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황사영
천주교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덕소(德紹),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강화도 출신이며, 신유박해 때 처형된 정약종(丁若鍾)의 처조카이다. 1790년 16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천주교에 입교한 후 신앙을 지키기 위해 관직 진출을 포기하였다. 1795년 주문모(周文謨) 신부를 만나 세례를 받고, 그의 측근이 되었다. 1801년 주문모 신부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신유박해의 와중에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舟論)으로 피신하여 화를 모면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신유박해의 참상을 전하고 천주교회의 재건을 호소하는 장문의 편지를 비단에 써서, 황심(黃沁)과 옥천희(玉千禧)로 하여금 비밀리에 북경주교에게 보내려고 시도하다가 ...
2025-10-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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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재산법
유교
1962년에 제정되었고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쳐 2008년에 일부개정 되었다. 이 법률은 향교재산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여 향교재산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향교재산은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관리하며, 법에 의하지 않고는 매매·양여·교환·담보의 제공 및 기타 처분을 할 수 없다. 향교재단은 시·도 내 소재의 각 문묘의 유지, 교육 기타 교화사업의 경영, 유교의 진흥과 문화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 내용은 향교건물과 그 대지의 용도변경과 그 용도를 향교재단의 목적 이외의 목적에 사용하고자 할 때, 향교건물의 개축·증축·이축·이전·제거 등 중요한 변경행위를 하고자 할 때, ...
2025-10-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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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1965년 다종교 상황에서 갈등과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인식 위에 6개 종단의 협의기구로 ‘한국종교연구협회’가 결성되었다. 1966년에 ‘한국종교인협회’로, 1972년에 ‘한국종교인협의회’로 개칭하였으며, 1988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초기에는 한국종교인들의 공통과제를 검토, 협의하여 실천하기 위해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의 관련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력과 상호이해를 도모하였으나, 1999년에 천주교가 탈퇴하고 개신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2015년 현재 회장은 유경석(세계평화가정연합)이며 참여 종단은 금강대도, 대종교, 성균관, 원불교, 한국불교태고 ...
2025-10-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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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정
통일교회
『통일사상요강』은 심정을 하나님의 근본 속성으로 설명한다. 심정은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는 성상(性相)의 핵심으로서,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정적인 충동’이라고 정의된다. 정적인 충동이란 마음속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억제하기 어려운 소원 또는 욕망을 의미한다. 한없이 사랑하고 싶은 정적인 충동으로 인해 하나님에게는 사랑의 대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으며, 이는 곧 창조의 동기가 되었다고한다. 하나님을 닮아 창조된 인간의 핵심 속성 또한 심정에서 찾을 수 있다. 심정은 인간의 마음의 뿌리로서 지(知), 정(情), 의(意)의 기능을 부단히 자극하여 진(眞), 미(美), 선(善)의 가치를 추구하도록 이끌고, 이는 곧 ...
2025-10-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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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성지
통일교회
문선명은 1967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에 “섭리사에 있어 세계 만민이 추앙할 수 있는 초종교적이요, 초이상적인 기지”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이후 1971년 6월 17일 문선명이 직접 곡괭이질을 하여 천주청평수련원 원성전 착공에 나섰으며, 7월 12일 완공하였다. 1972년 그는 현재의 천정궁(天正宮)이 자리한 장락산을 천성산(天聖山)으로 개명하는 등 청평댐 입구부터 가평군 설악면 일대를 통일교회 성지로 조성할 계획을 하였다 1970~80년대 이곳에서 목회자 및 식구 교육, 원리수련회, 심령부흥회 등 대회와 교육을 전개하였다. 1995년 1월 이후로는 문선명의 차남 문흥진과 한학자의 모친 홍순애의 영계 재 ...
