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대한도덕회
1947년 우리나라에 전해져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중국계 신종교 일관도가 1952년 도덕초기회(道德礎基會)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으나 교단의 주도권 갈등으로 곧 분열되는데 그 과정에서 대한도덕회는 1961년 장서전과 고운정의 주도로 독립된 종단이다. 1961년 12월 11일 당시 문교부에 대한도덕회(大韓道德會)라는 명칭으로 등록하였으며 1996년 12월 한국천은미륵불원(韓國天恩彌勒佛院)으로 개명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천은미륵불원 홈페이지(http://mirukbulwon.alltheway.kr/)
2025-07-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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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종교
일반적으로 한국의 종교분포는 인구총조사에 의해 파악된다. 그러나 종교학자 윤이흠은 자기확인방식에 의한 종교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성종교와 연성종교의 구분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집단과 자연집단과의 구분이 뚜렷한 종교를 경성종교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종교를 연성종교라고 명명하였는데 자기확인방식은 경성종교의 성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밝혀준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은 교회 소속감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이기 때문에 인구총조사 결과가 실제 종교인구와 거의 일치한다. 신종교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신앙의식에 기초하나 근대종교 개념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인 만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라고 볼 수 있다.
2025-05-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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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대종교
『천부경』은 대종교의 경전 체계에서 신전(神典) 또는 계시 경전에 해당한다. 그리고 신전 가운데 『삼일신고』가 교화경, 『참전계경』이 치화경에 해당한다면, 『천부경』은 조화경에 해당한다. 대종교에서 밝힌 ‘천부경의 내력’에 따르면, 『천부경』은 1917년경에 단군교당에 전해졌으므로 1909년 대종교의 중광 당시부터 공식 경전이 될 수는 없었다. 구체적으로, 1916년 9월 초에 계연수(桂延壽)라는 인물이 태백산 바위에 새겨진 『천부경』을 탁본(拓本)하였으나, 그 뜻을 알 수 없던 중 서울에 단군교(檀君敎)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나섰지만 어긋나서 1917년 초가 되었다. 그 때 계연수는 길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사람에 ...
2025-10-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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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불상 사사불공
원불교
처처불상 사사불공의 원리를 “과거의 불공법과 같이 천지에게 당한 죄복도 불상에게 빌고, 부모에게 당한 죄복도 불상에게 빌고, 동포에게 당한 죄복도 불상에게 빌고, 법률에게 당한 죄복도 불상에게만 빌 것이 아니라. 우주만유는 곧 법신불의 응화신이니, 당하는 곳마다 부처님[處處佛像]이요, 일일이 불공법[事事佛供]이라, 천지에게 당한 죄복은 천지에게, 부모에게 당한 죄복은 부모에게, 동포에게 당한 죄복은 동포에게, 법률에게 당한 죄복은 법률에게 비는 것이 사실적인 동시에 반드시 성공하는 불공법이 될 것이니라.”라고 밝히고 있다. 처처불상 사사불공의 교리표어는 일원상의 진리에 바탕하고 있다. 박중빈은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
2025-10-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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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기도원
나운몽과 용문산기도원은 1950년대에는 변태성 신앙 운동가 혹은 사교로, 1960년대부터는 기성교회로부터 이단으로 몰렸다. 그의 종교운동을 변태성 신앙 운동과 사교로 규정한 곳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와 총회였으며, 그와 용문산기도원을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파) 경남노회와 총회였다. 나운몽에 대한 이단론은 주로 여성 편력에 대한 의심, 한국사 또는 한국종교와 연관시킨 무리한 성서 해석으로부터 나왔다. 그는 한민족의 아브라함 친족설, 한민족의 원시 유일신 신앙, 몽학선생으로서의 유교와 불교를 주장했다. 그것을 잘 드러낸 설교가 1960년 2월 6일의 설교 “진리는 결박될 수 없다”였다. 이 설교에서 ...
