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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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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교(天佛敎)

황기동은 상제교(上帝敎)의 중요 간부까지 지냈으나 김연국과 포교문제에 따른 불화로 인해 상제교를 탈퇴하고 1932년 당시 대전군 진잠면 남선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천요교를 창립하였다. 이 후 황기동의 뒤를 이은 조세환(曺世煥)이 불교적 요소를 가미시킨 후, 천불교라는 이름으로 포교하였다. 본교는 동학에 불교적 요소를 가미시켜 최제우를 교조로 하고 교조는 성인으로서 부처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부처의 교라는 의미로 천요교라고 칭했다. 그래서 포덕천하, 광제창생을 외치며, 입으로 신주를 외우고 손으로 염주를 굴리며 수행했다. <참고문헌>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길성·장상언 공역, 계명대학교출판부, 1991) 『 ...

2025-10-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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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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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의 창립자인 정석문은 1949년 각세도 남관에 입교하여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남관이 이병태와 한병헌, 임선호, 정수성, 전태성 등에 의해 분파되는 과정에서, 각세도에서 이탈하여 자택에서 수도하게 된다. 그러던 중 태양신(太陽神) 일정선생(日精先生)의 영감으로 ‘일월도(日月道)’라는 도명(道名)과 주문(呪文)을 받고, 일월도를 설립한다. 하지만 각세도 교인들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 교세확장에 어려움을 겪던 그는 ‘진실한 도란 사람마다 가지는 자기의 천성에 있다는 것을 천명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교명을 ‘천성도’로 바꾸었으며, 1955년 충남 금릉군 대덕면 화전리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시작하였다. ...

2025-10-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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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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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회

천도선법(天道仙法)은 천존회의 창립자인 모행룡(牟幸龍)과 그의 부인 박귀달(朴貴達)이 1986년 6월 29일 천마산에서 수도하던 중 천계 천존으로부터 하사받았다고 하는 천계(天界)의 수련법이다. 천도선법은 대우주로부터 나오는 선천(先天)의 원기(元氣)를 체내에 끌어들여 몸과 마음을 새롭게 창조해 가며, 기(氣)를 운용하고, 대자연과 동화해가는 체계화한 기(氣)수련법이다. 천도선법 수련은 크게 천문, 수련동작(행공), 참선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있다.

2025-10-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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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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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창립자인 장병훈은 경북대학교 법정대학(法政大學)을 졸업하고, 정치에 입문하여 활동하다가 5.16쿠데타 직후 정계에 발을 끊고 종교에 마음을 돌렸다. 이후 무(巫)에 관심을 가지고 접신현상을 연구하면서, 스스로도 접신하여 이른바 ‘영동신기술(靈動神氣術)’을 얻어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였다. 그의 신통력이 소문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모여들자, 1965년 대구시 범어동 갓골에 ‘한얼수도원’이라는 간판을 걸고 교단을 이루었다. 교리는 단군국조의 한얼 교화라는 민족적 종교를 표방하였으며, 포교방법은 영동신기술이 주축이 되었다. 장병훈은 후천개벽의 운도설을 설하면서 ‘육대구월(六 大九月)의 새 운수 개벽설’과 평화통일이 ...

2025-10-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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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수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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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일본 신도계 신종교인 천리교의 해방 후 명칭. 천리교는 나카야마 미키(中山みき)에 의해 1838년 나라현(奈良縣) 천리시(天理市)에서 창립되었다. 천리교의 첫 한국포교는 1893년 사토미치 타로(里見治太郎)에 의해서였다. 1903년에는 서울에 천리교포교관리소가 설립되어 교선을 확장했다. 해방 후에는 왜색종교로 알려져 수세에 몰렸다. 1948년 천리교 신자들이 천경수양원을 설립, 교단 재정비에 나서는 한편, 미군정청에 교단등록을 하고 활동에 나섰다. 1952년에는 대한천리교연합회, 1956년 대한천리교총본부로 개칭하였으며, 1963년에는 재단법인 대한천리교를 설립하였으며, 김진조(金振祚)가 초대 교통(敎統)이 되었다. 신 ...

