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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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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道敎)를 창립한 김덕태(金德泰 여)는 경상남도 울산사람으로 부산영도에 거주할 때 병이 있어 김봉남(奉南)의 부인 박씨에게서 물법치료를 받고 효험이 있은 후로 신자가 되었다. 그 뒤 김여인은 고향 울산지방에서 포교하여 상당한 신자를 얻었다. 봉남이 사망한 뒤 김덕태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환자들을 시술하면서 천지의 어머니인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자기에게 강림해 있다고 자신을 신격화시켰다. 그래서 신자들은 김덕태를 ‘천지어머니’라 신봉하였다. 태상노군은 원래 하느님으로서 노자(老子)라는 인간으로 태어나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도법(道法)을 펴고 인간이 그 법에 의하여 불로장생 할 수 있고 또 신선이 될 수 있는 선법( ...

2025-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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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보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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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손규상의 대각으로 시작된 대한불교진각종(현재)은 교단의 확장과 더불어 몇 차례 교명을 변경하였다. 최초에는 1947년 8월 17일 포교지를 영일군 기계면 계전동으로 옮기고 교명을 교화단체 참회원(懺悔園)이라고 정한다. 1948년에는 대구 남천동에 교당을 세우고 교명을 밀교금강승심인불교재가보살정도회(密敎金剛乘心印佛敎在家正道會)라고 정하였고 1949년 12월 4일에는 경북도청에 교명을 심인불교(心印佛敎)로 개칭하여 등록하였다. 그러다가 1953년 8월 대한불교진각종보살회 헌법을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에 오늘날과 같은 대한불교진각종(大韓佛敎眞覺宗)으로 교명을 개정하였으며 이듬해 1월 27일 재단법인 대한불교진각종보살회 ...

2025-07-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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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정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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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1965년 2월 1일 승운(신동환)의 주도로 창종되었다. 자각각타(自覺覺他) 나무아미타불 6자 보명 염불로 일체중생 견성성불과 왕생극락에 근본을 두고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며 호국불교 생활불교 정진불교 염불불교 참불교로 불국정토를 이룸을 종지로 한다. 본존불은 아미타불이며 소의경전은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이다. 1965년 2월 1일 삼국시대로부터 전승되어 온 유통염불(流通念佛)의 법맥을 계승하여 정토종을 창종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18일 불교재산관리법에 의하여 정토종포교원으로 불교단체 등록을 한다. 1966년 11월 24일 대한불교정토종포교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72년 10월 30 ...

2025-07-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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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일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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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23일 서울 성북동에 원구사를 설립하고 법화경을 포교하였다. 그 후 사명을 일승사(一乘寺)로 하여 오다가 일승사 묘익 송운식 묘종 김숙자 청도사 혜정 최호민 화천사 혜신 예삼후 흥국사 혜교 예봉옥 용화사 순도 노갑일 용상사 법신 최정욱 등이 참여하여 1968년 2월10일 종단을 창종한다. 초대 종정에 혜정(惠正) 최호민(崔浩敏)을 추대하여 동년 문화공보부에 불교단체로 등록하였다. 1973년 2월 10일 종단명을 대한불교일승종으로 변경하였다. 본종의 종지는 『법화경』의 회삼귀일(會三歸一)사상을 체(體)로하고 교관겸수의 대승보살행을 용(用)으로 하여 자각각타(自覺覺他)를 기본교리로 한다. 소의경전은 『법화 ...

2025-07-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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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유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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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의 1992년 10월 21일 김길수(무해 1948년생)의 주도로 창종되어 10월 23일 무해종정 추대법회를 개최하였다. 본종의 교리는 원융화합 통일불교 세계일화(世界一花)를 근본이념으로 삼고 대중불교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목적으로 한다. 소외경전은 『유마경(維摩經)』 『법화경(法華經)』이다. 1993년 7월 11일 무해가 법왕궁 한국왕에 취임하였고 이듬해 11월 29일 무해가 세계승왕에 취임한다. 무해는 2002년 제 16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도 하였다. 본종은 중앙조직으로서 종정휘하에 원로회의와 중앙종회가 있고 집행기관으로서 총무원이 있다. 총무원에는 국내외포교원 교육원 감찰원과 종무국 총무국 사업국 등이 있다. ...

2025-07-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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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용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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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일(徐白一)이 창립한 용화교(龍華敎)의 현재이름.

2025-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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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미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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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주가 1942년에 전라남도 광산군동에서 창립한 증산계 신종교.

2025-07-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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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무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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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월 15일 창종된 본종은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각행원만한 근본교리를 봉체하고 기화득통(己和得通)선사를 종조로 삼고 역대조사들이 전승해오던 염불신앙의 법맥을 계승하여 아미타불의 서원인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 염불로 명심견성 정토왕생 발원과 상구보리 하화중생심으로 전법도생 불국정토 호국안민을 종지로 삼는다. 소의 경전은 정토삼부경이고 기타 경전연구와 염불지송은 제한하지 않는다. 본종의 역사를 보면 1999년 4월 15일 대한불교무량종을 창종하였고 같은 해 9월 1일 서울 종로의 무량정사에서 창종을 선포한다. 2000년 1월 18일 지리산 칠보정사를 총본산으로 지정하였고 같은 해 4월 20일 총무원을 부산시 괴정동의 ...

2025-07-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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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천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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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관의 교리는 천옥찬의 계시서 『천국의 열쇠』라는 소책자에 잘 나타나 있다. 핵심교리는 “지상천국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다. 마지막 진리의 성령이 올 때 성경 70권을 독파하면 하나님의 비밀 말씀이 완전히 드러난다고 한다. 이때 모든 교파의 교주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을 받는다”이다. 화목한 가정과 부부애를 주요 신앙생활로 포함하고 있으며 신비체험보다 말씀 은사를 강조한다. 이 교단의 출발은 전도관이지만 일정 부분 통일교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현재의 교세는 극히 미미하다.

2025-07-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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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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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나철에 의해 중광된 대종교는 일제의 탄압에 의해 주된 거점을 만주로 옮기게 된다. 이때 대종교 시교사로 만주에서 포교활동을 전개하던 윤세복은 환인현의 동창학교 무송현의 백산학교 북만주 밀산현의 대흥학교 영안현의 대종학원을 세우고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간다. 그러나 1920년대 일본군의 경신토벌과 지속적인 탄압으로 대종교의 포교활동이 위축되면서 교육사업도 재개하지 못하다가 1934년 3월 하얼빈에 선도회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발해의 고도인 영안현 동경성에 총본사를 이전하면서 1936년 3월 총본사 안에 대종학원을 설립하였다. 대종학원은 초등부와 증등부 여자야간부가 설치되었으며 교과과정은 정규학교과정 이외에도 종 ...

2025-07-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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