2025-10-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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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중앙교회(스룹바벨파)
스룹바벨선교회의 창립자인 최대광 목사는 1960년대 중반 새일수도원에 들어가면서 새일교단과 접하게 되었다. 그는 이뢰자를 신봉하였지만 이뢰자가 죽기 1년전인 1971년에 새일교단에서 탈퇴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독립교회를 세웠다. 이뢰자가 죽기 전에 분파되었다는 점을 빼면 스스로가 말세의 종이라는 주장은 대부분의 다른 파들과 마찬가지이다. 교리와 의례는 여타 새일교단과 거의 같다.
2025-07-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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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경
옥청경 상청경 태청경의 삼청경은 대라천(大羅天)이 생성한 현·원·시(玄·元·始) 삼기(三氣)가 변화하여 이루어진 신선이 거주하는 천계이다. 당나라 초기 도교교리를 집대성한 문헌인『도교의추(道敎義樞)』에 따르면 대라천이 현·원·시 삼기를 생성하였는데 이것이 변화하여 삼청천으로 되었다고 한다. 첫째는 청미천옥청경(淸微天玉淸境)으로 시기(始氣)가 이룬 것이고 둘째는 우여천상청경(禹余天上淸境)으로 원기(元氣)가 생성한 것이며 셋째는 대적천태청경(大赤天太淸境)으로 현기(玄氣)가 이룬 것이라고 한다.
2025-07-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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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개혁
해방 이후에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동안 농민 대다수가 소작농으로 전락하며 초래된 빈곤과 지주들과 일본인이 강점한 토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혁은 긴급한 과제였다. 남한의 미군정이 소작료를 3분의 1로 낮추어 소작권을 부활시키는 정도의 미온적 토지개혁에 머물고 있을 때 북한에서 1946년 초 무상몰수·무상분배 원칙에 의한 전면적 토지개혁을 이루자 토지개혁에 대한 기대와 불안한 민심을 수습하고자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정부는 1949년 농지개혁법을 발의하고 1950년 유상몰수 유상분배 원칙에 입각한 농지개혁을 실시하였다. 한국전쟁 발발로 개혁 실시가 연기되면서 지주들이 소작인에게 농지를 비싸게 강매하는 사례가 발생 개혁효 ...
2025-07-0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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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대원조화주신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요람』 취지문(p.8)에 따르면 “…강증산(姜甑山)성사(聖師)께옵서는 구천대원(九天大元) 조화주신(造化主神)으로서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主宰)하시고 천하(天下)를 대순(大巡)하시다가 인세(人世)에 대강(大降)하사…”라고 하여 증산의 본래적인 신격을 가리키고 있다. 즉 대순진리회 교리에 따르면 구천에 머물러있던 최고신 상제는 여러 신성(神聖) 불(佛) 보살(菩薩)들의 하소연에 의해 천하를 대순하고 동방 한국 땅을 택하여 인간의 몸으로 탄강하게 되는데 39년간의 생애 동안에 대역사(大役事)에 해당하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단행하였다. 천지공사를 마치고 화천(化天)한 이후에는 조정산 도주의 종단창설과 더불 ...
2025-06-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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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신조귀래경
갱정유도
이 경문은 이름 그대로 ‘하늘과 신명들이 우리를 도우면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경문은 매 구절마다 첫 문장이 “천지조화갱생신인(天地造化更生新人)”으로 시작되는데, 이는 신화인(神化人)을 의미한다. 즉, 지극한 정성(正誠)과 지극한 선심(善心)을 통해 천상일기가 감응한 사람인 신화인은 하늘이 돕고 신이 도와서 큰 도력을 갖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후천 음도 세상을 선천 양도 세상으로 바꾸는 대역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과는 별개로 비슷한 명칭의 『신조귀래경(神助歸來經)』이 있으며, 갱정유도에서는 대제치성이나 절후치성 등에는 『신조귀래경』을 봉송한다. <참고문헌> 『부응경』 ...
2025-10-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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