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한밝사상
‘한’은 큼[大·太], 하나[一], 바름[正], 시(始)·원(元), 최(最)·극(極), 영(永)·장(長), 넓음[廣], 중(衆)·고(高)·다(多)·제(諸), 한 가지[同一], 항상(恒常)·무궁(無窮) 등의 뜻이 있으며, 주로 천(天), 천신(天神), 신인(神人), 군왕(君王), 신산(神山), 국명(國名) 등으로 쓰였다. 하늘을 의미한 예로는 천성산(天聖山)을 한님산, 천등산(天登山)을 한등산이라 한 것이 있으며, 천신을 의미한 것으로는 환인(桓因)이 있다. 군왕의 의미로는 동명왕이 ‘새밝한’, 박혁거세가 ‘밝거누리한’으로 사용된 예가 있다. 국명으로는 삼한(마한·진한·변한)이 있다. 이러한 ‘한’은 환(桓)·한(韓)·간 ...
2025-10-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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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불교보살회
본회는 1967년 10월 6일 이종후, 채수한이 주동이 되어 창립된 불교단체로서, 설립목적은 다음과 같다. ①각 파에 공통적인 부처님의 보편적인 무상보리를 연구, 자각, 각타, 수행 실천함으로써 각자의 인격완성을 기함, ②대중을 교화 구제하는 보살도의 선양실천으로 대승불교를 재건함으로써 ‘새윤리’를 정립하여 민족정신을 확립함, ③부처님의 무상보리에 의거한 회원들의 화합된 힘으로 ‘공동선(共同善)’의 실현과 상호신애(相互信愛)의 불국토를 건설하여 인류공영의 신사회 창건에 이바지 함. 1971년 본회는 장병훈(蔣秉勳)이 단군신앙을 중심으로 만든 ‘한얼학회’와 합작하여 ‘대각회(大覺會)’를 창립하여 채수한이 총재가 되었으나 ...
2025-10-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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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교
경전은 동학 창도주가 저술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그 외 『청림강서』, 『청림정리』 등이 있다. <참고문헌> 《동아일보》, 《조선일보》, 『조선의 유사종교』(村山智順, 1935) 『만주국의 종교정책과 재만조선인의 신종교』(최봉룡, 태학사, 2009) 『한국종교사』(김덕황, 백암사, 1978) 「일제시대 청림교의 활동과 성격」(유정란, 『한국민족운동사연구』29, 2001) 「동학의 교단 분열과 한국 신흥종교」(오명무, 『신종교연구』2, 2000)
2025-10-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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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교
본교는 이필례가 1944년 김제 만경에서 창립하였다. 1898년 김항이 사망한 후, 그의 10대 제자 중 하상역이 제2대 교주가 되었으나, 김항을 상제로 모시면서 신앙의 대상으로 하고 ‘윷판원리’로 정역을 해석하는 등 다른 제자들과 대립을 일으키게 되어, 따로 분립하여 ‘대종교’를 창립하여 포교활동을 시작한다. 이때 김영곤은 하상역의 대종교 창립에 동참하여 함께 포교활동을 전개하였으나, 곧 대종교에서 독립하여 하상역의 대종교와 대결적 입장을 취하게 된다. 1921년 김영곤이 사망하자 그의 제자인 임도봉(林道峰)이 도통을 계승하였으며, 포교망을 확장하는 등 교세를 키워 교단의 명칭을 ‘중앙대종교’로 정하였다. 1950년 ...
2025-10-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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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손
선불교
선불교에서는 일반신도를 ‘천손’이라고 부른다. 천손은 ‘하늘의 자손’, ‘하늘사람’이라는 뜻으로, 천손은 자신 안에 하느님이 내려와 있음을 천지기운을 통해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천손은 영혼에 중심을 두고 하늘의 뜻과 원리대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자신 안에 하느님이 내려와 계심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기심과 자만심 속에서 육체의 욕망을 쫓아 사는 사람을 ‘지손’이라고 칭하고 있다. 선불교에서는 지손을 버리고 천손이 되어 천손의 삶을 살아갈 것을 중시한다.
