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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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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1927년 『계명(啓明)』(제19호)에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종교적 신앙 및 사상의 연원과 변천, 그리고 사회의 변천 상태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무속을 깊이 관찰할 필요가 있음을 전제하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및 그 밖의 여러 문헌사료에서 산재되어 있던 무속에 관한 자료를 뽑아서 정리한 것이다. 1929년에는 일본어로 번역되어 『조센』(朝鮮) 135호부터 146호까지 연재되었다. 저자는 한국 고유종교의 상징인 환웅이나 단군이라는 이름 자체가 무당을 뜻한다며, 그 이름이 마한(馬韓)의 천군(天君)과 신라의 차차웅(次次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아 무속을 외래 기원이 아닌 한국의 자생적이고 독자적인 ...

2025-10-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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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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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

임춘생은 1915년 1월 5일 전북 김제군 금구면 산동리에서 아버지 임필상(林弼相)과 어머니 밀양박씨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강습소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심오한 영리(靈理 ) 문제에만 몰두하였다고 한다. 수년간 수도를 계속하던 그는 영이지지(靈 而知之)하는 능력을 이루게 되고 하늘로부터 “인간을 주재하여 천도하라”는 계시를 받게 된다. 이러한 종교체험을 통해 그는 1937년 3월 15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쌍계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영주교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후 본부의 이전을 거듭하다가 1970년 10월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미 3리 373번지로 이전하여 종교활동을 지속하다 ...

2025-10-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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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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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은 음(--)과 양(--)이라는 부호를 통칭한 것이고, 오행(五行)은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를 통칭한 것이다. 음양설은 『주역』에 근거해 체계화되었고, 오행설은 『서경』에 근거해 체계화되었다. 「문언전」에 건괘(乾卦) 초구효(初九爻)의 해설에서 ‘양재하(陽在下)’라 하고 곤괘(坤卦) 초육효(初六爻)의 해설에서 ‘음시응(陰始凝)’이라 하여 부호와 명칭의 결합을 음(--)과 양(--)으로 분명히 하였다. 음양설은 괘효(卦爻)라는 부호와 그 부호를 설명하는 글인 괘효사(卦爻辭)로 이루어진 역경으로 체계화되어 발전되었다. 『서경』 「홍범」에 오행(五行)에 대해 첫 번째가 수(水)이고 두 번째가 ...

2025-10-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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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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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민간신앙

여제(厲祭)는 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여귀는 억울하게 죽었거나 후손이 없거나 또는 그 밖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사를 받을 수 없는 귀신[無祀鬼神]을 말한다. 여제를 지내는 목적은 여귀를 위로함으로써 사람에게 붙어 탈을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에 있다. 여제는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시행되었던 제사지만,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이다.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여제를 지방관이 지내는 소사(小祀) 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官)이 주도하는 지방의 중요한 제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조선후기에 이르면 전쟁과 잦은 전염병의 발생으로 인해 여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한 ...

2025-10-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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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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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양한묵은 전남 해남 옥천출생으로 1894년 능주(화순) 탁지부주사(度支部主事)에 임명되어 능주세무관으로 근무하였다. 동학농민혁명 때에는 많은 동학농민군을 죽음으로부터 구하였다. 1897년 사직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 등지를 돌아보고, 이듬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국정과 세계 대세를 살폈다. 1902년 일본에 망명중인 손병희(孫秉熙)·권동진(權東鎭)·오세창(吳世昌) 등의 권유로 동학에 입도하였고, 귀국 후 보안회와 공진회 등 조직 활동을 하였다. 1905년 2월 공진회가 탄압으로 해산된 후 같은 해 5월 이준, 윤효정 등과 함께 헌정연구회 설립을 주도하였고, 헌정연구회가 또다시 탄압받자 윤효정 등과 함께 그 후신으로 ...

