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총석정
선도계
바다 위에 빽빽하게 솟아 있는 돌기둥[叢石]위에 세워 ‘총석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총석 중 바다 가운데 있는 사석주(四石柱)를 특히 사선봉(四仙峰)이라고 하는데, 신라의 술랑(述郞)·영랑(永郞)·안상랑(安詳郞)·남랑(南郞)의 네 선도(仙徒)가 이곳에서 놀며 경관을 감상하였다는 전설에서 이름하였다고 전한다. 총석들은 현무암이 오랜 세월 비바람과 파도에 부딪혀 그 면들이 갈려져 떨어지면서 6각형·8각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둥들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총석들은 그 생김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는데, 바다로 향하여 오른쪽에 좌총(坐叢), 왼쪽에 와총(臥叢), 그 사이에 입총(立叢)이 있고, 주위에 묘하게 생긴 바위들과 ...
2025-10-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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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론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한 연구서. 장병길이 자술한 『천지공사론』은 제1부 조판일반론, 제2부 천지공사관, 제3부 종교우주관의 비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10-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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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요교
천불교(天佛敎)
황기동은 상제교(上帝敎)의 중요 간부까지 지냈으나 김연국과 포교문제에 따른 불화로 인해 상제교를 탈퇴하고 1932년 당시 대전군 진잠면 남선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천요교를 창립하였다. 이 후 황기동의 뒤를 이은 조세환(曺世煥)이 불교적 요소를 가미시킨 후, 천불교라는 이름으로 포교하였다. 본교는 동학에 불교적 요소를 가미시켜 최제우를 교조로 하고 교조는 성인으로서 부처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부처의 교라는 의미로 천요교라고 칭했다. 그래서 포덕천하, 광제창생을 외치며, 입으로 신주를 외우고 손으로 염주를 굴리며 수행했다. <참고문헌>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길성·장상언 공역, 계명대학교출판부, 1991) 『 ...
2025-10-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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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교유신론
한용운의 불교개혁 이념을 집대성한 이 책은 1913년 간행된 이후로, 최근세 기간 중 불교계는 물론 우리사회의 변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작품의 하나이다. 이 책은 그 서문이 1910년 12월에 작성되는데, 한용운이 이회광(李晦光)의 주도로 추진되었던 원종과 일본 조동종과의 연합 움직임을 규탄하며 본격적으로 임제종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과 같은 시기이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승려결혼제도에 관한 건백서는 그보다 앞선 시기인 1910년 3월에 중추원장 김윤식, 9월에 통감 테라우치에게 제출되고 있어서, 1910년대 초반부터 한국불교의 개혁과 근대화에 대한 깊은 고민이 이미 성숙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
2025-10-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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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축문
유교
상례나 제례 등 유교 의례에서 조상이나 신에게 축원을 올리는 글을 축문(祝文)이라고 한다. 제사축문(祭祀祝文)은 이 중에서 제례에서 쓰는 축문을 말한다. 제사에서 축문을 읽는 것을 고축(告祝) 또는 독축(讀祝)이라 한다. 제사축문은 제사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 문구로 되어 있지만, 그 문장의 체제와 형식은 대체로 같다. 국가의례의 경우에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각 제사별로 축문의 기본형식이 수록되어 있어서 제사 때마다 이에 따라 축문을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사가(私家)의 의례에서는 대체로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서식에 따라 제사축문을 작성하는데, 제사를 올리는 시간과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신분을 먼저 말하고 ...
2025-10-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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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성
여호와새일교단
새일교단의 창시자 이유성은 1915년 11월 4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정식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19세 무렵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설교를 시작하면서 전도사가 되었다. 1949년 4월 22일 월남하였으며, 1954년 고려신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다가 1956년 자퇴하였다. 1958년 3월 하늘로부터 생수가 내려와 몸에 들어오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이 때부터 한 달간 하늘로부터 『요한계시록』의 해석을 받아 적게 되었다고 한다. 1964년 9월 24일 계룡산 신도안에 수도원을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5월 15일 완공하였다. 한편 1964년 9월 24일 기도를 하던 중 하늘로부터 우레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뢰자라는 이름을 받았다 ...
2025-10-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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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이정
주역에서 건괘의 괘사에 해당하는 원형이정에 대한 이해는 주역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다. 대별하면 「문언전(文言傳)」에 근거하여 사덕(四德)으로 이해하는 방식과 한 괘의 길흉을 판단하는 방식이 공존해왔다. 「문언전」에서는 원(元)은 선(善)의 으뜸이고 형(亨)은 아름다움의 회합이고 이(利)는 의로움의 조화이며 정(貞)은 일의 근간이며 인간이 체득해 행해야 할 네 가지 덕이라고 정의하였다. 이에 반해 길흉을 판단한 점사로 이해한 주희는 이 원형이정을 크게 형통하며 정고함이 이롭다는 뜻으로 보았다. 원형이정을 사덕(四德)으로 이해한 정이천은 각각 만물이 시작하고 자라고 이루어지고 완성한다는 시장수성(始長遂成)의 네 단계로 ...
2025-10-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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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훈련원
원불교
원불교에서는 종교적인 신앙과 더불어 각자의 인격을 양성하는 방법으로 수행을 하도록 하며, 수행 방법의 일환으로 훈련법을 제정하여 훈련을 받도록 한다. 원불교에서는 교리와 사상을 배우고 단련하는 방법으로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정신개벽의 낙원세계를 이루기 위해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실현할 구체적 방법으로 제시한 삼학병진 수행의 훈련체계로 정기훈련법(定期訓練法)과 상시훈련법(常時訓練法) 등이 있다. 훈련이란 사전적 의미로 ‘무예나 기술, 실무를 배워 익히는 법, 익숙하도록 가르치거나 되풀이하여 익힘, 기질 변화가 분명히 되기까지 법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것’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훈 ...
2025-10-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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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검무
동학 / 천도교
용담검무(龍潭劍舞)는 최제우가 남원 은적암에 은거할 때 지기(至氣)의 기운이 왕성함을 금치 못하여 목검을 들고 검가(劍歌)를 부르면서 칼춤을 추었다는 데서 처음 등장한다. 정기(正氣) 공부의 한 방편이었으며, 천제(天祭)의 의식에도 사용되었으나, 최제우가 칼로써 역모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죽은 이후로는 단절되어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천도교 창건사』 제1편 제7장 「은적암」에 “대신사 은적암에 유(留)하신지 8개월 간에 도력이 더욱 서시고 도리가 더욱 밝아감에 스스로 희열을 금치 못하며 또한 지기의 강화(降化) 성왕(聖旺)함에 스스로 검가를 지으시고 목검을 집고 월명풍청(月明風淸)한 밤을 타서 묘고봉(妙高峰)상에 ...
2025-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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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즉여심
동학/천도교
최제우가 1860년 4월 5일 한울님에게서 받았다는 교리. ‘나의 마음이 곧 너의 마음이니 내 안에 한울님을 모셨다’는 뜻으로 시천주(侍天主) 사상이 여기에서 나왔음.
2025-10-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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