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풍류도
기층신앙
‘풍류도’(風流道)의 ‘풍류’라는 말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진흥왕조에 화랑에 관한 기사 가운데 나오는 ‘현묘한 도’를 달리 부른 이름이다. 그 기사는 김대문의 『화랑세기(花郞世記)』와 최치원(崔致遠)의 「난랑비서문(鸞郎碑序文)」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 「난랑비서문」의 일부를 보면 다음과 같다. “나라에 현묘한 도(道)가 있으니 이를 풍류라 한다. 이 교(敎)를 베푼 근원에 대하여는 『선사(仙史)』에 상세히 실려 있다. 실로 이는 삼교(三敎)를 포함한 것으로 모든 중생을 가르쳐 감화시킨다(國有玄妙之道 曰風流 設敎之源 備詳仙史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여기서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었다는 그 나라는 신라 이 ...
2025-10-11 19:32
256
이스라엘수도원
초원 김백문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서 신령파 김남조에 의해서 신앙의 길에 들어서고 백남주와 인연을 맺게 되어 그로부터 많은 신앙적 영향을 받았다. 1940년 4월에 김백문은 개원한 ‘조선신학원’에 입학을 하였지만, 신사참배문제로 조선신학원 교수와 학생들이 구속되자 1943년 7월 경기도 파주로 이동하여 1944년 6월 ‘야소교이스라엘수도원’을 설립하였다. 김백문은 1946년 1월 6일 새벽 3시경에 문산집 담벼락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3월 2일에 죽음과 창조가 갈라진다’라고 쓰는 신비체험을 한 후 이스라엘 수도원은 3월 2일을 ‘개천의 날’로 정하게 된다. 이스라엘수도원은 삼위일체의 역사적 원리에 따라 현 시대는 ‘성신위 ...
2025-10-08 21:19
255
가묘
유교
사가(私家)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는 집을 가묘(家廟) 또는 사당(祠堂)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처음 가묘 제도가 도입된 것은 고려말 성리학을 수용한 신진사대부들에 의해서이다. 그러나 이때는 불교의 영향으로 인해 가묘의 설립이 극히 일부에서만 이루어졌고 성리학을 국가이념으로 삼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가묘 설립이 비로소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사림(士林)이 권력을 장악한 선조 때부터는 가묘 제도가 사대부들 사이에 일반화되었고 조선후기가 되면 서인(庶人)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가묘의 제도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규정에 따라 건립·운영되었다. 가묘에는 삼년상을 마친 신주를 모시며 기본적으로 4대까지의 위패(位牌)를 봉안 ...
2025-03-28 14:10
254
미륵대도금강연화종
창교자 나진홍은 1941년 4월 28일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서 출생했다. 일찍이 계룡산에 입산하여 구도생활을 했고 24세 때 동림산(東林山)에 있는 사찰에 놀러갔다가 해와 달이 중천에서 마주치는 꿈을 꾸는 신비체험을 했다고 한다. 1984년 5월 5일 나진홍은 상제천지님 대명(大命)으로 천통승계(天通承繼)를 받아 삼교위사(三敎爲師)로 미륵대도 금강종(金剛宗)을 세워 건성사부(乾聖師父)가 되고 그의 부인은 태성도명신성기(台星道明神聖氣)로 천통승계을 받아 삼교위사로 미륵대도 연화종(蓮華宗)을 세워 곤사성모(坤聖師母)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도주(道主)와 원주(圓主) 건곤(乾坤)과 음양(陰陽)이 합일되어 이룩한 종교이기 때 ...
