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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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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일제의 주목을 받아오던 수운교 간부 김찬호(金瓚鎬)는 1940년 5월에 일본경찰에 소환되어 심문을 받았고, 석방 후에도 그를 일반신도와 격리시킬 목적으로 수운교 금병산 도국에 거주할 수 없도록 퇴거령을 내리고 추방하였다. 김찬호는 고향인 강원도로 퇴거당해서도 가정천단을 모시고 수운교 신앙을 더욱 열성으로 믿었다. 또한 그는 수운교를 극비리에 포교하여 그가 기도 중에 받은 강서인 『명운경』을 설하며 널리 선전하였다. 아울러 일본이 1945년에는 틀림없이 패망한다고 선전하는 한편 강원도 삼일포에서 수운교의 의식으로 은밀히 기도를 봉행할 계획을 세웠다. 1941년 9월에 김찬호는 기도봉행에 대한 서신을 회람하다가 일본경찰에 ...

2025-10-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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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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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삼경설은 향아설위 천지부모 양천주 이천식천 등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손꼽혀진다. 삼경 가운데 ①경천(敬天 한울을 공경함)은 진리의 중추를 파지(把持)한 것으로 ‘진리인 한울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여기서 경천의 천(天)은 허공의 상제를 공경함이 아니라 내 마음을 공경함이기에 경천은 곧 경심(敬心)이 되고 오심불경(吾心不敬)은 천지불경(天地不敬)이 된다. 사람은 경천함으로써 사람과 만물이 모두 나의 동포라는 전일적 이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②경인(敬人 사람을 공경함)이란 사람 섬기기를 한울과 같이 함(事人如天)을 말하는데 “사람을 버리고 한울을 공경한다는 것은 물을 버리고 갈증을 없애고자 함과 같다” 하였다 ...

2025-07-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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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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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四神)은 ‘사령(四靈)’ 또는 ‘사수(四獸)’라고도 하며 동쪽의 청룡(靑龍) 서쪽의 백호(白虎) 남쪽의 주작(朱雀) 북쪽의 현무(玄武)를 일컫는다. 사신에 대한 도상(圖像)과 관념이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중국의 전국시대부터 진한시대(秦漢時代)에 걸쳐 정착된 것으로 생각된다. 사신 관념은 좌청룡·우백호·전주작·후현무로 풍수지리(風水地理)에 적용되기도 했다. 중국 고대부터 고분의 내부 건축물 동경(銅鏡) 동전(銅錢) 등 방위의 의미를 지닌 특정 공간이나 기물에 사신을 장식하는 일이 유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사신도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고구려 고분벽화다. 4∼5세기 고분에서부터 사신도가 등장하며 ...

2025-07-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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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정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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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불교에서 가장 큰 쟁점과 혼란 중의 하나는 승려의 대처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이다. 일본은 한국을 점령하고 불교를 사찰령(寺刹令)이라는 악법으로 관리하였다. 행정편의주의 발상에서 사찰을 본산체제로 재편하고, 일본불교화하면서 반불교적인 대처를 권장하였다. 한국불교는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수행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다. 그러므로 일본불교의 결혼을 권장하는 제도는 한국불교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기였다. 일제 강점 말기 7천여 승려 중에서 대처하지 않은 수행승은 불과 3~6백여 명 정도였다. 수행자인 승려의 청정생활은 기본이자 상식이었지만 사찰 내에서 재가자와 같이 가족을 이루어 생활하는 풍조가 만연하였다 ...

2025-07-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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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종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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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우는 상실되어 가는 민족얼과 민족주체성 확립을 위해 1964년 대구시 동구에 단군조선종천교를 창립하였다. 그는 교단 창립 후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비롯한 단군계 여러 교단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활동을 이어가다 1994년에 사망하였다. 김희우의 사망 후 그의 아들인 김남욱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았으며 아버지와 달리 주로 수도에 전념하면서 교단을 지키고 있다. 김남욱의 자택 2층에 법단을 차리고 있으며 대종교동대구시교당으로 등록하여 대종교와 연관을 맺고 있기도 하다. 주된 신앙의 대상은 단군할아버지이나 삼신상제(창조주 환인천제 교화주 환웅천왕 치화주 단군왕검)를 숭봉하고 있다. 본교에서는 삼신상제의 조화·교화·치화 ...

