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일월산기도원

|

1934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김성복은 1963년 경북 영양군에 있는 일원산에서 신도 10여 명과 함께 금식 기도를 하던 중 신비 체험을 한 뒤 일월산이 말세 심판의 피난처요 새 세계의 땅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이에 자신의 이름을 ‘한국’으로 고치고 일월산에 기도원을 세우고 예수 재림을 주장하였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화신으로서, 본인의 피를 받아 하나님께 기도하면 모든 소원이 성취되고 질병이 낫게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류의 멸망과 말세 심판이 임박하였으므로, 본인의 피를 받은 자만이 왕의 권좌와 영화를 누리고 영원토록 살 수 있다고 하였다. 교주를 제외한 모든 신도들에게 돼지고기, 비늘 없는 고기, 복숭아와 같 ...

2025-10-09 00:10

12

인화천

|

천도교

천교도 이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종지는 ‘인화천’이다. 인화천은 인간으로 하여금 천도(天道)에 동화되는 것이다. 인화천 종지를 수행하는 내용에는 삼보정도(三寶正道), 삼존수행(三尊修行), 삼조법강(三條法綱)이 있다. 삼보정도는 만법이 귀일하는 도요, 삼존수행은 도통신앙이 되는 방법이며, 삼조법강은 신시(神市)로 국귀(國歸)하는 법강이라고 하였다. 인화천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교조인 장병훈이 영동신기술(靈動神氣術)로 신자의 몸에 한얼심기(心氣)를 넣어주어 영기(靈氣)의 수의운동(隨意運動)을 자율운동으로 바꾸어주면 자연히 심화기화(心和氣和)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곧 ‘인화천수련’이며 ‘도통수련’이라고 하였다. 특히 그 ...

2025-10-08 23:21

12

인존사상

|

증산교

증산사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상 중에 하나가 인간중심적 사고이다. 강일순은 신명보다 인간을 더 높여 인간으로 하여금 신명을 통제 지배하며 신명이 인간에게 봉사하도록 하는 많은 공사(公事)를 하였다고 한다. 강일순의 교설 중에서 인존사상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한 사람의 소리가 곧 대중의 소리니라.’ ‘사람을 해롭게 하는 모든 물건을 없애리라.’, ‘신보(神報)가 인보(人報)만 같지 못 하나니라.’,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에 오른다.’ ‘천존(天尊)과 지본(地尊) 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 ‘선천에는 모사(謀事)는 재인(在人)하고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이 ...

2025-10-08 23:13

12

을묘천서

|

천도교

최제우가 1854년 10월 나이 31세에 출가구도의 고된 역정을 마치고 정착 수련을 하기로 정하였다. 울산 처가 근처 울산 유곡동 여시바윗골에 3칸 초옥을 짓고 수도생활을 하던 중, 1855년 천지가 고요하고 뜰아래 살구꽃이 만발한 가운데 한 이인(異人-승려)이 앞에 나타나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 하고 전해주고 간 책이다. 그 이인은 “소생은 금강산 유점사에서 백일기도를 하옵더니 공부를 마치는 날 자리 앞에 책 한권이 놓여 있으므로 읽어 본즉 천하의 이상한 글이라 도저히 글 뜻을 알 길이 없어 이 글을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천하를 주유하되 아직 그 사람을 보지 못하였더니 오늘 선생을 뵈오매 마음에 크게 감동한 바 있 ...

2025-10-08 19:20

12

윷판의 원리

|

대종교, 중앙대종교

1898년 김항이 사망한 후 제2대 교주가 된 하상역은 김영곤과 함께 ‘윷판의 원리’라는 이론을 제창하면서 ‘대종교’를 창립하였다. ‘윷판의 원리’란, 윷말판의 점수배열이 외부 도형에 20점, 내부 십자형에 9점으로 모두 29점인데, 그들은 이 말판 29점의 배열이 곧 『정역』의 기본원리라는 것이다. 곧 복희씨(伏羲氏)의 선천팔괘는 ‘하도(河圖)’에 의해 만들어졌고, 문왕(文王)의 후천팔괘는 ‘낙서(洛書)’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김항의 정역팔괘도는 이 윷판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하상역과 김영곤은 윷말판의 비법과 영가무도의 비력(秘力)만이 구세의 법이며, 후천선계에 나아가는 비력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포교하였다. ...

