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복래
오방불교
이복래는 이운규의 아들이며, 용래(用來:夫蓮)의 동생이며, 김항의 사위이다. 출생연대는 알 수 없다. 그의 호가 일수인 것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나, 그의 속명은 복래와 용신 등으로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 어느 것이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광화김처사법언록』 등에 따르면 이용래가 아버지 이운규로부터 도를 배워 김치인과 동생 이복래에게 전교하였다고 한다. 이용래에게 도를 배운 김치인은 어느 날 스승이 외유한 후 돌아오지 않고 대신 이복래가 찾아오자 그를 스승으로 받들었으며, 이복래를 교주로 모시고 교단의 기초를 닦기 시작하여 1888년에 ‘오방불교’를 창립하였다고 한다. 이복래의 사상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지만, ...
2025-10-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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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시용활
천도교
1875년 10월 해월 최시형이 단양에서 제례를 만들어 제사를 행할 때 “나에게 12개의 시(時)와 활(活)자가 있다. 먼저 세 사람에게 시(時)자(字)로써 이름을 고쳐주고 활(活)자(字)로써 자(字)를 고쳐주겠다.”고 하여 자신의 이름을 최경상(崔慶翔)에서 최시형(崔時亨)으로 바꾸고, 두 제자의 이름을 ‘때 시(時)’자를 넣어 고쳤으며 자(字)도 ‘살릴 활(活)’자를 넣어 고쳤다. 또한 설법할 때는 용시용활(用時用活)의 논리로 도인을 교화시켰는데, “도는 때를 쓰고 활용하는데 있나니 때와 짝하여 나아가지 못하면 이는 사물(死物)과 다름이 없다.”고 하여 “우리 도는 오만 년의 미래를 표준함에 있어 앞서 때를 짓고, 때 ...
2025-10-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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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유교, 민간신앙
여제(厲祭)는 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여귀는 억울하게 죽었거나 후손이 없거나 또는 그 밖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사를 받을 수 없는 귀신[無祀鬼神]을 말한다. 여제를 지내는 목적은 여귀를 위로함으로써 사람에게 붙어 탈을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에 있다. 여제는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시행되었던 제사지만,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이다.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여제를 지방관이 지내는 소사(小祀) 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官)이 주도하는 지방의 중요한 제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조선후기에 이르면 전쟁과 잦은 전염병의 발생으로 인해 여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한 ...
2025-10-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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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묵
천도교
양한묵은 전남 해남 옥천출생으로 1894년 능주(화순) 탁지부주사(度支部主事)에 임명되어 능주세무관으로 근무하였다. 동학농민혁명 때에는 많은 동학농민군을 죽음으로부터 구하였다. 1897년 사직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 등지를 돌아보고, 이듬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국정과 세계 대세를 살폈다. 1902년 일본에 망명중인 손병희(孫秉熙)·권동진(權東鎭)·오세창(吳世昌) 등의 권유로 동학에 입도하였고, 귀국 후 보안회와 공진회 등 조직 활동을 하였다. 1905년 2월 공진회가 탄압으로 해산된 후 같은 해 5월 이준, 윤효정 등과 함께 헌정연구회 설립을 주도하였고, 헌정연구회가 또다시 탄압받자 윤효정 등과 함께 그 후신으로 ...
2025-10-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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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코스
‘아바타’(avatar)는 산스크리트어로 신이 땅으로 내려옴 즉 화현(化現)을 뜻하며, 아바타 코스에서는 기존의 편견과 ‘나’라는 에고(ego)를 벗어나 우주의식의 일부가 되어, 희로애락을 벗어나 원하는 삶을 창조해 뜻대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아바타 코스는 하루 12시간씩 9일 동안 진행되며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다시 떠오르기 워크’(2일) - 편견과 현실의 상호관계를 배움. 2부 ‘연습들’(5일) - 원하는 현실을 창조하는 능력을 개발; 3부 ‘런다운들’(2일). - 삶에 방해와 장벽이 되었던 현실들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을 개발. 여기에 더하여 상급과정으로는 코스 지도자를 양성하는 ‘마스터 코스’(9일) ...
