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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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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

전도관과 전도관의 영향을 받은 일부 신종교가 가진 독특한 신앙이다. 박태선이 독자적인 종교 조직을 만들고 종교적 구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감람나무,’ ‘예수를 대신한 특별한 사명자”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박태선을 믿으면 영생한다” “우리는 감람나무를 심판주로 믿는다”는 등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 박태선 사망 전까지 육신영생신앙은 전도관(천부교)의 절대적인 신앙이었으나 박태선 사후 현재 육신영생신앙을 드러내어 놓고 포교활동에 활용하고 있지 않다. 이 같은 육신영생신앙은 이만희의 신천지와 조희성의 승리제단, 이현석의 삼천년성, 그리고 이영수의 에덴성회 등에서 핵심 구원교리로 믿고 있다. 그러나 ...

2025-10-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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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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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 개교 반백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971년에 중앙총부에 세운 사당이다. 원불교 중앙 총부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영모전은 소태산 이하 역대 선영 열위의 법은을 영원히 사모하기 위해 위패와 역사를 봉안한 묘우로서, 개별위패를 봉안하지 않고 공동위패를 봉안했으며 본좌는 소태산대종사여래위를 비롯 재가·출가의 역대 선영 열위를 봉안하고, 왼쪽 별좌는 희사위와 일반 부모 선조위가 봉안되어 있고, 오른쪽 별좌는 선성위와 일체생령위를 봉안했다. 원불교에서는 매년 6월 1일 육일대재(六一大齋)와 12월 1일 명절대재(名節大齋)를 올리고 있으며, 교단의 큰 행사와 사업의 시종을 고하는 의식(奉告式)을 올린다. 건물양식은 석축을 쌓 ...

2025-10-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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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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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세계선교협회

안상홍은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30세에 안식교 목사인 이명덕에게 침례를 받았으며, 1962년까지 안식교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그 후 1964년에 안식교인 23명과 함께 부산에서 <하나님의교회예수증인회>를 설립함으로써 현재의 명칭인 <하나님의교회세계선교협회>의 창교자가 되었으며, 1985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평소에 장길자를 하나님의 신부로 지칭하며, 자신은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이며, 성경에 예언된 재림주라고 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종단의 교인들은 안상홍이 하나님이며, 장길자는 하나님의 신부라고 주장한다. 교인들은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안상홍이 다시 강림할 것으로 믿는다. 그는 한국의 신종교사에서 하나님 어 ...

2025-10-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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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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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일제는 신사정책을 통해 일본 천황의 조상신을 모신 신사를 국가적으로 조성, 관리함으로써 조선의 정신까지 지배하려고 하였다. 조선의 민족성을 말살하고 천황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해였다. 1945년 6월까지 신궁(神宮) 2곳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크고 작은 규모의 신사 1,062곳을 세웠다. 1925년에는 서울 남산의 신궁터에 세운 대규모의 조선신사를 조선신궁(朝鮮神宮)을 개칭하고 그 안에 둘 3종신기(三種神器)를 일본에서 가져와 진좌제(鎭座祭)을 거행, 참배를 요구했으나 기독교인과 사립학교 학생들의 반발로 일단 유보하였다. 1935년 중일전쟁을 앞둔 일제는 신사참배를 의무로 강제하고 이를 거 ...

2025-10-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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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새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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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출신의 이유성은 부산·강원도·충남 등지에서 목회활동을 해오다 1963년 본인이 조직한 대한예수교 말세복음선교회가 해산되면서 수도정진을 위해 계룡산에 입산하였다. 1964년 여름 계룡산에서 부흥회를 갖고, 1965년 계룡산 백암동에 새일수도원을 세운 후, 1968년 ‘여호와의 새 날을 이루자’는 뜻으로 ‘여호와새일교단’을 발족하였다. 본인의 이름도 ‘우레의 아들’이라는 뜻의 이뢰자로 개명하였다. 새일교단의 교리와 조직은 이유성이 1968년 설교 도중 하늘로부터 받았다는 계시에 의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는 복음시대를 지나 환난시대로서, 새 시대의 새 왕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새일교에 입교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계시 ...

