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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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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을 앞두고 1935년부터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을 중일전쟁에 효과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완벽한 황국신민으로 만들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 민중의 의식에 일본의 국체인 천황과 국가신도에 대한 관념을 각인하기 위해 여러 종교와 교육을 이용해 의식개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는데, 이를 ‘심전개발’이라고 하였다. 1936년 총독부 발표는 심전개발의 목표를 국체관념(國體觀念)의 명징(明徵), 경신숭조(敬神崇祖)의 사상 및 신앙심의 고취, 보은·감사·자립정신의 함양 등 세 가지로 집약하였다. 여기에 일본 불교와의 교류로 친일 불교 승려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시켰고 무속(특히, 洞祭)을 신도와 동화시키는 정책을 펴기도 했다. 점차 조 ...

2025-10-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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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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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후 일본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면서 새로운 교단들이 형성되었다. 주요 특징으로는, 개인의 고독을 위로하고 경쟁 사회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적인 힘의 획득을 중시하는 점, 집단적인 결속보다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점, 심신상태의 고양과 신비스러운 힘과 현상을 직접 경험하려는 점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후반부터 여러 심신수련단체와 영적 각성을 추구하는 단체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종교문화는 한국적인 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신신종교와 유사한 성향을 보였다. 이들은 종교공동체의 규율과 의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심신의 건강과 신비 체험을 하려는 현대인의 성향 ...

2025-10-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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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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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천부경』·『삼일신고』가 주로 단군신앙의 기본교리를 밝힌 것이라면, 본서는 한배검의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순한문체로 되어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고 작자도 밝혀져 있지 않다. 대종교에서는 1906년 1월 제1대 교주인 나철이 구국운동을 위해 일본에 건너갔다가 백전(佰佺)이라는 인물을 만났는데, 그로부터 백봉이 전했다는 단군초상과 『삼일신고』 그리고 본서를 전해 받았다는 기록을 전하고 있다. 나철은 이를 토대로 대종교를 중광하였다. 1923년 봄 제2대 교주 김교헌이 만주에서 대종교시교회(大倧敎施敎會)의 명의로 간행하였으며, 그 뒤 제3대 교주 윤세복이 한글로 번역하여 『한얼일적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검바른길 ...

2025-10-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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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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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선잠제(先蠶祭)는 매년 3월의 사일(巳日)에 선잠단(先蠶壇)에서 양잠(養蠶)의 신(神)인 서릉씨(西陵氏)에게 지내던 나라의 제사이다. 조선시대의 국가의례를 정리한 책인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선잠제를 중사(中祀)로 규정하고 있다. 선잠제를 지낸 뒤에는 채상단(採桑壇)에서 왕비가 직접 뽕을 따는 의례인 채상의(採桑儀)와 몸소 길쌈을 하는 의례인 친잠례(親蠶禮)를 거행하였다. 원래는 선잠제에서 친잠례에 이르기까지 모두 왕비가 주관하는 행사로 되어 있었으나 선잠단은 도성 밖 북교(北郊)에 있고 채상단은 궁궐의 후원에 있어 왕비가 직접 제사지내기가 어려웠던 까닭에 선잠제는 관리가 대신 지내고 왕비는 채상의와 친잠례만 ...

2025-07-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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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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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회공의회

예수교회공의회(구:예수교회)는 1933년 6월 6일 평양에서 창립 공의회를 개최하고 조직기구로 중앙선도원과 그 산하에 총무국 전도국 교육국 경리국을 두었다. 그 가운데 중앙선도원을 관장하는 책임자를 선도감이라고 하였는데 선도감은 중앙선도원의 대표이면서 교단 대표이기도 하였다. 창립공의회에서 초대 선도감으로 이용도 목사가 선출되었고 뒤를 이어 이호빈 목사가 선도감이 되었다. 해방 이후 북한지역에 공산정권이 수립되자 다른 기독교인들과 마찬가지로 예수교회 인들도 월남하여 1946년 1월 서울에서 다시 중앙선도원을 열었다. 현재에도 2015년 현재 예수교회공의회에 중앙선도원이란 기구가 있지만 선도감이란 직책은 더 이상 사용하지 ...

2025-07-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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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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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회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삼청경전은 대라천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마련된 정심회의 성지이다. 정심회에서는 하늘의 양성적 성지로 마련된 곳이 대라천이라면 음성적인 짝으로 마련된 성지가 인월(引月)이라고 한다. 인월은 글자 그대로 달을 끄는 곳인데 대라천이 양덕원에 자리한 양성적인 지형인데 비하여 인월은 음성적 자연물의 대표인 달을 끄는 지역이라고 보고 있다. 인월은 상우리라는 이름 그대로 소울음 소리가 낭자하다는 고장으로 소의 배 부위에 해당하는 명당 자리에 위치해 있다.

2025-07-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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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법봉남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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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법수도교화원

배무생(裵戊生)이 창립한 삼법수도교화원(三法修道敎化院)의 기본경전 중의 하나

2025-07-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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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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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진법회

증산집법회(甑山眞法會)는 1973년에 서울 동대문구 전농 4동에서 배용덕(裵容德 1916-1998 본명 基淳 호 天光)이 창립했다. 증산진법회의 신앙의 대상은 옥황상제(玉皇上帝)요 미륵불로서의 증산 강일순이다. 기본사상은 해원이념 ․ 상생이념 ․ 보은이념 ․ 대전협동이념 ․ 원시반본이념인데 이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덕목으로 이 삼대강령을 제시했다. 삼대강령은 다음과 같다. ①우리는 성ㆍ경ㆍ신(誠敬信)을 다하여 증산상제의 진법을 탐구ㆍ구현ㆍ실현한다. ②우리는 성ㆍ경ㆍ신을 다하여 우리의 민족종교를 확립하고 나아가 세계 종교통일을 추진한다. ③우리는 성ㆍ경ㆍ신을 다하여 상천법지(象天法地) ․ 광제천하(廣濟天下) ․ 대전협동( ...

2025-07-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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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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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은 한 개인의 육체가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그의 정체성이나 의식(영혼)은 여전히 존재함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믿음은 고대 이집트 종교 그리스-로마 종교 아브라함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인도 종교(힌두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전통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은 더 이상 특정 종교전통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문화의 일부분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 대중화된 데는 서구에서 70년대 등장한 대안적 종교문화운동인 뉴에이지(New Age)도 한 몫을 하였다. 동양종교 사상을 적극 수용하고 재해석한 뉴에이지 문화에서는 사후세계가 인정될 뿐 아니라 죽음을 ...

2025-07-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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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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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명상은 단월드가 제공하는 기초 명상프로그램으로 유명산의 HSP 명상단식원에서 진행되며 1박2일과 2박3일 프로그램이 있다. 자연 환경 속에서 탁해진 몸과 마음을 비우고 대신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채우는 명상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명상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좌선 (숲)걷기 명상 춤 명상 뇌파진동 명상(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고개를 좌우로 흔듬)이 속한다. 2015년 현재 단월드는 비움명상을 개인 뿐 아니라 기업체 교육을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07-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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