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70건
개화무
금강대도
이청학은 1940년 11월25일(음력) 연화대도 제1대 도주 서자암의 탄신일을 기하여 개화무를 제작하여 가르쳤다. 개화무법의 종류로는 기본 구종무(九種舞)로 대무(大舞) 내대무(內大舞) 외대무(外大舞) 수복무(受福舞) 바라무(鉢羅舞 환우무(喚友舞) 봉무(鳳舞) 하해농파무(蝦蟹弄波舞) 학무(鶴舞)가 있고 그 밖에도 매화무(梅花舞) 호접무(蝴蝶舞) 만월무(滿月舞)등의 춤 동작이 있다. 개화무에는 여러 명이 함께 춤을 추면서 다양한 도형을 만들며 추는 12가지 도형이 있는데 그 12가지 도형에는 팔괘나열도형(八卦羅列圖形) 구궁변화도형(九宮變化圖形) 견우경전도형(牽牛耕田圖形) 직녀직금도형(織女織錦圖形) 천선하강형(天仙下降圖形) ...
2025-05-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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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표어
원불교
박중빈은 대각 후 당시 시국을 살펴보고 그 지도강령을 표어로 정한 것이며 이는 ‘개교의 동기’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개벽은 지금까지 있었던 우주의 질서나 세계의 질서가 크게 바뀌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박중빈은 물질을 발명하고 제조하는 ‘기술적 정신’은 개벽되어가지만 그 물질을 구하고 사용하는 ‘도덕적 정신’은 개벽되지 못하였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도덕적 정신을 개벽하여 주체성을 확립하고 기술적 정신으로 개벽된 물질문명을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물질에 대한 욕망에서 벗어나 정신의 자주성을 확립하여 물질을 선용하자는 것이다.
2025-05-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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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대세교
강훈(姜焄 ?-1929)은 고판례의 태을교를 신봉하다가 중요간부가 자기의 사복을 채우는 데에 실망하여 태을교를 탈교하고 1926년 동지들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무교리에서 삼신교(三神敎)라는 교명으로 새로운 종교를 창립했다. 1927년에 교명을 대세교(大世敎)로 바꾸고 열심히 포교한 결과 1928년에는 1200여명의 신자로 크게 불어났다. 그러나 그는 1929년 사망 하였다. 그는 유ㆍ불ㆍ선(儒佛仙) 삼교사상에 입각하여 우리 고유의 도덕을 존중하며 인륜을 밝히고 양민의 양성과 개인의 행복을 꾀하는 교지를 중심으로 신자들을 가르쳤다. 참고문헌 : 『朝鮮の類似宗敎』(村山智順 朝鮮總督府 1935).
2025-05-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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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법책자
세계정교
세계정교 경전. 하정효가 대중들에게 강설한 1200여권을 지칭.
2025-05-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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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도장
태극도
태극도에 따르면 감천도장은 천장길방(天藏吉方)로서 정산 조철제가 도수(度數)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법(道法)을 집행하는 곳으로 또한 태극도 도인들은 영대(靈臺)를 봉안하고 진법(眞法)을 봉행하여 대강(大降)을 받들 공간이다. 감천도장의 가장 중요한 공간은 대강전(大降殿)이다.
2025-05-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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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위심
동학계
‘各自以自心爲心’으로 ‘사람들 각기 자신이 지닌 마음으로 마음을 삼는다’는 의미로 최제우가 당시의 시대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용어. 내용 : 각자위심(各自爲心)은 자신의 사사로운 마음을 위주로 한다는 의미이다. 즉 각자위심은 각기 자기의 마음 곧 자신의 사사로움만을 추구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최제우는 후천 개벽의 세계는 곧 동귀일체(同歸一體)의 세상임을 주장하며 동귀일체란 각자위심의 반대가 되는 개념으로 한울님의 뜻을 자신의 뜻으로 삼아 한울님과 한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참고문헌 : 『동학교조 수운 최제우』(윤석산 모시는 사람들 2004)
2025-05-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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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삼대강령
각세도
각세도에서는 선교(仙敎)․불교(佛敎)․유교(儒敎)․야소교(耶蘇敎)가 깨달음의 경지에서는 모두 하나로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곧 유교는 정일(精一)의 도(道)로서 마음을 온전히 하여 성품을 기르는[存心養性] 학(學)이고 불교는 귀일(歸一)의 도로서 마음을 밝혀서 성품을 보는[明心見性] 학이며 야소교는 수일(守一)의 도로서 마음을 바르게 하여 성품을 구하는[正心求性]의 학이라는 것이다. 이선평은 이와 같은 선불유야의 모든 원리를 총섭하는 깨달음을 기반으로 교(敎)․도(道)․진리(眞理)의 삼대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교는 바르고 진실된 도의[正眞道義]로서 널리 중생을 깨닫게[廣覺衆生]하자는 것이며 도는 영혼을 길러서[毓靈] 다함 ...
2025-05-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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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동관
각세도
각세도 사관 중 하나. 이상제가 설립한 귀임도의 초창기 명칭.
2025-05-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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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대종교
각사의 원문은 “신령재상(神靈在上) 천시천청(天視天聽) 생아활아(生我活我) 만만세강충(万万世降衷)”이다. 번역하면 “세검 한 몸이신 우리 한배검이시여! 가마히 위에 계시사 한으로 듣고 보시며 낳아 살리시고 늘 나려주소서”가 된다고 한다. 이를 다시 풀이하면 “조화와 교화와 치화의 자리를 한 몸으로 차지하시어 우주의 만유를 주재하시는 한배검이시여! 까맣게 높은 자리에 계시어 한얼에서 인간 만사를 보고 듣고 낳고 기르고 살리시는 한배검께서 언제나 제게 내려 계시옵고 다함없는 행복을 언제라도 주십시오”가 된다.
2025-05-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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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제
유교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 따르면 선조제(先祖祭)는 입춘(立春)에 선조(先祖)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여기서 선조는 초조(初祖 시조)와 고조(高祖) 사이의 조상을 말한다. 선조의 제사를 입춘에 지내는 까닭은 만물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날이 입춘이기 때문이다. 사당 한가운데 병풍을 친 후 그 앞에다 서쪽에 조고(祖考)의 신위(神位)를 동쪽에 조비(祖妣)의 신위를 각각 마련하고 제사를 올린다. 그 절차는 재계(齋戒)·설위(設位)·진기(陳器)·설소과주찬(設蔬果酒饌)·강신(降神)·참신(參神)·진찬(進饌)·초헌(初獻)·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수조(受胙)·사신(辭神)·납주( ...
2025-07-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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