2025-07-08 21:35
252
운장주
증산교
운장주(雲長呪)는 증산교의 주문으로 재액소멸이나 난국을 모면키 위해 외우는 주문이다. 내용은 천하영웅관운장 의막처 근청 천지팔위제장(天下英雄關雲長 依幕處 謹請天地八位諸將) 육정육갑육병육을 소솔제장(六丁六甲六丙六乙 所率諸長) 일별병영사귀 암암급급 여율령 사파아(一別屛營邪鬼 唵唵急急如律令娑婆啊)이다. 강일순은 1909년 봄에 종도들에게 이 주문을 써주며 당장 외우게 하고 이 글이 대차력주(大借力呪)라 했다. 그러므로 이 주문은 모든 복마와 척신의 난동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주문이라는 것이다. 강일순은 어느 날 약방에서 삼십육만신과 운장주를 쓰고 여러 종도들에게 ‘이것을 제각기 소리 없이 칠백 번씩 외우라’ 하기도 했다. ...
2025-10-08 00:53
251
북접남접
동학
동학교단에서 ‘북접(北接)’은 ‘북도중주인(北道中主人)’에서 유래했다. 여기서 ‘북도’는 최제우가 머물러 있던 경주의 북쪽 즉 경상도 북부지역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최시형이 경상도 북부지역에서 활발한 포교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최제우로부터 수여받은 직책이 ‘북도중주인’이다. 1880년대 이후 ‘북도’가 ‘북접’으로 바뀌게 되었고, 최시형에 대한 호칭을 사용할 때 반드시 ‘북접’을 넣어서 사용되었다. 결국 최시형을 중심으로 한 당시의 ‘동학지도부’를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납접’은 1894년에 처음 등장한 용어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다. 첫째는 삼남 지방에서 봉기했던 주도세력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 ...
2025-07-09 17:25
251
고유제
유교
고유제(告由祭)는 집안에 큰 일이 있을 때 조상에게 그 사유를 아뢰기 위해 사당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줄여서 고유(告由)또는 고제(告祭)라고도 한다. 『주자가례(朱子家禮)』의 규정에 따라 시행되었다. 일종의 제례라고 할 수 있으나 사시제(四時祭)나 기제(忌祭) 등 정기적인 제사에 비해 간략하게 진행된다. 곧 제물(祭物)을 진설하지 않고 술과 과일만을 올리며 사당에서 바로 지내므로 신주(神主)를 정침(正寢 사랑방)에 모셔 오는 절차도 생략된다. 자손이 벼슬을 제수(除授)받았거나 사당에 모셔진 조상이 추증(追贈 죽은 뒤에 벼슬을 올려주는 일)되었을 때 적장자(嫡長子)를 낳았을 때 관례(冠禮)나 혼례(婚禮)를 치를 때는 ...
2025-05-24 18:52
250
납폐지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기도의례 행사시에 사용하는 종이로서 각각 기도주와 도통주 운장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07-01 01:37
249
용신
기우, 풍어, 풍년, 무사항해 등을 담당하는 신으로, 동신(洞神)으로 모셔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내륙 지방에서는 샘이나 우물에서 용왕제를 지내기도 한다. 용신은 남성과 여성이 있다. 남신은 주로 해일과 바람을 관장하고, 여신은 비와 구름을 관장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민간에서는 용신을 수신(水神)으로 숭배하였으며, 비 오는 것을 관장하는 신적 기능을 지녔다고 보았다. 무속신앙에서는 용신이 풍어를 관장할 뿐 아니라 물에 빠져 죽은 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숭배되고 있다.
2025-10-08 00:06
248
신장
기타
원래 신장은 도교의 신으로서 오방오제설(五方五帝說)을 기초로 한 전설적 성격이 있으며, 이것이 무속과 민간신앙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오방신장(五方神將)’이라 하며 집이나 동네의 동서남북과 중앙의 오방을 막아주는 수호신으로 모셔진다. 오방의 신들은 각각 부인을 거느린 신으로 나타나고 장군·원수의 위엄을 가진 신으로 구전되고 있다. 오방신장은 동에는 청제신장, 서에는 백제신장, 남에는 적제신장, 북에는 흑제신장, 중앙에는 황제신장이라는 다섯 신장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신격으로 인식되는 것이 무속신앙의 일반이다.
2025-10-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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