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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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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선농제(先農祭)는 농사를 장려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봄 선농단(先農壇)에서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에게 드리던 제사이다. 고대 중국의 제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때부터 유교적 국가제사로 제도화되었다. 조선시대의 국가의례를 정리한 책인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선농제를 중사(中祀)로 분류하고 그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시대에는 매년 봄 경칩이 지난 뒤 첫 번째 해일(亥日)에 왕이 궁궐 동쪽 교외(오늘날의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선농단(先農壇)에 가서 제향을 드리고 이어서 적전(籍田)에서 다섯 번 밭가는 의식[五推禮]을 행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왕이 직접 거행 ...

2025-07-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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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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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

조철제(趙哲濟 1895-1958 호 鼎山))가 창립한 태극도(太極道)의 교리 즉 도지(道旨)는 신조(信條)ㆍ사강령(四綱領) ․ 삼요체(三要諦)로 집약되며 신앙실천(수도)의 방법은 수도공부 ․ 강식 ․ 수련의 3가지가 있고 계율은 훈회(訓誨) ․ 도인수칙(道人守則) ․ 삼망(三忘) ․ 오기(五忌)가 있다. 삼망은 망기친(忘其親) ․ 망기신(忘其身) ․ 망기가(忘其家) 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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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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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증산교

대순진리회의 『전경』 내용에 따르면 “그 삼계공사는 곧 천·지·인의 삼계를 개벽함이요 이 개벽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따라 하는 일이 아니고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니 예전에도 없었고 이제도 없으며 남에게서 이어받은 것도 아니요 운수에 있는 일도 아니요 다만 상제에 의해 지어져야 되는 일이로다.”(예시5절)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삼계공사란 천·지·인의 대우주 영역을 통틀어서 신천지를 새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개벽공사’를 뜻한다. 또한 “…무릇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신도로부터 원을 풀어야 하느니라。 먼저 도수를 굳건히 하여 조화하면 그것이 기틀이 되어 인사가 저절로 이룩될 것이니라. 이것이 곧 삼계공사(三界公事 ...

2025-07-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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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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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사직(社稷)’에서 사(社)는 토지의 신을 직(稷)은 곡식의 신을 각각 의미한다. 사직제(社稷祭)는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성함을 기원하기 위해 사(社)와 직(稷)을 정위(正位)로 하고 후토(后土)와 후직(后稷)을 배향신으로 삼아서 지내던 제사이다. 이 제사는 전통사회의 핵심 산업이었던 농업과 밀접히 관련된 것으로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제사의 하나로 인식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와 신라에서 사직단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부터 이미 사직제가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사직제가 제도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조선시대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사직제를 최 ...

2025-07-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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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천묘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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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불천묘법전수』는 부처님(아미타불)의 불법(佛法)과 하날님의 천도(天道)가 현묘(玄妙)하게 통일된 정법(正法)이 수운교 교주인 ‘수운천사출룡자’에게 어떻게 전수되어 왔는지 그 도통(道統)의 연원을 밝힌 천서(天書)이다. 수운교 모든 경전의 으뜸이다. 출룡자는 1934년(갑술) 10월 15일(음)에 을묘천서로부터 55년 은둔생활을 거쳐 도솔천궁 건설에 이르기까지의 천명과 대도를 독특한 필체의 한글로 친술하였다. 먼저 제일도(第一度)인 아미타불의 불법(대자대비)이 비바세불로부터 석가모니불에게 전수되고 그 다음에 석가모니세존이 옥황상제 하날님께 제석보살이라는 불위(佛位)를 제수(특별히 품위를 줌)하였다. 불위로는 제석보살이고 ...

2025-07-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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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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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숭유억불정책으로부터 벗어나 불교계가 자율성을 회복하게 된 상징적 사건은 1895년 승려의 도성출입금지 해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불교가 국가의 완전한 통제로부터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대한제국은 1899년에 동대문 밖에 수사찰 원흥사를 건립하여 한국불교의 총 종무소로 삼고, 1902년에는 사찰령을 제정하여 전국의 사찰을 관리하게 된다. 더욱이 전국의 승려대표자가 모여 설립한 원종은 이회광에 의한 일본 조동종과의 연합 체결로 일본불교에 예속될 위기에 놓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1911년 한용운을 주축으로 한국불교의 주체성 확립을 내걸고 임제종을 세운다. 불교계의 이러한 자립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총독부는 ...

2025-07-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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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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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무속 의식인 굿의 각 거리에는 춤이 있다. 춤은 무당의 무가(巫歌)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추어지기도 하고 춤 그 자체가 굿의 중요한 의식이 되기도 한다 굿에서 춤은 영신(迎神)‧접신(接神)‧오신(娛神)‧신놀이(神遊)‧축귀(逐鬼)‧진혼(鎭魂)‧송신(送神)과 같은 종교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외에도 굿판에 참여한 구경꾼을 위한 놀이적인 춤도 있다. 무속무용은 지역 무속문화의 양상에서와 같이 강신무의 춤과 세습무의 춤이 그 특징을 달리한다. 한강 이북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강신무권의 무당춤은 힘이 있고 변화가 많다. 무당은 여러 신격에 맞는 다양한 신옷을 입고 신무(神舞)를 춘다. 무당에게 강신한 신과의 접신은 신옷을 ...

2025-07-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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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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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령을 모신 무당을 달리 부르는 말이다. 판테온(pantheon)은 그리스어의 ""모든 신들""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말로 한국어로는 범신전(汎神殿) 만신전(萬神殿)으로 번역되며 모든 신을 모시는 신전을 의미한다. 서양 선교사들이 한국 무속의 신당(神堂)을 만신전이라 불렀다. 유일신교인 기독교 선교사들의 시각으로 온갖 잡신을 모아 놓은 미신의 집합처로 비난하는 의미에서 부른 멸칭(蔑稱)이다. 불교 사찰의 불보살이나 신중들에 대해서도 같은 의미로 비하하였다."

2025-07-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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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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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

성덕도의 법통을 승계한 성도사인 최고 지도자. 대외적으로 성덕도를 대표하고 대내적으로 도법을 진행하며 교화 중생 활인이 구심점이 됨.

2025-07-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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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당국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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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당 김성환이 1970년에 청산거사의 문하로 들어가 민족 고유의 수련법인 국선도를 익히고 1971년 선도원을 개원한 것을 덕당국선도의 설립 연원으로 삼는다. 덕당국선도에서는 일반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국선도 수련을 통해 심신을 강화시켜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생활선도(生活仙道)를 지향한다. 덕당국선도의 수련법은 조신법(調身法) 조식법(調息法) 조심법(調心法) 조식법(調食法) 조정법(調精法) 조리법(調理法)등의 육조법(六調法)을 바탕으로 하며 행공(行功) 수련 단계는 중기단법부터 진기단법 조리단법에 이르기까지 6단계로 구성된다.

2025-07-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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