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4건
뇌호흡
뇌호흡 혹은 ‘BR(Brain Respiration) 명상’은 단월드(구 단학선원)의 독특한 수련법으로 1997년에 도입되었다. 뇌호흡은 집중과 상상을 통해 뇌(腦)에 기를 보내는 훈련으로 내단전(內丹田) 중 이마 부위에 위치한 상단전(上丹田)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뇌호흡은 일반적으로 5단계로 진행되는데 (1) 뇌 감각 깨우기 (2) 뇌 유연하게 하기 (3) 뇌 정화하기 (4)뇌 재구조화와 재정보화하기 (5) 뇌 충전하기이다. 이 단계들은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 상응하여 (1)은 몸과 뇌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2)는 주로 신피질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3)은 신피질의 고정관념과 구피질의 감정의 기억들을 다루며 ...
2025-07-01 02:07

0
뇌과학
뇌에 대한 연구는 단순히 뇌질환의 예방과 치료라는 의학적 목적을 넘어 뇌(신경계)의 작용과 인간의 내면 즉 감정(마음)이나 종교성(영성)과의 상관성을 탐구하면서 그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해당 연구분야의 실험결과물은 이미 심리치료 그리고 의식 확장이나 영적 성장 프로그램에서 상당 부분 적용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뇌과학(신경과학)과 종교학(신학) 또한 서로 활발한 학문적 교류와 학제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종교적 경험이나 행동을 신경과학적 시각에서 설명하는 ‘신경신학’(neurotheology) 혹은 ‘영적 신경과학’(spiritual neuroscience)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도 출현하였다. 한 ...
2025-07-01 02:06

0
농촌주의
원종교
대공화무국주의를 주장하는 김중건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먹는 일’과 ‘사람 질’로 개괄하고
2025-07-01 02:05

0
농지개혁
해방 이후에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동안 농민 대다수가 소작농으로 전락하며 초래된 빈곤과 지주들과 일본인이 강점한 토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혁은 긴급한 과제였다. 남한의 미군정이 소작료를 3분의 1로 낮추어 소작권을 부활시키는 정도의 미온적 토지개혁에 머물고 있을 때 북한에서 1946년 초 무상몰수·무상분배 원칙에 의한 전면적 토지개혁을 이루자 토지개혁에 대한 기대와 불안한 민심을 수습하고자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정부는 1949년 농지개혁법을 발의하고 1950년 유상몰수 유상분배 원칙에 입각한 농지개혁을 실시하였다. 한국전쟁 발발로 개혁 실시가 연기되면서 지주들이 소작인에게 농지를 비싸게 강매하는 사례가 발생 개혁효 ...
2025-07-01 02:04

0
농민성보
기독교
나운몽은 1947년 용문산에 용문산기도원의 전신인 ‘애향숙(愛鄕塾)’을 설립해 기도와 성령운동을 시작하는 한편 관련 인력을 배출하였다. 이후 전국을 돌며 강연회 및 부흥회를 통해 성령운동을 일으키는 등 한국기독교 성령운동의 선구자로 성령운동의 바람을 일으켰다. 1950년대에는 한국기독교계 최초의 기도원인 용문산기도원을 설립하여 한국기독교 기도원운동의 효시를 이루었으며 이곳에 구국제단을 쌓고 구국기도를 하였다. 그는 문서선교에서도 앞장서 1945년 이승만으로부터 휘호를 받은 월간 ≪농민성보≫를 발간했으며 <기독교공보>를 운영하였다. 또한 ≪신앙세계≫ 창간과 함께 1960년에는 기독교계 최초의 일간신문인 <복음일보>(<복음 ...
2025-07-01 02:02

0
농민공생조합
천도교
농민공생조합은 1931년 4월 8일 조선농민사(朝鮮農民社)에서 “협동 생활을 통한 농민 대중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한 것이다. 목적은 “농민의 상호부조와 단결로 경제적 당면이익을 획득하고 민중 스스로 사회경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운동”에 있었다. 주된 강령은 ① 중간상인에게 이윤의 착취를 받지 않으려는 것 ② 현사회의 경제제도의 결함을 고치려는 것으로서 이는 조선농민사가 천도교로 완전히 귀속된 후 벌인 첫 사업이었다. 중앙에 조선농민공생조합을 두고 지방에는 군농민사 산하에 조합을 설립해 1932년 6월에는 조합수 181개소 조합원 3만 7962명 조합 자금 24만 5571원에 이르렀다. 1933년 ...
2025-07-01 02:01

0
농림촌
대한불교진각종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진각종의 종조 회당 손규상이 대각을 이룬 장소이다. 일찍이 불교경전의 연구와 전국의 명산대찰을 찾아 불법을 궁구하던 손규상은 1946년 가을 이곳 농림촌에 이르러 수행도량을 마련하고 49일 100일 정진 등의 수행을 계속하다가 1947년 5월 16일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대지(大智)를 얻어 대각을 이룬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14일 이곳에서 진각종단의 개종을 선포한다. 현재 이곳에는 대한불교진각종의 최정심인당이 자리하고 있고 2003년 건립된 약 4m 높이의 ‘진각성존회당대종사대각지’ 표석이 있다. → 금강원 → 이송정 → 불승심인당 참고문헌 :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 ...
2025-07-01 02:00

0
녹표
제화동대도
제화동대도(帝和東大道)의 교리사상. 제화동대도 신도들 평소 의복에 녹표(祿標)를 부착하는데 20세 이상은 가슴에 남좌(男左) 여우(女右)로 한다. 본교에서는 이를 불사약으로 생각한다.
2025-07-01 01:59

0
녹명지
대순진리회
녹명지는 주로 대순진리회의 입도치성을 올릴 때 참여하는 개인의 이름을 기록하는 종이이다. 의례과정에서 이 종이를 소상(燒上)하며 본부 도장 내에서 시학(侍學)·시법(侍法)의 공부(工夫)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녹명지를 올린다.
2025-07-01 01:58

0
노인성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라고도 하며 그 의인화한 모습을 수성인(壽星人) 수노인(壽老人)이라고 불렀다. 남극노인성은 28수(二十八宿) 중에 동쪽의 각(角)과 항(亢)으로 현재의 성좌로 보면 처녀자리에 해당한다. 이 성좌는 28수 가운데 우두머리다. 이 성좌는 전쟁이 나거나 나라가 혼란에 빠질 때는 보이지 않다가 천하가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오면 보인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별자리를 보면 행복과 장생을 기원한다고 한다. 역대 황제들도 수성단(壽星壇)을 건립하여 천하의 태평을 기원했다. 중국인들에게 수노인은 우수꽝스러운 대머리에 미소 짓고 있는 매우 친숙한 존재다. 수노인은 수사슴을 타고 다니는데 한손에는 영지버섯과 신선초를 ...
2025-07-01 01:5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