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필례
천일교
이필례는 1905년 5월 23일 전북 옥구군 임피면 미월리에서 출생하였다. 20세에 결혼하였으나, 24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백방으로 약을 써도 효험을 보지 못하다가 39세 때 계룡산 청학사에서 온 한 여승을 따라 입산하여 임도봉(林道峯)의 영가무도교에서 1년간 치병을 위한 수련을 하였다. 이때의 수련법은 오음성(五音聲:음아어이우)을 큰 소리로 외우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수련을 시작한 얼마 후, 오색찬란한 광명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마음이 시원하고 상쾌해졌으며, 10여 년간 고통받던 병이 완치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도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임도봉이 사망한 후 스스로 교통(敎統)을 물려받았다고 주장 ...
2025-10-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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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복
제화교
제화교(濟化敎)를 창립한 이치복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서 부친 이석기(李碩璣)와 모친 임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강일순의 종도가 되어 강일순이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할 때 참여하여 『대순전경』 등 증산교의 여러 경에 수차례나 그 이름이 등장된다. 이치복이 강일순을 처음 만났을 때 이름이 치화(致和)라고 하자 화(和)는 화(禍)와 같은 음이라 사람은 복이 있어야 하나니 치화(致和)를 치복(致福)으로 하라고 그의 이름을 고쳐주었다. 강일순이 사망한 후 차경석의 보천교(普天敎)에 참여하여 교단건설에 협력했으나 의견이 맞지 않아 거기서 물러나 1916년 김제군 금산면 원평에서 제화교라는 교파를 따로 세워 포교했 ...
2025-10-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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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각세도본원
각세도는 도주 이선평이 생존 당시에도 교단 내부에 분열이 있었으며, 또한 그는 자신의 후계자를 지목하지 않고 사망하였다. 따라서 그의 사후 많은 분파가 나타나게 된다. 그 중 당시 남관의 도주였던 장명성은 ‘대각교’라는 명칭으로 포교활동을 시작하였다. 장명성 사후 그의 제자였던 임선호(任善鎬), 정수성(鄭秀星), 전태성(全泰成), 한병헌(韓炳憲) 등이 다시 분파하게 되는데, 한병헌이 중심이 되어 1969년 도조의 아들인 이동주를 비롯하여 이규헌, 이주원, 이성채, 차갑순 등이 충북 영동군 학산명 서산리 서곡에서 각세도본원이라는 이름으로 각세도의 재흥을 시도하였다. 이들은 각세도의 제1대 도주를 이선평으로 하고, 제2대 ...
2025-10-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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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사
음사(淫祀)는 내력이 바르지 않은 사신(邪神)을 섬기고 제사지내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유교의 입장에서 비유교적(非儒敎的) 제사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유교를 국시(國是)로 삼은 조선은 초기부터 불교와 무속, 민간신앙 등에 근거한 전통적 의례(儀禮)를 음사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에서 강력하게 제재하고자 하였다. 특히 16세기 이후 등장한 사림세력은 성리학적 사회질서의 확립에 주력하여 주자가례에 의한 예제(禮制)를 일반 백성들에게까지 확산·보급하고자 하였으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음사배척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성리학적 명분에 맞지 않는 민간의 많은 전통적 의례들이 없어지거나 유교의례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국가 차원 ...
2025-10-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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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평
도교
조선 성종·중종 때 활동한 것으로 전하는 생몰년 미상의 이인(異人)이자 도사(道士)이다.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휴일(休逸)」편에 이수광(李睟光)가 지은 유사(遺事)에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따르면 “윤군평(尹君平)은 낙중(洛中, 漢陽 곧 오늘날의 서울) 사람이다. 젊어서 무예를 익혀 군관(軍官)으로 연경(燕京)에 따라갔다가 이인(異人)을 만나 『황정경(黃庭經)』을 받았다. 스스로 그 수련(修鍊) 방법을 해득하였으므로 도술(道術)이 매우 높아져 전우치(田禹治)와 견줄 만했다. 그가 80여 세에 죽었는데 시체가 빈 옷처럼 가벼웠으므로, 사람들이 신선(神仙)이 된 것으로 여겼다. 그의 아들 윤임(尹霖) 역시 도술(道 ...
