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해월신사법설
천도교
1961년 판 천도교경전에서는 해월신사법설을 도종법경이라 칭했다. 이는 천도교창건사를 참고하고 여러 동덕들이 간직하고 있던 것을 수집하여 편찬한 것인데, 경전에 첨부되어 있는 박응삼의 후기에 의하면 양한묵이 이미 해월법설을 ‘도종법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강습교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경전 간행 당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는 천종법경(天宗法經)으로, 해월신사법설은 도종법경(道宗法經)으로, 의암성사 법설을 교종법경의 체제로 간행되었다. 천종, 도종, 교종이란 것은 의암 손병희 시대부터 일컬어진 말로 “삼세교조를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의 세분 스승님”으로 모시는 뜻과 “세분이 직접 법설하신 것임을 고증”하 ...
2025-10-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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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전도록
도교
1,500여 자로 이루어진 소책자로서, 인조 때의 어느 승려가 가지고 있던 것이 이식(李植)에게 전하여져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 말 최승우(崔承祐) 등이 중국에서 종리권(鍾離權)에게 단학을 전수받은 후, 최치원(崔致遠), 고려의 이명(李茗), 조선의 김시습(金時習) 등을 거쳐 한무외까지 이어지는 계보를 밝히며, 사자상승(師資相承)으로 비밀히 전해진 연단비법의 책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우리나라 단학의 근원을 중국 전진교(全眞敎)에서 찾는 조선시대의 사상적 경향이 보인다. 내용은 이식의 발문과 한무외의 행적이 붙어 있고, 부록으로 「단서구결16조(丹書口訣十六條)」과 「단서별지구결16조(丹書別旨口訣十六條)」 그 ...
2025-10-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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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교중앙회
한얼교
한얼교는 신정일(본명 신호상)에 의해 창교되었다. 그는 1965년 경북 달성군 하빈면 무등동에서 설법을 시작하였으며, 많은 대중들이 모여들자 1967년 4월에는 문교부로부터 사단법인 정일회로 공식 인가를 받아 신정일이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68년 3월 신정일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대구 근교의 땅에 중앙교회를 마련하고 종교의례 등을 정비한 후, ‘정일교’를 선포하게 된다. 교세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자칭 80만 신도를 거느리게 되자 1978년 1월에 ‘한얼교선언’을 발표하면서 교명을 ‘한얼교’로 변경하였다. 동년 6월에는 한얼교중앙회를 대구에서 서울로 이전하였으며, 교명을 이전의 정일교에서 한얼교로 하여 법인의 재인가 ...
2025-10-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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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명의도용사건
한세계인류성도종
본 사건은 1992년 11월 12일, 한세계인류성도종의 창조자 정근철(鄭根哲)이 개신교와 가톨릭계의 지도자 및 성경인쇄업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다. 정식명칭은 ‘하느님의 명호도용 및 단군성조의 경칭침해 배제청구의 소’(92가합 71999)이다. 정근철은 소장에서 ‘하나님’은 우리민족 고유의 신관에 따르는 고유명사이며, 기독교가 포교를 위해 우리민족의 경천(敬天)칭호이며 단군성조의 유일한 호칭인 ‘하나님’을 함부로 도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개신교 및 가톨릭 단체에 대해 하나님 명칭 사용을 중단하고, 하나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성경의 배포를 금지하며, 정신적인 피해에 따르는 보상으로 1억 원을 요구했다. 이러한 ...
2025-10-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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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설
기타
계시(啓示)·묵시(黙示)와 같은 의미로 숨겨진 사실을 비로소 밝혀낸다는 의미. 기도, 주문 등 수련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신비한 현상. 천도교에서는 토설을 강화(降話)라고 함.
