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신사참배

|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일제는 신사정책을 통해 일본 천황의 조상신을 모신 신사를 국가적으로 조성, 관리함으로써 조선의 정신까지 지배하려고 하였다. 조선의 민족성을 말살하고 천황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해였다. 1945년 6월까지 신궁(神宮) 2곳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크고 작은 규모의 신사 1,062곳을 세웠다. 1925년에는 서울 남산의 신궁터에 세운 대규모의 조선신사를 조선신궁(朝鮮神宮)을 개칭하고 그 안에 둘 3종신기(三種神器)를 일본에서 가져와 진좌제(鎭座祭)을 거행, 참배를 요구했으나 기독교인과 사립학교 학생들의 반발로 일단 유보하였다. 1935년 중일전쟁을 앞둔 일제는 신사참배를 의무로 강제하고 이를 거 ...

2025-10-03 23:12

56

손님신

|

기타

손님신은 천연두를 마마 혹은 손님으로 보고 손님신에 의례를 하는 것으로 손님굿에서 확인된다. 즉, 손님은 천연두인 마마를 주관하는 신으로, 손님굿은 손님신에 대한 굿거리로서 무속제의의 한 명칭이다. 바람처럼 떠도는 손님신은 흉방위 및 날을 따라 움직이는 손귀신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2025-10-01 15:45

56

불천묘법전수

|

수운교

『불천묘법전수』는 부처님(아미타불)의 불법(佛法)과 하날님의 천도(天道)가 현묘(玄妙)하게 통일된 정법(正法)이 수운교 교주인 ‘수운천사출룡자’에게 어떻게 전수되어 왔는지 그 도통(道統)의 연원을 밝힌 천서(天書)이다. 수운교 모든 경전의 으뜸이다. 출룡자는 1934년(갑술) 10월 15일(음)에 을묘천서로부터 55년 은둔생활을 거쳐 도솔천궁 건설에 이르기까지의 천명과 대도를 독특한 필체의 한글로 친술하였다. 먼저 제일도(第一度)인 아미타불의 불법(대자대비)이 비바세불로부터 석가모니불에게 전수되고 그 다음에 석가모니세존이 옥황상제 하날님께 제석보살이라는 불위(佛位)를 제수(특별히 품위를 줌)하였다. 불위로는 제석보살이고 ...

2025-07-09 19:11

56

도장

|

대순진리회

박한경은 1969년에 대순진리회를 창설하고 서울 광진구(옛 성동구) 중곡동에 중앙본부도장을 창건하였다. 중곡도장을 시작으로 여주수도장(1986년 준공) 제주수련도장(1989년 준공) 포천수도장(1992년 준공) 금강산 토성수련도장(1996 준공)이 지어졌다. 도장에서는 치성 시학·시법공부 봉강식(奉降式) 등 주요의례가 진행된다. 특히 각 도장에서는 영대에 강일순의 진영을 모신 날을 기념하는 영대봉안 치성을 올린다.

2025-07-07 15:14

56

대호법

|

원불교

원불교의 정법(正法)을 크게 호위한 재가교도에게 드리는 법훈(法勳). 원불교에서는 재가교도 가운데에서 공부와 사업에 큰 업적을 쌓아 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을 합한 원성적이 정특등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대호법의 법훈을 드린다. 이는 유공자를 찬양 예우하여 추원보본(追遠報本) 함으로써 많은 대각도인(大覺道人)과 대봉공인(大奉公人)이 계속해서 나오도록 권장하는 제도이다. 공부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예비등급이 있고 사업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準等級)이 있어 이 두 가지에 원불교 교도가 도달한 성적을 합하여 원성적이라 하고 원성적에도 특등에서 5등까지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을 두었다. 원성적이 특등인 출가교도에게 ...

2025-07-07 14:06

56

대승불교법왕종

|

본종은 1988년 11월 14일 만선(최명도)에 의해 불국토 건설을 목표로 창종되었다. 본산은 경상북도 영천군 신령면의 한광사(閑光寺)이다. 본종은 중앙조직으로 종정 휘하에 원로원 총무원 호법원 교육원 등이 있으며 언론활동으로는 월간지 『연합불교』를 발행한다. 그리고 교육사업으로서 불교무술사회교육원과 무술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본종에서는 본존불로서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으며 중요 의례로서는 음력 4월 8일의 석탄일 음력 2월 15일의 열반일 음력 7월 15일의 우란분절 음력 12월 8일의 성도일 매 음력 24일 관음재일이 있다. 한편 본종의 총본산 한광사 경내에는 보물 제675호인 영천 화남동 삼층석탑과 보물 제676 ...

2025-07-03 17:08

56

단군민족주의

|

신종교학

단군민족주의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사 속에 존재해오면서 한국사를 민족 ․ 자주 ․ 통일 ․ 민주 ․ 정의 ․ 복지의 방향으로 진전시켜온 동력의 하나로 기능해 왔었다. 특히 한민족을 하나의 공동체로 결합시키고자 한 통일운동과 관련하여 단군민족주의는 그 기여도가 크다 하겠다. 단군민족주의는 전근대시대를 통해서는 분열됐던 삼국-삼한의식을 단일의 역사의식 밑에 통합하는 기제로 작동했었다. 또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그 기능을 다하였다. 예컨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시기 단군은 다시 민족의 구심점으로 등장하였고 구한말에는 민족성원 전체를 하나의 대가족으로 통합하려했던 민족적 대가족론의 근거가 되었으며 삼일운동 때는 종교 ...

2025-07-01 22:31

56

김연국

|

천진교(天眞敎)

김연국(金演局)은 김시습의 13세손으로 1857년 2월 13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났다. 동학에 입도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최시형이 영월·정선 쪽에서 포교활동을 하던 1870년대에 이미 동학에 입도하여 있던 숙부 김병내의 영향으로 입도하였다. 최시형이 강원도 영월군 정선에 거주하는 김병내의 집에 왔을 때 김연국은 최시형을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가 되었고 손병희(孫秉熙) 손천민(孫天民) 등과 함께 그의 3대 제자가 되어 교조신원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896년 1월에는 구암(龜菴)이라는 도호를 받았다. 1901년 5월 29일 공주 무성산에서 최시형의 제사를 준비하던 중 공주감영의 대장 이민직에게 체포되어 19 ...

2025-06-30 16:17

56

공수

|

주로 중부 이북의 강신무들에게 나타난다. 공수는 지방에 따라서 쓰이는 용어가 다르다. 전라도의 강신무인 점바치들은 ‘공줄’ 또는 ‘공사’라 하며 경상도에서는 ‘포함’이라고 한다. 공수는 신의 처지에서 말한다는 점이 인간의 처지에서 말하는 축원이나 ‘분부사룀’과 다르다. 또한 강신무의 공수는 신의 의사가 직접 말로 전달되는 점에서 간접적으로 대(竹)를 통하여 신이 내려 점을 치는 세습무와도 다르다. 공수는 일종의 신탁(神託)이기 때문에 신이 무당의 몸에 내릴 것을 전제로 한다. 신이 인간에게 신탁을 내리는 것을 ‘공수준다’고 하며 인간이 이 신탁을 받는 것을 ‘공수받는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신이 인간에게 공수를 주면 ...

2025-05-24 19:10

56

개명정진

|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하루를 밝혀 맑음을 여는 정진이라는 뜻에서 새벽정진을 개명정진(開明精進)이라고 한다. 새벽에 닭이 울 때 시작한다는 뜻에서 계명정진(鷄鳴精進)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p://www.jingak.or.kr/)

2025-05-16 16:39

56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