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궁궁을을
『정감록(鄭鑑錄)』 『격암유록(格庵遺錄)』 궁을가(弓乙歌:동학가사) 등에 있는 용어로 난세에 도피할 피난처를 나타내는 의미와 이로움을 얻게 된다는 뜻으로 사용. 최제우가 상제로부터 받았다는 영부(靈符)도 선약(仙藥)임과 동시에 그 형상이 궁궁이라 한 바 있음.
2025-06-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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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덕협회종지
국제도덕협회
국제도덕협회에서는 경앙천지(敬仰天地) 예배신명(禮拜神明) 효순부모(孝順父母) 존중사존(尊重師尊) 독신붕우(篤信朋友) 화목향린(和睦鄕隣) 근언신행(謹言慎行) 개악향선(改惡向善) 본성회복(本性回復)의 9대 항목을 종지로 제시하고 있다. 경앙천지는 만물을 내고 기르는 천지의 은혜를 잊지 않고 우러러 공경한다는 의미이고 예배신명은 신명에게 공손히 예배한다는 뜻이며 효순부모는 자신을 낳고 기른 부모에게 효도한다는 의미이다. 존중사존은 스승을 존중한다는 뜻이고 독신붕우는 벗 사이에는 돈독한 신험(信驗)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화목향린은 이웃 간에 서로 화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언신행은 말과 행동을 삼가고 신중히 한다는 의미이고 ...
2025-06-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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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사승가대학
한국불교미륵선종
한국불교미륵선종 산하의 승려 교육기관.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6-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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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남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회지남(Church Compass)』는 1916년에 4.6배판으로 표지 없이 8면의 형태로 창간호를 발행했다. 1941년 3월호까지 발행하고 일제의 강압으로 폐간되었다가 같은 해에 8월호와 12월호를 표제를 『敎會指針(교회지침)』으로 변경하여 발행했지만 또 다시 폐간되었다. 1945년 해방 후 12월호부터 발행했으나 1951년에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7월호를 발행하고 휴간되었다. 1951년 12월호를 일본에서 발행했고 1952년 5월호부터 국내에서 다시 발행하기 시작해 2015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5-06-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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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장
원불교
원불교 교단에 공헌한 정도에 따라 사후에 예우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원불교 교단의 공식적인 장례행사는 교회장은 열반인이 생전에 이룩한 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행하게 된다. 주로 일생을 본교에 공헌한 전무출신을 중심으로 거진출신에서도 특별한 공적이 있는 열반인은 교회장을 거행한다. 교회장에 해당되는 유공인이 열반하면 장의(葬儀)의 등별을 결정하고 ‘장의위원회’를 조직하여 장례의 시작에서 49종재(初終)까지의 일체 장의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로 열반식ㆍ발인식ㆍ입장식ㆍ재(齋) 등의 절차가 주된 과정이다. 교단에서 공적으로 진행되는 장례행사이기 때문에 가례의 정한 바를 준용하지만 모든 행사에 공가(公家 ...
2025-06-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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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운수
동학
최제우는 천지운도에 의해 우리나라 전체 운수를 보니 상해지수(傷害之數)라고 진단했다. “가련하다 가련하다 아국운수(我國運數) 가련하다 전세임진(前世壬辰) 몇 해런고 이백사십 아니런가 십이제국(十二諸國) 괴질운수(怪疾運數) 다시개벽 아닐런가”(「용담유사」안심가)라 하여 괴질운수로 진단했다. 괴질운수가 지나면 만고 없는 무극대도가 후천 오만년의 운을 담당하게 후천선경을 이루게 된다고 보았다.
2025-05-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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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학사
불교총지종
관음학사(觀音學舍)는 불교총지종 산하의 학교법인으로서 산하에 동해중학교(부산광역시 동래구)가 있다. 불교총지종에서는 1988년 9월 14일 학교법인 대동학원을 설립하였고 이사장으로 녹정(祿靜) 김균이 취임한다. 김균은 불교총지종의 제2대 4대 6대 7대 종령을 역임한 인물이다. 1994년 9월 14일 최붕해(2003년 불교총지종 제8대 종령이 됨)가 이사장이 되었고 2001년 7월 10일 ‘학교법인 관음학사’로 법인명을 변경한다. 학교법인 관음학원의 정관에 따르면 본 법인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불법을 생활화하고 교육을 통한 건전한 정신과 인격을 도야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중등보통교육을 실 ...
2025-05-2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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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욕의례
본 의례는 불교에서 49재나 천도재 등을 행할 때 망자의 영혼을 깨끗이 목욕시켜 부처의 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의례이다. 먼저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병풍을 둘러 관욕단(灌浴壇)을 만들고 남신구(男身軀) 하나와 여신구(女身軀) 하나를 백지 위에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인다. 그리고 병풍으로 관욕장소임을 알리는 관욕방(灌浴榜)을 써서 붙인다. 관욕수(灌浴水)가 담긴 대야를 준비하고 버드나무로 된 발을 만들어 기왓장 위에 놓으며 버드나무발 위에 종이로 망자의 옷(지의)을 걸쳐 놓는다. 관욕수 앞에 망자의 위패를 놓고 그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한다. 병풍 밖에서 삼증사(三證師)가 결수문을 놓고 앉아 여러 가지 수 ...
2025-05-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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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신보사
대한불교미타종
본사는 대한불교미타종이 운영하는 출판사로서 1980년 1월 5일 등록되었다. 소재지는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새밭로 305-13(대한불교미타종 총봉산 봉암사)이며 현재 대표자는 권원상이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미타종 홈페이지(http://www.mitajong.or.kr/)
2025-05-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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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잠
선도교
계잠(戒箴)은 선도교(仙道敎)를 세운 고판례(高判禮 1880-1935 별명 高夫人)가 제정한 계율이다. 고판례는 1928년 5월 김제 조종골에서 간부들을 불러 모은 뒤에 7항목의 계잠을 반포했다. ①남에게 척 짓지 말라. ②거짓말을 하지 말라. ③자존심(自尊心)을 갖지 말라. ④도적(盜賊)질 하지 말라. ⑤간음(姦淫)하지 말라. ⑥무고(無故)히 살생(殺生)하지 말라. ⑦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허물을 생각하여 천지에 사죄하라. <참고문헌> 『범증산교사』(홍범초, 도서출판 한누리, 1988)
2025-05-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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