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절후치성

|

기층신앙

절후(節候)는 태양년(太陽年)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한 것으로, 보통 24절후라고한다. 절후는 절기(節氣)로 불리기도 했기 때문에 24절후는 24절기라고도 한다. 황경이란 태양이 춘분(春分)에 지나는 점(춘분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黃道: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이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길)에 따라 움직인 각도를 말하며, 이 황경이 0°일 때를 춘분, 15°일 때를 청명(淸明)으로 구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15°간격으로 24절후가 구분된다. 이렇게 24절후가 12개월에 배속되므로 대체로 1개월에 2개의 절후가 배치되게 된다. 한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에는 “1월 입춘(立春)은 1월의 ...

2025-10-09 16:38

88

사이언톨로지

|

사이언톨로지는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론 허버드(1911-1986)가 자신이 개발한 심리치료기법인 ‘다이어네틱스’(Dianetics)를 토대로 형성되었다. 다이어네틱스는 어디팅(auditing)이라는 상담기법을 이용하여 반응심(reactive mind)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비이성적 두려움, 심인성 질병 등을 치유하고자 한다. 반응심 속에 저장된 부정적 기억의 흔적을 단계별로 소멸시켜 오직 이성심(rational mind)만이 남는 ‘정화’(Clear)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팅’을 계속하면 ‘정화’ 단계를 넘어 자신과 주위환경을 완전히 통제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사이언톨로지는 다이어네틱스를 영적 치유 ...

2025-07-09 20:04

88

범냇골성지

|

통일교회

범냇골성지란 문선명이 한국전쟁 기간 중 남하하여 1951년 8월부터 1953년 1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손수 토담집을 짓고 살면서 『원리원본』을 집필하고 기도하며 전도를 시작했던 부산 범일동의 수정산 일대를 말한다. 범냇골성지는 1965년 12월 문선명이 직접 성지로 결정하면서 점차 지금의 모습을 갖춰왔다. 토담집이 있었던 자리에는 1978년 10월 29일 개관한 범일전(凡一殿)기념관이 건립되어 그 자리를 보존하고 있다. 현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4동 1522-213번지이다. 이 기념관에는 문선명이 토담집에서 사용하던 램프와 좌식 책상 그리고 그가 직접 쓴 휘호 등이 보관되어 있다. 본성지(本聖地)는 토담집이 있 ...

2025-07-09 00:33

88

갑오개혁

|

동학혁명을 빌미로 출병한 일본의 지원으로 득세한 김홍집과 온건 개화파들의 주도로 고종 31년인 1894년 7월부터 1896년 2월까지 3차에 걸쳐 추진한 근대적 내정개혁이다. 개국기원 사용과 정치제도 개혁을 단행하여 청과 대등한 관계를 나타내고 중앙관제로 의정부와 궁내부 8아문으로 개편하였으며 과거제 폐지 후 일본식 관료제도를 도입하고 국왕의 권한을 축소 내각중심의 중앙집권체제를 수립하고자 했다. 탁지아문을 두어 재정 일원화 조세 금납화 일본식으로 도량형 통일을 실시했으며 계급과 문무존비의 구별 폐지 노비 매매 금지 연좌율 폐지 조혼금지와 과부 재가 허용 등 기존의 봉건적 사회제도와 관습을 개혁하였다. 갑오개혁의 근대적 ...

2025-05-16 14:31

88

한불조약

|

신종교일반/기타

1882년 조선과 미국 사이에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자 프랑스도 조약의 협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섰다. 여기에는 조선에서 활동하던 프랑스 선교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천주교 선교의 자유를 확보하려는 목적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하지만 조선은 협상에 나서면서 선교사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조선에서는 프랑스의 최대 관심사가 종교 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초기의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다가 결렬되고 말았다. 조선과 프랑스가 다시 협상을 시작하려는 조짐은 1885년에 가서 조선 정부의 외교 고문이었던 묄렌도르프(Möllendorff)의 중재로 가시화되었다. 결국 프랑스 정부를 대신하 ...