2025-10-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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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경
『지부경(地符經)』은 『천부경(天符經)』·『인부경(人符經)』과 함께 우리민족에게 고대로 부터 구전해 오던 경전으로 주장되고 있다. 『천부경』은 많이 알려졌으나 이 경은 이름만 전해지다가 최근에 원문이 발견 되었다. 이 경 역시 『천부경』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구전되다가 녹도문(鹿圖文)으로 되었을 것이나 뒤에 누군가에 의해 100자의 한문으로 풀어써져 전해져온다고 한다. 『지부경』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십종유종십 정구포일 일구백굉 동십생일 절화삼삼 천일관오칠 지일관사팔 인일관육구 신구부구오 극도본 칠팔화상 행삼팔정 건곤배합 통약구육 육육대화 십십이기 삼십육궁 십삼월국 신인백팔 십십행도 대신기 누진일구 굉동화십 십시유시 ...
2025-10-0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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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찰법회
신라의 원광(圓光)이 처음으로 이 법회를 열었고, 삼국통일 후 진표(眞表)에 의해서 정착되었다. 이 법회의 소의경전인 『점찰경』의 원명은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이다. 지장보살이 설주(說主)가 되어 있으며, 경에서는 말법시대(末法時代)의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는 방편을 교시하고 있다. 그 방편으로서 목륜상법(木輪相法:나무 간자를 던져 점을 치는 법)이라는 점찰법이 제시되고 있다. 숙세(宿世)의 선악업보와 현재의 고락길흉을 점찰하여 참회하고 반성하면서 자심(自心)의 안락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점찰법을 행한다는 것이다. 진표는 미륵으로부터 『점찰경』 2권과 증과간자(證果簡子) 189개 중 8과 9간자를 받아 점찰법 ...
2025-10-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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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종교
종교일반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1892~1940)이 자신의 저서 『종교로서의 자본주의』에서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자본주의가 기존 종교들의 역할과 마찬가지로, 현대인의 걱정, 고통, 불안을 잠재우는 데 상당한 기여한다는 이론이다. 또한 자본주의는 아편과 같이 한 번 빠져들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교환의 과정이며,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 이외에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종교적이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자본주의 종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자본주의는 극단적인 제의종교이다. 자본주의에서는 시장경제가 유일한 통로인데, 이것이 바로 일종의 제의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이 시장경제와 ...
2025-10-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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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제도
조선전기에 종법적(宗法的) 질서의 구축을 위해 입후제도를 마련하였다. 사실 부계친족에서 후사를 세워 가계를 계승시킨다는 입후 개념 자체가 고려시기에는 성립하기 어려웠다. 16세기까지 자녀들이 윤회봉사(輪回奉祀)하고, 아들이 없어도 입후하지 않고 딸이나 외손이 봉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조선전기에는 입후법의 법제와 현실 사이에는 큰 낙차가 존재하였다. 그러나 세종 19년(1437) 입후의 대상, 조건, 상복, 예외 사항 등을 규정한 입후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수정을 거쳐 『경국대전』 입후조(立後條)에 수록되었는데, 적처와 첩에 모두 아들이 없는 자는 관에 고하여 동종지자(同宗支子)를 세워 후사로 삼도록 하였 ...
2025-10-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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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립
커발한개천각
이유립은 1907년 평안북도 삭주에서 부친 관집과 모친 태인 백씨의 아들로 출생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를 불렀으며, 이기(李沂)가 창도한 단학회에서 주관하는 배달의숙(倍達義孰)에 입학하여 계연수(桂延壽)·최시흥(崔時興)·오동진(吳東振) 등의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조선독립소년단의 단장이 되어 이름을 채영(采英)으로 바꾸었다. 이후 의민사(義民社)·천마산대(天摩山隊) 등 항일단체의 소년통신원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1924년 삭주고등보통학교 3학년에 입학해 1927년에 졸업하였고, 한동안 만주에 머물다가 1930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뒤 이기의 신교육종지를 실천하기 위해 삼육사(三育社 ...
2025-10-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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