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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귀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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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직후 또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는 것을 진오구, 죽은 지 1년 이상 지난 후에 하는 것을 마른오구라고 한다. 대개 죽은 사람 개인을 대상으로 굿을 하는데 미혼으로 죽은 경우에는 영혼결혼식을 먼저 치르기도 하고, 물에 빠져 죽은 경우에는 넋건지기굿을 먼저 한 다음 오구굿을 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가집에서는 새남굿을 하고, 일반 가정에서는 평진오귀굿을 행한다. 새남굿은 재수굿을 먼저 하고 진오귀굿을 한다. 진오귀굿은 부정→가망청배(앉아서 행함)→진적→상산→별성→신장→영실→구조상→대감→창부→시왕사자→말미→도령돌기→배째기→상식→후영실→뒷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진오귀굿에서도 가장 중요한 거리는 망자를 저승으로 데려 ...

2025-10-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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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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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은 고려말, 조선초에 중국 종법(宗法) 제도의 영향으로 성립되었으며, 16세기 이후 지방 사림(士林) 향족(鄕族)의 성장과 더불어 일반화되었다. 종중은 문중과 동의어로 쓰이며, 자손이 포함되는 범위에 따라 대문중(大門中)·파문중(派門中)·소문중(小門中)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대문중은 동성동본의 혈족인 모든 사람을 포함하며, 파문중은 중시조를 중심으로 하고, 소문중은 일정 지역의 입향조(入鄕祖)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족보의 편찬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종중에는 대개의 경우 종약(宗約)이 있어 종중의 제사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절차 및 행사(제사)에 필요한 소요경비의 거출 등 기본재산의 운용이 규정되어 있다. 문 ...

2025-10-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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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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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은 복희씨가 팔괘를 그은 이래로 선진성통(先秦聖統)을 따라 공자의 십익(十翼)으로 완성된 선진유학의 철학적 근거를 제공한 『주역』 중심의 역학원리를 철저히 계승하였다. 그리고 한대 이후 역학의 연구 성과를 선택적으로 수용하며, 특히 송대역학의 양대 특징인 소강절의 선후천역학(先後天易學) 이론과 주자·채원정의 도서역학(圖書易學) 이론을 일단 긍정하면서도 한·송대의 역학을 넘어서는 역학의 새로운 경지를 밝히고 있다. 『정역』이 밝힌 명제는 한대 이후 유학이 개척한 경학(經學)과 성리학(性理學)의 세계를 싸고 넘어서서 선진성학의 문제인 천명원리로 환원하여, 그 진면목인 종교적 진리를 역학적 입장에서 재천명하는 데까지 ...

2025-10-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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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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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

임춘생은 1915년 1월 5일 전북 김제군 금구면 산동리에서 아버지 임필상(林弼相)과 어머니 밀양박씨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강습소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심오한 영리(靈理 ) 문제에만 몰두하였다고 한다. 수년간 수도를 계속하던 그는 영이지지(靈 而知之)하는 능력을 이루게 되고 하늘로부터 “인간을 주재하여 천도하라”는 계시를 받게 된다. 이러한 종교체험을 통해 그는 1937년 3월 15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쌍계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영주교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후 본부의 이전을 거듭하다가 1970년 10월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미 3리 373번지로 이전하여 종교활동을 지속하다 ...

2025-10-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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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양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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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불승종

본 양로원은 대한불교불승종의 창종자 설송(雪松: 1918~2009)에 의해 2003년 4월 설립되었다. 자식의 봉양을 받지 못하는 상황의 불승종 노인들을 모셔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설립취지이다. 2003년 8월 4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325-11번지 우각사 경내에 수용인원 96명 규모로 설송양로원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9월 6일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신고하였다. 2004년 1월 13일 유료 양로시설로 변경하였으며 2007년 7월 27일 강당 및 자원봉사자실 등을 증축하였다. 본 양로원에서는 입원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영화감상 온천 야외나들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문 ...

