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천도교중앙대교당
천도교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18년 4월 5일 천도교 부구(部區) 총회에서 새로운 교당을 짓기로 결의하여 이 해 12월 1일에 개기식(開基式)을 하였고, 1919년 7월에 착공하여 1921년 2월에 준공했다. 천도교 제3대 교주 손병희(孫秉熙)는 처음에 건평 400평 규모의 대교당을 계획하고 당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조선총독부는 교당이 지나치게 거창하다는 것과 중앙에 기둥이 없어 위험하다는 구실을 붙여 불허하였다. 천도교측은 절반으로 규모를 줄여 겨우 허가를 받아 1919년에 착공하였다. 천도교 중앙대교당은 천도교의 종교의식뿐만 아니라 각종 정치집회, 예술 공연 등의 일반 행사가 이루어졌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민중의 광 ...
2025-10-10 21:28
12
천도교교리독본
천도교
이돈화의 『천도교교리독본』의 목차를 보면 “1. 무극지운 2. 대신사의 내력 … 7.포덕과 도성 덕립 … 21. 계명. 22. 오관 … 26. 해월신사의 행적과 말씀 … 30. 한울에 대한 말씀”으로 이뤄져 있다. 천도교 교리 독본을 쓴 이돈화는 천도교 사상을 근대적 시각에서 이해했고, 여러 잡지를 통해 이를 널리 알렸다. 호는 야뢰(夜雷)·백두산인(白頭山人)이고, 도호(道號)는 두암(豆菴)이다. 1902년 동학에 입교하여 1910년부터 천도교월보사에 근무했다. 1919년 천도교 청년교리강연부와 이듬해 천도교청년회 조직에 참여했다. 1920년 6월 『개벽』 창간을 주도하여 주간으로서 천도교 교리에 대한 근대적 해석과 민 ...
2025-10-10 21:19
12
천궁
천궁을 창립한 정소아(1914~1992)는 1946년에 신기(神氣)가 있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굿과 점업(占業)을 하다가 1958년에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에서 ‘경용암’이란 이름으로 종교활동을 시작했다. 한때는 단골신자가 수백 명에 이르렀으나 점점 신자가 떨어져 나가고 절일에 20여명이 모이다가 1992년에 교주가 사망하고 난 뒤 멸실 되었다. 천궁의 신앙대상은 신(神)과 불(佛)이었다. 신으로는 금강신장, 신중, 극락도사, 달마대사, 시왕(十王) 등이 있고, 불로는 관세음보살,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보현보살, 석가세존, 문수보살, 미륵보살, 칠성여래 등이 있다. 특별히 단군성조도 숭배했다. 빌고 가르치는 내용은 국 ...
2025-10-10 21:11
12
천경정의
시천교
권두에 송병준과 박정동이 쓴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간기가 있다. 이 책은 1권과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수운 최제우의 교설을 해설한 것으로 주왈(主曰)로 시작되고 있으며, 2권은 해월 최시형의 교설을 해설한 내용으로 사왈(師曰)로 시작되고 있다. ‘천경정의’라는 문헌제목은 하늘에 근본한 도를 밝힌다는 의미로 설명되고 있으며, 본문 다음에는 ‘의(義)’또는 ‘석(釋)’이라 하여 본문의 뜻을 해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1편 ‘주왈천도야(主曰天道也)’란 구절을 ‘천도는 무극의 큰 우리(大圈)이며, 인도는 무극의 바른 굴대(正軸)이다. 그 큰 우리로부터 바른 굴대로 복사(輻射)되는 것이 영(靈)이며, 그 바른 굴대 ...
2025-10-10 21:03
12
천경신고
국조단군성전천진전, 환중교
국조단군성전천진전에서는 경전으로 『천경신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전 속에는 『천부경』·『삼일신고』·『개벽경』·『천지부모경』·『삼진경(三眞經)』 등이 들어 있고, 이들 경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군계 경전들을 종합하고, 그에 해설을 추가한 경전이라 할 수 있다. 환중교에서 사용하는 경전은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칠성경』·『산신경』·『용왕경』·『천경신고』 등이 있다. 따라서 환중교의 『천경신고』는 『천부경』이나 『삼일신고』 등이 포함되지 않은 독립된 경전이라는 점에서 국조단군성전천진전의 『천경신고』와 그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 ...
