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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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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한국의 종교분포는 인구총조사에 의해 파악된다. 그러나 종교학자 윤이흠은 자기확인방식에 의한 종교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성종교와 연성종교의 구분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집단과 자연집단과의 구분이 뚜렷한 종교를 경성종교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종교를 연성종교라고 명명하였는데 자기확인방식은 경성종교의 성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밝혀준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은 교회 소속감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이기 때문에 인구총조사 결과가 실제 종교인구와 거의 일치한다. 신종교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신앙의식에 기초하나 근대종교 개념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인 만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라고 볼 수 있다.

2025-05-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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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중앙명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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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명은 처음에 태극교(太極敎 혹은 北學敎)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교도를 합심해서 조선을 독립시키고 스스로 조선국왕이 되고자 했다. 이후 1929년 태극교에서 천지중앙명류도(天地中央名流道)로 개칭하였다. 천지중앙명류도는 비밀리에 운영되었으며, 조선독립운동의 일환으로 택백산 정상에서 조선독립기원제장을 축조하고 기원제를 지내기도 했다. 기원제의 내용은 태극기 외 71개의 깃발을 세우고 천지신(天地神)에게 조선독립을 기원하는 예배를 지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전시체제기(1937~45) 일제의 신종교 정책과 신종교단체 검거사건 연구』(문지현,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2025-10-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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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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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한학자는 2014년 2월 12일(천일국 2년 천력 1월 13일) 생활체제·가정체제·국가교회체제·세계교회체제를 갖추기 위한 교회규범인 천일국헌법을 제정하여 세계의 통일교회 식구들 앞에서 반포하였다. 이 천일국헌법은 통일교회가 이루고자 하는 평화이상세계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기준이자 전거다. 전반부는 전문, 가정맹세, 제1장 총강, 제2장 천일국 국민에 관한 규범 등 천일국의 생활규범을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는 참부모를 중심으로 세워진 천일국 최고위원회, 행정부의 기능을 담당하는 천정원, 사법부의 기능을 담당하는 천법원, 입법부를 담당하는 천의원, 자산관리와 금융을 담당하는 천재원, 언론업무를 담당하는 천공원, 지역단 ...

2025-10-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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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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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인내천은 천도교(동학)의 종지이지만 그 연원은 천도교(동학)의 창시자 최제우의 시천주(侍天主)이다. 시천주는 ‘사람은 모두 천주 즉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으로 평등주의를 내세웠다. 최제우의 시천주는 천도교(동학) 제2세 교주 최시형에 의해 사인여천(事人如天)으로 확대 발전하였다. 사인여천은 ‘사람을 한울님과 같이 섬겨라’는 뜻으로 윤리적 덕목으로 재해석되었다. 이를 천도교(동학) 제3세 교주인 손병희는 인내천(人乃天)으로 발전시키면서 천도교의 종지로 확립하였다. 손병희는 1905년을 전후하여 간행된 손병희의『대종정의설(大宗正義說)』에서 “대신사께서 일찍이 주문의 뜻을 풀어 가라사대, 모심이란 안으로 신령을 지니고 ...

2025-10-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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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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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신, 오방장군으로 일컫기도 한다. 오방신의 내력은 오래되어서 분명하게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방신장은 제왕의 명칭, 상징적 동물, 색채, 고유신앙과 서로 얽혀 있다. 『성호사설 (星湖僿說)』에 보이는 오방신장의 명칭은 태호(太昊)·염제(炎帝)·소호(少昊)·전욱(顓頊)·황제(黃帝)이며, 제왕의 명칭은 복희(伏羲)·신농(神農)·금천(金天)·고양(高陽)·헌원(軒轅)이다. 오방신장이 상징적인 동물로 등장할 경우에는 흔히 방위를 상징하는 색채와 결부되어 동의 청제(靑帝), 서의 백제(白帝), 남의 적제(赤帝), 북의 흑제(黑帝), 중앙의 황제(黃帝)로 나타나난다. 『악학궤범』이나 현재의 처용무(處容舞)를 보면 오 ...

2025-10-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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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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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동원도리는 모든 종교와 교파가 그 근본은 다 같은 한 근원의 도리인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화합(大同和合)하자는 것이다. 동기연계는 모든 인종과 생령이 근본은 다 같은 한 기운으로 연계된 동포인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화합하자는 것이다. 동척사업은 모든 사업과 주장이 다 같이 세상을 개척하는 데에 힘이 되는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화합하자는 것이다. 삼동윤리는 인류의 대동화합과 단결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원불교가 세계주의를 지향할 것과 모든 종교들이 평화와 진화의 길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윤리강령이다.

2025-07-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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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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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손병희를 비롯한 오세창 권동진 양한묵 등의 천도교 문명파는 국권회복을 위한 문명개화운동을 벌여 나가고자 입헌국가건설을 위한 단체 결성 신문출판운동 국민계몽운동에 주력했다. 그들은 특히 신문을 세계문명의 최급선무이자 국민계몽교육의 수단으로 인식하여 1906년 6월 『만세보』를 창간하였다. 창간목적은 “인민의 지식계발에 의한 국가문명의 진보”에 두었고 구체적으로 “학문증진 식산발달(殖産發達) 국위국광(國威國光)을 목표로 삼았다. 사장은 『한성주보』(1886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주간신문) 주사(主事)였던 오세창이 맡았고 발행 겸 편집에 신광희 총무 겸 주필에 이인직이 배치되었다. 만세보는 「천도교전(천도교전)」 「현기문 ...

2025-07-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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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중앙교회(스룹바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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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의 창립자인 최대광 목사는 1960년대 중반 새일수도원에 들어가면서 새일교단과 접하게 되었다. 그는 이뢰자를 신봉하였지만 이뢰자가 죽기 1년전인 1971년에 새일교단에서 탈퇴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독립교회를 세웠다. 이뢰자가 죽기 전에 분파되었다는 점을 빼면 스스로가 말세의 종이라는 주장은 대부분의 다른 파들과 마찬가지이다. 교리와 의례는 여타 새일교단과 거의 같다.

2025-07-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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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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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회

삼호궁은 정심회 제3의 성지순례지이다. 정심회에서는 삼호궁을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수기를 관장하는 삼호신(三湖神) 기도가 이루어지는 우두포(牛頭浦) 성지라 부른다. 여기서 우두(牛頭)는 소머리라는 뜻으로서 부근의 풍수가 빼어난 덕을 갖춘 명당으로써 생명을 창조하는 분만지의 형국이다.

2025-07-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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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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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은 『생화정경(生化正經)』ㆍ『삼덕교사(三德敎史)』등이 있다. <참고문헌> 『생화정경』(서상범 편, 삼덕교교화부, 1955) 『三德敎史』(허완 편, 1973) 「허욱의 삼덕교」(김홍철, 『원광』, 1987년 8월호)

2025-07-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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