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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련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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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전국에 분포한 다섯 군데의 대순진리회 도장 가운데 제주도에 위치한 수도장이다. 연건평 1,708평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3월 2일 제주도수련도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동년 6월 30일 영대 상량식을 거행하였다. 그해 7월 26일에 강증산 구천상제 화천치성 겸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노형동은 신제주 오거리 교통의 요지로 그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신선)이 저울질 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선기옥형혈(璇璣玉衡穴)이다. 도장이 완공된 후 1989년 10월부터 1개 반 120명으로 짜여진 연수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바 있다. <참고문헌> 『대순진리회요람』(대순진리회 교무부, 1969 ...

2025-10-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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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즉불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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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인도불교의 전륜성왕(轉輪聖王) 설화에서 비롯되었다. 전륜성왕이란 고대 인도의 이상적인 군주상으로, 군주로서의 모든 자질을 갖추고 무력이 아닌 정법(正法)으로 전 세계를 통치한다. 부처가 태어났을 때 선인 아시카가 그를 두고 세속에 있으면 전륜성왕이요, 출가하면 부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이와 관련이 있다. 인도사에서는 마우리아 제국의 제3대 아쇼카 왕(BC.265년 경~BC.238년 혹은 BC.273년경~BC.232년 재위)을 전륜성왕으로 꼽는다. 한국에서는 신라와 발해에서 통용되었다. 특히 중고기의 신라에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불교를 장려하여, 석가모니의 권위를 빌어 왕실을 절대화하며 국론을 통일하고자 하였다 ...

2025-10-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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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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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중국 전통교육을 받았으나, 상하이에서 세계 지리서인 『영환지략(瀛環志略)』과 같은 서양 서적을 보고 생각이 크게 바뀌었다. 1890년 캉유웨이[康有爲]에게 사사하여 육왕심학(陸王心學)과 서학을 공부하고 공양학(公羊學)의 정수(精髓)를 익혔다. 1895년 이후에는 스승을 따라 탄스둥[譚嗣同] 등과 함께 변법자강(變法自强)의 개혁 운동에 진력하였다. 1896년에는 『시무보(時務報)』라는 잡지의 주필을 담당하면서 「변법통의(變法通議)」를 연재했다. 그러나 1898년 무슬정변(戊戌政變)이 실패한 후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그는 중국 청말 중화민국 초 서양서적을 번역, 신문·잡지를 발간해 신사상을 소개하고 애국주의를 고 ...

2025-10-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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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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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일붕선교종

1914년 5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에서 아버지 이천 서씨(徐氏) 성현(成賢)과 어머니 이묘생(李卯生) 사이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9년 6세가 되자 동네 서당에 다니면서 한학을 익혔다. 1926년 13세에 사서삼경을 읽기 시작하여 1928년 15세가 되자 문리를 깨친 그는 스승을 대신하여 학동들을 가르쳤다. 1929년 16세에 결혼한 후 진리를 탐구하려고 신학문을 배우고자 하였으나 조부의 완강한 반대로 뜻을 이룰 수 없었다. 낙심한 마음으로 제주 하원리 법화사를 찾아 스님들과 대담하면서 답답함이 풀리고 그곳에 있던 한용운의 『불교대전』을 비롯하여 『선문촬요』·『반야경』·『원각경』·『능엄경』 ...

2025-07-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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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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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태는 외래사상의 범람과 민족사상의 말살로 국민정신이 쇠퇴해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민족과 개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삼신존봉사상을 되살려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1980년 ‘환제숭봉회(桓帝崇奉會)’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1983년에 ‘삼신교’로 개명하였다. 본교의 신앙대상은 한얼님 삼신(三神)이다. 한얼님은 우주의 창조주며 절대적 진리로서 조화·교화·치화를 주관하는 유일신이다. 특히 서상태는 삼신교에서 말하는 삼신이 환인·환웅·환검의 삼신이 아니라 우주가 탄생하기 이전의 한빛 곧 한얼님을 가리키는 유일신적 존재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유일신적인 한얼님을 주된 신앙의 대상으로 하고 인류 최초의 환국(桓國)을 개천 ...

