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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성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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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박중빈의 성해(聖骸)를 봉안한 탑으로서 원불교 중앙총부에 위치하고 있다. 1943년(원기28) 박중빈이 열반한 후 일제의 불허로 인해 전북 익산시 금강동 장자산 공동묘역에 임시 안장한 성해를 1949년(원기34) 4월 25일 새로 조성한 성탑에 안치한 것이다. 송림 사이에 계단을 조성한 고대(高臺)에 화강암으로 높이 90cm 직경 100cm의 원형 비신을 만들어 성해를 안치했다. 총 높이는 749cm로 기단부는 지대석과 6급 기단 및 수화 탑갓은 옥개 5급 상륜부는 법륜대와 연화봉으로 구성했다. 전통적인 석탑양식을 수용하면서도 연꽃ㆍ일원상 등의 문양이나 형태 등을 통해 원불교적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성탑의 옆면과 뒷면 ...

2025-07-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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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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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새일교단은 1965년 이유성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1915년 황해도 신계군에서 출생한 이유성은 17세 때 처음 기독교에 접하게 되었다. 해방 후 월남한 그는 1955년 고려신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다가 1957년 종교체험을 하고 신학공부의 필요성을 더 이상 느끼지 않아 신학교를 중퇴하였다. 1961년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았고 1964년 9월 24일 계룡산 숫용추에 천막을 치고 부흥회를 개최하였다. 이 때 새일수도원을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에 완성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신비체험을 하였으며 특히 1967년 8월 15일 이후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제자들이 그대로 기록하여 여러 권의 책으로 만들었는데 이 ...

2025-07-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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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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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종지는 교리의 핵심 항목으로서 1925년(을축년) 무극도(無極道) 창설 당시 조정산(趙鼎山 1895~1958) 도주(道主)에 의해 선포되었다. 강증산 구천상제의 천지공사에서 파악된 진리를 핵심적으로 요약하여 말한 것으로 종지는 총 열 여섯 자로 구성되어있다. 『대순지침』에 의하면 “도인들은 성·경·신을 요체로 삼아서 위로 상제님을 받들고 아래로는 사회의 모든 인사(人事)가 상제께서 대순하신 진리대로 이룩되어 가는 진리임을 깊이 심도록 노력하여야 한다.(p.32)”라고 하였다. 따라서 대순진리로서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冤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으로 명시된 종지는 오늘날 신앙적 관 ...

2025-07-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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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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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천궁대덕지교

지상천궁대덕지교 의례는 주문공부로 이루어지며 치성주를 비롯한 26개의 주문이 사용되고 있다. 『대성학문』에는 “한울아버님 ․ 땅어머님 ․ 광명미륵님 ․ 직선조 ․ 하감지위 천선조 ․ 처외선조 ․ 사시토왕 ․ 사해용왕 ․ 오악산왕 ․ 칠성여래 ․ 일광보살 ․ 지장보살 ․ 문수보살 ․ 인류왕보살 응감지위 천지대부모님 명령으로 자손들의 소원성취 시켜 주소서.”라는 치성주문이 담겨져 있다.

2025-07-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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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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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명

2025-07-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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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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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회

대라천은 정심회 제1의 성지로서 크고(大) 비단같이 아름다운(羅) 하늘(天)이란 뜻이다. 1986년 10월부터 성전의 터를 닦기 시작하여 10여년의 노력 끝에 ‘대라궁(大羅宮)’과 ‘낙원전(樂園殿)’을 완공함으로써 신전과 영전을 동시에 마련하게 되었고 신과 조상님과 사람 천지인(天地人) 삼재가 생명창조의 산실을 이루어 인간 완성의 새로운 여명을 여는 보금자리로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또한 대라천은 전설로만 구전되던 정신계의 명당인 ‘십무극(十無極) 터’이며 성지 전체가 생명을 창조하는 분만지로서의 형국을 그대로 갖추고 있으며 이곳 대라천에 정심회를 총괄하는 총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의례가 이곳에서 ...

2025-07-0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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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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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서는 부활과 최후의 심판 뒤에 신자들은 믿음과 행위 수준에 따라 해의 왕국 달의 왕국 별의 왕국에 머물게 된다고 말한다. 각각은 신으로부터 받는 영광의 정도를 상징한다. 달의 왕국은 신의 영광을 받을 만하지만 충분하지는 않는 자들이 가게 되는 곳이다. 여기에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지만 사람의 계교로 눈이 먼 자 생전에는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죽은 후에 영의 세계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가는 곳이다.

2025-07-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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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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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덕협회(일관도)

국제도덕협회(일관도)에서 구도를 한 후 일정한 기간 동안 수행을 쌓아 청구계(淸口戒)를 올린 사람을 단주라고 부른다. 법단의 주인이 될 수 있으며 불규를 철저히 지키고 법단 내의 모든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참고문헌 : 국제도덕협회(일관도) 홈페이지(http://www.ilgwando.org/)

2025-07-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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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제신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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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는 일제의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식민지 조선민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1912년부터 조선신사 설립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왔으며 1920년 5월 27일 지진제라는 기공식을 가진 후 조선신사 건립에 착수하였다. 이 과정에서 제국일본은 조선신사의 제신을 황조신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와 메이지천황[明治天皇]을 모실 것으로 결정하는데 이에 대해 조선에서 활동하고 있던 신직(神職)들이 중심이 되어 일본의 전통에 따라 해외의 신사에는 그 나라의 오타마노카미[大国魂神]를 모셔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신사에서는 단군을 제신으로 모셔야 함을 주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수용되지 않았으며 결국 아마테라스와 메이지천황이 조선신사 ...

2025-07-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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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숭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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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유야각의 창립자 계월주는 근대 이후 신종교 중 각세도계 증산계 단군계 등의 교단 인물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그리하여 그녀는 단군계 신종교인 무법대의 창립자 김구연과 만나 각세도남관에는 원방각단군탑을 세웠으며 1966년에는 증산교계 인물인 성조영을 만나 선불유야각을 세우기도 하였다. 아울러 그녀는 1967년 증산교계 교단인 정읍의 진동학제화교와 연합하여 단군숭봉회를 세웠다. 따라서 단군숭봉회는 단군계 신종교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성격면에서 증산계와 관련성도 밀접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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