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경성종교
일반적으로 한국의 종교분포는 인구총조사에 의해 파악된다. 그러나 종교학자 윤이흠은 자기확인방식에 의한 종교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성종교와 연성종교의 구분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집단과 자연집단과의 구분이 뚜렷한 종교를 경성종교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종교를 연성종교라고 명명하였는데 자기확인방식은 경성종교의 성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밝혀준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은 교회 소속감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이기 때문에 인구총조사 결과가 실제 종교인구와 거의 일치한다. 신종교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신앙의식에 기초하나 근대종교 개념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인 만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라고 볼 수 있다.
2025-05-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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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회관은 대순진리회 도인(신도)들의 대규모 집회 교화 장소이며 포덕, 교화, 수도 사업의 중심지로서 제반 역할을 하고 한다. 회관은 대순진리회 도인들의 기도, 수련, 교화 및 치성이 행해지며, 각종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증산 강일순의 진영을 모신 봉심전을 중심으로 기도실과 집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회관은 대부분 대순진리회의 고유한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2025-10-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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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발한개천각
조선의 자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나철 등과 함께 노력하던 이기(李沂)는 을사조약의 체결에 의해 대한제국에 일본의 통감부가 설치되자 을사오적을 암살하려 했으나 발각되어 실패하게 된다. 이후 이기는 단군숭봉과 아울러 그 이념의 연구를 목적으로 제천보본(祭天報本)·경조흥방(敬祖興邦)·홍도익중(弘道益衆)의 삼강령을 내세우며, 단학회(檀學會)를 창립하려 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후 계연수(桂延壽)가 이기의 뜻을 이어 받아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단학회 본부를 두고 『단학회보(檀學會報)』를 8집까지 간행하였으며, 3대 회장 최시흥(崔時興), 4대 회장 이덕수(李德秀)가 단학회를 계승해 갔다. 해방 후에는 이용담(李龍 ...
2025-10-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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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분파
천도교
천도교는 1919년 3·1운동 이후 4개로 분파되었다. 천도교의 1차 분화는 1921년 4월 천도교중앙종리원에서 시작되었다. 4월 종헌이 개정되었는데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종헌을 수용하는 측은 이돈화, 이종린 등이었고, 반대하는 측은 오지영, 김봉국 등이었다. 종헌의 불철저와 교주제 불가를 주장하는 오지영파를 혁신파(신파), 종헌의 시행을 주장하는 이돈화파를 보수파(구파)라고 하였다. 6월 12일 종헌을 교헌으로 개정하였으나 오지영 등 혁신파는 중앙집권제 폐지, 지방교구의 독립, 이를 통한 연합교회를 만들자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지영 등 혁신파는 천도교연합회로 별립하였다. 2차 분화 ...
2025-10-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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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도전
증산계/증산도
강일순의 생애와 가르침을 한데 모은 책으로 『대순전경』(증산교본부)·『전경』(대순진리회) 등과 함께 증산교단 여러 경전 중의 하나이다. 크라운판 1,5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며, 체제는 매 쪽에 본문과 주석을 함께 하고 관련 사진자료를 넣고 있어서 이해하는 데 편리하도록 되어있다. 1992년 초판을 간행하고 2003년 증보판을 냈다. 내용 구성은 앞에 태을주(太乙呪), 증산 진영, 고수부(高首婦: 高判禮) 영정이 있고, 이어 한민족사의 국통, 증산도 교리체계, 도운과 세운이 도표로 들어가 있으며, 간행사, 본문, 색인, 연도대조표, 원색화보(주요성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총 11편으로 되어 있다. 제1편 증산 ...
2025-10-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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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절
대종교
중광절은 나철이 개천(開天) 4366년(1909) 대종교를 중광한 것을 기리는 날이며, 음력 1월 15일이다. 중광이란 한배검의 찬란했던 가르침의 교통(敎統)이 단절되었다가 다시 이어져 빛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날은 대종교 본부를 비롯한 각 지부의 교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참고문헌> 『대종교중광육십년사』(대종교종경종사편찬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71)
2025-10-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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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기문
천도교
『오하기문』은 황현이 쓴 책으로 완성된 저서가 아니라 초고의 성격을 띠고 있다. 19세기 당쟁의 폐해, 세도정치의 폐단, 동학농민혁명, 일제의 침략과 항일의병 등을 그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서 동학농민혁명의 기술 내용이 가장 풍부하다. 오하기문은 개항 무렵부터 1907년 12월까지 편년체를 중심으로 엮어져 있다. 본 책에서 황현은 “동학이란 서학을 바꾸어 부른 것”이라 하여 동학을 천주교와 같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는 동학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동학의 교의가 계서적인 유교적 윤리를 부정하고 있고, 규범으로 통제할 수 없는 피지배층의 집단을 형성했다는 것에 있었다. 동학이 귀 ...
2025-10-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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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Elohim)
히브리 성서에서 하느님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 히브리어는 야훼와 엘로힘(Elohim)이 있는데, 야훼는 야훼 문서(J)에서, 엘로힘은 엘로힘 문서(E)와 사제 문서(P)에서 사용되는 신명(神明)이다. 원래 엘로힘은 일반적인 신을 뜻하는 ‘엘(el)’의 복수형이지만, 히브리 성서에서는 최고신을 뜻하는 단어로 단수형처럼 사용되기 때문에 장엄복수형이라고 불린다. 종교사의 관점에서는 ‘신들의 회의’를 뜻하던 단어가 지고신을 지칭하는 용법으로 굳어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한편, 엘로힘은 라엘리안 운동(Raelian Movement)에서 신앙대상인 외계인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외계인이 창시자 클로드 보리롱 라엘에게 ...
2025-10-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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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병역거부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양심적 병역거부 안에서도 거부의 범위나 대상에 따라 다양한 하위유형들이 존재하지만, 그 공통의 뿌리는 ‘양심적 전쟁거부’에 있다. 다시 말해 조직화된 인명살상 행위인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이 전쟁을 수행하는 전문집단인 군대나 병역, 집총훈련을 거부하는 태도로 구체화된 것이다. 한반도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둘러싼 국가-종교 갈등은 한국전쟁 발발 직전 및 도중에 남한과 북한에서 징병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시작되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처음부터 욕설과 구타 등 온갖 형태의 폭력에 노출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금과 징역형에 처해졌다. 1961년 군사정권의 등장을 계기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국가의 처벌은 한층 강 ...
2025-10-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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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
신천지
『신탄』은 유재열의 장막성전이 분열된 후 이만희가 독자적인 종교 조직을 시작할 때, 제작한 신천지의 교리서이다. 주요 내용은 동방의 해 돋는 한국에 재림주가 오며, 지상천국의 중심은 동방의 신천지라는 것,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부활하고, 신천지 신앙을 통해 육신 영생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이만희가 주장하는 핵심 교리가 『신탄』에 포함되어 있지만, 2015년 현재 여기에 대한 신천지의 입장은 『신탄』의 저자가 이만희의 원고를 받아 자기 생각을 더 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만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2025-10-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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