2025-10-10 21:02
12
천강서
기타
『천강서』는 한문 10귀로 된 짧은 글인데 우주변화의 원리에 따라 선천이 지나가고 후천이 돌아오며, 후천시대에는 도덕문명이 고도로 발전된다고 한다. 따라서 무력자(無力者)와 빈약자(貧弱者)들이 활력을 얻어 만인이 평등하게 되고, 평화로운 극락세계가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도를 통한 대성인이 나서 천지에 대법강(大法綱)을 세우고 만국과 협력하여 대 문화세계를 건설하는 데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2025-10-10 00:40
12
처용무
통일신라 헌강왕(재위 875∼886) 때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疫神 : 전염병을 옮기는 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서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처용무는 5명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다섯 방향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추는데, 동은 파란색, 서는 흰색, 남은 붉은색, 북은 검은색, 중앙은 노란색이다.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으로, ‘오방(五方)처용무’라고도 한다. 통일신라에서 고려 후기까지는 한 사람이 춤을 추었으나 조선 세종 때에 이르러 지금과 같은 다섯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이후 더욱 발전하여 궁중의식에 사용하게 되었다. 처용 탈은 팥죽색 붉은 ...
2025-10-10 00:34
12
채지가
대순진리회
채지가는 전라감사였던 이서구(李書九, 1754~1825)의 저작이라고 전해진다. 대순진리회 교무부에서 발간한 취지에 따르면 그 내용이 도인들의 수도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남조선(南朝鮮) 뱃노래」, 「초당(草堂)의 봄꿈」, 「달노래」, 「칠월식과(七月食苽)」, 「남강철교(南江鐵橋)」, 「춘산노인(春山老人) 이야기」의 6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32페이지의 분량이다. <참고문헌> 『채지가』(대순진리회교무부, 1978)
2025-10-10 00:32
12
진묵대사
이름은 일옥(一玉), 호는 진묵이다. 전북 김제시 불거촌(佛居村, 만경읍 화로피)에서 출생했다. 그가 태어날 때 불거촌의 초목이 3년 동안이나 시들어서 말라 죽음으로 사람들이 불세출(不世出)의 기품을 타고났다고 한다. 7세 되던 해에 전주 서방산 봉서사(鳳棲寺)로 출가하여 불경공부를 했다. 『진묵조사유적과』와 『동사열전』에는 진묵대사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행적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진묵대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석가모니의 화신불로 추앙받았다. 『대순전경』에 “이제 최제우는 仙道의 종장이 되고, 震黙은 佛道의 종장이 되고, 利瑪竇는 西道의 종장이 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거두며, 모든 道通神과 文明神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
2025-10-09 23:34
12
지상천국
천도교
천도교의 이상사회는 사후세계가 아닌 인간이 땅을 딛고 서 있는 현실에 세워진다. 최제우는 “사람들을 가르쳐 동학에 입도하고 한울님과 합하여 모두가 동귀일체하면 자연한 가운데 지상천국이 건설된다.”고 말하였다. 천도교 이론가인 이돈화는 수운주의란 “부분이 아닌 전적(全的)인”사상이고 “기관(機關)이 아닌 생명으로서 만화귀일(萬化歸一)”을 목적하는 도로서 특히 수운주의의 목적이 지상천국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는 지상천국을 이루는 단계에서 민족개벽과 사회개벽을 이루는 과정이 있음을 말하였는데, 천도교의 기치인 3단(三端: 보국안민(輔國安民)·포덕천하(布德天下)·광제창생(廣濟蒼生)에서 ‘보국’은 민족개벽을 ‘안민’은 사회개벽 ...
2025-10-09 22:57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