2025-10-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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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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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금산사에서 출가한 석무변(釋無邊)은 1980년 동엄사(東嚴寺 : 대전 동구 옥천로653번길 256)를 창건하고, 1982년 세계선심회(世界洗心會) 회장이 된다. 이듬해 일본 동엄사포교원(東嚴寺布敎院) 상임법사, 1985년에는 일본 대정사(大井寺)의 주지가 된다. 그리고 같은 해 사단법인 세심종의 설립위원이 된 다음, 1987년 세심종의 창종을 선언한다. 세심종은 약사여래의 십이대원(十二大願)을 근본으로 십선행계(十善行戒)를 실천하여 대중불교, 생활불교를 구현함으로써 불국정토건설에 이바지함을 종지로 하며, 3대강령(三大綱領)과 8대실천강요(八大實踐綱要), 종지 수행의 삼대지표(三大指標) 등을 강조하고 있다. 소 ...

2025-10-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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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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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선농제(先農祭)는 농사를 장려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봄 선농단(先農壇)에서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에게 드리던 제사이다. 고대 중국의 제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때부터 유교적 국가제사로 제도화되었다. 조선시대의 국가의례를 정리한 책인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선농제를 중사(中祀)로 분류하고 그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시대에는 매년 봄 경칩이 지난 뒤 첫 번째 해일(亥日)에 왕이 궁궐 동쪽 교외(오늘날의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선농단(先農壇)에 가서 제향을 드리고 이어서 적전(籍田)에서 다섯 번 밭가는 의식[五推禮]을 행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왕이 직접 거행 ...

2025-07-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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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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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삼일(三一) 관계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또는 八理訓)』, 『신사기(神事記)』, 『회삼경(會三經)』, 『삼법회통(三法會通)』, 『신리대전(神理大全)』 등 대종교 경전의 내용을 관통하고 있는 원리이다. 구체적으로, 조화경에 해당하는 『천부경』에서는 일(一)에서 삼(三)으로, 삼(三)에서 일(一)로 가는 관계로 ‘조화’를 설명하고 있다. 교화경에 해당하는 『삼일신고』의 ‘삼일신고서(三一神誥序)’에는 한배검이 큰 덕(大德)·큰 슬기(大慧)·큰 힘(大力) 세 가지를 가지고 세상에 내려왔다는 내용, ‘어제삼일신고찬(御製三一誥贊)’에는 삼일의 진리를 닦아 가달을 돌이켜 참에 이른다(卽三 ...

2025-07-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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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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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수운교 교인의 의무 중에 다섯 가지 정성을 다 바쳐 실행해야하는 오관(五款)이 있다. 이 오관에는 주문봉송 청수봉전 기도봉행 법일(法日)참배 기공덕미 납부 등이 있다. 이 중에 일요일 마다 법회당에 출석하여 법회에 참예하는 것을 법일참배라 한다. 이 법일참배시에는 본주문 7회를 봉송하고 이어서 법일주 7회를 봉송한다. 법일주란 ‘시천존 조화궁 영세무량 만사통령’ 14자이다. 법일주는 본주문의 13자인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와 대비되는데 일제 탄압시에 동학의 본주문을 말할 수 없는 시대 상황 속에서 본주문 대신에 이 법일주를 만들어 송주했다고 한다. 따라서 ‘시천주(侍天主)’를 ‘시천존(侍天尊)’으로 ‘조화정( ...

2025-07-0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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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기해농민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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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기에 일어난 무술·기해 농민봉기는 세칭 ‘영학당 사건’ 또는 ‘영학당의 난’이라고도 한다. 무술농민봉기는 1898년 12월에 흥덕에서 일어난 일명 흥덕농민봉기를 말하며 기해농민봉기는 1899년 5월에 정읍에서 일어난 일명 정읍농민봉기를 말한다. 19세기 후반 흥덕의 동학농민전쟁 당시에 흥덕현감 윤석진은 동학의 접주 고영숙을 흥성동헌 옆 형청에 가두었다. 이에 차치구(車致九 보천교 교주 차월곡의 생부)는 수백 명의 농민군 정예부대를 이끌고 흥덕을 공격해 윤석진을 사로잡고 고영숙을 구출하였다. 뒤에 윤석진은 차치구를 잡아 죽인다. 차월곡이 흥덕형청에 있는 부친을 엎어다가 장사를 지낸다. 흥덕은 차월곡과 그의 부친 ...

2025-07-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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