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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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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은『선정원경』(高旻煥 저)ㆍ『고부인신정기(高夫人神政記)』(李正立저)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증산교사』(이정립 증산교본부 1977) 『汎甑山敎史』(홍범초 범증산교연구원 1988)

2025-07-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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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동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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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핵심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포함하여 김주희가 저술한 『통운역대』 등 10종의 한문경전과 『창덕가』 『허망가 『창도가』 등 한글 가사 115편이 있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 『조선중앙일보』 『동학가사』 Ⅰ・Ⅱ(한국학중앙연구원 1979)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류병덕·양은용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국역상주동학경전』(경북대학교 퇴계학연구소 2008) 「상주동학교와 동학가사 책판 및 판본 연구」(김용만・김문기 『퇴계학과 유교문화』 39 2006) 「상주지역 동학교단의 활동과 동학가사」(김상일 『동학학보』 10 2006)

2025-07-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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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합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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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법종교

1956년 4월 1일 증산천사법문연구회 대한증산선불교법문교화부 이름으로 간행한 문헌 증산법종교의 경전. 유불도 합일의 증산천사도학체계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음.

2025-07-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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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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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동양의 종교사는 유불도 삼교가 각기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며 동양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것 자체가 중요하지만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사실은 이들 유불도 삼교의 교섭과 사상적 융통(融通)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는 것이다. 중국종교의 역사는 각 종교들의 상호작용의 역사이다. 유불선 삼교는 각기 다른 것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근본적으로는 ‘하나’인 것 또는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들은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가는 세개의 길’이었고 ‘3교는 1가(家)’이며 ‘꽃 잎 씨와 같이 그들은 모두 동일한 뿌리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졌다. 한국에서도 종교는 언제나 다원화된 현상이었고 종교들은 공존하면서도 종교적 갈등이 국가와 ...

2025-07-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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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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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병합한 일제는 불교계를 장악하기 위해 1911년 6월 3일 제령(制令) 제7호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사찰령을 제정하였다. 제1조 사찰을 병합 이전 폐지하고자 할 때는 조선총독의 허가를 얻어야 함. 그 기지(基址)나 명칭을 변경하고자 할 때도 또한 같음. 제2조 사찰의 기지(基址)와 가람(伽藍)은 지방장관의 허가를 얻지 않으면 전법 포교 법요 집행과 승니 거주 목적 이외에 사용하거나 또는 사용할 수 없음. 제3조 사찰의 본말 관계 승규(僧規) 법식 기타의 필요한 사법은 각 본사에서 정하여 조선총독의 인가를 얻어야 함. 제4조 사찰에는 주지를 두어야 함. 주지는 그 사찰에 속하는 일체의 재산을 관리하여 사무(寺務) ...

2025-07-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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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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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미국사회에 번진 ‘반문화 운동(counter culture movement)’은 전후 미국의 풍요로운 물질 환경 속에서 기성질서에 저항하였던 ‘비트 세대(beat generation)’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 운동의 주역들은 주로 고등교육을 받은 백인 청년들로 ‘히피(hippie)’라고 불리었다. 이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복장 헤어스타일 라이트스타일로 자신들을 기성세대와 구분하며 당시 사회를 지배하던 규범 권위주의 주류 제도종교 인종주의 성차별주의 물질주의를 비판하고 특히 미국이 벌인 베트남 전쟁(1960~1975)과 관련하여 자신들의 반전(反戰) 평화주의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따라서 반문화운동은 단순히 주류문 ...

2025-07-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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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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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은 교리 체계와 공적인 종교 조직을 갖추어 종교로 인정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대중의 관습의 차원에서 유지되고 있는 믿음을 총칭한다. 특정 종교에 속하지는 않지만 대중에 의해 존속되는 점복(占卜) 금기(禁忌) 주술(呪術) 등의 현상 특정한 사회 집단에 의해 지속되는 가정신앙 동족신앙 마을신앙 그리고 무속신앙(巫俗信仰)이 민간신앙의 범주에 든다. 무속신앙은 세습무 강신무를 통한 지식 전수 방식 단골이라는 나름의 신도 조직을 갖고 있으나 넓은 의미의 민간신앙에 속한다. 민간신앙은 새로운 종교가 출현하는 바탕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천도교 대종교 증산교를 비롯한 유수의 신종교들이 태동하는 과정에서 민간신앙의 여러 ...

2025-07-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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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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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덕협회

본경은 국제도덕협회 일관도의 주요 경전으로서 미륵부처님이 중생을 고해로부터 구원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강필(降筆)로 내려준 경이라고 한다. ‘불성미륵구고경(佛說彌勒救苦經)’으로 시작하여 ‘나무천원태보아미타불(南無天元太保阿彌陀佛)’로 끝나는 본경은 마지막 구절을 빼고 한 구절이 7자로 구성되며 모두 73구절이다. 천상의 미륵이 중생구제를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것과 우주 만유의 창조주이자 주재자인 노모님의 중생 구제의 자비 본 경전의 공덕과 중생의 마음가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도덕협회(일관도)에서는 이 경전을 견고한 도심(道心)으로 경건하게 지송하고 그 뜻을 새겨 실천한다면 홍진세상을 벗어나 ...

2025-07-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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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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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

증산 강일순은 그의 천지공사의 일환으로 문명신 통일공사를 했다고 한다. ‘상제께서 모든 도통신과 문명신을 거느리고 각 민족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문화의 정수를 뽑아 통일시키고 물샐틈없이 도수를 짜 놓으시니라’ 했다. 각 지방을 거느리는 지방신이 종교가의 정열과 혼융하면 그 내용이 변화되어 문명신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지방신이 문명신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요 문명신이라는 특수한 개념이 구성되어 지방신을 흡수하는 것이니 문명신에 흡수된 지방신은 그 지방적 특수성이 해소되고 문명신과 동화되어 버린다고 한다. 지방신은 원시존장의 신격화로서 종족을 지배하는 권위를 지니지만 문명신은 이상권위(理想權威)를 갖는다. 종교 창립가 ...

2025-07-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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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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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최병헌은 이 책에서 세계 모든 종교를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종교는 각기 자신만의 유일한 진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종교의 성립기준은 유신론 내세론 신앙관이라는 3요소이므로 적어도 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종교는 자기 책의 논의에서 배제된다고 하였다. 최병헌이 세운 종교의 성립기준은 매우 기독교적 특징을 함축하고 있어 기독교성취론적(基督敎成就論的) 종교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타종교를 자기종교적 관점에서 일방적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일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그에 따라 종교를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한국종교사에서 종교서술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된다.

2025-07-0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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