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무극대도
무극은 우주의 본체이며 진리, 도(道)라는 의미로서, 태극(太極)보다 근원적인 진리의 본체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동학의 최제우가 무극대도를 깨달았다고 한 이후, 한국자생신종교를 중심으로 무극대도라는 표현이 자주 쓰였으며, 특히 교단의 명칭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최제우는 대각을 얻은 후 ‘만고없는 무극대도 여몽여각 득도로다’라고 하여 자신이 깨달은 진리는 상제로부터 받은 무극대도라고 표현하였다. 이후 ‘정역’의 원리에 의해 천지의 운도를 새롭게 해석한 김항도 자신의 깨달음을 무극대도라고 표현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무극대도는 구한말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상징하는 의미, 혹은 새로운 종교 ...
2025-07-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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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정신적으로 조정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의미하나 고유명사로는 호세 실바(José Silva 1914~1999)가 창안한 잠재능력 개발프로그램을 말하며 공식 명칭은 ‘실바 마인드 컨트롤’(Silva Mind Control)이고 '실바 메소드‘(Silva Method)라고도 불린다. 한국의 경우 마인드 컨트롤은 1977년 마인드 컨트롤 뉴욕 본부가 승인한 한국 신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가르치면서 곧 이어 마인드 컨트롤 한국 지부가 결성되었다. 무엇보다 많은 지식인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대안적 종교문화 즉 뉴에이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예를 ...
2025-07-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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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당국선도
덕당 김성환이 1970년에 청산거사의 문하로 들어가 민족 고유의 수련법인 국선도를 익히고 1971년 선도원을 개원한 것을 덕당국선도의 설립 연원으로 삼는다. 덕당국선도에서는 일반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국선도 수련을 통해 심신을 강화시켜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생활선도(生活仙道)를 지향한다. 덕당국선도의 수련법은 조신법(調身法) 조식법(調息法) 조심법(調心法) 조식법(調食法) 조정법(調精法) 조리법(調理法)등의 육조법(六調法)을 바탕으로 하며 행공(行功) 수련 단계는 중기단법부터 진기단법 조리단법에 이르기까지 6단계로 구성된다.
2025-07-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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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동종
1989년 5월 27일 운파(雲坡) 박용득 지명(智明) 윤석영(尹錫泳) 등의 주도로 중창된 본종은 석가세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하신 각행원만(覺行圓滿)한 근본교리를 봉대하고 불립문자(不立文字) 직지인심(直旨人心) 즉심시불(卽心是佛) 견성서불(見性成佛) 전법도생(傳法度生)함을 종지로 한다. 중국 조동종 유래의 묵조선풍(黙照禪風)을 계승하며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금강경』 『화엄경』 『법화경』 등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1989년 5월 2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526-1 소재의 청련사(총본산)에서 108개 사암의 승려들이 모여 조동종 재중창대회를 개최하고 조동종을 중창복원하였다. 같은 해 10월 1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
2025-07-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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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대종교
박달나무로 만들었고 불교의 염주나 가톨릭의 묵주와 같은 기능을 한다. 366개로 된 대단주(大檀珠) 216개로 된 중단주 72개로 된 소단주가 있으며 36개와 12개로 된 단주도 있다. 이와 같이 단주를 사용하는 것은 대종교의 대표적 경전 중 하나인 『삼일신고』에 “교인들은 반드시 신고(神誥)를 읽되 먼저 정한 방을 잡아서 진리도(眞理圖)를 벽에 걸고 세수하여 몸을 깨끗이 하며 (중략) 366개의 큰 단주를 가져서 한 마음으로 읽되 본문 366말의 참 이치를 위아래로 통하여 단주로 더불어 합치되도록 하라”는 내용에 근거한다. 단주의 구슬 수는 『삼일신고』의 진리훈과 이를 풀이한 『회삼경』 속의 삼회편(三會篇)에 근거하고 ...