2025-07-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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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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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

저자 겸 발행자 이선평(李仙枰)크라운판 1952년 각세도본원 발행이다. 쪽 번호는 없다. 이 책은 각세도 도조 이선평(李仙枰)이 득도시(得道時) 하늘에서 받은 법문으로서 1952년에 간행되었다. 내용 구성은 앞에 ‘천하대보 정진무외 무궁조화 각재자기(天下大寶 正眞無外 無窮造化 各在自己)’라는 16자의 대보송(大寶頌) 사관도주(四觀道主)가 쓴 훈서(訓序)와 본문으로 되어있다. 본문은 1000편의 가사로 이루어진 훈사 상편과 321훈으로 이루어진 훈사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하날님께 명을 받아 우주간에 화생하니 본향은 천국이요 생장지는 조선이라 읍호산명 많지마는 문화군 구월산이 후천영계 선 ...

2025-05-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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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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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에 펴냈다. 간행사에서 신종교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넓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로 한다고 하였다. 4대계 34계열 350교단에 대한 종합조사보고서다. 4대계는 한국자생신종교, 불교계 신생교단, 그리스도계 신생교파, 기타 외래계 신종교로 분류하고, 그 아래 34계열 350 교단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정리를 하고 있다. 한국자생신종교의 경우 단군계, 수운계, 일부계, 증산계, 봉남계, 각세도계, 무교계, 선도계, 계통불명교단, 신종교관련단체로 계열 정리하였다. 불교계는 법화계, 선계, 정토계, 미륵계, 화엄계, 밀교계, 기타계로 분류하였다. 그리스도계는 기존 그리스도교계 신생교파로 장로교계, ...

2025-10-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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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명의도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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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계인류성도종

본 사건은 1992년 11월 12일, 한세계인류성도종의 창조자 정근철(鄭根哲)이 개신교와 가톨릭계의 지도자 및 성경인쇄업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다. 정식명칭은 ‘하느님의 명호도용 및 단군성조의 경칭침해 배제청구의 소’(92가합 71999)이다. 정근철은 소장에서 ‘하나님’은 우리민족 고유의 신관에 따르는 고유명사이며, 기독교가 포교를 위해 우리민족의 경천(敬天)칭호이며 단군성조의 유일한 호칭인 ‘하나님’을 함부로 도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개신교 및 가톨릭 단체에 대해 하나님 명칭 사용을 중단하고, 하나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성경의 배포를 금지하며, 정신적인 피해에 따르는 보상으로 1억 원을 요구했다. 이러한 ...

2025-10-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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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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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층신앙

사찰에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신격인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원래 칠성신은 도교에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 불법을 수호하고 불교신자들을 보호하는 신이 되었다. 칠성은 각각 칠원성군(七元星君)과 칠성여래(七星如來)가 되는데, 예를 들면, 제1 천추성(天樞星)은 탐랑성군(貪狼星君)과 운의통증여래(運意通證如來佛), 제2 천선성(天璇星)은 거문성군(巨門星君)과 광음자재여래(光音自在如來), 제3 천기성(天機星)은 녹존성군(祿存星君)과 금색성취여래(金色成就如來), 제4 천권성(天權星)은 문곡성군(文曲星君)과 최승길상여래(最勝吉祥如來), 제5 왕형성(王衡星)은 염정성군(廉貞星君)과 광달지변여래(光 ...

2025-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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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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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 청우당은 1919년 9월 2일 천도교청년교리강연부에서 출발하여 1920년 4월 25일에 천도교청년회로 개편하고, 1923년 9월 2일 천도교청년당을 창건, 1931년 2월 16일 천도교청우당으로 개칭하였다. 청우당은 신·구파로 분열되었던 천도교가 1930년 12월에 합동하자 천도교청년당(신파)과 천도교청년동맹(구파) 역시 통합되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1932년 4월 신구파가 다시 분열하자 신파는 이전의 명칭인 천도교청년당으로 복귀하여 1939년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될 때까지 활동하였다. 해방 후 청우당은 다시 부활되었지만, 분단의 여건으로 말미암아 남조선과 북조선 청우당으로 나뉘어 활동하다가 남조선청우당은 19 ...

2025-10-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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