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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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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일제 강점기 은둔상태에 있던 북한 지역 천도교는 8.15 광복 후 교세가 표면위로 오르면서 2백만에서 3백만에 달하는 막강한 세력을 형성했다. 미·소 양국군에 의해 그어진 38분단선이 고착화 되면서 남북이 단독정부 수립 방향으로 흘러갈 기미를 보이자 천도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모두를 아우르는 체제를 지향하면서 남북 분열을 저지하기 위해 3.1 재현운동을 계획하였다. 천도교 중앙총부는 「통일 선언문」과 거사 지령 문서를 북한 천도교에 전달했으나 북한 천도교 청우당 대표 김달현이 이를 반대하므로 표면상 거사를 중단키로 하였다. 유엔을 지지하는 통일선언문은 북한 공산당 입장에서 볼 때 우익 편향으로 비추어질 수 있는 소지가 ...

2025-07-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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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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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법화본종

한국불교법화본종에서 격년으로 행하는 남북통일기원법회.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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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기원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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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정유도

갱정유도는 도조 영신당주 강대성이 ‘대화중흥국’을 주창하고 2세 교주인 계도선사 김갑조가 ‘통일과 평화를 위한 민족선언 4대 항목’을 선포하는 등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적 실천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 연장선상에서 갱정유도는 1984년 3월 20일 분단을 상징하는 휴전선 인근 임진각에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기원대제를 봉행했다. 갱정유도인 600여 명과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원대제는 ‘천황상제존위(天皇上帝尊位)’를 모신 제단에서 갱정유도의 전통적 종교의식에 따라 봉행되었다. 기원대제가 끝난 뒤에는 대통령과 남북한동포 그리고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각각 채택되었다. 참고문헌 ...

2025-07-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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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종교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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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2025-07-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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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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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대종교에서는 창립 후 백두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각각 도본사를 두도록 하였다. 1914년 남도본사를 경성(담당: 강우) 동도본사를 동간도 청파호(담당: 서일) 서도본사를 상해(담당: 신규식 이동녕) 북도본사를 노령 소학교(담당: 이상설)에 설치하였다. 해방 후에는 남한을 관할하는 남도본사만이 현존하고 있다. 따라서 대종교에서는 남1도 남2도 남3도 남4도로 구역을 나누어 각 곳에 도본사를 설치하였고 부여와 성주 부산 광주 밀양 상주 공주 등에 지사(支司)를 두었으며 각지에 시교당을 두고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7-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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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중의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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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삼화불교

본교는 중국 남경에 위치한 중의약(中醫藥) 대학으로서 1995년 8월 불교조계종의 삼화불교대학과 분교를 채결한 이후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손영모)이 한국총장을 맡고 있다. 참고문헌 : 불교조계종 홈페이지 http://www.shbuddhism.or.kr/

2025-07-0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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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랑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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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난랑비문>의 전문은 전하지 않고 그 일부인 서문만 ≪삼국사기≫의 <신라본기> 진흥왕 37년(576)조 기사에 인용되어 있다. ≪고운선생속집(孤雲先生續集)≫에도 같은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현전하는 부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라에 지극히 오묘한 도(道)가 있으니 풍류(風流)라 한다. 가르침의 근원으로서 신사(神史)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이 유불선 3교를 포함하며 만물을 접하여 감화시킨다. 집안에선 효도하고 밖에선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공자의 가르침이고 지극한 자연스러움[無爲]에 처하며 말없는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노자의 가르침이며 일체의 악을 행하지 않고 오직 선을 받들어 행하는 것은 석가불의 가르침이다 ...

2025-07-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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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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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단체의 1960년 조용승(趙鏞丞)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본 단체에서는 천지만물과 화해하면 천지만물이 한편이 되고 무엇으로부터도 상해를 입거나 병균이나 악귀의 침범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화해와 감사를 강조하다. 그러한 감사의 생각 속에서 신과 불의 모습을 보게 되고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신과 부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곧 신이고 부처라고 하여 신앙의 대상을 별도로 세우지 않고 특별한 경전은 없다. 그리고 국은(國恩) 부모 아내․남편 자식 부리는 사람 모든 사람 천지만물에 감사하라고 강조하고 그러한 감사생활은 만병과 재앙을 물리친다고 가르친다. 1945년에 조용승이 종래 믿었던 가톨릭으로부터 나 ...

2025-07-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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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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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天理教)

현재의 나라현(奈良県)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 때부터 정토신앙이 깊었다. 장남의 치병을 위해 전통 신앙인 슈겐도(修験道)에 의탁하던 중 1838년 인간세계를 창조한 오야가미(親神) 텐리오노 미코토(天理王命)에게 빙의되어 계시를 받았다. 이후 안산(安産)의 기원이 이루어지거나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하는 기적을 보임에 따라 인근 노동자나 농민들의 존경을 받았다. 또한 신의 명령에 따라 빈민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 신의 말씀을 전하는 포교활동을 하는 중 지역 사찰이나 신사로부터 경원시 당해 관헌으로부터 체포 구속되기도 했다. 1867년 포교인가를 받아 박해는 줄어들었지만 다음 해 메이지 유신에 의해 세워진 신정부의 탄압을 ...

2025-07-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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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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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나철은 1916년 8월 4일에 구월산 삼성사(三聖祀)에서 천제를 올린 다음 대종교의 도통을 김교헌에게 전수한다는 내용을 남기고 오전 11시 폐기법(閉氣法)으로 별세하였다. 이때 그는 유서를 남기는데 유서는 ①순명삼조(殉命三條) ②유훈(遺訓:密諭) ③전수도통(傳授道通) ④유계장사칠조(遺誡葬事七條) ⑤가중유서(家中遺書) ⑥별봉유서(別封遺書) ⑦이세가(離世歌)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별봉(別封)한 유서가 63편이 있었고 중광가(重光歌) 54장(章)이 있었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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