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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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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

56권 28책의 활자본이다. 1458년(세조 4)에 편찬 사업이 시작되어 1484년에 『동국통감』이 완성되었다. 이듬해(1485)에는 전년에 완성된 책에 찬자들의 사론을 붙여 『동국통감』 56권을 신편(新編)하였다. 당초 세조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와 권근(權近)의 『동국사략』 등 기존의 고대사 서술이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탈락된 것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 『자치통감』에 준하는 사서를 편찬할 것을 명하였다. 『삼국사절요』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많은 설화와 전설을 『삼국유사』·『수이전』·『동국이상국집』 등에서 채록하여 보완하였다. 그러나 당초 세조가 이용하려던 고기류(古記類)는 서슬에 참고가 되지 않았다. 『신편동 ...

2025-07-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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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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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시기는 정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행사와 풍속을 항목별로 분류하여 설명한 책으로 우리나라 민속과 풍습에 관해 가장 소상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중국 종름(宗凜)의 『형초세시기(荊楚世時記)』를 모방하여 우리 민속과 풍습을 정리한 책으로 이미 사라진 풍속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었으며 많은 고증을 통해 민속과 풍속의 기원과 유래까지 밝혀 놓은 귀중한 자료이다.

2025-07-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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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사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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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

일명 『삼국사략(三國史略)』이라고도 한다. 1402년 6월에 왕명으로 착수되어 이듬 해 8월에 완성되었다. 권근이 주도하였으며 하륜(河崙)·이첨(李詹) 등이 참여했다. 편년체 사서로서 주자의 강목법(綱目法)에 따라 사건의 큰 줄거리를 먼저 서술한 다음 그 세목을 작은 글씨로 서술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단군조선을 시작으로 기자조선·위만조선·한사군·이부(二府)·삼한·삼국의 순으로 서술함으로써 조선시대에 들어 처음으로 고대사의 체계를 수립하였다. 단군·기자·위만의 3조선은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서 이미 제시된 것을 수용한 것이었다. 그러나 삼한의 기원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따라 마한을 기자의 후예로 진한을 진(秦)의 ...

2025-07-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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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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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교화종

대한불교교화종에서 발행한 주간지.

2025-07-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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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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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동곡약방(銅谷藥房)의 동곡(銅谷)이란 지명은 예전에 도예지가 있던 까닭에 그릇골이라 불리다가 구릿골이라 하였고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구리 ‘동(銅)’자와 골 ‘곡(谷)’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곡약방은 1903년 당시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하운동 김형렬의 집에 머물던 강일순이 1908년 동곡마을에 살던 김준상 아내의 발에 난 종기를 치료한 후 김준상의 방 한 칸을 빌려 사람들을 치료하기 시작한 것이 시작이었다. 강일순은 동곡약방에서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며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하고 1909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므로 강일순이 천지공사를 벌였다는 동곡약방은 강일순의 사상과 활동이 구체적으로 발현된 곳이다. ...

2025-07-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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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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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천도교

동학 천도교에는 두 종류의 경전이 있다. 하나는 한문으로 집필이 되었고 다른 하나는 한글 가사로 되어 있다. 그 중 『동경대전』은 한문으로 집필이 된 경전이다. 『동경대전』이 집필이 되던 19세기 중반 한문은 당시의 지식인들이 자신의 체계적이고 철학적 사유를 표기하는 데에 매우 익숙해진 문자였다. 따라서 최제우는 자신의 종교적 사유를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하여 한문이라는 문자체계를 빌려 『동경대전』을 표기하였다. 『동경대전』의 글들은 『용담유사』와 더불어 최제우가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쓴 글로 그 쓰인 장소나 시기가 동일하지 않다. 이와 같이 가르침의 필요에 따라서 집필된 글들을 모아 최 ...

2025-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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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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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나반존자 참조.

2025-07-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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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수호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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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단군전

조용승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왜관단군전에서는 1965년 당시 군수 이우택(李愚澤)의 협조로 자금을 모아 전내(殿內)에 독립수호비를 세웠다. 비문의 내용은 독립수호(獨立守護) 민족단결(民族團結) 도덕건설(道德建設)로 되어 있다. 독립수호는 ‘자손들이여 천지와 같이 이 나라에 살 것이로다. 그 끝까지 이 나라 독립을 수호하리’이고 민족단결은 ‘정신통일하여 그 정신으로 나라 독립을 수호하고 나라 부(富)하고 민강(民强)하리’이며 도덕건설은 ‘홍익인간의 대도로 만방(萬邦) 인류를 구하고 나라 빛내리’이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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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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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독경은 경문을 읽어 악귀를 몰아내고 수복을 기원하는 무속 의례이다. 이를 법사굿 앉은굿 등이라고도 한다. 본래 독경은 무경(巫經)을 말하는데 경객(經客)들이 치병을 위하여 축귀할 때 읽거나 길성흉소(吉盛凶消)와 부귀수복(富貴壽福)을 빌어 축원할 때 송독(誦讀)하는 기원문이나 주사(呪辭)를 말한다.

2025-07-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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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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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

각세도 도조인 이선평이 도를 받은 4월 15일

2025-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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