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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연합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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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불교의 교주였던 김선기는 1930년경 계룡산 신도안에 있던 ‘대화교(大華敎)’의 신도를 규합하여 광화연합도관을 창립하였다. 본부는 전북 완주군 운동하면 가천리에 두었다. 대화교는 원래 손은석(孫殷錫)이 창립하였는데 초창기에는 동학의 분파로 ‘제우교(濟愚敎)’를 만들어 포교하다가 1920년 교명을 용화교로 바꾸었다. 그러다 1923년 윤경중(尹敬重)을 교주로 받들어 교명을 ‘대화교(大華敎)’로 바꾸고 교리도 불교적인 것으로 고쳤다. 대화교는 미륵불을 신앙하면서 교도가 급증하여 한때 5만의 신도를 거느렸고 교세가 만주에까지 퍼져 수십만 원의 사재로 만주의 토지를 구입하기도 하였으나 간부들의 자산낭비와 만주토지가 장작림( ...

2025-05-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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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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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한국의 종교분포는 인구총조사에 의해 파악된다. 그러나 종교학자 윤이흠은 자기확인방식에 의한 종교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성종교와 연성종교의 구분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집단과 자연집단과의 구분이 뚜렷한 종교를 경성종교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종교를 연성종교라고 명명하였는데 자기확인방식은 경성종교의 성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밝혀준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은 교회 소속감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이기 때문에 인구총조사 결과가 실제 종교인구와 거의 일치한다. 신종교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신앙의식에 기초하나 근대종교 개념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인 만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라고 볼 수 있다.

2025-05-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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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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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회관은 대순진리회 도인(신도)들의 대규모 집회 교화 장소이며 포덕, 교화, 수도 사업의 중심지로서 제반 역할을 하고 한다. 회관은 대순진리회 도인들의 기도, 수련, 교화 및 치성이 행해지며, 각종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증산 강일순의 진영을 모신 봉심전을 중심으로 기도실과 집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회관은 대부분 대순진리회의 고유한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2025-10-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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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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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원래 ‘민족종교’란 교리의 근거를 민족의 우월성이나 국가체제의 정당화에 두고, 국가나 정치권력의 비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종교를 일컫는다. 따라서 ‘국가종교’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용어가 한국에서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의 학계와 언론계에서 동학을 비롯하여 19세기 중반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신종교들을 일컫는 용어로 자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85년 11월 16일, 한국에서 발생한 9개 계통의 31개 신종교 종단 대표들이 모여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창립한 이후부터는 이 용어가 한국에서 자생한 신종교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2025-10-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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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발한개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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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자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나철 등과 함께 노력하던 이기(李沂)는 을사조약의 체결에 의해 대한제국에 일본의 통감부가 설치되자 을사오적을 암살하려 했으나 발각되어 실패하게 된다. 이후 이기는 단군숭봉과 아울러 그 이념의 연구를 목적으로 제천보본(祭天報本)·경조흥방(敬祖興邦)·홍도익중(弘道益衆)의 삼강령을 내세우며, 단학회(檀學會)를 창립하려 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후 계연수(桂延壽)가 이기의 뜻을 이어 받아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단학회 본부를 두고 『단학회보(檀學會報)』를 8집까지 간행하였으며, 3대 회장 최시흥(崔時興), 4대 회장 이덕수(李德秀)가 단학회를 계승해 갔다. 해방 후에는 이용담(李龍 ...

2025-10-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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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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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증산도

강일순의 생애와 가르침을 한데 모은 책으로 『대순전경』(증산교본부)·『전경』(대순진리회) 등과 함께 증산교단 여러 경전 중의 하나이다. 크라운판 1,5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며, 체제는 매 쪽에 본문과 주석을 함께 하고 관련 사진자료를 넣고 있어서 이해하는 데 편리하도록 되어있다. 1992년 초판을 간행하고 2003년 증보판을 냈다. 내용 구성은 앞에 태을주(太乙呪), 증산 진영, 고수부(高首婦: 高判禮) 영정이 있고, 이어 한민족사의 국통, 증산도 교리체계, 도운과 세운이 도표로 들어가 있으며, 간행사, 본문, 색인, 연도대조표, 원색화보(주요성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총 11편으로 되어 있다. 제1편 증산 ...

2025-10-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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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대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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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시국대동단(時局大同團)은 1924년 말에 직업적 친일분자인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의 채기두 일파와 보천교의 임경호, 문정삼 등이 설립하였다. 시국대동단에서 ‘대동’은 보천교의 계명(誡命)인 ‘대동친목(大同親睦)’에서 딴 것이며 ‘시국’은 황석산 고천제에서 고천한 ‘시국(時國)’의 음을 딴 것이다. 1925년 1월 6일에 취지 강령을 선포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보천교의 이념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보천교 박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1925년 6월에 차경석은 임경호를 질책함과 아울러 시국대동단을 전격 해체하였다. “대동양을 한 가족과 같이함으로써 인종 사이의 전쟁 참살을 피하고 서세의 침해를 방 ...

2025-10-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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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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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수운교 중견간부였던 김찬호는 1940년(경진)과 1941년(신사) 양년 간에 모두 5차례에 걸쳐 강서(降書)를 받는다. 이 글을 하나로 묶어 『명운경』이라 한다. 그 제4장에는 두 가지 중요한 예언이 들어있다. 하나는 일제가 패망하여 해방이 된다는 내용과 다른 하나는 천지가 개벽한다는 내용이다. 김찬호는 강서를 받은 후인 1941년 9월부터 이 『명운경』을 가지고 일제가 패망하여 해방이 온다며 이를 동료 교인들에게 선전하고 기도를 봉행하였다. 화개소식의 화개는 또 화계(花鷄)이니 닭의 해(1945년 을유)에 해방이 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기도의 내용은 『용담유사』에 “개 같은 왜적 놈을 하날님께 조화 받아 일야(一 ...

2025-07-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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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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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천도교

제3대 교주 손병희는 여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를 향상시키고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1906년부터 교육사업을 전개해나갔다. 이에 따라 천도교는 200여 곳의 사립학교에 기부금을 지원했고 10여 개의 학교를 운영하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보성학원과 동덕여학교 명신여학교 등이다. 동덕여학교는 기존에 있던 동덕여자의숙을 동덕여학교(1911년)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업연한 3년의 고등과를 병설한 것인데 학교가 경영난에 부딪히자 천도교에서 이를 인수·경영하였다. 인수할 당시 교장은 조동식 교사로는 윤익선(尹益善) 이상수(李相壽) 등이 있었고 1920년에는 양원여학교를 병합하였다. 또한 여성 최초의 디 ...

2025-07-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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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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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회

정심회에서 말하는 천제란 글자 그대로 하늘에 감사의 제(祭)를 올린다는 의미이다. 정심회에서는 매주 일요일 성직자와 정심회 회원들이 생명의 샘터에 함께 하여 대천제(大天祭)를 봉향하면서, 일주일 동안 기도와 수련으로 갈고 닦은 각자의 육과 마음을 점검받고 대우주 생명 창조의 커다란 능력을 하사 받는, 하늘과 조상님과 후손이 한데 어우러지는 큰 경축일로 받들고 있다.

2025-10-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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