2025-10-0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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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사상
선민(選民)은 특정민족이나 집단이 신(神)이나 신적 존재에게 선택되어 다른 민족에 비해 우월한 지위를 가진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믿음을 선민의식 또는 선민사상이라고 한다. 유대교에서 여호와가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여 계약을 맺었다는 사상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사상에는 정치적인 성격이 현저하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제국주의적인 요소를 지니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배달사상 또는 단군 숭배사상도 이와 유사하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강조한다. 하지만 자신의 선민성(選民性)을 강조하기보다는 하늘의 직계 후손이라는 천손(天孫)사상을 띠고 있다는 특색이 있다. 실제로 『삼국유사』의 환웅설화 속에는 부지자의(父知子意)라 하 ...
2025-07-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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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중앙교회
새일중앙교회의 기원은 새일수도원으로부터 비롯된다. 새일교단의 창교자인 이유성은 1964년 9월 24일 계룡산의 숫용추에서 천막을 짓고 부흥회를 열면서 새일수도원을 하였다. 이때 이유성은 신비체험을 하게 되는데 기도할 때마다 생수와 같은 것이 시원하게 몸에 들어오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1967년 8월 15일의 기도에서는 그의 입에 하나님의 강한 힘이 전해서서 말을 하게 되는데 이 말을 수도원생이 그대로 받아 기록하여 『조직신학강의』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유성의 사후 1972년 이유성의 부인을 중심으로 교단을 운영하지만 일부 목사들이 탈퇴하고 송진모 목사 등 일부가 그대로 남아 후암동에 새일중앙교회를 세워 ...
2025-07-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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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신종교
조선시대 숭유억불정책으로부터 벗어나 불교계가 자율성을 회복하게 된 상징적 사건은 1895년 승려의 도성출입금지 해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불교가 국가의 완전한 통제로부터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대한제국은 1899년에 동대문 밖에 수사찰 원흥사를 건립하여 한국불교의 총 종무소로 삼고, 1902년에는 사찰령을 제정하여 전국의 사찰을 관리하게 된다. 더욱이 전국의 승려대표자가 모여 설립한 원종은 이회광에 의한 일본 조동종과의 연합 체결로 일본불교에 예속될 위기에 놓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1911년 한용운을 주축으로 한국불교의 주체성 확립을 내걸고 임제종을 세운다. 불교계의 이러한 자립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총독부는 ...
2025-07-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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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위등급
원불교
보통급(普通級)ㆍ특신급(特信級)ㆍ법마상전급(法魔相戰級)ㆍ법강항마위(法强降魔位)ㆍ출가위(出家位)ㆍ대각여래위(大覺如來位)의 여섯 가지 등급이 있다. 보통급은 ‘처음으로 불문(佛門)에 귀의하여 보통급 십계를 받은 사람의 급’이다. 특신급은 ‘보통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 특신급에 승급하여 특신급 십계를 받아 지키며 원불교 교리와 법규를 대강 이해하며 모든 사업이나 생각이나 신앙이나 정성이 다른 세상에 흐르지 않는 사람의 급’이다. 법마상전급은 ‘보통급 십계와 특신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법마상전급에 승급하여 법마상전급의 십계를 받아 지키며 법과 마를 일일이 분석하고 우리의 경전 해석에 과히 착오가 없으며 천만 경계 ...
2025-07-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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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신론
범재신론(panentheism)은 기독교에서 하느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긍정하는 신론(神論)이다. 그리스어 ‘판(pan)’은 ‘모든 것’을 의미하고 ‘엔(en)’은 ‘안’을 의미하며 ‘테오스(theos)’는 ‘하느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범재신론은 “모든 것은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이 모든 것 이상이기 때문에 초월적이지만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에 하느님은 내재적이다. 범재신론은 범신론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개념상 차이가 있다. 범신론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다’는 뜻이라고 한다면 범재신론은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다’는 뜻이다. 범신론과 달리 범재신론에서는 신이 세계에 포함되기는 ...
2025-07-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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