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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교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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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주로 창립당시 30대 초반의 젊은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초대회장 김성관)하고 연구논문집 『정신개벽』을 발간했다. 1982년 2월 ‘원불교와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1차 연구발표회에 이어 1997년까지 총31회의 학술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제16집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교리ㆍ교화ㆍ사회ㆍ종교ㆍ인문ㆍ신앙ㆍ수행ㆍ교육ㆍ훈련ㆍ교단 내외의 다양한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면서 학문분야가 전공영역별로 세분화되면서 다양한 전공자가 모인 신룡교학회는 점차 그 결속력을 잃고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2011년 『정신개벽』 제17집을 발간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2025-10-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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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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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종교에서 초월적, 신비적 요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종교 창업기에는 창교자의 카리스마를 유지하기 위해 신비적인 요소가 더욱 중요성을 발휘한다. 금강대도의 창도자인 이토암도 창업 초창기에 여러 가지 신비적인 권능으로 제자들을 모았다. 수많은 영험과 이적, 그리고 문장과 풍수, 의술 등이 신도설교의 방편으로 등장한다. 토암은 “내가 장차 신도설교로 천하를 귀의케 하리라.”고 하여 자신의 권능을 은연중 드러내었다. 다만 이것은 인간의 도덕성을 끌어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 하여 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았다. 즉 “신도설교를 하다 보면, 혹 현묘한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와 같이 기괴한 행동을 ...

2025-10-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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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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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계

산메기는 산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이 봄이나 가을에 날을 받아 가족, 친족 또는 주민들 단위로 산에 올라가 ‘산’을 대접하고 가정의 편안과 자손 발복을 기원하는 산간신앙 의례이다. 쉰움산은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두타산 북동쪽에 솟은 작은 봉우리이다. 태백산과 더불어 무속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쉰움산은 정상에 둥글게 우물처럼 파인 것이 50개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가운데 용신당이 있다. 쉰움산은 가파른 오르막을 한 시간 이상 계속 올라가야 한다. 이 때문에 중간에 있는 은선암에서 망제(望祭)로 올리는 사람도 많다. <참고문헌> 「쉰움산 ...

2025-10-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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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주종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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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주종윤파(順天道朱鍾潤派)는 주종윤(朱鍾潤, 1887-1965)이 1945년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면 신양리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주종윤은 1887년 8월 1일 고흥군 도양면 신양리에서 태어나 젊어서부터 도에 뜻을 두고 전국을 돌아다니다 차경석을 만나 그 밑에서 오래 공부를 했다. 그러나 뜻이 맞지 않아 거기서 나온 뒤 장기준의 제자가 되어 법문공부를 하다가 법문파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1945년 자기 고향에서 증산진법회라는 교명을 내걸고 후천역 연구와 교화를 하다가 1965년 6월 23일 사망했다. 그 뒤 전라북도 옥구군 대야면 신월리 사람 강대형(姜柋炯)이 뒤를 이었으나 이 역시 사망하고 주종 ...

2025-10-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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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이교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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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이교현파(順天道李敎賢派)는 이교현(李敎賢, 생몰년 미상)이 1968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이교현은 전라북도 김제군 황산면 남양리에서 태어나 반성환의 연원으로 류춘래 밑에서 『현무경』을 공부하여 1968년 김제군 봉남면에서 본파를 창립하고 나름대로 후천역을 내놓았다. 이교현 사망 후 이주행 등이 뒤를 이어오다가 김태원이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하장리 자기 집에 법방을 차리고 『현무경』을 공부했다. 이 파의 도맥은 증산 강일순-김경학-장기준-류춘래-반성환-이교현-이주행-김태원으로 이어진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파에서는 정력(正曆)이라는 특수한 월력을 쓰고 있는데 년도도 현 단기나 ...

2025-10-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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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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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수덕회는 원불교 초기 시대부터 있던 전무출신 친목회인 ‘상애회(相愛會)’의 전통을 이었다. 1955년 1월 10일 개최된 교무연합회의에서 당시 종법사인 정산종사의 수덕회 조직을 촉구하는 유시를 받들어 발기하게 되었고, 동년 4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박광전을 선출했다. 정산은 전무출신의 친목 단체로 수덕회를 조직하도록 하면서, “대의는 물같이 합하고 예절은 구슬같이 분명하라”고 당부했다(『정산종사법어』 경륜편28). 수덕회는 전무출신 상호간 정의를 건네고 의리를 지키며 가족적인 친분을 두텁게 하여 애경상문 등 공동체 생활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공전 작사, 김동진 작곡으로 1977년에 발표된 수덕회가 ...

2025-10-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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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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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수운교는 정월 초에 7일 수련 기도를 마친 동참자에게 수기소원성취부를 지급한다. ‘수기소원성취부’는 보통 ‘수기부’라고도 부른다. 교인으로 하여금 이를 소지케 함으로써 신앙심을 돈독히 하고 일체의 재액을 막아 소원성취를 이루게 하는 영부의 하나이다. 수기부는 크게 2단으로 그려있다. 상단은 도래 3.7자, 항진세간마를 좌우에 한자로 쓰고 그 가운데에 21자 주문을 한자로 둘러싼 궁을기를 그렸으며, 하단의 중앙에는 수기소원성취부라 쓰고, 우측에 성덕나옹삼장법사, 좌측에 금강사천왕대신이라 쓴다. 그리고 중앙의 중간에 옴자를 3개 그리고, 중앙의 끝에 수명득우(受命得雨), 불천심(佛天心) 7자와 함께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 ...

2025-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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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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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원정(苑淨) 손정우(孫禎佑)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일직손씨(一直孫氏)로, 속명은 대련(大鍊)이며, 총지종의 창종과 함께 정우로 개명하였다. 유년시절 한학을 수학하였고, 현대 고등교육을 마치고 한 때 교육계에 종사하다가 불교에 뜻을 두고 전국과 만주, 중국 등을 유력하였다. 1950년 6.25 직후 진각종의 창종자 회당 손규상(孫珪祥)을 만나고, 진각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1963년 손규상이 입적하자, 같은 해 10월 16일 총인(總印)을 맡아 진각종을 이끌며 『용화성전』, 『총지법장』 등을 편찬하여 진각종의 교리 및 행정 기반을 확립한다. 그 ...

2025-10-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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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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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성운동

현대사회에서 종교는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소비의 대상으로 상품화되는 경향이 높아진다. 이러한 경향은 후기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되고,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이 적극적으로 개발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따라서 동시대는 산업경제를 넘어서 ‘체험’ 자체가 상품화되는 시대이며, 그 대표적인 예가 관광산업이다. 기성종교 혹은 제도화된 종교의 경우 해당 조직을 통제하는 권위체계가 존재하기에 적어도 외부의 경제·문화 주체에 의해서 상품화가 주도되지 않는 반면, 한국의 기수련 문화와 같이 제도화되지 않고 개인에서 개인으로 전통의 맥이 유지된 경우 일종의 주인 없는 자원으로 손쉬운 상품화의 대상이 된다. 그 대표적인 ...

2025-10-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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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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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처음 상복(喪服)을 입고 난 뒤에 행하는 의식.

2025-08-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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