2025-10-08 19:16

12

윤선녀교

|

본교의 창교주인 윤선녀(법명:윤도솔행)은 26세 때부터 도에 뜻을 두고 20여 년간 기도생활을 계속하다가 영문(靈門)이 열려, 치병 및 예언이 적중하여 전국적으로 수백 명이 넘는 신도들을 확보한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전생사를 이야기 해주며 재액(災厄)을 면할 부적(까지부적)과 약(전생에 자기가 묻어 두었던 소금을 자신의 집터 밑에서 캐냈다는 데 그것을 조금씩 주면서 거기에다 들깨와 찹쌀가루를 타서 마시라고 한다)을 주면서 부적을 지니고 다니면 재수가 있고 만민의 도움을 얻게 되며, 약을 먹으면 만병통치가 되고 인류의 평화가 온다고 가르쳤다. 또한 미륵신앙을 표면화하는데, 미륵을 정성으로 모시면 구원된다고 믿었고, 그녀의 ...

2025-10-08 19:07

12

육대치성 무극대도

|

강승태(姜昇泰)가 창립한 무극대도(無極大道)의 6대 기념일. 천지원존증산화천일(6월 24일). 천지원존증산탄강일(9월 19일). 천황모정부인탄신일(1월 30일). 천황모정부인선화일(8월 15일). 대황모고부인탄신일(3월 26일). 대황모고부인선화일(10월 5일).

2025-10-08 18:35

12

원산신학산

|

예수교회

함경남도 갑산 출신의 백남주(1902~1949)는 1930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뒤 원산 지역에서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및 요한복음의 강의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스웨덴의 신비주의사상가인 스웨덴보리(Swedenborg)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으며, 기성교회를 비판하는 신앙부흥운동에 동참하였다. 1933년 동료 목회자들과 예수교회를 출범시켜, 그 해 9월 원산 광석동에 ‘신학을 공부하는 산’이라는 뜻의 신학산(神學山)을 차리고 신학생을 양성하였다. 백남주가 수도감에 취임하고, 교수진으로 백남주·한준명·박승걸 등이 있었다. 성경·신학·노동 등을 수련과목으로 하였다. 신학산은 예수교회와 마찬가지로 신비주의적 성향을 띠었으며, 약 ...

2025-10-08 01:38

12

원불교 변산성지

|

원불교

박중빈이 1920년부터 1923년까지 4년간 머물며 원불교 교리강령을 제정하고 초기교서를 초안한 제법성지(制法聖地)를 말한다. 박중빈은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일대의 봉래산 중앙지인 실상사 옆에 봉래정사를 짓고 실상사 월명암 선승들과 성리문답을 하며 관심입정(觀心入定)과 견성 성불하는 법문을 설하였다. 봉래정사와 실상사는 한국전쟁 때 불타 버렸고, 월명암만 현재까지 남아 있다. 1979년에는 월명암 인근 말마동에 건축한 원광선원을 마련하여 변산성지를 수호하고 있다. 1980년 7월 17일에는 변산 제법성지 터에 ‘봉래정사 석두암터’ 비와 ‘일원대도(一圓大道)’ 비를 건립했다. 2001년 10월에는 원광선원에서 실상초당 복 ...

2025-10-08 01:19

12

원불교 교고총간

|

원불교

총 6권으로 1968년 원불교 정화사에서 편집 간행했다. 각 권에 수록된 문헌목록을 보면 제1권에 『월말통신』과 『월보』로 총 435면, 제2권에 『회보』 제1호 총 481면, 제3권에 『회보』 제2호와 『금강(金剛)』으로 총 603면, 제4권에 『불법연구회규약』·『수양연구요론』·『불법연구회통치조단규약』·『보경육대요령』·『보경삼대요령』·『조선불교혁신론』·『불법연구회상조부규약』·『예전(禮典)』·『회원수지(會員須知)』·『불법연구회근행법(佛法硏究會勤行法)』·『불교정전』·『불법연구회회규』 등이 있다. 부록으로 『철자집(綴字集)』·『수심정경(修心正經)』·『건국론』 등 총 337면, 제5권에 『불법연구회창건사(佛法硏究會創建史)』와 ...

2025-10-08 01:14

12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