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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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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많은 사회학자들이 현대사회의 세속화 경향을 지적하였으며, 극단적인 경우 합리화로 인한 종교의 소멸을 예견한 이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이슬람 세계의 변화와 오순절계통의 기독교인의 증가에서 볼 수 있듯이 종교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인 세속화 이론가였던 피터 버거는 1999년에 『세속화냐 탈세속화냐(The Desecularization of the World)』라는 저서에서 근대화로 인해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 의식 차원에서 점차 종교가 쇠퇴한다는 세속화 이론의 오류를 시인하고, 근대화 이후 한편에서는 반세속화 운동이 강력하게 일어났고, 다른 한편에서는 개개인의 삶의 차원에서 ...

2025-10-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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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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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 후 원평교당 창설에 앞장섰으며, 1928년 제1대 제1회 기념총회에서 불법연구회 제2대 회장에 피선되어 교단 초창의 대소사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1931년 3월, 총회에서 불법연구회 회장에 재선된 조송광은 그 해 8월, 소태산과 더불어 부산·경주 등 경상도 일대를 순회했다. 원불교 교단 최초의 해외 교화가 그에 의해 시작되었다. 1931년 11월 장남 수환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로 가족들을 데리고 이주했다가 그곳에서 한의원을 열어 오사카교당의 터전을 만들어 놓고 귀국하였다. 1936년까지 9년간 불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조송광은 그 이후 16년간 원평교당 교도회장으로서 지역 교화 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

2025-10-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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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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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백교

백도교(白道敎)의 창시자 전연운이 사망하자 1923년 우광현(禹光鉉)을 교주로 삼고 경기도 가평에서 백백교를 창시하였다. 이후 교주가 되어 신도들을 현혹하여 금품을 갈취하고 여신도를 속여 간음을 했다고 한다. 범죄행각이 발각되어 수사가 착수되자 그는 피신하다가 경기도 양평의 도일봉(道一峰)에서 자살하였다. 그의 두개골은 일제 경찰에 의해 범죄형 두뇌의 표본으로 보관되었다. 해방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인수받아 보관 해오다가 2011년 10월 25일 폐기되어 화장됐다.

2025-10-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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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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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액(度厄)’ 혹은 ‘제액(除厄)’이라고도 한다. 액막이는 대개 정월에 하는데 액이 닥쳐오리라고 생각될 때에 비정기적으로 행하기도 한다. 정초에 삼재(三災)가 든 사람은 부적을 방문 위나 문설주에 붙인다. 그 해 신수가 나쁜 사람은 정월 열 나흗날 밤에 짚으로 오쟁이를 만들어 그 속에 모래나, 돌, 동전 몇 잎을 넣고 개천이나 징검다리 사이에 놓아 디딤 다리가 되게 하는데, 이를 ‘오쟁이 다리놓기’ 또는 ‘노두(路頭)’라고 한다. 나이에 따라 찾아와 재액을 주는 ‘제웅직성[羅睺直星]’이나 ‘해직성[日直星]’, ‘달직성[月直星]’, ‘물직성[水直星]’을 만나는 해에는 그에 따른 액막이를 한다. 액막이용 연날리기(방연 放 ...

2025-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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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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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부적신앙은 범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태고부터 그 기원이 발견되며 한국의 신종교들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부적신앙이란 초자연적 존재의 힘을 빌어 복을 빌고 재앙을 몰아내기 위한 일종의 신앙의례이다. 이는 초감각적 지각으로 신비체험을 통한 선인(先人)들의 축적된 영험(靈驗)의 부첩(符牒)이며 사회집단의 암시적 선험(先驗)의 원리가 상징적 주문(呪文)의 도형(圖形)으로 각인(刻印)된 부신(符信)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신을 대상으로 한 기도의 주문이며 성취의 제문(祭文)이기도 하다. 한국 신종교 각종각파에 부적신앙이 나타난다. 수운(水雲)은 오랜 구도생활 끝에 1860년 4월 5일 상제로 부터 선약( ...

