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옥추경

|

선도계

『옥추경』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 내용은 주문(呪文)과 부작(符作)을 함께 다루고 있다. 독경을 하면 질병을 낫게 해준다는 신앙 때문에 가장 많이 읽히는 선도계 경전의 하나이다. 이 경전을 설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은 노자(老子)의 신격화 혹은 옥황상제의 다른 이름으로, 말세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큰 서원을 세운 존재이며 대자대비를 갖춘 모든 생명의 어버이요, 모든 생명력의 스승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이다. 따라서 무속은 물론 동학이나 증산교에서도 뇌성보화천존을 추존하여 수용하고 있다. 무속에서도 그 의의와 근거를 유지하면서 그 뜻을 새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거치면서 변화되어 한글 음 등 ...

2025-10-07 23:45

231

시천주

|

동학

최제우는 『동경대전』 「논학문」에서 시천주의 “시(侍)란 안으로 신령이 있고[內有神靈], 밖으로 기화(氣化)가 있어[外有氣化] 온 세상 사람이 각기 알아서 옮기지 않는 것”이라 했고, “주(主)라는 것은 높여서 칭하는 것으로 부모와 더불어 같이 섬기는 것”이라 말했다. 안으로 신령하고, 밖으로 지극한 기운과 화하여 한울님과 하나임을 알고 이를 부모와 더불어 길이 섬기는 것이 시천주이다. 최제우의 시천주 사상은 ‘내재적 초월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는데 최제우는 『용담유사』, 「도덕가」에서 “무지한 세상사람 아는바 천지라도 경외지심 없었으니 아는 것이 무엇이며 천상에 상제님이 옥경대 계시다고 보는 듯이 말을 하니 음양이치 ...

2025-10-03 22:02

230

무속춤사위

|

기층신앙

무속 의식인 굿의 각 거리에는 춤이 있다. 춤은 무당의 무가(巫歌)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추어지기도 하고 춤 그 자체가 굿의 중요한 의식이 되기도 한다 굿에서 춤은 영신(迎神)‧접신(接神)‧오신(娛神)‧신놀이(神遊)‧축귀(逐鬼)‧진혼(鎭魂)‧송신(送神)과 같은 종교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외에도 굿판에 참여한 구경꾼을 위한 놀이적인 춤도 있다. 무속무용은 지역 무속문화의 양상에서와 같이 강신무의 춤과 세습무의 춤이 그 특징을 달리한다. 한강 이북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강신무권의 무당춤은 힘이 있고 변화가 많다. 무당은 여러 신격에 맞는 다양한 신옷을 입고 신무(神舞)를 춘다. 무당에게 강신한 신과의 접신은 신옷을 ...

2025-07-08 20:26

230

구원파

|

신 구약성경 <참고문헌> 『교회용어사전 : 교파 및 역사』(가스펠서브, 2013, 생명의말씀사) 「세월호 운영주체 구원파거론-대한예수교침례회와는 무관」(《이코노미 TV》,2014. 4. 22) 「구원파’와 관련한 ‘대한예수교침례회’의 입장문」(《일요서울》, 2014. 5. 20.) 「서울 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경향신문》 2010. 4. 19.). 「세월호 참사와 한국교회의 ‘침목’」(권혁률, 『기독교사상』 667, 2014)

2025-06-01 00:53

230

칭하이무상사국제협회

|

칭하이무상사국제협회

칭하이는 1950년생으로 베트남 출신 여성이다. 칭하이는 그녀가 대만에서 승려가 됐을 때 받았던 법명이라고 한다. 한자로는 청해(淸海)라고 쓴다. 이름 뒤에 붙는 무상사(無上師)는 불교용어로서 '누구보다 높은 스승'이라는 뜻이다. 칭하이무상사(The Supreme Master Ching Hai)는 히말라야의 한 스승으로부터 ‘관음법문’(觀音法門)을 전수받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관음법문은 내면의 빛과 내면의 소리에 대한 명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칭하이무상사국제협회는 칭하이 무상사를 교주로 하는 종교단체이지만, 본인들은 스스로를 종교단체로 인식하지는 않는다. 종교단체로 인식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따라서 종교의 이름 ...