2025-10-11 21:18

87

용담유사

|

동학, 천도교

동학 천도교에는 두 종류의 경전이 있다. 『동경대전』과 『용담유사』가 그것이다. 이 두 경전 중 『용담유사』는 한글 가사로 된 경전이다. 『용담유사』는 가사라는 율격을 지닌 시문(詩文)의 형태를 띠고 있다. 『용담유사』가 집필이 되던 19세기 중반은 한문과 한글이라는 두 가지의 문자체계가 있었다. 한글은 일반적으로 언문(諺文)이라고 하여 천대를 받았지만, 우리의 정신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우리글이기 때문에 우리의 정서를 표현하는 시문(詩文)을 쓰는 데에는 매우 적합한 문자이다. 최제우는 바로 이와 같은 면을 깊이 인식하고, 당시의 일반 대중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전하기 위해서 한글로 표기를 하 ...

2025-10-08 00:02

87

연화대

|

기타

연화대좌(蓮花臺座), 연화좌대(蓮花座臺), 연화좌(蓮花座)라고도 한다. 주로 불상을 앉히는 자리로 사용되며, 때로는 석등, 석탑, 부도 등의 대좌로도 쓰인다. 연꽃은 진흙 속에 나서도 물들지 않는 덕이 있고, 불보살역시 세간의 풍진(風塵)을 청정하여 신력(神力)이 자재함으로 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힌두교의 신화에서도 비슈누신의 배꼽 속에 있는 연꽃에 범천(梵天)이 있어 만물을 창조했다는 것에서 연꽃은 만물을 화생시키는 신성함을 상징한다.(蓮華化生) 연화대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꽃잎이 위로 향하는 앙련(仰蓮)과 아래로 향하는 복련(覆蓮) 형태가 있고, 앙련과 복련을 합쳐 하나로 한 것과 여래 개를 포갠 경우도 있다. ...

2025-10-07 16:44

87

사위기대

|

통일교회

주체와 대상의 수수작용(授受作用)은 항상 중심과 결과를 동반하므로 중심 주체 대상 결과의 4위치로 구성되는 수수작용의 터전을 사위기대(四位基臺)라고 한다. 사위기대는 수수작용과 함께 통일교회가 신과 인간과 피조세계를 이해하는 기본 틀이다. 하나님을 중심한 사위기대의 경우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이 주체와 대상의 실체대상으로 분립된 후 분립된 주체와 대상이 수수작용하여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 되면 하나님 주체 대상 합성체(合性體)로 구성되는 사위기대를 완성한다. 이렇게 하나님을 정(正)으로 하여 분립된 주체와 대상이 다시 합성일체화를 이루는 작용을 정분합작용(正分合作用)이라고 한다. 사위기대는 창조원리(創造原理)에 나 ...

2025-07-09 19:59

87

법배

|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에서 법배는 신앙대상을 향해 절을 하는 특별한 예법을 말하며 이는 곧 구천상제의 진리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구체적인 요령에 대해서는 『전경』에 다음과 같이 전거(典據)가 나와 있다. 「상제께서 차 경석의 집에 유숙하시니 종도들이 모여와서 상제를 배알하였도다。 이 자리에서 상제께서 양지 온 장에 사람을 그려서 벽에 붙이고 제사 절차와 같이 설위하고 종도들에게 “그곳을 향하여 상악천권(上握天權)하고 하습지기(下襲地氣)식으로 사배하면서 마음으로 소원을 심고하라”고 명하시니라。 종도들이 명하신 대로 행한 다음에 상제께서도 친히 그 앞에 서서 식을 마치시고 “너희는 누구에게 심고하였느냐”고 물으시니라。 ...

2025-07-09 00:54

87

단군교부흥경략

|

대종교

본서의 구성은 단군강세(檀君降世)·비서갑씨급사황자(匪西岬氏及四皇子)·단군세기(檀君世紀)·천부경(天符經)·삼일신고(三一神誥)·향사예식절차(享祀禮式節次)·찬송문(贊頌文)·단성전건축(檀聖殿建築)·신전봉찬회발기(神殿奉讚會發起)·교문부흥후삼십년경과약요(敎門復興後三十年經過略要)·지교설립(支敎設立)·송녹아도서(送鹿兒島書) 등으로 되어 있다. 비서갑씨급사황자편에서는 비서갑화백의 신녀인 비서갑씨가 단군의 후(后)라고 하였으며 이들이 부루(夫婁)·부소(夫蘇)·부우(夫虞)·부여(夫餘)를 낳았다고 하였고 단군세기편에서는 단군의 강세와 건국년 재위기간 47대 단군조선의 왕검에 대한 역사 등을 기록하고 있다. 천부경편에서는 이 경전이 1917년 ...

2025-07-01 22:07

87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