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한국민속
기층신앙
다른 현상과 마찬가지로 한국민속은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그 범위와 성격이 달리 규정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에 대한 정의는 몇 가지 이분법적 구분을 전제로 이뤄져왔다. 먼저 한국민속의 주체와 관련해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구분이 전제된다. 즉 한국민속의 중심 주체로 지배층인 엘리트층 보다는 흔히 서민, 민중으로 칭해지는, 한국사회의 다수를 이루는 피지배층인 일반 민을 전제해왔다. 그래서 한국의 민속은 서민문화, 민간문화, 민중문화로 규정되어왔다. 또한 서민이나 일반 민중은 엘리트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래문화의 영향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한국고유의 삶의 관행과 문화를 전승해왔다고 여겨져, 한국민속은 자연스럽게 한국 ...
2025-10-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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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청말 상제 혹은 야훼로 이해된 유일신의 계시를 경험한 홍수전이 이끄는 상제회(上帝會)는 1851년 ‘멸만흥한(滅滿興漢)’의 기치를 내걸고, 광서(廣西)성에서 봉기하여 홍수전을 천왕, 국호를 태평천국으로 하는 새로운 나라를 선포했다. 지상천국운동 성격을 가진 이 운동은 약 14년간 지속하였으며, 중국에서는 ‘태평천국의 난’, ‘장발적(長髮賊)의 난’이라고도 한다. 이 홍수전의 주장에 호응하며 빈농을 비롯하여 가난한 민중들이 파죽지세로 합세하면서 수십만에 이르게 된 태평군(太平軍)은 1853년 남경(南京)을 점령하여 수도로 정하고 신국가의 건설에 착수하고 신정국가의 성격을 띤 조직을 정비하는 급속한 발전을 보였다. 태평천국 ...
2025-10-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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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한
천리교
천리교는 해방 후에 국내 사정 상 천경수양원, 대한천리교연합회, 대한천리교본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5년에는 최초의 분열이 일어나 독자적 자주교단을 표방하는 대한천리교본원, 일본과의 연계를 지향한 대한천리교교리실천회, 교회간의 연합회 형식을 주장한 대한천리교연합회로 분열되어 각각 활동하게 된다. 최재한이 이끌던 원남성 교회는 진해를 중심으로 활동한 대한천리교교리실천회에 일시적으로 합세하였지만 이탈하여 부산교구를 만들었다. 이후 대한천리교교리실천회는 재정비하여 천리교연합회를 결성한다. 1961년 대한천리교연합회 임원들에게 일본 천리교교회본부는 한국전도청 개설에 참여를 지시하고, 진해에 공개적으로 개설한다. 전도청장은 ...
2025-10-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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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집
도교
조여적이 1588(선조21)년 과거에 낙방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한 인물을 만나 사사받고 견문한 내용을 전하기 위해 저술하였다고 한다.『청학집』은 선(仙) 수련을 하던 부류의 사적과 담론을 잡기(雜記) 형식으로 엮은 것으로, 특히 청학상인(靑鶴上人) 위한조(魏漢祚)를 중심으로 다룬다. 우리나라 고유의 선가(仙家) 계보는 환인을 조종(祖宗)으로 하며, 환인은 명유(明由)를 거쳐 광성자의 도맥을 계승하였다고 한다. 이 책에 언급된 사람들은 모두 수련도교에 익숙하여 각종 도술로 초능력을 행하며, 특이한 별호를 사용하여 도의 경지를 나타낸 것으로 소개된다. 또한 이 도인들은 명의 멸망과 만주족의 흥기를 예언하고 장차 조선이 ...
2025-10-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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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종지와 목적
천도교
천도교의 종지는 인내천(人乃天)이다. 천도교의 윤리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이다. 천도교의 강령은 수심정기(守心正氣)와 성경신(誠敬信)이다. 천도교의 목적은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이다. 천도교의 6조는 출고(出告), 입고(入告), 식고(食告)의 3고와 무탐(無貪), 무악(無惡), 무음(無淫)의 3무이다.
2025-10-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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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포교금지
한국창가학회
창가학회는 1964년 1월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표교가 금지되었다. 문교부 장관이 직접 포교 금지 담화문을 발표하고, 내무부가 경찰을 동원하여 사찰에 나섰다. 창가학회는 1950년대 말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재일교포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1964년 1월 10일부터 경향신문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중앙일간지에 집중적으로 창가학회와 관련된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대다수 신문 기사 내용은 창가학회가 동방요배를 하고 일본식 염불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족정기를 흐리게 하는 왜색 종교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같은 해 1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표 3명이 문교부 장관을 방문하여 ...
2025-10-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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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북창
기층신앙
관직은 관상감(觀象監), 혜민서(惠民署), 장악원(掌樂院) 등을 거쳐서 포천현감으로 퇴직하여 양주에 은거했다. 정렴은 구비전승으로 전해 내려오는 여러 가지의 설화를 통해서 천상계와 인간계 및 동물의 세계까지 형통하는 초능력을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초능력에 관한 설화는 민간의 구비전승으로 전해 내려오는 『정북창설화』로 집대성되었는데, 그 내용은 지음설화(知音說話), 연명설화(延命說話), 수도설화(修道說話)로 요약된다. 그와 관련된 대부분의 설화가 이적(異蹟) 설화이기 때문에 실존 인물인 정렴이 오늘날 한국의 현대 신종교사상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다. 정렴의 예언에 관한 능력은 『정감록(鄭鑑錄)』의 주인공인 가공 ...
2025-10-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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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 신종교(식민시대 신종교)
신종교학
한국의 신종교는 1860년 최제우의 동학 창도에 이어 1902년 강일순의 증산교, 1905년 나철의 대종교, 1916년 박중빈의 원불교 등으로 차례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은 1910년 일제 식민지 시대와 합류한다. 동학은 1905년 천도교로 개칭하여 문명종교로 이행되었으며, 증산교는 분파하여 민중종교로 나타난다. 여기에 대종교는 민족종교로서 그 입지를 다졌으며, 원불교는 생활종교로 발전하였다. 이들 신종교들은 식민정책 속에서 ‘유사종교’로 규정당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지만,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의 기치를 아래 식민지 한국사회를 이끌어 간 주도세력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독립운동과 근대화의 길은 일제의 탄압으로 인하여, ...
2025-10-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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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립
커발한개천각
이유립은 1907년 평안북도 삭주에서 부친 관집과 모친 태인 백씨의 아들로 출생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를 불렀으며, 이기(李沂)가 창도한 단학회에서 주관하는 배달의숙(倍達義孰)에 입학하여 계연수(桂延壽)·최시흥(崔時興)·오동진(吳東振) 등의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조선독립소년단의 단장이 되어 이름을 채영(采英)으로 바꾸었다. 이후 의민사(義民社)·천마산대(天摩山隊) 등 항일단체의 소년통신원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1924년 삭주고등보통학교 3학년에 입학해 1927년에 졸업하였고, 한동안 만주에 머물다가 1930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뒤 이기의 신교육종지를 실천하기 위해 삼육사(三育社 ...
2025-10-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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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망량
기타
이매(魑魅)는 산 속의 요괴, 망량(魍魎)은 물속의 괴물을 말하는데, 이들이 합쳐져 온갖 도깨비를 지칭하는 하나의 성어(成語)가 되었다. 원래의 의미 외에 그러한 요괴와 괴물처럼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가지각색의 악인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2025-10-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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