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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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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교가 한반도에 최초로 상륙했다는 기록은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1471)에 나타난다. 조선시대에 삼포왜관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절에 대한 기록이 그것이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1876년 강화도 조약 다음 해에 부산에 상륙한 정토진종 대곡파의 본원사별원이 본격적인 포교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1911년까지 한반도에 들어온 일본불교는 6개 종단 11개 종파에 달한다. 일본의 신도 또한 1893년에 천리교의 포교를 시작으로 다른 교파신도의 진출이 이루어졌으며, 1910년에는 4개의 교파신도가 가세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기독교계인 일본조합교회의 진출이 1899년에 이루어졌으며, 1910년경에는 그 ...

2025-10-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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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메시야교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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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1966년 나카무라 이치로우(中村市郎, ?-1999)에 의해 종교법인 세계구세교청광교회(世界救世敎靑光敎會)로 발족하였다. 1970년 포괄법인 세계구세교(世界救世敎)로부터 이탈하여 단독 종교법인 세계구세(메시야)교회(世界救世(メシヤ)敎會)로 독립하였다. 독립의 원인은 본부의 교조 신서(神書) 미공개와 신체(神體, ‘광명대여래(光明大如來)’라고 쓴 교조 오카다 모키치(岡田茂吉 : 1882-1955)의 친필에 대한 위작, 교의 수행방식을 둘러싼 문제 등으로 알려져 있다. 본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은 1964년 일본에서 일시 귀국한 재일동포 정복수가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친지들에게 세계구세교를 전파하면서부터 시작 ...

2025-09-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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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례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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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례는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악귀를 쫓기 위해 행하는 의식행위였다. 연말에 구나(驅儺)하는 풍속은 일찍이 중국에서 유래하였는데 고려 정종 때 첫 기록이 보인다. 나례도감은 조선 초기부터 둔 것으로 나례가 끝나면 폐지하였다. 광해군 때에는 상설기관으로 나례청(儺禮廳)을 두고 업무를 맡도록 하였으나 인조 때 혁파하였다. 그 뒤에 때때로 나례를 행하고자 할 때는 관상감(觀象監)에서 맡아 하였다. 일찍이 『고려사』 군례조(軍禮條)의 계동대나의(季冬大儺儀)에는 황금사목(黃金四目)의 방상씨(方相氏) 초라니 공인 창수(唱帥) 고각군(鼓角軍) 등 대나(大儺) 의식에 동원되는 출연진이 명시되어 있다. 이 나례의식이 그대로 조선시대까지 ...

2025-07-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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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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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금강대도는 천지를 주재하는 지고의 존재인 건곤부모가 화신하였음을 믿는 종교이다. 건곤부모는 건부(乾父)와 곤모(坤母)를 함께 이르는 것으로 천지 삼라만상을 낳고 기르고 가르치는 궁극적 존재가 인간의 모습으로 왔다는 것이다. 건곤부모는 천지 또는 도(道) 그 자체이며 유일무이한 구세주로서 만고대성 미륵대불 태극무극현화천존으로도 불린다. 때로는 옥황상제와 일치되기도 한다. ‘건부’ ‘곤모’의 사상은 주역의 건괘·곤괘에 뿌리를 두고 있고 장재(張載; 1020-1077)의 사상에도 나타나는 바 주역의 철학 사상을 종교적으로 상징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여는 “천지는 부모라 하고 일월은 형제라 하며 성신은 붕우라 하였으니 천하지 ...

2025-05-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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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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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희는 신학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신도의 신분으로 방언과 통역을 통해 예언과 병에 대한 진단을 하면서 추종자를 얻었다. 두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찌르는 ‘안수’는 그의 특징적인 치병행위이며, 이에 대해 “불이 눈을 통해 들어가서 모든 것을 소멸하고 욕심보와 죄악보를 터뜨린다.”고 설명하였다. 훗날 ‘소원의항구 기도원’으로 개칭하였으며, 1990년대 중반 이후 서울과 영월 등지에 노인 전문병원과 요양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아들인 박전도는 태백기도원에서 어머니의 사역을 돕다가, 1992년 자신을 따르던 10여 명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 세계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개원하고 사역을 시작했다. 이는 20 ...

2025-10-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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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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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은 『대순전경』, 『현무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참고문헌> 『증산교사』(이정립, 증산교본부, 1977) 『범증산교사』(홍범초, 범증산교연구원, 1988) 『大巡哲學』(이정립, 대법사, 1947)

2025-10-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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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후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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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절후(節候)는 태양년(太陽年)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한 것으로, 보통 24절후라고한다. 절후는 절기(節氣)로 불리기도 했기 때문에 24절후는 24절기라고도 한다. 황경이란 태양이 춘분(春分)에 지나는 점(춘분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黃道: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이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길)에 따라 움직인 각도를 말하며, 이 황경이 0°일 때를 춘분, 15°일 때를 청명(淸明)으로 구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15°간격으로 24절후가 구분된다. 이렇게 24절후가 12개월에 배속되므로 대체로 1개월에 2개의 절후가 배치되게 된다. 한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에는 “1월 입춘(立春)은 1월의 ...

2025-10-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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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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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

56권 28책의 활자본이다. 1458년(세조 4)에 편찬 사업이 시작되어 1484년에 『동국통감』이 완성되었다. 이듬해(1485)에는 전년에 완성된 책에 찬자들의 사론을 붙여 『동국통감』 56권을 신편(新編)하였다. 당초 세조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와 권근(權近)의 『동국사략』 등 기존의 고대사 서술이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탈락된 것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 『자치통감』에 준하는 사서를 편찬할 것을 명하였다. 『삼국사절요』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많은 설화와 전설을 『삼국유사』·『수이전』·『동국이상국집』 등에서 채록하여 보완하였다. 그러나 당초 세조가 이용하려던 고기류(古記類)는 서슬에 참고가 되지 않았다. 『신편동 ...

2025-07-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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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천지원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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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

이성재는 이선평의 제자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의사가 되어 김월정을 만나 결혼하고 부인과 더불어 각세도천지원리교를 창립했다. 부인은 계시를 받고 그는 해석을 하여 교리를 정립했다. 그가 믿은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었다. 역사 : 이성재(李成宰 1921-?)는 1921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다. 6.25전쟁 때 각세도를 알게 되고 도조 이선평(李仙枰)을 찾아가 제자가 되어 2년여를 왕래하였다. 한의사가 되어 김월정(金月正)을 만나 결혼하고 그와 더불어 각세도 신앙과 수련에 전력하였다. 1975년 가을에 김월정은 도조 이선평으로부터 ‘이제부터 너희들은 각세도로 온 세상을 교화하라’는 계시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그 해 1 ...

2025-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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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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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행룡(1934~ )이 1979년 천존님의 하명으로 부인 박귀달(朴貴達)과 결혼한 후 1983년까지 3단계에 걸치는 입신육도수행(立神六道修行: 영계와 신계의 수련)을 마쳤다. 이후 그는 영능을 얻어 부부가 함께 수련을 하면서 1984년 5월 20일 서울 중랑구 면목 2동 190-130번지에서 제1회 천존회 모임을 갖고 ‘천존의 집’을 개설하였다. 1985년 7월 1일 제령(除靈)·영수(靈修)·천도(薦度)를 시작, 동년 8월 3일 제7단계 진입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해 12월 26일 지리산 천존암에서 상계천존의 모든 권능을 이양받아 화신(化神)의 경지에 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서 모행룡 부부는 하계천존이 되고 ...

2025-10-1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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