2025-10-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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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교의서
천리교
천리교의 기본 교의서는 『오후데사키(おふでさき)』, 『미카구라우타(みかぐらうた)』, 『오사시즈(おさしづ)』의 삼원전과 『천리교교전(天理敎敎典)』, 『고본천리교교조전(稿本天理敎敎祖傳)』, 『고본천리교교조전일화편(稿本天理敎敎祖傳逸話篇)』의 준원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후데사키』는 교조 나카야마 미키(中山みき)가 오야가미(親神) 텐리오노 미코토(天理王命)의 가르침을 전한 것으로 1711수의 와카(和歌)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카구라우타』는 천리교의 의식인 오츠토메(おつとめ) 때에 부르는 노래로 에도(江戸)시대에 서일본을 중심으로 전파된 샤미센(三味線) 음악을 칭하는 지우타(地歌)로 이루어져 있다. 『오사시즈』는 교조와 ...
2025-10-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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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제
동학/천도교
동학 교주 최제우의 교조신원운동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필제의 반란은 종래의 농민항쟁과는 유형이 달랐다. 이전에는 군현 단위의 농민이 각 고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으켰다면, 이들은 군현 단위를 넘어서서 지방 관아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결국은 서울까지 진격하고자 했던 병란이었다. 당시 민중들은 전란을 예고하고 이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서 백성을 구원하는 진인의 출현을 예언하는 정감록류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이에 이필제도 자신이 진인임을 자처하고 사람들을 끌어모았으며, 그에게 호응했던 사람들도 이미 정감록류의 참서·비기를 접했고 직접 거사를 도모하고자 했다. 1869년의 진천작변과 1869년 12월 남해거사를 ...
2025-10-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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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직
금강대도
세 자루의 보검과 한 마리 청학이 날아와 안기는 태몽으로 호를 청학이라 하고 삼교의 스승이 되는 뜻으로 자를 호삼(好三)이라 하였다. 16세(1928년)에 민보단(閔寶丹)과 결혼하였고, 1934년 충남도청 앞 만세사건을 주도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이윽고 토암이 열반하자 1937년 25세에 도통을 계승하였다. 1937년 일본에 종교계 시찰을 나갔는데, 일본 진언종의 총본부를 방문한 청학은 그를 시험, 회유하려는 온갖 책략에 맞서서 오히려 덕으로 그들을 감탄케 하니 일본 승려들은 그를 홍법대사의 후신이라며 칭송하였다고 한다. 1941년 동화교주(東華敎主)로 숭봉되어 2대 도주가 되어 대도의 기구와 예법을 마련하였다. 194 ...
2025-10-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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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광여취
갱정유도
강대성은 1930년 음력 5월 생사교역(生死交易)을 마친 뒤 그해 음력 10월부터 1934년 음력 3월에 전북 진안의 운장산에 들어갈 때까지 5년 동안 가장 가난하고 낮은 농부(農夫)·걸인(乞人)의 모습으로 주류천하를 한다. 이 과정에서 강대성은 수많은 기행이적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인심이 얼마나 죄악에 병들었는지를 탐지하게 된다. 이때 그의 행색과 행적이 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마치 정신이 나간 사람이나 술에 취한 사람처럼 보인다 하여 ‘여광여취(如狂如醉)’라고 불렀다. 강대성은 여광여취 과정을 통해 세상인심을 탐지한 뒤 운장산에 들어가 세상을 구원할 경문인 『해인경(海印經)』을 비롯한 수 ...
2025-10-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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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묘
고대 원시신앙
고대국가 왕실의 시조는 국가의 국조신(國祖神) 또는 민족신으로 인식되어 시조묘를 세워 제사를 올린다. 시조묘에 대한 제사 의례는 왕자(王者)의 정통성 및 권위의 원천으로서, 왕은 즉위 직후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상징적 의례행위로서 의미를 가진다. 고구려는 국초 이래 농경·곡령·수렵신의 성격을 띤 동명왕 주몽(朱蒙)과 그 어머니인 유화부인에게 향사하는 시조묘를 두었으며, 백제 역시 온조왕 1년(기원전 18) 5월 동명왕 묘를 건립한 이후 동명왕을 시조신으로 숭배하였다. 이는 백제의 건국 주체세력이 고구려 계통임을 의미한다. 신라는 남해차차웅(南解次次雄) 3년(서기 6) 곡령신(穀靈神)의 성격을 띤 건국시조 ...
2025-10-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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