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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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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세찬(安世燦, 1922-2012)의 호는 운산(雲山)이다. 1922년 7월 15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보천교(普天敎)를 신봉하던 아버지 안병욱(安柄彧)의 영향으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안병욱은 차경석(車京石)이 사망했을 때 상복까지 입은 열성 교인이었다. 안세찬은 8·15 해방 후 종교운동에 들어서게 된다. 그해 9월 이상호, 이정립 등이 서울에서 대법사를 창립할 때 참여하여 주로 충청도 지방의 포교를 맡아 교화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51년 대법사를 떠났다. 그 후 공주, 대전 등지에서 생업에 종사했다. 그가 종교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1974년부터다. ...

2025-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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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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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의 소의경전은 『대일경(大日經)』·『금강정경(金剛頂經)』·『불설대승장엄보왕경(佛說大乘莊嚴寶王經)』·『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이다.

2025-07-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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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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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상례(喪禮)에서 신주(神主)를 만들기 전에 임시로 만들어서 영좌(靈座, 혼령의 자리)에 봉안하는 신위(神位)를 혼백(魂帛)이라 한다. 혼백은 몸을 떠난 혼이 머무는 곳을 상징한다. 혼백은 흰 비단이나 삼베, 모시를 접은 후 색실로 만든 동심결을 끼워 만들며, 위에 3푼 넓이의 베나 백지를 두르고 윗부분에 ‘상(上)’자를 쓴다. 혼백은 혼백상자에 넣어 교의(交椅) 위에 모시는데, 평소에는 혼백상자 뚜껑을 덮어 두고, 혼백을 뵈올 때만 연다. 혼백을 안치하는 혼백상자는 일반적인 함 모양으로 흰색으로 만드는데, 뚜껑 앞에 ‘전(前)’자를 쓰고 가운데에 손잡이를 달아 여닫기에 편하도록 한다. 발인(發靷) 때까지는 혼백상자를 영 ...

2025-10-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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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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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옛날에는 절기에 따라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 하여서 좋은 날(明日)을 택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하였는데, 이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절이 된 것이다. 한국의 명절은 전통사회의 농경생활 속에서 발생한 것이 많고, 대부분 음력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명절로는 음력 1월 1일의 설날, 음력 1월 15일의 정월대보름,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서 보통 양력 4월 5일 경에 해당되는 한식(寒食), 음력 5월 5일의 단오(端午), 음력 8월 15일의 추석(秋夕), 양력 12월 22일 경의 동지(冬至) 등이 있다. 이 중 한식과 동지는 24절기와 관련된 명절로서 양력날짜가 기준이 되지만, 다른 네 ...

2025-10-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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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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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nternational Raelian Movement)는 라엘이 1973년 12월과 1975년 7월 두 차례 우주선(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 엘로힘으로 부터 과학 시대에 들어선 인류에게 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을 요청받으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단체이다. 라엘에게 전달된 핵심 메시지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진보된 우주인들이 유전자(DNA)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창조하였으며 이 중 인간은 그들의 모습대로 만들었다는 것으로 이른바 ‘지적 설계론’을 주장하고 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한국지부는 1983년 5월 창설되었으며 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2025-07-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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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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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선교회의 이름은 1987년 이장림이 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는 예언서로부터 유래한다. 다미는 ‘다가올 미래’의 약자이다. 그러나 다미선교회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시한부종말론’ 사건이 발생하면서부터이다. 1992년 10월 10일과 28일 특히 28일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하여 당시의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사건을 말한다. 그날 휴거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신도들은 이탈하거나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고 신앙을 유지하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물론 휴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그 신앙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은 휴거의 연기설로 그들의 입장을 정리하였으며 이장림 역시 그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2025-07-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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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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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은 논산시 두마면과 대전 유성구 일부에 걸쳐 있는 해발 500m 내외, 동서 약 4㎞, 남북 약 3㎞ 넓이의 분지이다. 『계룡산록(鷄龍山錄)』에 따르면 신도안이 속한 계룡산은 백두산으로부터 흘러내린 모든 산들의 맥이 멈추어진 곳으로서, 조선개국 당시 태조가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공사를 중단하였다고 한다. 논산시 두마면 부남리의 대궐 터에는 조선의 태조가 무학대사(無學大師)와 정도전(鄭道傳)을 데리고 와서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공사하였다는 주초(柱礎)와 제방이 지금도 남아 있다. 1924년 동학의 한 교단인 시천교 제3세 교주 김연국이 황해도와 평안도의 신도 2,000여 명을 데 ...

2025-10-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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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계 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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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과 김치인(金致寅)을 중심으로 한 교단에 대한 기존의 분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일부계’ ‘정역계’의 분류이며, 다른 하나는 ‘남학계’의 분류다. 전자는 주로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1997)의 분류로, 정역이 가진 사상적 특징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데 대해, 후자는 이강오의 주장으로 김항과 김치인이 모두 이운규에 연원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강오는 이능화의 『조선도교사』에서 남학이 “동학과 같은 시기에 호서(湖西)지역에서 처음 창도되었고, 이운규가 1세 교주, 김항이 2세 교주”라는 기록과, 오방불교의 “『금강불교연원록(金剛佛敎淵源錄)』에서 교통(敎統)이 이연담(李淵潭)에서 김광화로 이어진다”는 기 ...

2025-10-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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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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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신장(十二神將) 또는 십이신왕(十二神王)이라고도 한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십이지지라 하며 각기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로 표현된다. 인간의 띠에 해당한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의 십간(十干)과 쌍을 이루며 이를 합쳐 간지(干支)라 한다. 갑자(甲子)에서 계해(癸亥)까지 육십 조의 간지가 있는데, 이것이 육십갑자(六十甲子)다. 천간은 천계(天界)의 특성을 오행으로 나타내고, 지지는 지상의 변화를 열두 동물로 나타내고 표현한다. 천간과 지지를 상하로 짝을 맞추어 천지, 음양, 남녀, 부모, 부처(夫妻) 등 천하 만상을 이상일태(二象一態)의 ...

2025-10-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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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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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는 『맹자』와 『중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송대(宋代) 성리학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을 이(理)와 기(氣)의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도 이와 기의 개념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장재(張載)는 “형체가 생긴 뒤에 기질지성이 생기는데 그것을 잘 회복하면 천지지성이 보존된다”라고 하여 처음으로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과 천지지성(天地之性)으로 양분하여 보고 있다. 주자(朱子)는 태극과 음양의 관계를 리와 기의 관계로 보아 음양(陰陽)의 기가 사귀면서 움직일 때 기(氣)로 인해 생기는 개별적인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이라고 하고 그 근본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성을 본연지성(本 ...

2025-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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