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안찰
기독교
때리기·찌르기·만지기·누르기·긁어파기 등 신체에 물리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죄의 구원과 병의 치료를 받고자 하는 한국개신교의 독특한 기도문화이다. 신약성경에는 전거가 없다. 구약성경 열황기하 13장 16절 “엘리사가 자기 손으로 왕의 손을 안찰하고”라는 구절에 단 한 번 등장하는데, 개정번역판과 공동번역판에서는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라고 수정되었다. 한국 개신교에서 안찰을 처음주장한 사람은 천부교(天父敎)를 창시한 박태선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다수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이 방식을 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무속적 신앙행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지적되기도 한다.
2025-10-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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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태극도·대순진리회
안심(安心)이란 일반적으로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태극도에서는 ‘사람의 기동(起動)과 작위(作爲)의 기능을 주관하는 것은 마음이니 편벽됨이 없고 사사로움이 없으며 공명정대하여 지극히 참되고 순전히 온전한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도록 연마함으로서 태극(太極)의 원천에 귀일하게 하되 유혹에 부동하고 허영에 불혹하여 기약한바 목적을 이루도록 항상 그 마음을 안정하라’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마음이란 귀신의 추기(樞機)요 문호(門戶)이며 도로이다. 추기를 열고 닫고 문호를 들락날락하며 도로를 오고가는 신에는 혹 선한 것도 있고 혹 악한 것도 있다. 선한 것은 스승으로 삼고 악한 것은 고쳐 쓰니 내 마음의 추기와 문호와 ...
2025-10-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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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전터
보천교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명 대흥리에서 1925년 1월 16일에 건축공사를 시작한 보천교 중앙본소의 대성전은 1929년 3월 15일에 준공하였다. 십일전(十一殿)에서 십(十)은 역학에서 보는 음의 최종수이며 일(一)은 양의 시초가 되는 수이다. 그러므로 십일(十一)이라는 수는 음양의 시종을 뜻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음양이 순환하여 천지만물을 생성하는 조화의 본체로서의 태극(太極)을 의미한다. 따라서 십일전을 태극전(太極殿)이라고도 하고, 방장산을 등지고 북쪽을 바라보는 까닭에 후천개벽(後天開闢)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도 한다. 십일전 안에 ‘삼광영(三光影)’을 봉안하는 데, 본존의 삼광영이 곧 태극의 본체를 ...
2025-10-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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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십이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통칭한 말로 천간(十干)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의 10개의 글자로 되어 10干이다. 지지(地支)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의 12개의 글자로 되어 12支이다. 『이아(爾雅)』에서는 천간은 갑(甲)이 아닌 알봉(閼逢)이라 하고 지지는 자(子)가 아닌 곤돈(困敦)이라 하여 다른 명칭으로 불렸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갑(甲)과 자(子)의 결합인 갑자(甲子)에서부터 차례로 돌려 가며 계(癸)와 해(亥)의 결합인 계해(癸亥)까지 맞추어 놓은 것 ...
2025-10-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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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론
한국 성리학의 특징은 심성론(心性論)이라 할 수 있다. 성은 천리(天理), 곧 태극(太極)이 인간이라는 개별적 존재에 내재하는 것이고, 또한 순수한 지선(至善)이나 사람의 본성이 이와 기로써 이루어져 있다. 퇴계 이황은 인간의 심성(心性) 문제를 논의하는 중에 이기설(理氣說)을 전개한다. 그는 인간 존재에서 중추가 되는 것을 ‘한 몸의 주재(主宰)’로서 마음이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이 자신 및 다른 사물도 인식할 수 있는 주재의 기능을 한다고 말한다. 그에 있어서 마음은 성품과 감정의 통합체이다. 수운 최제우는 인간의 마음을 본래 비어 있는 것(心兮本虛)으로 파악하고, 이 마음을 닦음으로써 덕을 알게 된다고 했 ...
2025-10-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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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자법문
용화천도지상천국건설원
무선악이란 선악을 한가지로 통합한 절대의 진리 평등한 양심을 말하고, 삼정신은 국가관, 종교관, 사회관으로 보아 양심적인 사람으로 하는 제도적 법칙, 해인조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뜻하며 신분증과 같이 인격판단기준이 된다고 한다. 양심평등은 위 법문으로 양심적인 인간으로 부활케 하는 것을 뜻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2025-10-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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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태을교
태을교(太乙敎)를 창립한 신현철(申鉉喆)은 보천교(普天敎) 간부로 있다가 교금 유출사건으로 차경석(車京石)과 마찰이 생겨 보천교를 탈퇴했다. 그리고 1921년 서울에서 태을교를 세워 차경석과 대결하였으나 곧 소멸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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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의식사문
세심종의 본존인 약사여래를 대상으로 하는 귀경문(歸敬文), 염송문(念誦文), 참회문(懺悔文), 발원문(發願文)의 4문(文)을 이르는 말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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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극
순천도박봉완파
박봉완(朴鳳䛃, 1925-?)은 전라북도 부안 계화도에서 순천도박봉완파(順天道朴鳳䛃派)를 창립하여 활동하면서 증산역(甑山易, 玄武經)을 연구함과 동시에 그간『주역』·『정역(正易)』·『천부경』을 비롯한 남사고예언, 외국 사람들의 예언서 등을 모조리 읽고 나름대로 자기 역(易)인 ‘신태극(新太極)’을 완성했다고 한다. 그가 완성했다는 신태극의 내용은 그간의 모든 예언비서와 예언가들이 가르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머지않아 지구가 큰 변동을 일으켜 남극과 북극이 위치를 바꾸게 되어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현무경』의 운도에 따라 오성취규(五星聚奎:혹성직열) 이후 ...
2025-10-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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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신관
한국 신종교의 신관을 일률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절대적인 최고신의 존재이다. 한국 신종교의 출발점이 된 동학은 명백히 기독교 유입 이후 그에 대한 반응으로 형성되었다. 전통종교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던 최고신의 개입과 그에 대한 경험은 기독교적 신 관념의 자극을 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고유의 하늘 신앙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기독교 유일신 관념의 영향으로만 볼 수는 없다. 상제님, 하느님, 한울님, 한얼님, 하날님 등 한국의 신종교들은 하늘과 연관된 다양한 절대신 관념을 갖고 있다. 또한 이 절대 존재가 구체적인 한국의 종교 지도자와 연결되거나 동일시되는 일도 자주 있다. 증산 ...
2025-10-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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