2025-10-11 15:27

228

복중교

|

김성도의 성주교회 평양집회소의 책임자로 있던 허호빈은 김성도가 죽고 나서 60명의 신도와 함께 40일 동안 기도하다가 남편 이일덕과 함께 더 깊이 파고들자고 하면서 다시 김성도의 사진을 걸어놓고 3개월을 기도하였다. 그러던 중 허호빈의 배에서 움직임이 생기고 예수가 나타나 ‘어머니’라고 부르더라는 것이다. 이에 당황한 허호빈은 그에게 절을 하며 ‘저는 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러면 ‘나는 선생님이라 하고 너는 사모님이라 하자’라고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교인들은 예수를 선생이라 하고 허호빈을 사모님이라 불렀다. 그 때부터 예수가 허호빈의 몸에 직접 나타나 역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그들의 모임을 성 ...

2025-07-09 02:37

228

보화교

|

보화교(普化敎)를 창립한 김환옥(金煥玉 1896-1954 호 淸江)은 1896년 1월 11일 전라도 태인군 칠보면 신흥리에서 태어났다. 보천교에 입교하여 9년간 신앙생활을 하다가 물러나 독자수련으로 입공한지 3일째 되던 날 수운 최제우와 증산 강일순이 자기 몸으로 들어오는 신비체험을 했다. 그후 신력(神力)을 얻어 도통을 했다고 한다. 도를 얻은 청강은 스스로 금강대신(金剛大神)이라고 하면서 포교하기 시작했다. 1930년에 칠보면 백암동에서 무극대도(無極大道)라는 교명으로 교문을 열고 그 후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며 포덕 하다가 1953년 교명을 보화교로 바꾸고 1954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사망하자 뒤를 이은 남정선 ...

2025-07-09 02:22

228

방사

|

방술이란 자연현상에서 규칙성을 이끌어내고 그러한 규칙에 의해 길흉을 점치거나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학문들의 통칭이다. 이 방술에 통달한 사람을 방사라 한다. 방술(方術)에서 방(方)은 일이나 사물에 대해 정확히 들어맞는 해결책을 뜻하고 술(術)은 관측을 통한 예측을 기본으로 하는 기술들을 뜻한다. 방은 방기(方技)라고도 하며 경방(經方: 의술) · 방중(房中: 성생활을 위주로 한 생리학) · 신선(神仙: 불로장생의 방법) 등이 있으며 술(術)의 범위에 들어가는 것들로는 오행 · 천문 · 역법 · 관상 · 점술 등이 있다. 방사들의 예언 능력이나 천문 지식은 그 위험성 때문에 국가에서 흡수하여 독점적으로 관리하였다. 방술은 ...

2025-07-08 23:37

228

일원상

|

원불교

원불교의 신앙의 대상이며 수행의 표본이다. 박중빈은 20여 년 간의 구도과정에서 도달한 대각의 심경을 언어나 문자로 표현하기 전에 일원상(○)으로 상징하였다. 원불교의 입장에서 본 우주의 궁극적 진리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다. 원불교에서는 이를 부처님·하나님·진리·도(道)·태극 등과 같은 뜻으로 해석한다. 말로는 일원상 또는 일원이요, 형상으로는 「○」으로 표현한다. 일원, 일원상 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고 한다. 박중빈이 1916년 4월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를 크게 깨치고,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一) 두렷한(圓) 기틀(相)을 지 ...

2025-10-08 23:56

227

향아설위

|

천도교

제사는 고대사회에서 천재지변이나 사나운 맹수, 질병 등으로부터의 보호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절차를 갖추어서 빌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제사는 옛날부터 자연숭배에서 시작되어 삼국시대 조상숭배로 정착되었다. 고려 말기 성리학이 수용되고 조선의 성리학의 통치 이데올로기에 의해 유교식이 전통제사법으로 확립되었다. 유교식 전통제사는 신위를 벽에 설치하였기 때문에 향벽설위(向壁設位)라고 한다. 이에 비해 천도교(동학)는 신위가 나를 향하게 하는 향아설위(向我設位)를 새롭게 정하였다. 향아설위의 제사법은 천도교(동학)의 제2세 교주인 최시형(崔時亨)이 제정하였다. 최시형은 벽을 향하여 신위를 세우고, 죽은 사람을 위해 제 ...

2025-10-11 22:16

225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