2025-10-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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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세조상이고등락
금강대도
금강대도는 독실하게 신앙하다 선화(仙化; 사망)한 제자들을 천도하여 신선, 부처로 봉해주는 봉불(奉佛) 의식이 있다. 수행의 도달 정도와 대도에 공헌도를 고려하여 11등급으로 나누어 학몽사(鶴夢祠)에 위패를 만들어 모시고, 1년에 두 번 제사를 받들어 준다. 그런데 금강대도를 직접 신앙하지는 않았지만 잘 믿는 도인들의 조상을 천도하는 법이 있으니, 잘 믿는 제자는 7대의 선조상까지도 극락 천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금강대도 종리학 연구론』Ⅱ(이재헌, 미래문화사, 2010)
2025-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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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한
천리교
천리교는 해방 후에 국내 사정 상 천경수양원, 대한천리교연합회, 대한천리교본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5년에는 최초의 분열이 일어나 독자적 자주교단을 표방하는 대한천리교본원, 일본과의 연계를 지향한 대한천리교교리실천회, 교회간의 연합회 형식을 주장한 대한천리교연합회로 분열되어 각각 활동하게 된다. 최재한이 이끌던 원남성 교회는 진해를 중심으로 활동한 대한천리교교리실천회에 일시적으로 합세하였지만 이탈하여 부산교구를 만들었다. 이후 대한천리교교리실천회는 재정비하여 천리교연합회를 결성한다. 1961년 대한천리교연합회 임원들에게 일본 천리교교회본부는 한국전도청 개설에 참여를 지시하고, 진해에 공개적으로 개설한다. 전도청장은 ...
2025-10-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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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심리학
자아초월심리학 혹은 초개인심리학이라고도 한다. 초월적인 의식, 잠재력, 의식 변용의 상태, 영성 등을 탐구하는 심리학의 한 갈래이다. 초월심리학은 고대의 영적 전통과 지혜, 현대의 심리학적 성과들을 기반으로 인간의 다층적인 의식세계를 파악하려고 한다. 초기에는 비일상적인 의식 상태인 의식변용의 상태에 초점을 두었지만, 점차 인간 의식의 총체적인 발달과 진화 과정을 파악하는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1990년대부터 켄 윌버(Ken Wilber)의 저서들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초월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정신세계, 영성, 잠재력개발운동 등의 관심 속에서 초월심리학의 기법을 통해서 심리적인 불안과 장애를 치료하거나 의 ...
2025-10-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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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교도
본교의 창립자인 장병훈은 경북대학교 법정대학(法政大學)을 졸업하고, 정치에 입문하여 활동하다가 5.16쿠데타 직후 정계에 발을 끊고 종교에 마음을 돌렸다. 이후 무(巫)에 관심을 가지고 접신현상을 연구하면서, 스스로도 접신하여 이른바 ‘영동신기술(靈動神氣術)’을 얻어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였다. 그의 신통력이 소문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모여들자, 1965년 대구시 범어동 갓골에 ‘한얼수도원’이라는 간판을 걸고 교단을 이루었다. 교리는 단군국조의 한얼 교화라는 민족적 종교를 표방하였으며, 포교방법은 영동신기술이 주축이 되었다. 장병훈은 후천개벽의 운도설을 설하면서 ‘육대구월(六 大九月)의 새 운수 개벽설’과 평화통일이 ...
2025-10-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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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동해비
1661년(현종 2년)에 삼척부사 허목이 조수가 읍내까지 올라오고 홍수가 범람해서 피해가 극심해지자 신비한 뜻이 담긴 동해송(東海頌)을 짓고 옛 전서체로 써서 동해비를 세우니 바다가 잠잠해졌다고 한다. 그 후에 비(碑)가 파손되자 1710년(숙종 36년)에 그것을 본떠 육향산에 세웠다. 조수를 물리치는 신비한 힘을 지녔다고 해서 ‘퇴조비(退潮碑)’라고도 한다. 민속신앙에서는 척주동해비가 재앙을 물리치고 소원을 성취하게 해주며,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신비한 힘을 지녔다고 믿어 신앙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25-10-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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