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오태환
대천교
오태환은 서울 안암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1897년에는 일본에 유학하여 인쇄기술을 배웠다. 1903년 귀국하여 한성인쇄주식회사에서 근무하는 등 인쇄기술 전문가로 일하면서 일진회의 기관지인 국민신보의 총무를 맡기도 하였다. 1906년 탁지부에 채용되어 대한제국의 기술 관료가 되었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총독부 인쇄국으로 소속을 옮겼다. 1911년 총독부 군수로 발탁되어 강원도 양양군수가 되었고, 이후 강원도 평강군, 철원군과 경기도 고양군수를 지냈으며, 1924년 퇴직하였다. 고양군수 재직 중에는 잡지 『개벽』에 ‘실력양성론’을 투고하여 싣기도 하였다. 퇴 ...
2025-10-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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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공
내단수행(內丹修行)
여성의 내단 수행을 여단공(女丹功)이라 하고, 여단공을 수련하는 수련법을 여단법(女丹法)이라 한다. 여단공에 대한 서적들을 여단경(女丹經)이라 하고, 그 학문을 여단학(女丹學)이라고 한다. 남성의 수련이 아랫배의 하단전(下丹田)을 위주로 닦아 나가는 데에 반해, 여성의 수련은 양쪽 젖가슴 사이인 전중혈(膻中穴)에 의수(意守: 의식을 집중함)한다. 여성이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직접 마찰시키는 공법을 사용하지만, 의념(意念)으로 단중(丹中)에 열이 나는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양손을 양 무릎에 올려놓고 정신을 집중해도 좋다. 남성의 수련이 모든 정(精)을 기(氣)로 변화시키는 방식[煉精化氣]으로 정액의 배출을 막는다면, 여 ...
2025-10-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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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천교회
정명석은 1978년에 고향 통일교회에 입교하였다. 통일교회의 기관인 국제승공연합의 강사로서 2년간 활동하다가 1980년 3월에 통일교회를 떠났다. 그는 서울 신촌에 생활 근거지를 두고서 정명석, 안구현, 김형만, 김기희, 서인순 등 ‘신촌 5형제’를 중심으로 『애천 교회』를 조직하였다. 1983년 11월 26일에 예수교대한감리회에서 핵심 간부들과 함께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들은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여 포교활동을 벌였다. 초신자는 2-4주일간 정명석이 만든 『30개론』을 교육받고서 문답 시험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통과하면 MS회원(애천교회 교인)이 된다. 정명석이 쓴 30개론은 통일교회 교리를 많이 인용하고 있고 ...
2025-10-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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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대법경
대일체불교
본 경전은 대일체불교에서 교주 무공이 깨달음 바에 따라 우주 자체의 생성, 소멸, 운행법칙 등을 설하고 있는 것이다. ‘십만(十萬)’은 무수히 많다는 의미이고, ‘대법경(大法經)’은 우주의 이치를 설명해 놓은 경전이라는 의미이다. 우주의 이치를 사람들이 모르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강경을 만들어 알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통용되고 있는 불교경전들은 석가모니불이 살아생전에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전이 많은 반면, 본경은 본교의 교주 무공이 생전에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실을 그대로 편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반야심경』이나 『금강경』을 제외하고 다른 일반 경전들은 설화적 ...
2025-10-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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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연합운동
대표적인 신종교연합으로는 증산계 여러 종파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만든 증산종단연합회(甑山宗團聯合會)와 민족종교들 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결성된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들 수 있다. 먼저, 증산계 초종파 운동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이상호(李祥昊) 등이 발의하여 증산계 여러 종파들의 상호 협력을 위해 8개 파로 구성된 팔파연합회(八派聯合會)로 시작되었다. 이후 1949년에 유동열(柳東悅)의 주도하에 17개 교파로 구성된 증산교단통정원(甑山敎團統整院)이 결성된 이래, 1955년에 13개 교파로 된 증산대도회(甑山大道會)가, 1960년에 동학계까지 참여한 민족신앙총연맹(民族信仰總聯盟)이, 1961년에 동학 ...