2025-10-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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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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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채지가』는 지초를 캐며 부른 노래라는 뜻이다. 지초는 불로초로 불렸던 영약(靈藥)이다. 현재 채지가는 증산도, 순천도, 대순진리회 등 여러 교단에서 출판, 보급하여 교화에 이용하고 있다. 수운교의 『채지가』는 일제시기부터 필사본으로 알려졌고, 경전 못지않게 많이 읽혀왔다. 「남조선 뱃노래」, 「초당의 봄꿈」, 「달노래」, 「칠월식과」, 「남강철교」, 「춘산노인이야기」, 「궁을가」등 7편이 함께 실려 있다. 이 중에 「궁을가」라는 제목의 가사는 현재까지 여러 편이 전해오고 있다. 첫 구절이 무슨 말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붙여지는데, “대명천지 일월하에....”로 시작하는 「대명천지 궁을가」(이를 ‘전남대본’이라 ...

2025-10-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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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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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교

차갑순의 생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차갑순이 한때 서울 성북구 미아리에 이선평을 교조로 하는 ‘곤도교(坤道敎)’를 창립하여 포교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유야무야인 상태로 없어지고 말았다고 하는 등 일부의 기록이 남아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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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천궁대덕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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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박우필이 기도 중 광명미륵이 강령하여 세상을 구원하라는 계시를 내려주었고, 1975년에는 지상천궁이라는 교명을 계시 받았다고 한다. 이 후 1979년에 지상천궁교를 정식 창립했다. 본교의 신앙대상은 한울을 주재하는 한울아버님(天父), 땅을 주재하는 땅어머님(地母), 인간을 주재하는 광명미륵님(人尊)의 삼신체제로 되어있다. 경전은 『대성학문(大盛學文)』, 『도성문학』 등이 있다. 의례는 주로 주문공부로 이루어지며 치성주를 비롯한 26개의 주문이 사용되고 있다. 『대성학문』에 들어있는 치성 주문의 내용을 보면「한울아버님·땅어머님·광명미륵님·직선조·하감지위, 천선조·처외선조·사시토왕·사해용왕·오악산왕·칠성여래·일광 ...

2025-10-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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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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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교(濟化敎)를 창립한 이치복(李致福, 1860~1944, 본명 致和)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서 부친 이석기(李碩璣)와 모친 임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일순의 종도가 되어 그의 천지공사에 적극 참여하여 『대순전경』·『증산도도전』 등에 4~5차례나 그 이름이 등장된다. 증산이 사망한 후 차경석(車京石)의 보천교(普天敎)에 들어가 교단건설에 협력했으나 그와 의견이 맞지 않아 1916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원평에서 제화교라는 교파를 따로 세워 포교했다. 뒤에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가 허욱(許昱)과 함께 또 다시 교파를 세웠는데 이 교가 허욱의 삼덕교이다. 1944년 사망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 ...

2025-10-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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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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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제사는 중국 고대에 형성되어 유교 문화 속에서 전승된 종교 양식의 하나이다. 고대 제사는 ‘祭’의 글자가 형상하는 것처럼 가축을 살육하고 그 고기를 신에게 바치는 희생제의를 가리켰다. 그 절차를 세분하면 “관례(祼禮)-조천(朝踐)-궤식(饋食)-윤시(酳尸)”의 순서로 되어 있었다. 관례는 울창주를 땅에 부어 신을 부르는 절차이고, 조천은 희생의 피와 털, 그리고 고깃기름을 취하여 신에게 올리고, 희생의 날고기를 바치는 절차인 반면 궤식은 희생을 삶아 익혀서 바치는 의식이다. 윤시는 음식의 대접 후 술을 올리는 의식이다. 이러한 초기 제사의 모습에서 날고기를 올리는 전통은 점차 사라지고 익힌 고기와 술을 올리는 의식을 중심 ...

2025-10-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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