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천제
정심회
정심회에서 말하는 천제란 글자 그대로 하늘에 감사의 제(祭)를 올린다는 의미이다. 정심회에서는 매주 일요일 성직자와 정심회 회원들이 생명의 샘터에 함께 하여 대천제(大天祭)를 봉향하면서, 일주일 동안 기도와 수련으로 갈고 닦은 각자의 육과 마음을 점검받고 대우주 생명 창조의 커다란 능력을 하사 받는, 하늘과 조상님과 후손이 한데 어우러지는 큰 경축일로 받들고 있다.
2025-10-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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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환인미륵대도
김춘화는 1931년 제주 출생으로, 1953년 이원봉(李元奉)과 결혼하여 5남매를 낳아 기르는 속에서도 종종 범상치 않은 영기(靈氣)를 보이곤 하였다. 그러다 1961년 남편이 동도교(東道敎)에 가서 5일간 도통공부를 하고 돌아오자 그녀는 그 종교와 인연을 끊기를 종용하였다. 그러나 남편이 말을 듣지 않자 짐을 싸서 집을 나서며 ‘천주신장 천주대신’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천상미륵존불이 그녀에게 하강했다고 한다. 그 후 김춘화에게는 치병능력이 생기고 예언이 적중하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였고, 남편과 동도교 신자들까지 그녀를 천상미륵존불로 믿게 되었으며, 1973년 불상과 탱화 및 불기를 갖추고 본격적인 종교 활동 ...
2025-10-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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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제도
조선전기에 종법적(宗法的) 질서의 구축을 위해 입후제도를 마련하였다. 사실 부계친족에서 후사를 세워 가계를 계승시킨다는 입후 개념 자체가 고려시기에는 성립하기 어려웠다. 16세기까지 자녀들이 윤회봉사(輪回奉祀)하고, 아들이 없어도 입후하지 않고 딸이나 외손이 봉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조선전기에는 입후법의 법제와 현실 사이에는 큰 낙차가 존재하였다. 그러나 세종 19년(1437) 입후의 대상, 조건, 상복, 예외 사항 등을 규정한 입후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수정을 거쳐 『경국대전』 입후조(立後條)에 수록되었는데, 적처와 첩에 모두 아들이 없는 자는 관에 고하여 동종지자(同宗支子)를 세워 후사로 삼도록 하였 ...
2025-10-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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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고대 원시신앙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한전(韓傳)’에서 “귀신을 믿으므로 국읍(國邑)에서는 각기 한 사람을 뽑아 천신에 대한 제사를 주관하게 하였는데, 이 사람을 천군(天君)이라 부른다. 또 이들 여러 나라에는 각각 별읍(別邑)이 있는데 이것을 소도(蘇塗, 수두)라 한다. 큰 나무를 세우고 거기에 방울과 북을 매달아 놓고 귀신을 섬긴다. 도망자가 그 속에 들어가면 모두 돌려보내지 않아 도둑질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이 소도를 세운 뜻은 마치 부도(浮屠)를 세운 것과 같으나 그 행해진 바의 선악은 달랐다.”고 설명되고 있다. 한편 소도는 이 지역으로 들어간 도망자를 검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사회 질서에 대항하는 청동기시대의 ...
2025-10-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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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귀일
대종교
삼진귀일의 개념은 대종교 경전을 관통하고 있지만, 특히 『삼일신고』와 『회삼경』에서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삼진귀일(三眞歸一)의 말뜻은 세 가지 착함으로 하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삼일신고』에 따르면, 세 가지 착함은 성(性: 성품)·명(命: 목숨)·정(精: 정기)을 말한다. 『회삼경』 귀일(歸一)편에 따르면, 하나로 돌아간다는 것은 한얼(一神)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삼일신고』의 ‘삼일신고서(三一誥序)’에 따르면, 처음에 한얼님이 준 성품에 참(眞)과 가달(妄)이 없었으나 점차 참된 본성이 가려져, 결국 큰 덕(大德)과 큰 슬기(大慧)와 큰 힘(大力)을 가지고 한배검이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내려와 교 ...
