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심전개발
중일전쟁을 앞두고 1935년부터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을 중일전쟁에 효과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완벽한 황국신민으로 만들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 민중의 의식에 일본의 국체인 천황과 국가신도에 대한 관념을 각인하기 위해 여러 종교와 교육을 이용해 의식개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는데, 이를 ‘심전개발’이라고 하였다. 1936년 총독부 발표는 심전개발의 목표를 국체관념(國體觀念)의 명징(明徵), 경신숭조(敬神崇祖)의 사상 및 신앙심의 고취, 보은·감사·자립정신의 함양 등 세 가지로 집약하였다. 여기에 일본 불교와의 교류로 친일 불교 승려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시켰고 무속(특히, 洞祭)을 신도와 동화시키는 정책을 펴기도 했다. 점차 조 ...
2025-10-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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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대동단
보천교
시국대동단(時局大同團)은 1924년 말에 직업적 친일분자인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의 채기두 일파와 보천교의 임경호, 문정삼 등이 설립하였다. 시국대동단에서 ‘대동’은 보천교의 계명(誡命)인 ‘대동친목(大同親睦)’에서 딴 것이며 ‘시국’은 황석산 고천제에서 고천한 ‘시국(時國)’의 음을 딴 것이다. 1925년 1월 6일에 취지 강령을 선포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보천교의 이념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보천교 박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1925년 6월에 차경석은 임경호를 질책함과 아울러 시국대동단을 전격 해체하였다. “대동양을 한 가족과 같이함으로써 인종 사이의 전쟁 참살을 피하고 서세의 침해를 방 ...
2025-10-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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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대순진리회
수련은 기본적으로 ‘수심연성(修心鍊性)과 세기연질(洗氣鍊質)’의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은 자신이 지닌 수행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일상적인 자아(自我)를 다스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일상의 자아는 언제나 육체적 욕구와 정신적 번뇌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러한 자아에 매몰되어 있는 한 수행자의 이상(理想)에 도달할 수가 없다고 본다. 따라서 모든 수행자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수행의 정신에 부합하게끔 조절하고 단련함으로써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는데, 이와 같은 수행자의 특별한 자기훈련의 활동을 수련이라고 한다. 대순진리회에서 이러한 수련의 방법은 “시간(時間)과 장소(場所)의 지정 ...
2025-10-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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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개대천교
김팔기는 30여년의 승려생활을 청산하고 우리 주체의식을 고양시킬 종교를 만들고자 1981년에 「한국힌두교신불종」이라는 새로운 종교를 창종하게 되었다. 1984년도에 「대천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단군사상을 강조하고 드러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김팔기는 단군계 신종교에서 숭봉하는 단군은 정치인이지 신이 아니며 단군이 설했다는 『천부경』도 타민족 사상이 혼합되어 있어 고유한 우리 신앙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현재의 명칭인 대천개대천교라는 교명은 태백산에서 기도 후에 계시를 통해 얻은 이름이라고 한다. 본교의 신앙대상은 신앙의 대상은 일(日) ․ 월(月) ․ 성(星) 삼신(三神)이다. 그리고 이 일월성을 인격화해서 영존태상화원 ...
2025-07-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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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전
선불교
선불교에서는 국조단군이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 엄연한 역사로 존재하는 한민족의 정신이고 뿌리이므로 국조전을 건립하여 민족정신의 구심을 세움과 동시에 선도문화의 부활을 이루고 민족통일과 인류평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선불교의 국조전은 첫째 나의 뿌리를 찾는 곳이며 둘째 한민족의 기가 살아있는 곳이며 셋째 민족통일과 인류평화를 이루기 위한 곳이라고 말한다. 선불교의 국조전은 크게 본원국조전 수도국조전 제주국조전의 세 곳이 있다. 본원국조전은 2006년에 건립한 선불교 총본산의 중심건물로 국조를 모시는 단군성전이다. 국조전 천궁과 축복마당 신시촌 영성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원국조전에서는 누구나 참가하여 선불 ...
2025-06-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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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정진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하루를 밝혀 맑음을 여는 정진이라는 뜻에서 새벽정진을 개명정진(開明精進)이라고 한다. 새벽에 닭이 울 때 시작한다는 뜻에서 계명정진(鷄鳴精進)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p://www.jingak.or.kr/)
2025-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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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분파
천도교
천도교는 1919년 3·1운동 이후 4개로 분파되었다. 천도교의 1차 분화는 1921년 4월 천도교중앙종리원에서 시작되었다. 4월 종헌이 개정되었는데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종헌을 수용하는 측은 이돈화, 이종린 등이었고, 반대하는 측은 오지영, 김봉국 등이었다. 종헌의 불철저와 교주제 불가를 주장하는 오지영파를 혁신파(신파), 종헌의 시행을 주장하는 이돈화파를 보수파(구파)라고 하였다. 6월 12일 종헌을 교헌으로 개정하였으나 오지영 등 혁신파는 중앙집권제 폐지, 지방교구의 독립, 이를 통한 연합교회를 만들자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지영 등 혁신파는 천도교연합회로 별립하였다. 2차 분화 ...
2025-10-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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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김굿
기층신앙
굿이 행해지는 시간과 계기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발인 전 관을 두고 그 앞에서 행해지는 곽머리 씻김굿, 소상과 대상에 행하는 소상 씻김굿과 대상 씻김굿처럼 유교식 상장례와의 연관 속에서 행해지는 씻김굿이 있다. 이외에 상장례의 과정과 무관하게 질병과 같은 집안의 우환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로 날을 받아 행하는 날받이 씻김굿이 있다. 이외에 물에 빠져 죽은 망자를 위한 씻김굿, 결혼을 하지 못하고 죽은 처녀와 총각을 위해 하는 씻김굿, 이장을 위해 하는 씻김굿 등이 있다. 또한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산씻김굿도 있다. 산씻김굿은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형의 씻김굿과 구분되나, 그 역시 죽은 ...
2025-10-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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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
증산계
1907년 12월에 강일순이 차경석에게 수부(首婦)를 요구하였다. 이에 차경석은 자신의 이종사촌 동생인 미망인 고판례(高判禮; 1880-1935)를 강일순에게 추천하였다. 정읍 차경석의 집에 머문 강일순은 1908년에 고판례를 천지공사에 끌어들였다. 드러누운 강일순의 배에 올라 탄 고판례에게 칼로 자신을 겨누게 하는 음양공사를 행하였다. 선천시대에는 남성의 시대였다면 후천시대에는 더 이상 남성의 시대가 아니라는 상징적 행위를 당시에 고판례와 함께 하였던 것이다. 강일순은 고판례를 수부라 하고〔수부택정〕 그녀의 처소 역시 수부소(首婦所)라 하였다. 더불어 강일순은 천지대업(天地大業)을 고판례에게 맡겼다고 한다. 강일순이 ...
2025-10-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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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통일교회
세계일보(世界日報, The Segye Times)는 1989년 2월 1일 통일교회에 의해 창간되었다. 세계일보는 ‘인류와 세계를 위해 존재해야 하고 더 나아가 역사와 하늘 앞에 기여해야 한다’는 설립자의 비전에 따라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을 사시(社是)로 삼고 있으며, 보편성과 전체성의 의미를 지닌 ‘세계일보’(世界日報)로 제호로 삼았다. 세계일보는 ‘조국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사회의 구현’이라는 3대 사지(社旨)를 근간으로 언론이야말로 진리의 대변자이며 양심이어야 한다는 언론관에 입각하여 새로운 정통정론지(正統正論紙)가 될 것을 표방하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논평 ...
2025-09-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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