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70건
권상로
불교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퇴경(退耕)으로 경상북도 문경 출신이다. 한학(漢學)을 공부하다가 18세 때인 1896년에 문경 김룡사에서 출가했다. 김룡사 불교전문강원(佛敎專門講院)에서 불교학을 연구하고 사집과(四集科)·사교과(四敎科)·대교과(大敎科)를 수료하였다. 그 후 경흥학교(慶興學校)·성의학교(聖義學校) 등 불교 계통의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10년 한일합방 무렵부터 『조선불교월보』 등에 친일 논설들을 수록하는 등 친일적인 성향을 보였다. 이후 중앙불교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시국 강연과 기고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친일 행각을 드러내면서 전쟁에 적극 협력했다. 광복 후 동국대학교 교수· ...
2025-06-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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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을경
상주동학교
궁을경은 궁을(弓乙)과 동학의 의미 천도(天道) 회복의 원리 유도(儒道)와의 관계 등을 문답식으로 풀이한 것이다. 질문자는 김주희고 답하는 이는 하날님이란 점에서 최제우의 동경대전 서술법을 구사하고 있지만 최제우와 달리 간접화법을 사용하고 있다
2025-06-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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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단군전
용화세계미륵종
본 시설은 용화세계미륵종 덕화사에 있는 단군 제사 시설이다. 용화세계미륵종의 창종자 김월단(金月檀)은 갈라진 민족이 통일되고 해외동포까지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은 단군성조라고 강조하고 단군전을 조성하고 단군상을 극진히 봉안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 『매일종교신문』(2009. 9. 25 http://www.dailywrn.com/)
2025-06-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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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
화랑도는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수련단체였고 그 우두머리를 화랑이라 했다. 초기에는 화랑과 그를 따르는 낭도(郎徒)로 구성되었으나 진흥왕 37년(576) 국방상 필요한 인재의 양성과 상무(尙武)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관에서 운영하게 된 후로는 총지도자로 국선(國仙)을 두었고 그 밑에 화랑이 있으며 화랑은 각각 문호(門戶)를 가지고 낭도를 거느리게 되었다. 국선은 일대에 일인이 원칙이었으나 때로는 수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화랑은 보통 34인으로부터 78인이 있었고 낭도는 수천 명을 헤아렸다고 한다. 화랑도는 달리 풍류도(風流徒) 등으로 불리웠으며 국선을 따르는 무리라는 의미에서 국선도(國仙徒)로 불리기도 했다.
2025-06-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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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교리와 성약(Doctrine and Covenants)』은 『성경』 『몰몬경』 『값진 진주』와 함께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4대 표준 경전에 속한다. 1835년에 처음 출판되어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쳐 현재의 형태를 갖추었는데 138편의 본문과 2개의 공식선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가운데 1-134 137편은 창립자인 조지프 스미스가 받은 계시에 관한 것이고 135-136 138편은 십이사도평의회의 존 테일러 장로와 브리검 영 회장 그리고 조지프 에프 스미스 회장의 증언이다.
2025-05-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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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삼대사업목표
원불교
박중빈은 “우리의 사업목표는 교화ㆍ교육ㆍ자선의 세 가지니 앞으로 이를 늘 병진하여야 우리의 사업에 결함이 없으리라.”고 천명했다.
2025-05-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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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자
도교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옛날의 선인(仙人)이다. 공동산(空同山 甘肅省에 있는 崆峒山의 옛 이름)의 석실(石室)에서 도(道)를 닦으면서 살았는데 나이가 1천 2백 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았다고 한다. 『장자(莊子)』 재유(在宥)편에 황제(黄帝)가 일찍이 공동산(空同山)에 올라 신선인 광성자(廣成子)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도(道)와 양생(養生)의 술법에 대해 가르침을 청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과 육덕명(陸德明)의 『석문(釋文)』에도 광성자에 대한 기술이 있다. 조선시대 조여적(趙汝籍)은 『청학집(靑鶴集)』에서 광성자를 단군에 앞서는 우리나라 도맥(道脈)의 개조(開祖)로 삼고 있다. 또 이능화(李 ...
2025-05-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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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선원
서원호가 창립한 용화세존미륵불증산대도회의 다른 이름.
2025-05-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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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관우(?-219)는 무교계에서 관왕(關王)으로 부르는 신격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장수로 중국문화사상 충의와 용무의 상징처럼 인식되어 민중들은 그를 존경하여 관공(關公) 혹은 관노야(關老爺)라고 불렀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관공의 영혼이 자주 신령으로 나타나 조선을 구했다고 하여 호국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025-05-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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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욕의례
본 의례는 불교에서 49재나 천도재 등을 행할 때 망자의 영혼을 깨끗이 목욕시켜 부처의 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의례이다. 먼저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병풍을 둘러 관욕단(灌浴壇)을 만들고 남신구(男身軀) 하나와 여신구(女身軀) 하나를 백지 위에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인다. 그리고 병풍으로 관욕장소임을 알리는 관욕방(灌浴榜)을 써서 붙인다. 관욕수(灌浴水)가 담긴 대야를 준비하고 버드나무로 된 발을 만들어 기왓장 위에 놓으며 버드나무발 위에 종이로 망자의 옷(지의)을 걸쳐 놓는다. 관욕수 앞에 망자의 위패를 놓고 그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한다. 병풍 밖에서 삼증사(三證師)가 결수문을 놓고 앉아 여러 가지 수 ...
2025-05-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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