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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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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일제의 주목을 받아오던 수운교 간부 김찬호(金瓚鎬)는 1940년 5월에 일본경찰에 소환되어 심문을 받았고, 석방 후에도 그를 일반신도와 격리시킬 목적으로 수운교 금병산 도국에 거주할 수 없도록 퇴거령을 내리고 추방하였다. 김찬호는 고향인 강원도로 퇴거당해서도 가정천단을 모시고 수운교 신앙을 더욱 열성으로 믿었다. 또한 그는 수운교를 극비리에 포교하여 그가 기도 중에 받은 강서인 『명운경』을 설하며 널리 선전하였다. 아울러 일본이 1945년에는 틀림없이 패망한다고 선전하는 한편 강원도 삼일포에서 수운교의 의식으로 은밀히 기도를 봉행할 계획을 세웠다. 1941년 9월에 김찬호는 기도봉행에 대한 서신을 회람하다가 일본경찰에 ...

2025-10-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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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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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普天敎)

차경석은 1880년 6월에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연기동(당시 고부군)에서 동학농민전쟁 당시 정읍의 동학접주인 차치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진보회와 일진회에 가담했던 차경석은 한때 일진회 전라남북도 순회관(巡廻官)을 지내기도 하였다. 1907년 6월에 강일순(姜一淳)을 만난 그는 1908년에 일진회를 정식으로 탈퇴하였다. 강일순을 자신의 집에 머물도록 한 차경석은 자신의 이종자(姨從姉)인 고판례(高判禮)로 하여금 강일순의 천지공사(天地公事)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강일순과 고판례의 기행 이적으로 모여든 사람들을 차경석이 교단형태로 조직하였는데, 이들을 세간에서는 선도교(仙道敎) 또는 태을교(太乙敎)라 하였다. 선도 ...

2025-10-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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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출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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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로 접어들면서 민중들의 삶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고, 민중들의 신앙이 『정감록』과 같은 비기류로 수렴된다. 이러한 비기에는 새로운 세계를 대망하면서 민중들을 구원할 진인이 등장한다. 진인은 해도에서 기병하여 조선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조선, 즉 이상세계인 남조선을 세운다는 신앙이 일반화된다. 이처럼 진인이 출현해 새로운 왕국을 세우기를 바라는 신앙을 남조선 신앙이라고 하고, 그 남조선 신앙의 중심에 메시아로서 진인이 위치한다.

2025-10-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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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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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법종교

『중화경집』은 1990년 선학연구회(仙學硏究會)에서 발행, 크라운판 460쪽이다. 원명은 『증산천도진서주해중화경집(甑山天道眞書 註解中和經集)』이며, 증산법종교(甑山法宗敎)의 경전인 『중화경』을 주해한 책이다. 내용 구성은 앞에 이항녕과 김영두의 축간사와 저자의 서문이 있고, 원문과 부록으로 되어 있다. 원문은 『중화경』 81장을 그 장의 대의를 밝히고, 원문에 현토를 달고, 문의(文義)에서 원문의 뜻을 풀이하고, 자의(字意)에서 글자의 뜻을 밝히고, 주요 개념의 주해 순으로 엮어져 있다. 부록에는 문헌자료·도참자료·현무경도해원리·현무경원본·어필집(御筆集)이 실려 있다. 원래 『중화경』은 8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주 ...

2025-10-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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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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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중광절은 나철이 개천(開天) 4366년(1909) 대종교를 중광한 것을 기리는 날이며, 음력 1월 15일이다. 중광이란 한배검의 찬란했던 가르침의 교통(敎統)이 단절되었다가 다시 이어져 빛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날은 대종교 본부를 비롯한 각 지부의 교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참고문헌> 『대종교중광육십년사』(대종교종경종사편찬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71)

2025-10-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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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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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승사자는 신(神)이 이동할 때 호위하는 역할을 하는 신으로 이승에 있는 사람이 죽으면 망자의 죽은 집으로 찾아와 그의 혼을 낚아채 저승으로 데려간다고 한다. 사자는 망자를 데리고 이승에서 저승의 염라대왕 앞으로 데려가기 때문에 유족들은 사자를 위해 상을 차리고 돈을 주어 망자를 편히 데려갈 수 있도록 부탁한다. 저승사자는 보통 삼사자(三使者)라 하여 세 명이다. 사자는 삼성이라는 신과 함께 혼을 데리러 온다. 삼성은 사자보다 더 무서운 신이어서 삼성을 잘 모시지 않으면 또 다른 죽음이 생겨난다고 한다.

2025-10-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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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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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이흥수는 1896년 1월 22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 5가에서 출생했다. 호는 송암(松巖). 18세에 기독교청년학원을 수료하고 20세 때 블라디보스토크의 동양학원에서 수학하였다. 귀국하여 군산 경성고무공업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고, 1946년 세일광업주식회사를 설립 운영하였다. 대한소년체육회장, 대한광업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재단법인 홍익학원을 설립하여 재단이사장이 되고 홍익대학교를 설립 운영하였다. 1946년 3월 대종교 참교(參敎)로 임명되어 경의원(經議院) 상임참의가 되었으며, 지교(知敎)와 상교(尙敎)로 승질되었다. 1954년에 정교(正敎)에 승질되고 대형호(大兄號)를 받았다. 그 뒤로 원로원참의, 삼일원대덕, 남 ...

2025-10-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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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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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회

동 연구회는 종교와 교파와 무관하게 스베덴보리의 사상을 연구하고 스베덴보리의 저서를 번역·출판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였다. 스베덴보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설립된 새예루살렘교회의 산하 조직은 아니지만 스베덴보리의 저서를 번역·출판함으로써 스베덴보리의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번역서에는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등이 있다. 스베덴보리는 자연과학을 연구하여 광산학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았으나 1745년 57세에 심령적 체험을 겪은 후 하늘의 소명을 받고 시령자(視靈 者)·신비적 신학자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27년간 영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지옥과 천국을 체험했고, 그 모든 것을 낱낱이 기록으로 남겼다. 그의 영향은 ...

2025-10-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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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애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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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재

수선재에서 명상하던 회원들이 귀촌하여 형성한 마을 공동체이다. 충북 보은 전남 고흥 전남 영암 충북 충주와 남아공 중국 미국 등지에 여러 선애빌이 형성되어 있다. 자급자족하는 자연친화적인 생태공동체 영성을 수련하는 명상문화공동체를 비전으로 삼는다. 선애(仙愛)는 선(仙)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태친화적 공동체 생활을 위해 식물과 교감하는 유기농업 생태화장실을 비롯한 생태건축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 사용을 실천하며 대안교육과 대안문화에 이르기까지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5-07-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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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대순 개벽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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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종단명칭에서 특별히 ‘대순(大巡)’이라는 용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대순진리회요람』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전경』구절을 언급하여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여러 신성·불·보살들이 구천에 하소연함으로써 상제께서 친히 지상에 강림하였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강세하신 상제가 천지공사를 통해 전무후무한 진리의 도(道)를 선포하였다는 사실이고 셋째는 상제의 진리를 좇는 모든 신앙인들은 포덕천하를 통해 그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천지의 대순’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대순의 의미를 살펴볼 때 이것을 종합하는 의미로서 ‘삼계대순 개벽공사’의 뜻을 지닌다고 본다. <참고문헌> 『전경』(대순진리회 교무부, ...

2025-07-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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