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시국대동단

|

보천교

시국대동단(時局大同團)은 1924년 말에 직업적 친일분자인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의 채기두 일파와 보천교의 임경호, 문정삼 등이 설립하였다. 시국대동단에서 ‘대동’은 보천교의 계명(誡命)인 ‘대동친목(大同親睦)’에서 딴 것이며 ‘시국’은 황석산 고천제에서 고천한 ‘시국(時國)’의 음을 딴 것이다. 1925년 1월 6일에 취지 강령을 선포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보천교의 이념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보천교 박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1925년 6월에 차경석은 임경호를 질책함과 아울러 시국대동단을 전격 해체하였다. “대동양을 한 가족과 같이함으로써 인종 사이의 전쟁 참살을 피하고 서세의 침해를 방 ...

2025-10-03 20:14

55

성명쌍수

|

선도계

성명(性命)은 개념적 연원이 유가사상의 성명론에 있으므로 유가사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됨을 쉽게 예상할 수 있으나 실은 불교의 성론(性論)을 도교사상에 융합시키려는 의도가 주가 되어 있다. 성명은 내용적으로는 도교적 사유에서 전통적 개념으로 활용되었던 정(精)․기(氣)․신(神)론의 축약된 개념인 신기(神氣; 정은 기에 포함됨)와 일치한다. 도교 내단학에서 정기신론이 있는데도 따로 성명쌍수론을 내세우는 이유는 선도(仙道)의 독창성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성(性)은 심성·이성을 의미하고 명(命)은 생명․형체를 가리킨다. 성명과 형신(形神)은 서로 통하는 말로 성명쌍수에 대해 중국 한․당(漢唐)대의 양생가들은 대부분 ‘ ...

2025-07-14 01:53

55

사직제

|

유교

‘사직(社稷)’에서 사(社)는 토지의 신을 직(稷)은 곡식의 신을 각각 의미한다. 사직제(社稷祭)는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성함을 기원하기 위해 사(社)와 직(稷)을 정위(正位)로 하고 후토(后土)와 후직(后稷)을 배향신으로 삼아서 지내던 제사이다. 이 제사는 전통사회의 핵심 산업이었던 농업과 밀접히 관련된 것으로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제사의 하나로 인식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와 신라에서 사직단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부터 이미 사직제가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사직제가 제도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조선시대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사직제를 최 ...

2025-07-09 20:17

55

봄노래

|

금강대도

이청학이 1945년 5월에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두문동(현개문동)에 사는 제자 최익붕 집에서 왜경의 탄압으로 인해 피신하고 있을 때 대한민국의 해방이 임박해 있음을 알리는 예언의 노래를 지어서 주변에 널리 퍼트리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해방의 희망을 심어주었던 노래이다. 청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제자들의 자녀들을 은밀히 모이게 하여 여러 가지 춤의 동작으로 이루어진 ‘태극무’를 봄노래 가사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도록 가르쳐 주었다. 봄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이강산 금수강산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우리대한에 봄이왔네 기미년에 기미보이고 을유년에 으례것 되었 ...

2025-07-09 15:09

55

보은상생

|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교리에 있어서 양대 진리가 되는 것이 해원상생(解冤相生)과 보은상생(報恩相生)이다. 『대순지침』에 의하면 “이 양대 진리가 마음에 배고 몸으로 행하도록 하여야 한다.”(p.17)고 하여 보은상생이 중요한 진리의 하나임을 말한다. 또“은의를 알고 그 은의에 보은하여야 하며 배은망덕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함으로써 언제나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상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순진리회 훈회에 따르면 “은혜를 저버리지 말라”고 하고 이러한 은혜에는 ‘천지’ ‘국가·사회’ ‘부모’ ‘스승’ ‘직업’ 등 다섯 가지의 주요한 은혜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참고문헌> 『전경』(대순진리회 교무 ...

2025-07-09 01:56

55

무량사

|

본 사찰은 대한불교법화종의 총본산으로서 1946년 5월 10일 김갑열(金甲烈 正覺 惠一)에 의해 서울시 성북동에 창건되었다.

2025-07-08 20:11

55

도종법경

|

천도교

천도교에서는 역대 3대 스승을 천도교의 세 글자를 차례로 천종(天宗)․도종(道宗)․교종(敎宗)으로 배대하여 최수운의 법설을 「천종법경」 최시형의 법설을 「도종법경」 손병희의 법설을 「교종법경」으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구분은 하였지만 교주의 가르침을 법설과 경전의 합성어인 법경이라는 이름으로 부른 것은 세 교주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대등한 관계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도교 초기에는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만을 경전으로 보고 있었으나 최시형과 손병희의 법설이 천도교의 경전에 편입된 것은 1961년 4월 5일자로 발간된 삼부경전 즉 『천도교경전』이 최초의 일이다. 일반적 기록에 의하면 최시형은 문자를 모른다는 등 학 ...

2025-07-07 15:27

55

도방방주

|

선불교

선불교에서는 2012년 3월부터 홍익정신을 실천하고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행복을 창조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깨달음의 문화혁명을 실시한다고 했는데 이를 ‘도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도방을 ‘기운충전소’라고도 표현하고 있다. 도방에는 도방방주와 도방법사 도방천손이 있는데 이 셋은 도방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이다. 도방방주는 도방을 이끌어가는 운영의 주최자를 호칭하는 것이다.

2025-07-07 14:47

55

대한불교미륵용화종

|

1998년 3월 15일 지오 김도수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내세불이고 구세불인 미륵불의 대원력으로 종교화합 종교통일을 실천하여 복지사회를 건설하고 남북평화통일을 이루며 불국토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도선국사를 종조로 하며 『미륵생상경』 『미륵하생경』 법화삼부경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본종의 역사는 1998년 3월 15일 대한불교미륵용화종을 창종하고 초대 종정으로 창종자 김도수가 취대되면서 시작된다. 1998년 8월 28일 대한불교종단연합회에 가입하였고 2000년 4월 10일 종단 기관지인 『연합종교신문』을 창간하였다. 같은 해 6월 7일에는 국가안녕 및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수륙대제를 봉행하였고 같은 달 12일에는 종 ...

2025-07-05 20:56

55

김기천

|

1916년 김광선(金光旋)을 통해 소태산(少太山)에게 귀의한 9인제자 중 한 사람으로 원불교 초기교단 형성과정에서 저축조합·방언공사(防堰工事)·혈인기도(血印祈禱) 등에 참여했다. 김기천 15세시에 김순천(金順天)과 결혼했으며 17세부터 한문 서당 훈장으로 근동 아이들을 가르쳤다. 김광선의 인도로 소태산 문하에 귀의하여 저축조합 방언공사 법인기도에 동참했다. 1924년(원기9)부터 4년간 영광지부 서무부장 겸 지부장으로서 살림을 전담했다. 1928년(원기13)에는 익산총부 서무부장에 피임되어 2년간 근무했고 1930년(원기15)에는 총부 교무부장 이듬해에는 선원 교무로 해박한 지식과 명철한 지혜로 선원들을 일깨웠다. 김기 ...

2025-06-30 15:43

55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