2025-10-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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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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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계

『정역』의 구조는 상편 「십오일언(十五一言)」과 하편 「십일일언(十一一言)」으로 되어있다. 김항은 1881년에 「대역서(大易序)」를 지었으며, 1884년에는 『정역』의 상편인 ‘십오일언(十五一言)’에서 ‘무위시(无位詩)’까지 저술하였고, 1885년에 다시 ‘정역시(正易詩)’와 ‘포도시(布圖詩)’를 비롯하여 『정역』의 하편인 ‘십일일언(十一一言)’ 까지 저술함으로써 『정역』을 완성하였다. 십일일언이란 ‘열과 하나가 하나로 되는 말’이라는 의미이다. 열은 무극(無極)을 말하고 하나는 태극(太極)을 말하는 것으로, 십일일언은 곧 무극과 태극이 하나로 합한다는 뜻이 된다. 『정역』은 십오일언과 십일일언이 체와 용을 이루고 있는 ...

2025-10-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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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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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수운교 개교 75주년의 사업으로 진행되어 발간된 『수운교진리』는 동학의 창시자와 수운교 교주를 동일인물로 보고 그 생애와 사상, 교리와 교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 책을 편찬하기 위해 수운교는 12명의 교리연구원을 선정하였다. 그 중에 문태규, 양원윤, 변문호, 이찬구 등이 집필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불천묘법전수』와 『용운가』 등의 비장문헌을 공개하여 인용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책의 맨 앞에 『불천묘법전수』의 본문과 해설문을 싣고, 맨 뒤에 원본을 영인하여 게재하였다. 이 책은 크게 5편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그 편명을 차례로 소개하면, ‘수운천사와 동학창도’, ‘수운천사와 ...

2025-10-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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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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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 법당이나 교도의 가정이나 또는 사무실 등에 법신불 일원상을 모시는 것을 의식을 말한다. 원불교에서 봉불은 일반적으로 교당이나 가정이나 직장에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하는 것의 의미이지만 수행인은 각자의 마음속에도 항상 봉안하여야 한다는 점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원불교 예전》에는 “봉불은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함을 이름이니 법신불의 근본을 말씀하자면 언어와 명상이 끊어진 자리며 그 실체를 말씀하자면 우주 만유가 모두 법신불 아님이 없으므로 따로이 일원상을 봉안할 것이 없으나 우리 일반 대중에 있어서는 신앙의 대상을 보이지 아니하면 마음의 귀의처와 수행의 표준을 알기가 어려우며 설령 안다 할지라도 마음 대조에 때때로 그 ...

2025-07-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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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위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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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보통급(普通級)ㆍ특신급(特信級)ㆍ법마상전급(法魔相戰級)ㆍ법강항마위(法强降魔位)ㆍ출가위(出家位)ㆍ대각여래위(大覺如來位)의 여섯 가지 등급이 있다. 보통급은 ‘처음으로 불문(佛門)에 귀의하여 보통급 십계를 받은 사람의 급’이다. 특신급은 ‘보통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 특신급에 승급하여 특신급 십계를 받아 지키며 원불교 교리와 법규를 대강 이해하며 모든 사업이나 생각이나 신앙이나 정성이 다른 세상에 흐르지 않는 사람의 급’이다. 법마상전급은 ‘보통급 십계와 특신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법마상전급에 승급하여 법마상전급의 십계를 받아 지키며 법과 마를 일일이 분석하고 우리의 경전 해석에 과히 착오가 없으며 천만 경계 ...

2025-07-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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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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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반혼(返魂)은 장례를 마치고 난 뒤 신주(神主)와 혼백(魂帛)을 영거(靈車)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을 말한다. 혼령(魂靈)을 다시 집으로 모시고 온다는 뜻에서 반혼이라고 하며 장지(葬地)로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곡(哭)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반곡(反哭)이라고도 한다.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서는 장지를 떠나는 때로부터 집에 돌아와 초우제를 지내기 전까지의 절차를 반곡이라고 하였는데 이 절차를 속칭 반혼이라고 한다. 반혼은 장지에서 장례 절차가 끝나면 영거를 앞세우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대문이 보이는 곳에 이르면 일제히 곡을 하고 집에 들어가 신주와 혼백을 영좌(靈座 혼령의 자리)에 모시고 나면 모두 ...

2025-07-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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