2025-07-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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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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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選民)은 특정민족이나 집단이 신(神)이나 신적 존재에게 선택되어 다른 민족에 비해 우월한 지위를 가진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믿음을 선민의식 또는 선민사상이라고 한다. 유대교에서 여호와가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여 계약을 맺었다는 사상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사상에는 정치적인 성격이 현저하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제국주의적인 요소를 지니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배달사상 또는 단군 숭배사상도 이와 유사하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강조한다. 하지만 자신의 선민성(選民性)을 강조하기보다는 하늘의 직계 후손이라는 천손(天孫)사상을 띠고 있다는 특색이 있다. 실제로 『삼국유사』의 환웅설화 속에는 부지자의(父知子意)라 하 ...

2025-07-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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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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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본서는 전체(겉표지 제외) 69쪽의 프린트본으로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표 2장 각 1쪽과 단조사고 범례 1쪽 내편 26쪽과 외편 40쪽으로 엮어졌으며 순한문체로 기록되어 있다. 내용은 단군의 혈통과 강역(疆域) 행적과 유속들을 통해 단군의 역사성과 대종교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책 제목인 『단조사고』에서 ‘단조’란 ‘단군대황조(檀君大皇祖)’의 준말로 대종교의 등장과 함께 대종교단에 의해 보급된 말이다. 『단조사고』의 편찬은 단군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원하였던 대종교단의 열망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군자료의 집성인 동시에 최초의 정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참고문헌 : 「단조사고와 무원 김교헌」(김 ...

2025-07-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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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제신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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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는 일제의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식민지 조선민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1912년부터 조선신사 설립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왔으며 1920년 5월 27일 지진제라는 기공식을 가진 후 조선신사 건립에 착수하였다. 이 과정에서 제국일본은 조선신사의 제신을 황조신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와 메이지천황[明治天皇]을 모실 것으로 결정하는데 이에 대해 조선에서 활동하고 있던 신직(神職)들이 중심이 되어 일본의 전통에 따라 해외의 신사에는 그 나라의 오타마노카미[大国魂神]를 모셔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신사에서는 단군을 제신으로 모셔야 함을 주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수용되지 않았으며 결국 아마테라스와 메이지천황이 조선신사 ...

2025-07-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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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사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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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사묘는 대부분 전각(殿閣)의 형태지만 일부는 굴(窟)·축단(築壇)·탑비(塔碑)·조상(彫像) 등의 양태로도 이루어져 있다. 전각은 대개 목조 한식건물로 단층 또는 2층이며 이 안에 단군소상이나 천진 영정 등을 모시고 향례를 올리나 어떤 곳은 단지 위패만 모신 곳도 있다. 굴을 파고 그 속에 단군을 모신 경우는 묘향산 단군굴과 서울 남산 단군굴이 있다. 축단으로 된 것은 마니산 참성단 태백산 제천단 담양 장산(長山) 제천단 부여의 단군제단 등이 있는데 돌을 쌓아 제단을 만들어 여기에서 단군에 대한 제사를 올린다. 여기에는 단군비를 세운 곳도 있다. 비(碑)의 형태로 제단을 세운 것은 태백산·마니산 등에서 축단으로 된 제 ...

2025-07-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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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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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일제 강점기 은둔상태에 있던 북한 지역 천도교는 8.15 광복 후 교세가 표면위로 오르면서 2백만에서 3백만에 달하는 막강한 세력을 형성했다. 미·소 양국군에 의해 그어진 38분단선이 고착화 되면서 남북이 단독정부 수립 방향으로 흘러갈 기미를 보이자 천도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모두를 아우르는 체제를 지향하면서 남북 분열을 저지하기 위해 3.1 재현운동을 계획하였다. 천도교 중앙총부는 「통일 선언문」과 거사 지령 문서를 북한 천도교에 전달했으나 북한 천도교 청우당 대표 김달현이 이를 반대하므로 표면상 거사를 중단키로 하였다. 유엔을 지지하는 통일선언문은 북한 공산당 입장에서 볼 때 우익 편향으로 비추어질 수 있는 소지가 ...

2025-07-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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