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자아도
자아도(自我道)를 창립한 안두승(安斗承, 1906~1985)은 정읍에서 태어났다. 한학과 한의학을 익혀 일찍이 한의업에 종사했다. 1947년 물법교를 창립한 김봉남(金奉南)의 일행이 정읍군 입암면 접지리 용화사에서 물법 포교를 할 때 김봉남의 시술법(施術法)에 감복되어 마침내 그의 제자가 되었다. 봉남은 안두승에게 이 지방의 포교를 위촉하고 경남지방으로 떠났다. 그런데 김봉남이 이곳을 떠난지 2년 만에 사망하고 봉남의 제자들이 각기 별도의 교단을 형성해 버렸기 때문에 안두승도 찬물교의 교주가 되어 한 교파를 이루게 되었다. 그는 교명을 ‘청수교(淸水敎)’라 했다가 뒤에 ‘자아도’로 개명하였다. 그러나 조직적인 활동이나 ...
2025-10-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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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동이
대한불교진각종
본지는 대한불교진각종 포교부에서 어린이 포교를 위해 발행하는 월간지이다. 2001년 10월부터 발행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7월 현재 166호가 발행되었다. 진각종이 운영하는 전국의 자성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찬불동요, 한글경전사경, 숨은그림찾기, 가로세로십자말풀이, 자성동이작품 등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매개를 통해 불교와 종단의 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2015년 4월호(163호)부터는 자성학교 교재로서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여 이른바 ‘자성동이 시즌2’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166호의 편재를 기준으로 그 내용을 보면, 콘텐츠의 유형에 따라 교리편, 활용편, 독자편으로 편제를 ...
2025-10-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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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종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불교종단 원종(圓宗)의 대표 이회광(李晦光)이 1910년 10월 7일 일본 조동종과의 연합을 시도하자, 이를 매종행위(賣宗行爲)로 규탄하며, 한용운(韓龍雲), 박한영(朴漢永), 진진응(陣震應), 김종래(金鐘來) 등의 민족주의적 성향의 승려들이 주도가 되어 1911년 1월 15일 송광사에서 만들어진 불교종단이다. 이에 앞서 1911년 1월 6일 김학산(金學山), 장기림(張基林), 박한영, 한용운 등의 15명이 광주 증심사에서 모여 이회광의 매종행위를 규탄하고, 불교쇄신을 논의한다. 그리고 같은 달 15일 송광사에서 승려대회를 개최하고 임제종을 탄생시켰으며, 선암사의 김경운(金敬雲)을 임시종무원 관장으 ...
2025-10-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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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서석기
비석에 쓰여 있는 명칭은 ‘임신서기명석(壬申誓記銘石)’이다. 임신서기석은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길쭉한 형태의 점판암제(粘板巖製)로 한 면에 5줄 74글자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비석의 첫머리에 ‘임신(壬申)’이라는 간지(干支)가 새겨져 있고, 내용 중에는 충성을 서약하는 글귀가 자주 보인다. 한자를 받아들여 우리의 표기수단으로 삼을 때 향찰식(鄕札式) 표기, 한문식(漢文式) 표기 외에 훈석식(訓釋式) 표기가 실제로 있었다는 것을 증거해 주는 유일한 금석문이다. 특히, 세속 5계 중의 ‘교우이신(交友以信)’, 즉 신라 젊은이들의 신서(信誓) 관념의 표상물(表象物)이기도 하다. 서예사적(書藝史的) 측면에서도 자형과 획법, ...
2025-10-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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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기도원
1934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김성복은 1963년 경북 영양군에 있는 일원산에서 신도 10여 명과 함께 금식 기도를 하던 중 신비 체험을 한 뒤 일월산이 말세 심판의 피난처요 새 세계의 땅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이에 자신의 이름을 ‘한국’으로 고치고 일월산에 기도원을 세우고 예수 재림을 주장하였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화신으로서, 본인의 피를 받아 하나님께 기도하면 모든 소원이 성취되고 질병이 낫게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류의 멸망과 말세 심판이 임박하였으므로, 본인의 피를 받은 자만이 왕의 권좌와 영화를 누리고 영원토록 살 수 있다고 하였다. 교주를 제외한 모든 신도들에게 돼지고기, 비늘 없는 고기, 복숭아와 같 ...
