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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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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최제우가 참형당한지 3일 후에 문도(門徒)인 김경필(金敬弼), 김경숙(金敬淑), 정용서(鄭龍瑞), 곽덕원(郭德元), 임익서(林益瑞), 김덕원(金德元) 등이 그의 시신을 거두어 자인현(慈仁縣) 서후연점(西後淵店)에 이르렀는데, 시신에 아직 온기가 있고 몸과 머리가 맞닿은 곳에 홍백선(紅白線)이 있으므로 문도들은 다시 회생할 희망이 있다 하여 시신을 안고 사흘을 기다렸다. 그러나 처형된 지 7일 만에 시신에서 시즙(屍汁)이 흘러내리므로 그때 마중 나왔던 장질(長姪)인 세조(世祚)와 함께 길을 재촉하여 3월 17일 밤을 타 구미산 밑 용담정 앞 다릿골에 매장한 묘를 말한다. 1911년을 기점으로 최제우의 태묘에 대한 논란이 ...

2025-10-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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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통일구국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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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는 동양철학과 도학에 관심을 두고, 특히 『주역』에 심취하여 역학의 모순을 발견하고 더 깊은 원리를 찾고자 하였다. 해방 후 좌익운동에 가담하여 유물사관에 관심을 두기도 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응암마을에서 태극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을 연구하였다. 이재희는 폐허가 된 ‘영덕사(靈德寺)’라는 암자를 복구하여 태극통일구국도량 본부를 건립하였다. 본교의 신앙대상은 석가불과 약사여래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대상은 일부 불교신자들을 위한 것이고, 중심사상은 태극사상에 두었다. 현대사회는 모든 이념과 사상이 대립되어 있지만, 태극이 모든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태극의 이념 ...

2025-10-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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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지하성정통일종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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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송원영, 이해영, 신현덕 등 동학인들이 중심이 되어 대전에서 종교연합체 구성을 발기한 바 있었다. 1948년에는 대전에서 수운교인 반무록, 조복성이 주도가 되어 서울의 백운도사, 계룡산의 황기동 등과 합께 계룡산 신도안에서 종교연합체를 구성하였다. 이후 역학자 이야산, 대화교의 남궁규, 법상종의 정영동, 시천교, 천불교, 보문종 등 12개 단체와 연합하여 1948년 6월 서울에서 태극기 아래 단결하자는 ‘태극지하종교연합회’라는 현판을 걸었다. 수운교 교단에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현직 간부를 중심으로 이 모임에 참가하여 1949년 3월 본부를 수운교본부에 설치하기로 협의하여 ‘태극지하성정통일종교연합(太極之下聖政 ...

2025-10-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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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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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원리강론』에 따르면 인간 시조가 타락하여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타락 직후 그들은 피조물로서 창조주인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혈통적인 인연으로 인해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처하게 되었다. 이렇게 중간 위치에 있는 타락인간이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에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인간 스스로가 선한 조건을 세워 사탄을 분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려면, 그것들로부터 떠나게 된 경로와 반대의 경로를 취해 반드시 거기에 필요한 어떤 조건을 세워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세우는 것을 ‘탕감(蕩減)’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건을 스스로 세워서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다시 돌 ...

2025-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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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기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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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탄신기도식은 대신사를 비롯하여 해월신사,의암성사, 춘암상사의 탄신을 경축하는 기도식이다. 이 날은 전체 교인이 자택에서 기도식을 행한다. 그날짜는 아래와 같다. 대신사 탄신일(10월 28일: 포덕 전 36년), 해월신사 탄신일(3월 21일: 포덕 전33년), 의암성사 탄신일(4월 8일: 포덕 2년), 춘암상사 탄신일(2월 1일: 포덕 전 5년). 탄신기도식은 재가기도(在家祈禱)로 하되 저녁 9시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아래와 같이 봉행한다.(이날 매일기도는 따로 봉행하지 않는다.) 탄신기도식 식순은 개식,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경전봉독, 천덕송 합창, 심고, 폐식이다.

2025-10-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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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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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칠석의 시기는 습한 장마철이 지난 때이므로 “선비는 책을 말리고[士曝書], 농부는 곡식을 말리며[農曝麥], 부녀자는 옷을 말린다[女曝衣].”고 한다. 이날 저녁 처녀들은 견우, 직녀 두 별을 보며 절하고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기원하며, 문사들은 두 별을 보며 시를 짓기도 하였다. 이 시기에는 부슬비가 많이 내리는데, 은하 동쪽과 서쪽에 살던 견우와 직녀가 타고 갈 수레를 씻느라 세차우(洗車雨)가 내리고, 이별을 하며 울어 쇄루우(灑漏雨)가 내린다고 한다.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烏鵲橋)를 놓느라 머리가 벗어졌다고도 한다.

2025-10-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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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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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유한 주파수(파동)가 어떤 요인에 의해서 훼손될 때 질병이 생긴다고 보고, 주파수를 조율함으로써 치유할 수 있다고 보는 자연치유법의 개념이다. 치유파동은 숲과 같은 자연의 소리, 특정한 음악과 색채, 그리고 에너지를 담은 광물 등에서 생성되거나 혹은 파동의 형태로 전달되는 우주의 신성한 에너지로 인식된다. 우스이 미카오(臼井甕男)의 레이키(Reiki, 靈氣)치유법에 바탕을 둔 영성 단체에서는 레이키를 신성한 파동 속에 감추어진 에너지로 보고 이것을 인체에서 활성화하거나 혹은 채널링(channeling)을 통해 고차원 세계의 존재인 관음보설, 성모마리아, 대천사 등의 도움을 받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25-10-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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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산국제신과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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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미내사 클럽)’에서는 물질과 정신을 통합하는 새로운 미래 문명을 모색하려는 단체이다. 미내사 클럽에서는 1997년부터 매해 몸 안의 에너지장 촬영 기술, 명상이 몸의 에너지장에 일으키는 변화, 기치료, 영구 에너지, 자연음악을 통한 치료 등과 같은 첨단 신과학의 정보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지역화폐, 영성운동, 공동체운동 등의 정보를 소통하기 위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미내사의 창립자인 취산(翠山) 박영철의 이름을 따서 취산국제신과학심포지엄으로 명명되었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신과학 뿐 아니라 대안문명이나 공동체운동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다.

2025-10-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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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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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일지개태도광사

삼천일지개태도광사를 창립한 김광영은 개태사에 용화회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삼천일지개태도광사’라는 간판을 붙였다. 이후 1946년에 용화불을 모시는 ‘삼천지상정천궁’을 건립하였다. 1947년에는 단군을 모시는 ‘창운각’을 건립하였고, 1949년에는 본전 남쪽 정면에 ‘우주당’을 짓고, 그 가운데에 관운장을 봉안하는 ‘충의전’을 건립하였다. 개태도광사는 용화회의 조직과 용화불의 신앙에서 창운각의 건립에 의한 단군신앙으로 그 신앙의 중심이 옮겨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관세음보살의 계시에 의해 관운장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 외에 어떠한 종교신앙적 의미에서 관운장이 신앙의 대상으로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참고문헌> ...

2025-10-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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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대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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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

성덕도 대제일. 매년 음 3월 3일 성덕도 창도주를 포함하여 교화활인(敎化活人)하던 교직자(敎職者)들의 영령을 추모하여 향사(享祀)를 행하는 것. 시간은 정오이며 전국 도생이 참례(參禮)를 함.

2025-10-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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