2025-10-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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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배기
‘육자배기’는 본디 전라도 농요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지금 전승되는 ‘육자배기’의 사설이나 곡조는 조선 말기에 남도 사당패들이 농요 「육자배기」를 선소리로 바꿔 부르면서 변한 것이고, 「산타령」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조선 말기에 사당패들이 소멸되면서 판소리하는 잡가 광대들이 이를 불렀고 지금은 주로 판소리 여류 명창들이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빠른 속도로 된 ‘자진육자배기’가 생기면서 본디 육자배기를 ‘긴육자배기’라 부르게 되었다. 사당패들의 전통을 따라 「육자배기」는 「보렴」 - 「화초사거리」 - 「긴육자배기」 - 「자진육자배기」 - 「흥타령」 - 「개구리타령」 순으로 공연하는 경우가 많다. ‘긴 ...
2025-10-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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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신학
한얼교
①한얼님: 우주삼라만상의 원인자로서, 온 우주의 창조 및 운행의 주재자이시므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②바른얼님: 한얼님을 발견하고 한얼님의 존재를 바로 깨달은 사람이 갖는 얼님을 말한다. ③한님얼님: 한님께서 한얼님의 세계를 깨치고 그 경계를 밝히시며 말과 글의 참 뜻을 내시며 모든 얼님을 바르게 한얼의 경계로 인도하시는 얼님이다. ④온얼님: 모든 사람이 다 얼을 가진 바이므로, 모든 사람을 얼의 경지로 보면 온얼님이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다 표현할 때, 분명히 온얼님이 되는 것이다. ⑤법얼님: 바른 얼님께서 한얼님의 세계를 깨달아 법을 내시면서 모든 얼이 한에 도달할 수 있는 법을 밝히신 바를 얻어 자신얼의 ...
2025-10-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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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교절
한얼교
한얼교에서 행하는 주요 행사는 6대 교절과 4대 기념일 등이 있다. 6대 교절은 ①한님절(매년 1월 첫 온요일), ②얼법절(매년 3월 첫 온요일), ③한얼절(매년 5월 첫 온요일), ④나얼절(매년 7월 첫 온요일), ⑤법얼절(매년 9월 첫 온요일), ⑥온얼절(매년 11월 첫 온요일)이다. 온요일은 일요일의 한얼교식 표현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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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모
기독교
서울에서 태어나 한학을 수학하였다. 1905년 기독교에 입교하고, 경성일어학당(京城日語學堂)을 거쳐 1909년 경기도 양평학교(楊平學校) 교사가 되었다. 1912년 일본에 건너가 동경물리학교에서 수학하였으나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의 강연에 큰 영향을 받고 학업을 마치지 않고 도중 귀국하였다. 이후 종교철학을 독학으로 탐구하여 나갔다. 그는 톨스토이 연구에 정진하여 시종 무교회주의적 입장을 취하였다. 1928년부터 35년간 YMCA 성경연구반 지도를 맡아 계속하였다. 1942년 김교신의 ‘성서조선사건’으로 구금되어 문초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한자어보다는 한글로 그의 사상을 표현하려 애썼으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더 ...
2025-10-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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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익산성지
원불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를 말한다. 정부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79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24년 9월에 박중빈이 제자들과 본관 건설을 착수하여 약19년간 교법을 전한 전법성지(傳法聖地)이다. 박중빈 재세 시 이루어진 지역과 개교반백년기념사업을 하면서 확장한 대지에 각종 기념물과 건물들이 건립되어 있다. 대종사성탑·대종사성비·정산종사성탑·대산종사성탑·반백년기념관·영모전·원불교역사박물관·교정원·감찰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25-10-0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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