2025-07-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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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주
대한불교미륵종
대한불교미륵종(大韓佛敎彌勒宗)을 창립한 김계주(金桂朱 1896-1950 호 洪原)는 1896년 9월 2일 전라남도 나주군 반남면 신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한학공부를 시작했고 17세시부터 경신사상(敬神思想)에 몰두 국왕산에 올라가 산제와 불공생활을 계속했다. 일찍이 보천교에 입도하여 증산 강일순을 신앙하다가 전라남도 광산군 서창면 풍암리 운리동에 장소를 옮겨 더욱 수도에 정진하던 중 무성제군戊聖帝君: 甑山)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1942년 9월 9일이었다. 이후 교명을 무교(戊敎)라 하고 본격적인 종교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주었고 곧 잘 예언도 했다. 1946년 교명을 무을교(戊乙敎) ...
2025-06-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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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론
기독교남침례교회(성락교회)
일반적으로 귀신이란 죽은 자의 영혼 혹은 혼백을 말하지만 기독교 성경에서는 ‘타락한 천사의 무리’로 규정된다. 그런데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 신학에서는 전통적 신학 해석과 달리 귀신을 ‘불신앙자의 죽은 영혼’이라고 주장한다. 베뢰아 신학의 귀신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귀신은 ‘제 명(命)에 죽지 못한 불신자의 사후 영혼”이다. 이 존재가 구천(九天)을 떠돌다 자손에게 들어가 병이나 사고를 일으킨다고 한다. 둘째 인간의 질병과 사고는 빠짐없이 귀신의 작용이라고 설명한다. 셋째 귀신에 의한 질병은 바로 그 귀신이 직접 지닌 질병이라고 설명한다. 즉 벙어리 귀신이 들면 그 사람이 바로 벙어리가 되었다는 식이다. ...
2025-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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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리스찬연합
국제크리스찬연합은 정명석과 소위 신촌 5형제라 불리는 신도들과 함께 1982년 3월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된다. 처음에 그들의 명칭은 애천선교회 MS선교회였으며 이후 공식 명칭이 수차례 바뀌게 된다. 1989년에는 ‘청년대학생MS연맹’ 1996년에는 ‘국제크리스찬연합’으로 바뀌었으며 1999년 이후로는 줄곧 ‘기독교복음선교회’로 불렸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정명석의 고유한 신앙적 체험에서 나왔으며 한 때 통일교의 승공강사로 활동했던 이력 때문에 그들의 교리는 통일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한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것이 그의 목적인데 인간의 무지로 말미암아 좌절됨으로써 한을 ...
2025-06-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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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지도
신라 최치원의 사상은 유불선을 통합한 것이었다. 최치원은 화랑이었던 난랑(鸞郎)을 기념하는 「난랑비 서문」에서 유불선을 아우르는 사상을 풍류라 명명하였고, 그 내용은 아득하고도 신묘한 현묘지도라고 하였다. 현묘(玄妙)란 말은 노자 ‘도덕경’ 1장에 등장한다. 충효의 공자, 무위의 노자, 선행 자비의 석가 사상은 현상적으로 서로 포용하기 힘든 점이 있으나, 이를 현묘지도인 풍류로서 포용하여 실천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치원은 화랑도의 근본정신을 풍류도(風流道)라 하였다.
2025-10-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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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종교의례
종교에서 교리와 사상이 이념적 체계를 의미한다면, 의례는 그것을 시간의 절차에 따라 공간에서 펼쳐지는 행위이다. 종교의례는 참여자로 하여금 인식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성·속(聖·俗)이 역동적인 상호 관계 맺도록 하는 행위 양식이며, 종교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시간과 공간의 현재성과 영속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의 신종교의례는 그 의미와 종류가 다양한데, 신앙과 수행이 하나의 의례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성 때문에 의례의 범주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의례의 종류로는 크게 신앙의례·수행의례·통과의례·기념의례가 있고 이외에도 복을 기원하는 기복의례와 병을 치유하는 치병의례 등이 있다. 먼저, 신앙의례는 절대적 존재 ...
2025-10-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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