2025-10-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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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동조론
제국일본의 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일선동조론은 단군과 일본의 신 스사노오노미코토[素盞鳴尊]가 원래 같은 존재라는 해석에서 출발한다. 스사노오가 신라에 건너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신화는 『일본서기(日本書紀)』 「일서(一書)」에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스사노오가 곧 단군이라는 신화 해석은 일본 에도시대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당시 와가쿠샤[和学者]였던 반코케이[伴蒿蹊]는 ‘쓰시마[對馬]에 조선의 단군이 스사노오라는 설이 전해온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이 메이지시대에 들어서면 오치아이 노오즈미[落合直澄]에 의해 단군은 스사노오의 자식인 이타케루노카미[五十猛神]로 해석되고, 나아가 호시노 히사시[星 ...
2025-10-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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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천
천도교
천교도 이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종지는 ‘인화천’이다. 인화천은 인간으로 하여금 천도(天道)에 동화되는 것이다. 인화천 종지를 수행하는 내용에는 삼보정도(三寶正道), 삼존수행(三尊修行), 삼조법강(三條法綱)이 있다. 삼보정도는 만법이 귀일하는 도요, 삼존수행은 도통신앙이 되는 방법이며, 삼조법강은 신시(神市)로 국귀(國歸)하는 법강이라고 하였다. 인화천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교조인 장병훈이 영동신기술(靈動神氣術)로 신자의 몸에 한얼심기(心氣)를 넣어주어 영기(靈氣)의 수의운동(隨意運動)을 자율운동으로 바꾸어주면 자연히 심화기화(心和氣和)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곧 ‘인화천수련’이며 ‘도통수련’이라고 하였다. 특히 그 ...
2025-10-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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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경전
광명도
광명도의 창립자 정요순은 잃어버린 민족정신을 회복하고 정치의 좌우세력을 합일시키며, 종교와 종파를 귀일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삼대 불행인 전쟁, 질고(疾苦), 기한(飢寒)을 없애기 위해 ‘인류광명화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이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출판부를 설치하여 『인천세계경전』 등 많은 책을 출판하게 되며, 이후 이들 문헌을 경전으로 사용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우주만물의 창조와 인간문명의 발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과거의 성자들인 공자, 석가, 예수, 최제우 등이 모두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정요순의 광명도」(김홍철, 한국신흥종교탐방 『원광』, 1990년 1월호) 『 ...
2025-10-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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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존사상
증산교
증산사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상 중에 하나가 인간중심적 사고이다. 강일순은 신명보다 인간을 더 높여 인간으로 하여금 신명을 통제 지배하며 신명이 인간에게 봉사하도록 하는 많은 공사(公事)를 하였다고 한다. 강일순의 교설 중에서 인존사상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한 사람의 소리가 곧 대중의 소리니라.’ ‘사람을 해롭게 하는 모든 물건을 없애리라.’, ‘신보(神報)가 인보(人報)만 같지 못 하나니라.’,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에 오른다.’ ‘천존(天尊)과 지본(地尊) 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 ‘선천에는 모사(謀事)는 재인(在人)하고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이 ...
2025-10-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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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교
이제(禰祭)는 유교 제례의 하나로, 가을의 마지막 달인 음력 9월 중 하루를 택일하여 사당에 봉안한 고위(考位)와 비위(妣位)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나와서 정침(正寢, 사랑방)이나 중청(中廳, 대청)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여기서 ‘이(禰)’는 아버지의 사당[父廟]을 뜻하는 말로 부모를 가리킨다.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 따르면 이제의 절차는 복일(卜日)·재계(齋戒)·설위진기(設位陳器)·설소과주찬(設蔬果酒饌)·봉신주(奉神主)·참신(參神)·강신(降神)·진찬(進饌)·초헌(初獻)·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수조(受胙)·사신(辭神)·납주(納主)·철(徹)·준(餕)의 순서로 ...
2025-10-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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