2025-07-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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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고대로부터의 산악신앙에서 유래하여 가장 보편적인 신앙의례로 정착하였다. 환웅이 하늘로부터 수많은 무리를 거느리고 하강한 곳이 산(태백산)고 나라를 세워 백성을 다스린 단군왕검이 산신이 되었다는 기록은 산악신앙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고대 이후 각 왕조에서는 오악 삼신산 등의 산에 공식적인 사전체제(祀典體制)로 제사를 지냈다. 오늘날에는 산신제가 지역 또는 마을 단위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되면서 지역민 보호와 안녕 추구로 목적이 바뀌게 되었다. 산의 주인인 산신령은 산신 산신할아버지 산할아버지 할아버지 산신령님 신령님 산왕 산왕산신 산군 산령 산귀신 등으로 불린다. 산신도에는 호랑이의 변화신인 신선이 호랑이 등 위에 앉 ...
2025-07-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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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연구회규약
원불교
⑴ 1924년(원기9) 4월 29일(음) 전북 익산 보광사에서 개최했던 불법연구회 창립총회 때 채택했던 규약. 이때 채택되었던 규약은 총 6장 22조로 구성되었다. 제1조 “본회는 불법연구회라 칭한다” 제2조 “본회는 정신을 수양하며 사리를 연구하며 작업을 취사하기 위해 신ㆍ분ㆍ의ㆍ성을 세우고 불신ㆍ탐욕ㆍ나ㆍ우를 제거하기로 목적한다”로 되어 있다. 교단 통치제도로는 서무부ㆍ교무부ㆍ연구부ㆍ상조조합부ㆍ농업부ㆍ식사부ㆍ세탁부 등 7부를 두도록 되어 있고 총재 1인 회장 1인 부장ㆍ평의원ㆍ간사 약간 인을 두도록 했다. 정기총회ㆍ임시총회ㆍ평의원회ㆍ월례회 등 4종의 회의를 두고 유지는 의연금ㆍ입회금ㆍ연년금(年捐金)ㆍ농작 식리금 등으 ...
2025-07-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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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백교
우광현은 백도교 교주 전정운이 1919년에 사망하자 전정운의 둘째아들 전용해(全龍海)와 상의하여 그의 죽음을 숨기고 암매장해 버렸다. 경찰 조사에 의해 전정예 사망사실이 드러나게 되어 많은 신자들이 백도교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1923년 우광현은 백백교로 개칭하고 전정예를 교조로 자신을 교주로 하여 새롭게 시작했다. 1924년 김공연(金公然)이 교주로 취임하였다가 1927년 차병간(車秉幹)이 다시 교주가 되면서 본부를 서울로 옮겼다. 이 당시 실질적인 교주는 전용해였다. 전용해는 간부 문봉조 등 18명과 함께 신도 346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1940년에 혐의자 모두가 체포되어 이중 12명이 사형 ...
2025-07-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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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선원
동산선원은 1955년(원기40) 1월에 교무연합회의 결의로 중앙 직할 3대선원의 설립이 공고됨에 따라 1953년(원기38) 6월에 설립된 이리고등선원을 동산선원으로 발전시켜 설립했다. 처음 고등선원 시절에는 교역자 양성과 일반 교도훈련을 겸했다. 동산선원이 자리하고 있는 전북 익산시 동산동은 일제 강점기 옛 신사터 자리에 있다. 이 곳은 소태산대종사가 ‘앞으로 이곳에서 대성(大聖)이 상주설법하고 천여래 만보살이 배출될 것’이라고 한 언급에 근거하여 교육기관이 설립되었다. 1947년(원기32) 7월 송혜환(宋慧煥)과 최수인화(崔修仁華)의 주선으로 일본 신사 터를 인수받아 1950년(원기35)에 건물을 신축하기 시작하여 1 ...
2025-07-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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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교회
황해도 해주 출신의 박윤식은 1964년 10월 교인 30명과 함께 원효로에서 전세교회를 시작하였다. 1969년 9월 대방동에 새로 교회를 지으며 ‘시온산 한돌교회’로 개칭하였고 1971년 11월 다시 신림동에 새 교회당을 신축하며 ‘일석교회’로 명칭 변경하였다. 1977년 7월 노량진에 새 성전을 신축하며 교회 명을 ‘대성교회’로 변경하였다. 이후 1980년대에 폭발적인 성장을 맞아 교회건물이 포화상태가 되자 1992년 또 다시 오류동으로 이전하였다. 이 교회는 1995년 1월 ‘평강제일교회’로 최종 명칭 변경되었다. 박윤식은 구속사(救贖史)에 입각하여 성경을 해석하였으며 그가 집필한 ‘구속사 시리즈’는 전 세계 16개 ...
2025-07-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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