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원회운세설
소옹은 선천 64괘 원도를 사용하여 우주와 인간의 역사가 변천하는 단계를 설명하는 「황극경세도」라는 연표를 만들었다. 그 연표를 만들 때 사용한 계산단위가 원회운세인데 1세(世)가 30년이고 1운(運)이 360년이고 1회(會)가 10,800년이고 1원(元)이 129,600년이다. 1원은 12회이고 1회는 30운이고 1운은 12세이고 1세는 30년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주기가 1世인 30년이다. 64괘중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를 제외한 60괘에 1원 129,600년을 대응시켰다. 경세(經世) 1원의 수가 129,600인데 원으로는 1원이고 회로는 12회이고 운으로는 360운이고 세로는 4,320세이다. 1원은 1년을 상 ...
2025-10-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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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아설위
천도교
제사는 고대사회에서 천재지변이나 사나운 맹수, 질병 등으로부터의 보호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절차를 갖추어서 빌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제사는 옛날부터 자연숭배에서 시작되어 삼국시대 조상숭배로 정착되었다. 고려 말기 성리학이 수용되고 조선의 성리학의 통치 이데올로기에 의해 유교식이 전통제사법으로 확립되었다. 유교식 전통제사는 신위를 벽에 설치하였기 때문에 향벽설위(向壁設位)라고 한다. 이에 비해 천도교(동학)는 신위가 나를 향하게 하는 향아설위(向我設位)를 새롭게 정하였다. 향아설위의 제사법은 천도교(동학)의 제2세 교주인 최시형(崔時亨)이 제정하였다. 최시형은 벽을 향하여 신위를 세우고, 죽은 사람을 위해 제 ...
2025-10-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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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상제
무량대도회
무교계 신종교 무량대도회의 신앙대상으로 창립자인 손치성을 일컫는다. => 무량대도회
2025-07-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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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혼상제
기층신앙
관혼상제(冠婚喪祭)는 사례(四禮)를 일컫는 말이다. 본디 남송 성리학의 비조 주자(朱熹)가 여러 고례(古禮)를 정비하여 편찬한 가례서(家禮書) 『주자(朱文公)가례』에서 비롯한 것이다. 고려말 조선초에 유입된 주자가례는 중국 남송의 풍속과 산물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조선에서 바로 준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조선 초부터 여러 예학자들이 조선에 맞는 각종 예서(禮書)들을 편찬하였다. 그러나 예법은 엄한 것이라 논란의 여지가 많고 집안마다 폐쇄적으로 예법을 달리 하는(家家禮) 등 예법의 일반화나 대중화는 어려운 일이었다. 어렵고 알 수 없는 사례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한 이는 도암(陶庵) 이재(李縡)로 필사본으로 전해지던 저 ...
2025-05-29 00:49
185
홍익인간
단군계
홍익인간이라는 말은 고려 후기의 충렬왕 때 편찬된 두 가지 자료에 등장한다. 하나는 일연(一然, 1206~1289)이 1281년경에 편찬한 『삼국유사(三國遺事)』, 다른 하나는 이승휴(李承休, 1224~1300)가 1287년에 쓴 『제왕운기(帝王韻紀)』이다. 구체적으로, 『삼국유사』 제1권 기이(紀異 第一)편의 고조선(古朝鮮)조 부분을 보면, 먼저 2000년 전에 단군왕검(壇君王儉)이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열어 조선이라고 불렀다는 『위서(魏書)』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고, 다음으로 서자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어 인간 세상을 탐구(貪求)하자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만하여(可以弘益人 ...