2025-10-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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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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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神人)이라는 용어는 『장자』에 처음 등장한다. 「소요유(消遙遊)편에는 막고야산에 사는 신인은 피부가 백설과 같고, 오곡을 먹지 않으며 바람과 구름을 먹고 마시며, 기를 타고 나는 용을 부리며, 세상의 밖에서 노니는 존재로 묘사된다. 여기 신인(神人)은 근원적인 도(道)의 체득자를 의미하며, 진인(眞人), 지인(至人)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그 후 종교적 개념으로 변해서 천상의 신선세계에 상정된 관부의 고급관료, 천상의 신의 명령을 받은 지상의 지배자, 선도 수행자 등을 의미하게 되었다. 불교에서는 나한의 역어로서 이용한다. 이러한 형상과 개념을 도교에서 받아들여 기(氣)가 신과 통하는 존재를 신인이라고 정의한다 ...

2025-10-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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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밀관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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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삼밀관행은 대한불교진각종의 기본 수행법으로서 종조 회당 손규상이 체험으로 증득하여 전수하였다고 한다. 신(身)·구(口)·의(意) 삼밀(三密) 육자진언(六字眞言) 육자관법(六字觀法) 등에 기초한 것인데 몸으로는 법신 비로자나불의 결인인 금강지권(金剛智拳) 또는 금강권(金剛拳)을 결하고(身密) 입으로는 ‘옴마니반메훔’의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을 염송하고(口密) 생각으로는 육자관념(六字觀念)으로 자신의 몸이 부처의 몸과 같음을 관하는(意密) 것이다.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활동인 신체적(몸) 정신적(뜻) 언어적(입)활동을 자기 창조를 위한 긍정적인 입장으로 보아 삼밀(三密)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인간이 가진 무한한 ...

2025-07-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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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기해농민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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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기에 일어난 무술·기해 농민봉기는 세칭 ‘영학당 사건’ 또는 ‘영학당의 난’이라고도 한다. 무술농민봉기는 1898년 12월에 흥덕에서 일어난 일명 흥덕농민봉기를 말하며 기해농민봉기는 1899년 5월에 정읍에서 일어난 일명 정읍농민봉기를 말한다. 19세기 후반 흥덕의 동학농민전쟁 당시에 흥덕현감 윤석진은 동학의 접주 고영숙을 흥성동헌 옆 형청에 가두었다. 이에 차치구(車致九 보천교 교주 차월곡의 생부)는 수백 명의 농민군 정예부대를 이끌고 흥덕을 공격해 윤석진을 사로잡고 고영숙을 구출하였다. 뒤에 윤석진은 차치구를 잡아 죽인다. 차월곡이 흥덕형청에 있는 부친을 엎어다가 장사를 지낸다. 흥덕은 차월곡과 그의 부친 ...

2025-07-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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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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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기본교리와 사상은 무량대도회와 유사하나 손남곤이 주장하는 특이한 점은 자기의 조상을 숭배하고 받들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가 오랜 기도 끝에 깨달은 내용도 이것이고 천등산신과 지리산신이 가르친 내용도 이것이라고 한다. 사람의 운명도 병도 일체가 조상신들의 돌봄 속에서 영위된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종교신앙도 조상을 받드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조상신이 그 사람을 항상 따라다니면서 좋은 일을 하고 선하게 살면 보호해 주지마는 나쁜 일을 하게 되면 그에게서 떠나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전 신앙의례 신앙실천 등은 무량대도회와 같고 조직이나 사회활동 등은 하지 않고 있 ...

2025-07-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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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오순절성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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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단의 시초는 1947년 애향숙(愛鄕塾)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나운몽은 1940년 경북 김천의 용문산에 들어가 수도생활을 하던 중 1942년 성령을 체험하고 1947년 ‘애향숙’이라는 야학을 개설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오순절운동을 독자적으로 전개하였다. 애향숙 운동은 5가지 정신은 하나님 공경은 절대조건이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흙에서 났으니 흙과 일생동안 벗하며 맡겨진 일에 충성하며 종신토록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5가지 정신이다. 이러한 애향숙 정신을 표방되는 나운몽은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사회분위기 속에서 신비체험과 기도를 강조하는 신앙운동으로 기독교신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용문산기도원과 ...

2025-07-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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