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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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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세찬(安世燦, 1922-2012)의 호는 운산(雲山)이다. 1922년 7월 15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보천교(普天敎)를 신봉하던 아버지 안병욱(安柄彧)의 영향으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안병욱은 차경석(車京石)이 사망했을 때 상복까지 입은 열성 교인이었다. 안세찬은 8·15 해방 후 종교운동에 들어서게 된다. 그해 9월 이상호, 이정립 등이 서울에서 대법사를 창립할 때 참여하여 주로 충청도 지방의 포교를 맡아 교화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51년 대법사를 떠났다. 그 후 공주, 대전 등지에서 생업에 종사했다. 그가 종교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1974년부터다. ...

2025-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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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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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효는 1957년 12월에 경남 진양군 금곡면에서 「세계세스팔다스정교운동」을 선포하고 세계정교를 창시했다. 이어서 그는 전 국토를 탐방하면서 천제(天祭)를 봉행했다. 1991년에는 ‘세계정사운동 및 세계평화운동’을 제창하고 통일성금을 모금 기탁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한민족정통국민회의창립발기선언대회’를 갖고 ‘세계체테수땜(人類邪惡抛棄)운동’ 창시 및 제창대회를 가졌다. 1993년에는 제1회 「진주산성도성대제」를 봉행하고, ‘뫄한뭐루(鶴翼列陣)군무단’을 창설했다. 창교자는 총령본존(總領本尊)이라고 불린다. 전국 각지에 ‘세스팔다스계옴’의 신전을 짓고 주로 천제(天祭)를 지낸다. 하정효가 창안해 낸 고유 무술인 ‘뫄 ...

2025-09-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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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냇골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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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범냇골성지란 문선명이 한국전쟁 기간 중 남하하여 1951년 8월부터 1953년 1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손수 토담집을 짓고 살면서 『원리원본』을 집필하고 기도하며 전도를 시작했던 부산 범일동의 수정산 일대를 말한다. 범냇골성지는 1965년 12월 문선명이 직접 성지로 결정하면서 점차 지금의 모습을 갖춰왔다. 토담집이 있었던 자리에는 1978년 10월 29일 개관한 범일전(凡一殿)기념관이 건립되어 그 자리를 보존하고 있다. 현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4동 1522-213번지이다. 이 기념관에는 문선명이 토담집에서 사용하던 램프와 좌식 책상 그리고 그가 직접 쓴 휘호 등이 보관되어 있다. 본성지(本聖地)는 토담집이 있 ...

2025-07-0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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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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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손우헌(孫佑憲 1920-1987)의 주도로 만들어진 본교는 중국 일관도계통의 신종교이다. 일관도는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회교 등의 5교의 교리가 하나의 도에 일관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교리 내용에서 미륵불의 출현을 특히 강조한다는 점에서 미륵교(彌勒敎)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일관도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1947년부터인데 1952년 개별적으로 성장하던 일관도가 ‘도덕초기회(道德礎基會)’라는 명칭으로 통합되어 손우헌이 회장으로 임명됨으로써 하나의 교단을 형성한다. 그러나 1년여 만에 교단의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분열되어 김복당(金福堂)의 국제도덕협회(國際道德協會) 장단기(張端基)의 대한도덕회(大韓 ...

2025-07-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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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교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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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해외 여러 종교들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1970년 1월 탁명환이 설립한 신흥종교문제연구소가 그 출발점이다. 1979년 5월 국제종교문제연구소로 확대되면서 해외종교들에 관한 연구도 시작하였다. 이 연구소는 신종교들에 대한 연구 이외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종교들에 대한 비판적 역할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1999년 1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2013년 2월 연구소의 명칭을 ‘현대종교’로 바꾸면서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2015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개학술강좌와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1982년 8월부터 월간 《현대종교》의 발행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의 신흥종교』 ...

2025-06-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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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중도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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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 최초의 정기훈련 기관은 1956년에 영산선원·동산선원·중앙선원 등 3대 선원을 발족하라는 당시 종법사인 송규의 유시로 설립되었다. 영산선원은 후에 정규대학인 영산선학대학교로 발전했고 동산선원은 예비교무의 심화교육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다가 원불교대학원대학교의 설립으로 해체했다. 중앙선원은 정기훈련기관으로 기능을 유지해 오다가 1970년에 상주선원으로 개편 발족했으며, 1971년에 전문 훈련기관의 필요에 따라 상주선원과는 별도로 중앙훈련원 설립을 결의했다. 1976년에 중앙총부 부근에 중앙훈련원 신축을 시작하여 이듬해 11월에 낙성 봉불식을 가짐과 동시에 신축 훈련원을 교무의 훈련기관으로 확정했다. 다시 1990년에 ...

2025-10-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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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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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신종교와 관련된 통계 자료는 다양하다. 그러나 그에 대한 해석이 다양할 수 있으므로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신종교는 다른 주류종교들과는 달리 사회구성원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또 신종교의 통계는 자료수집의 목적(연구, 포교, 통제, 위세 등)에 따라서 정보의 왜곡이나 과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카리스마를 지닌 창시자나 소수의 구도자들이 모인 폐쇄공동체의 경우에는 공동체에 관한 정보나 자료의 공개를 의도적으로 피하므로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얻기가 힘들다. 한국신종교학회를 중심으로 일군의 학자들이 신종교에 대한 경험적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조사에 의한 전국 규모의 신종교에 대한 질적 양적 ...

2025-10-0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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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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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는 『맹자』와 『중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송대(宋代) 성리학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을 이(理)와 기(氣)의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도 이와 기의 개념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장재(張載)는 “형체가 생긴 뒤에 기질지성이 생기는데 그것을 잘 회복하면 천지지성이 보존된다”라고 하여 처음으로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과 천지지성(天地之性)으로 양분하여 보고 있다. 주자(朱子)는 태극과 음양의 관계를 리와 기의 관계로 보아 음양(陰陽)의 기가 사귀면서 움직일 때 기(氣)로 인해 생기는 개별적인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이라고 하고 그 근본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성을 본연지성(本 ...

2025-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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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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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화이론(華夷論)이란 존화양이론(尊華攘夷論)의 준말로『춘추(春秋)』에서 유래한 공자의 주(周)나라를 존중해야 된다는 존주론에서 기원한다. 중국(화)을 중심으로 여기고 그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는 명분론으로 특히 조선시대 대외정책의 기본 입장이었다. 존화양이론은 중국을 존중하고 오랑캐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줄여서 화이론이라고도 한다.『춘추』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주(周)나라를 존중해야 한다고 한 존주론(尊周論)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성리학에서는 이를 춘추대의(春秋大義)라 하여 중요한 명분으로 삼았다. 특히 주자는 화(華)와 이(夷)의 결정적인 차이를 예(禮)의 유무로 판결된다고 할 정도로 명분에 크게 집착하는 이 ...

2025-10-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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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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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장막성전

유재열은 1949년 2월 1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1964년 김종규의 호생기도원에서 집단적인 종교생활을 하였다. 호생기도원에서의 방언, 계시 등을 경험한 유재열과 주변인들은 1966년경 특별한 사명자로 자각하는 신비체험을 하기에 이른다. 이것을 계기로 유재열을 증거 하는 추종자들이 청계산 계곡 속에 증거장막을 짓고 6개월 기도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장막성전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김종규의 폐쇄적 기도원 운영과 반사회적 행위로 인하여 유재열 추종자들은 호생기도원 김종규를 이탈하였다. 이후 유재열 추종자들은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어 교세 확장에 주력했으나 장막성전이 여러 분파로 분열되었고, 마지막 심판에 대한 ...

2025-10-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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