2025-10-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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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초혼제
삼덕교
삼덕교(三德敎)를 창립한 허욱(許昱, 1887-1939, 호 南松)은 1937년 9월에 몇 제자들을 자택으로 불러 제안을 했다. 일찌기 증산 강일순이 천지공사의 일환으로 대란을 일으키기 위하여 서양으로 보냈던 신명들이 전쟁으로 사명을 마치고 생화수기(生化數氣)를 따라서 멀지 않아 본국으로 회정(回程)하게 되었으니 우리 동포로서는 천재일우의 좋은 기회라, 이때를 당하여 우리가 중국 남경 자금산에 가서 ‘전몰장병 위령제’라는 가장으로 돌아오는 신명들을 영접하는 초혼제(招魂祭)를 지내고 경성에 돌아와서는 인왕산 사직단에 ‘신명봉안제’를 지내자고 하였다. 이렇게 되면 조선총독부에서도 군인들을 위문한다하니 허가를 해줄 것이라 하 ...
2025-10-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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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경전
수운교
『수운교경전』의 성편과정에는 두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하나는 해방 전에는 종교 탄압시기였으므로 경전을 성편하지 않고 필사본이나 낱권으로 돌려 보았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창교주의 친필 문헌뿐만이 아니라 제자의 강서(降書)들도 경전에 편입되었다는 점이다. 개교초기에 나온 제자들의 주요 강서로는 『동도전서』, 『경념총화』, 『훈법대전』, 『통훈가사』, 『명운경』, 『무궁화』 등이 있다. 그러나 강서(降書)라고 해서 무조건 경전으로 편입된 것은 아니다. 1차 경전성편은 1970년이고, 제2차 경전성편은 2001년 10월 15일이다. 1차 성편은 동학의 기본경전인 『동경대전』, 『용담유사』와 그동안 낱권으로 흩어져 발행되 ...
2025-10-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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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불사리탑
대한불교영산법화종
대한불교영산법화종의 창종자 이법화(李法花)는 1966년 10월 13일, 일본 도쿄의 일본산 묘법사(日本山妙法寺)를 방문하고, 스승 후지이 닛타츠(藤井日達, 1885-1985)로부터 세계평화불사리탑 건립을 위한 불사리 1과를 전수받는다. 또한 1970년 10월 1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근무하던 태국의 센스리와타나 의사 내외의 도움으로 폰 셍니껀 스님으로부터 불사리 10과를 증정 받는다. 한편, 후지이 닛타츠는 1954년 인도의 네루 수상에게서 받은 불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을 구마모토역(熊本駅) 뒤편의 하나오카야마(花岡山) 정상에 건설하였다. 이법화는 불사리탑의 건립지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성불산에 정하고 원당(현재 영 ...
2025-10-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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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거리
‘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성주굿은 대개 마을굿이나 개인 집 재수굿의 한 제차로서 행해진 다. 집에 살고 있는 가족의 제액(除厄)과 재수발원이 목적이어서 강원도·충청도·전라도 지방에서는 가정 단위의 재수굿을 성주굿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집을 새로 지어 상량식을 할 때에도 성주굿을 한다. 성주굿의 내용은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새로 성주의 신체(神體)를 모시는 행위가 따르고 「성주풀이」가 불려진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성주굿을 할때는 성주를 상징하는 신체를 모시는데, 한지에 실이나 동전을 넣은 것이 대부분이고 쌀을 넣은 독으로 모시기도 한다. 성주풀이는 황제풀이라고도 불리는데, 지역에 따라 내용이 달라 성주신의 ...
2025-09-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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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신앙
성수신앙은 동양인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신앙적 요소다. 도교나 민간신앙에서는 성수신앙(星宿信仰)을 받아 들여, 북극성(北極星:玄天上帝), 북두성(北斗星:北斗神君), 남두성(南斗星:南極長生大帝), 문창성(文昌星:文昌帝君) 삼태성(三台星) 등을 경배한다. 지금은 칠성신앙이 성수신앙을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본래 칠성신앙은 성수신앙의 일부였다. 조상들이 경배해온 여러 별들 중에 북두칠성은 산신과 함께 민간신앙에서 중심적인 신앙대상이 되었다. 고조선 시기의 고인돌이나 윷판에 별자리가 새겨져 있고,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별자리 그림이 모두 25기인데, 그 중에 북두칠성이 19기의 고분에 그려져 있 ...
2025-08-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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