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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연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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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연합운동은 특정 사안에 대해 종교들이 협력하고 대화하는 운동이나 기독교의 세계교회협의회와 같이 종교 내 교파들의 일치 내지는 협력을 추구하는 운동이라는 의미와 혼용되기도 한다. 종교들이 대화를 통해 일치에 도달하는 일은 현실화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종교적 이상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신종교에서는 여러 종교들이 동일한 진리의 다양한 표현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여러 교단에서 종교연합운동이 나타난다. 1969년 방수원(方樹元)이 세계종교연합법황청(世界宗敎聯合法皇廳)을 설립한 적이 있고, 원불교에서는 1971년부터 종교연합기구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통일교에서는 종교연합을 표방하며 한국종교협의회를 ...

2025-10-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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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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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수(攝受)와 함께 중생을 불법으로 인도하는 수단이다.『승만경(勝鬘經)』(원 이름은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勝鬘師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의 「십수장(十受章)」에 처음으로 나온다. 일본을 방법(謗法)의 나라로 인식한 일련종의 종조 니치렌(日蓮, 1222 ~ 1282)은 『개목초(開目抄)』에서 “무지악인(無智惡人)이 국토에 충만할 때는 섭수를 내세운다. 『법화경』의 안락행품(安樂行品)과 같다. 사지방법자(邪智謗法者)가 많을 때는 절복을 내세운다.”고 하여 말법시대의 일본에 적합한 포교의 방식으로 보았다. 그는 『법화경』이 석존의 진정한 가르침이라고 보고, 천태지의(天台智顗)의 5시8교의 교상판석(敎相判釋)에 의거, 4개 ...

2025-10-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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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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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3월 원흥사에서 전국의 승려 52명이 모여 설립한 한국 근대 최초의 불교종단이다. 원종의 역사는 1901년 대한제국 황실의 원찰이었던 소흥사(紹興寺: 당시 동대문 밖에 있었다고 함)를 원흥사(元興寺)로 고치고 전국사찰을 총괄할 수 있는 수찰로 하였던 것에서 시작한다. 대한제국황제 고종은 원흥사에 사사관리서(寺社管理署)를 설치하고, 1902년 7월 십삼도 사찰의 관리지침인 국내사찰현행세칙(國內寺刹現行細則) 36개조를 공표한다. 그러나 1904년 소속부처인 궁내부(宮內府)와 의정부 내각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소관사무소를 내부(內部)로 이관하고 폐지된다. 1906년 2월 19일 원흥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승려 홍월 ...

2025-10-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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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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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원(○)과 방(□)과 각(△)을 삼묘(三妙)라고 하면서 그 의미와 상징을 중시한다. 흔히 원은 하늘, 방은 땅, 각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나, 각 교단에 따라 그 의미는 다르게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대체적으로 원방각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혹은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 인·지·용(仁智勇) 삼달(三達)의 표상과도 서로 연관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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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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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

‘영(靈)’은 한국의 민간신앙에서 밝고 견고하며 보이지 않는 생명의 기운이다. 이는 ‘생령(生靈)’과 ‘사령(死靈)’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살아 있는 사람 속에 있는 영과 죽은 사람의 영을 가리킨다. 사령은 생령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나, 육신의 죽음으로 인해 영을 담을 몸을 갖지 못한 존재로 간주된다. 그러나 영에게도 혼신(魂身)이 있어, 살아생전의 모습과 성질이 간직된다고 한다. 한편 중국 민간신앙의 영향으로 영을 혼(魂)과 백(魄)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백은 죽음과 동시에 사라지는 등급이 낮고 감각적인 영혼인 반면, 혼은 죽은 뒤에도 살아남아 조상숭배의 대상이 되는 이성적 원리이다. 죽음으로 인해 육신으로부터 분리 ...

2025-10-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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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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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spiritual development)과 유사한 용어로는 영성훈련, 영성회복, 영성발달, 영적 성장 등이 있다. 각 종교, 개인마다 영성에 대한 이해와 정의가 다르기에, 영성개발의 방법 또한 다양하다. 한국 가톨릭의 경우 ‘영성개발’은 오랜 전통을 배경으로 어느 정도 정착하였으나 한국 개신교에서의 ‘영성개발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개신교에서 영성이나 영성개발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의 위기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교회의 세속화 내지 물질중심주의가 가속화되고 교회성장이 정체되는 동시에 명상이나 수련 같은 대안적 종교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 ...

2025-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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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무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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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월(陳斗月)은 김항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 1898년 김항이 사망한 후 제2대 교주인 하상역과 제자들 사이의 분란으로 교단이 분열될 때 따로 독립하여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대둔산 밑에서 하나의 교파를 형성했다. 교단 설립 후 진두월이 어떻게 교단을 운영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진두월이 사망하게 되자 신도의 대부분이 손치성의 무량대도회(無量大道會:無量敎)로 흡수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은 당시 무량대도회에서 무량주(無量呪)와 아미타불을 주송할 때 몸에 동요가 생기고 구보(口報)가 생겨 토설(吐說)을 하는 등 신앙행위와 그 결과가 영가무도교의 내용과 유사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2025-10-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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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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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신인(神人) 단군의 실제 기록이라는 뜻의 본서는, 김교헌이 단군에 대한 사적과 고신도사상에 대한 문헌을 찾아 우리 민족의 뿌리와 대종교의 역사적 연원을 밝힌 책이다. 1914년 2월 제1대 교주 나철 당대에 토를 단 한문체 단행본으로 발행되었고, 1923년 6월에 재판되었다. 본문은 총 20개 조항 103면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삼신일체사상에 바탕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①역사적 계보(系譜), ②삼신(三神)의 교화, ③신교(神敎) 사상의 자취, ④우리나라의 고대 강역(疆域), ⑤고대 사료가 망실된 연유 등 5가지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저술은 당시 신흥무관학교 등 만주 일대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던 독립운동가와 ...

2025-10-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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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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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은 손에 나타난 모든 모습을 관찰하며, 특히 손금의 길고 짧음, 굵고 옅음, 이웃손금과의 조화를 보아 그 사람의 성격 및 과거와 현재를 판단하고, 그것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등 사람의 일생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동양에서는 대체로 마의상법(麻衣相法)에 따르고 있다. 수상술에서 ‘손’이라고 하면 어깨에서 손끝까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손목에서 손끝까지를 의미한다. 일상생활에서 손은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몸 전체의 분신과도 같다. 손을 중요시하는 것은 손가락에 지문이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3대 손금으로 불리는 을기선(생명선)은 엄지손가락을 받쳐 주는 손금으로 몸의 안정상태를 상징하며, 병기선(두 ...

2025-10-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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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변성도 구변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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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정유도

삼변성도(三變成道)는 삼변을 통해 도를 완성했다는 뜻이다. 이때 삼변(三變)은 천(天)·지(地)·인(人) 부(夫)·부(婦)·자(子) 선(仙)·불(佛)·유(儒)의 변화를 뜻하며 이는 곧 강대성 부부자삼인이 노천노지(老天老地)의 후천 음도시대를 신천신천(新天新地)의 선천 양도시대로 변역시키기 위해 생사교역(生死交易)을 수행함으로써 천지대공사가 완성되었음을 말한다. 구변구복(九變九復)에서 구(九)는 역학에서 완성된 수를 의미하므로 구변(九變)은 일(一)에서 시작한 변화의 주기가 완성되었음을 뜻하고 구복(九復)은 새로운 변화의 주기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구변구복은 낡은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이 시작됨을 말한다. 종합 ...

2025-07-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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