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불교혁신총연맹

|

해방 직후 불교계에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불교내부의 개혁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적 조직들이 만들어진다. 1945년 9월 21일 불교청년당(佛敎靑年黨)이 결성되었고 1946년 4월 25일에는 혁명불교도동맹(革命佛敎徒同盟) 1946년 7~8월경 조선불교혁신회(朝鮮佛敎革新會) 불교여성총동맹(佛敎女性총同盟) 불교호법단(佛敎護法團) 재남이북승려회(在南以北僧侶會) 조선불교학생동맹(朝鮮佛敎學生同盟) 선우부인회(禪友婦人會) 등이 결성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1946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70여명의 전국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고사(太古寺 지금의 조계사)에서 불교개혁과 대중화를 위한 제2회 중앙교무회(中央敎務會)가 ...

2025-07-09 17:58

71

미륵진경

|

국제도덕협회

본경은 국제도덕협회 일관도의 주요 경전으로서 미륵부처님이 중생을 고해로부터 구원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강필(降筆)로 내려준 경이라고 한다. ‘불성미륵구고경(佛說彌勒救苦經)’으로 시작하여 ‘나무천원태보아미타불(南無天元太保阿彌陀佛)’로 끝나는 본경은 마지막 구절을 빼고 한 구절이 7자로 구성되며 모두 73구절이다. 천상의 미륵이 중생구제를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것과 우주 만유의 창조주이자 주재자인 노모님의 중생 구제의 자비 본 경전의 공덕과 중생의 마음가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도덕협회(일관도)에서는 이 경전을 견고한 도심(道心)으로 경건하게 지송하고 그 뜻을 새겨 실천한다면 홍진세상을 벗어나 ...

2025-07-08 21:46

71

대순전경

|

증산교본부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의 언행을 수록한 증산계 교단의 경전. 내용 : 1929년 이상호(李祥昊)·이정립(李正立) 형제가 증산의 교설과 행적을 수집 정리하여 편찬한 책으로 증산교본부의 기본경전임과 동시에 증산계 교단의 대표적인 경전 중 하나이다. 이들 형제는 강일순의 생전 제자들을 만나 강일순의 가르침과 활동 내용을 수집하여 1926년 『증산천사공사기(甑山天師公事記)』를 출판했고 그 뒤 내용을 대폭 수정·보완하여 1929년 『대순전경』이라는 제목으로 상생사에서 초판을 발행한 이래 8차에 거쳐 개정판을 내면서 내용과 체제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초판의 구성 내용을 보면 앞부분에 강일순의 필적 5점을 싣고 이상호의 서( ...

2025-07-03 16:38

71

교민조약

|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朝佛修好通商條約)의 체결로 천주교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이후에도 천주교회와 민간 사이의 시비와 분쟁이 빈번하자, 이러한 교안(敎案)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1899년 3월 9일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조선 교구장 뮈텔 주교와 조선 내무지방국장 정준시(鄭駿時) 사이에 체결된 전문 9개조의 약정이다. 이 약정서에서 강조된 것은, 선교사는 행정에 관여할 수 없고, 지방 관리는 선교사의 활동에 관여할 수 없다는 정교분리(政敎分離)의 원칙이다. 또한 교인에 대한 지방관의 토색을 금지하고 지방관은 교인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보호해야 하며, 교인관계의 재판에 공정을 기한다는 내용 등이 있다. 교안이나 ...

2025-05-31 23:35

71

조희성

|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

1931년 8월 12일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한 조희성은 유년시절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고, 6·25전쟁 중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 때문에 기독교와 인연을 맺게 된다. 조희성이 1955년 박태선의 전도관에 들어간 것은 그의 특별한 신비체험 때문이었다. 1963년 신앙촌에 입주한 후 1978년 ‘해와 이긴자’홍업비를 만나 전도관을 이탈할 때까지 ‘마귀’로 몰리는 등 조희성의 신앙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조희성이 본격적인 ‘구세주’, ‘이긴자’, ‘하나님의 사명자’인식을 하게 된 것은 홍업비의 밀실에서 3년간 경험한 종교체험과 소위 ‘이긴자’가 되는 수련 과정을 거친 후였다. 1981년부터 경기도 역곡에서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

2025-10-09 20:43

70

벽사진경

|

벽사진경(辟邪進慶)은 요사스러움을 물리치고 경사가 오게 한다는 성어(成語)이다. 이는 종교의례와 밀접히 관련된 말로서 특히 방상씨(方相氏)의 탈을 쓰고 역귀(疫鬼)를 몰아내는 의식인 나례(儺禮)에서 자주 쓰였던 표현이다. 고대에서부터 방상씨나 초라니의 가면을 쓰고 벽사진경을 하는 행사가 전승되어 왔으며 조선시대에는 섣달과 정초에 재앙을 쫓는 의식으로 정착하여 궁중과 민간 모두에서 행해졌다. 특히 궁중에서는 관상감에서 주관하여 섣달 그믐날 밤에 방상씨의 가면을 쓰고 벽사진경을 하는 나례의식을 행하였으며 민간에서는 섣달이나 정초에 농악(農樂)놀이나 가면희(假面戲)의 형식으로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벽사진경 의식 가운데 오늘날 ...

2025-07-09 01:27

70

구원파

|

신 구약성경 <참고문헌> 『교회용어사전 : 교파 및 역사』(가스펠서브, 2013, 생명의말씀사) 「세월호 운영주체 구원파거론-대한예수교침례회와는 무관」(《이코노미 TV》,2014. 4. 22) 「구원파’와 관련한 ‘대한예수교침례회’의 입장문」(《일요서울》, 2014. 5. 20.) 「서울 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경향신문》 2010. 4. 19.). 「세월호 참사와 한국교회의 ‘침목’」(권혁률, 『기독교사상』 667, 2014)

2025-06-01 00:53

70

천마산기도원

|

1926년 평양에서 출생한 최훈은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전쟁 때 다시 부산으로 피란해 고려신학교에서 공부하였다. 1956년 졸업 후엔 충신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1960년 11월 서울 제기동 동도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35년간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1979년 경기도 천마산의 임야 1만2천 평을 기증받아, ‘기도는 기적을 낳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도원의 설립에 착수하였다. 1981년 10월 8일 예배당 157평, 남녀숙소, 식당 등 총 290평의 규모로 준공하여 예배를 드렸다. 초대 원장으로 최훈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그가 사망한 2008년 이후에는 홍성개·옥광석 목사 등이 원장을 역임해 현재에 이른다. ...

2025-10-10 21:40

69

천경

|

세계종교

천경은 유교에서 ‘하늘이 내린 인륜의 법칙’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주로 효와 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된 용어이다. 이에 대해 세계종교에서는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합하여 이를 하늘이 내린 경전이라는 의미에서 『천경』이라고 호칭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1)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0 20:59

69

인왕산선바위

|

무교계

형상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 같아서 ‘선(禪)’자를 따서 선바위[禪巖]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의 상이라는 전설, 또는 이성계 부부의 상이라는 전설도 있다. 이것은 인간이 죽어서 석불(石佛)이 되었다는 인간의 화신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빌면 소원성취할 수 있다고 하여 일찍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자식 없는 사람이 이 바위에 빌면 효험이 크다고 하여 정성을 드리는데, 작은 돌을 붙이면 효험이 더욱 크다고 하여 작은 돌을 문질러서 붙인 자국이 많이 남아 있다. 일제가 남산 꼭대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을 선바위 곁으로 옮기게 한 뒤로 더욱 선바위에 대한 신앙은 무속신앙과 ...

2025-10-08 23:09

69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