2025-07-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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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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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주신은 혈연관계의 신과 그렇지 않은 신으로 나뉜다. 혈연관계가 있는 신은 대개 자신의 조부모 부모 삼촌 고모 조카 자식 등 가까운 친족 중에 억울하게 죽거나 사고로 죽었거나 타지에서 죽음을 맞은 이들의 혼이 무당의 몸에 빙의하는 경우를 말한다. 혈연관계가 없는 몸주신들은 ‘선덕여왕(善德女王)’ ‘남이(南怡) 장군’ ‘최영(崔瑩) 장군’ ‘명성황후(明成皇后)’ 등과 같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다. 이들은 생전에 신령스러운 이적(異蹟)이 있었거나 억울한 죽음을 맞은 자들이다. 산신(山神) 동자(童子) 선녀(仙女) 관성제군(關聖帝君)을 몸주신으로 모시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민속대사전』1 (한국민속사전편찬위원회 서 ...

2025-07-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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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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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득도

홍순목(호 靈聲)은 1924년 7월 3일 충북 중원군 양성면 본평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광산사업에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 나날을 보내던 중 그의 나이 51세 되던 1974년에 하늘 즉 대자연령(大自然靈)의 섭리를 받았다고 한다. 이것이 본교의 경전인 『진경(眞經)』이다. 그 뒤 그는 10년 고행을 선언하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고통과 시련을 겪는 한편 고통 받는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원한에 사무친 사람들을 해원시켜주는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1989년 4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서 구득도를 창립하고 정식으로 종교 활동을 시작했다.

2025-10-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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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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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큼[大·太], 하나[一], 바름[正], 시(始)·원(元), 최(最)·극(極), 영(永)·장(長), 넓음[廣], 중(衆)·고(高)·다(多)·제(諸), 한 가지[同一], 항상(恒常)·무궁(無窮) 등의 뜻이 있으며, 주로 천(天), 천신(天神), 신인(神人), 군왕(君王), 신산(神山), 국명(國名) 등으로 쓰였다. 하늘을 의미한 예로는 천성산(天聖山)을 한님산, 천등산(天登山)을 한등산이라 한 것이 있으며, 천신을 의미한 것으로는 환인(桓因)이 있다. 군왕의 의미로는 동명왕이 ‘새밝한’, 박혁거세가 ‘밝거누리한’으로 사용된 예가 있다. 국명으로는 삼한(마한·진한·변한)이 있다. 이러한 ‘한’은 환(桓)·한(韓)·간 ...

2025-10-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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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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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집강’은 동학조직에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조선왕조시대에 기율(紀律)을 담당하는 직책으로 존재하였다. 따라서 동학의 육임제도 중의 집강 역시 일반적인 제도를 좀 더 정교하게 발전시킨 것이다. 전봉준과 김개남은 남원에서 농민군대회를 열고 각 고을에 도소를 설치하고 농민군 중에서 집강을 두어 수령의 일을 행하도록 했다. 그래서 집강소를 전라도 각 군현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집강소는 동학교단의 조직을 토대로 하여 성립되었다. 원래 동학의 교단조직으로 각 고을마다 설치한 접(接)의 수령인 접주(接主)를 집강(執綱)이라 한 것에서 연유하였다. 동학 농민군이 전라도 일대를 휩쓸어 마비가 된 상태에서 전주화약(全州和約)이 있고 ...

2025-10-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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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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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문

여기서 정(精)이란 육신을 포함한 물리적 만물, 기(氣)란 인간의 신체와 이 세상에 흐르는 에너지, 신(神)이란 영적 정신적 능력과 현상을 의미한다. 기천문(氣天門)에서는 정적인 수련, 동적인 수련, 마음에 따른 수련의 세 가지 원리를 기본으로 한다. 정적인 수련이란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몸 안의 기운을 충전하여 기혈순환을 원활히 함으로써 형체를 완성하는 단계이다. 동적인 수련이란 몸을 움직여서 기혈을 돌리되, 내적으로는 자연스럽게 호흡하거나 호흡을 멈춤으로써 몸의 흐름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다. 선조들의 몸짓을 익히며 마음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단계이다. 마음에 따른 수련이란 위의 두 과정을 거쳐 단전의 그릇(육신)을 ...

2025-10-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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