2025-10-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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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
1967년 5월 이청담[조계종], 박대륜[태고종], 김운운[법화종], 김혜공[진각종], 이홍선[관음종]과 최영희, 김선규 등 국내 불교계 대표 75명이 모여 불교계의 대동단합과 총화를 기하고 호국불교의 사명을 다하고자 대한불교총연합회를 발기하였다. 이후 1969년 3월에는 12개 종단 대표 발기인 200명이 모여 한국불교총연합회를 창립하였다. 1973년 10월 19개 종단 대표자 및 지도자 300명이 모여 한국불교총연합회와 한일불교친선협회를 통합한 한국불교회를 결성하여 조직이 확대된 후, 1974년 대한불교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1980년 11월 한국불교종단연합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1989년 12월 23일 ...
2025-10-11 20:26
184
풍류도
기층신앙
‘풍류도’(風流道)의 ‘풍류’라는 말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진흥왕조에 화랑에 관한 기사 가운데 나오는 ‘현묘한 도’를 달리 부른 이름이다. 그 기사는 김대문의 『화랑세기(花郞世記)』와 최치원(崔致遠)의 「난랑비서문(鸞郎碑序文)」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 「난랑비서문」의 일부를 보면 다음과 같다. “나라에 현묘한 도(道)가 있으니 이를 풍류라 한다. 이 교(敎)를 베푼 근원에 대하여는 『선사(仙史)』에 상세히 실려 있다. 실로 이는 삼교(三敎)를 포함한 것으로 모든 중생을 가르쳐 감화시킨다(國有玄妙之道 曰風流 設敎之源 備詳仙史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여기서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었다는 그 나라는 신라 이 ...
2025-10-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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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여천
천도교
사인여천은 천도교(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교조 수운 최제우의 시천주(侍天主) 사상을 보다 확대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한 교리개념이다. 천도교(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는 사람은 누구나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시천주 사상에 따라 조선시대 성리학적 이데올로기의 신분제를 부정하고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였다. 최제우는 1860년 4월 5일 천도교(동학)을 창도한 직후 자신의 집안의 두 명의 여자 몸종을 하나는 수양딸로 다른 하나는 며느리로 삼았다. 이러한 최제우의 시천주 사상을 계승한 해월 최시형은 사인여천의 개념으로 확대시켰다. 최시형은 1864년 10월 28일 스승 최제우의 탄신일을 맞아 경북 포항 검곡(劍谷)에 ...
2025-07-09 20:05
184
하원갑
간지로 년을 표시하여 이루어지는 60년의 주기를 一甲이라 한다. 이 60년의 주기를 확대하여 180년 주기로 사용하는 방법을 쓰면, 각 60년씩을 상원(上元), 중원(中元), 하원(下元)으로 하여 후반부 60년을 하원 또는 하원갑이라 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원갑의 시작 기준이 언제인가라는 것이 문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원갑의 기준이 되는 해를 세종 때 갑자년인 1444년으로 잡고 있다. 이것을 기준으로 보면, 최수운이 도통한 해인 1860년 경신년은 상원갑이 끝나고 중원갑이 시작된 해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용담유사』에서 자신이 살던 시대를 물리적 순환 시간과는 관계없이 ‘하원갑’으로 규정하였다. ...
2025-10-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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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
동학계
1860년 4월 5일 동학의 교조 최제우가 영감으로 한울님에게서 받았다는 천신(天神)을 그림으로 표상한 부도(符圖)이다. 최제우는 한울님으로부터 영부(靈符)를 받고 그것을 선약(仙藥)이요, 태극(太極)이요, 궁궁(弓弓)이라 표현했다. ‘오유영부기명선약 기형태극우형궁궁(吾有靈符其名仙藥其形太極又形弓弓)’이라는 구절이 그것이다. 영부의 의미와 사용방식이 『동경대전』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묻기를 그러면 서도로써 사람들을 가르칠까요” 대답하기를 “그렇지 않다. 나에게 영부가 있으니, 그 이름은 선약(仙藥)이오 그 형상은 태극(太極)이오, 또 형상은 궁궁(弓弓)이니 나의 이 부를 받아 사람들을 질병에서 구제하고, 나의 이 ...
2025-10-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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