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중찰인의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전경』에 따르면, “옛적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달지리(下達地理)는 있었으나 중찰인의(中察人義)는 없었나니 이제 나오리라.”(교법3-31)고 하여 수도의 목적에 해당하는 도통의 경지를 설명하고 있다. 즉 도통이란 상통천문과 하달지리 그리고 중찰인의하는 것으로 천·지·인 삼계(三界) 우주에 통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중찰인의’는 인간이 우주의 중심가치를 지닌다고 보고 이전에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경지로서 사람의 모든 인사(人事)에 막힘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도덕의 측면에서 완전한 모습을 가리키고 있다. <참고문헌> 『전경』(대순진리회 교무부, 1974) 『대순진리회요람』(대순진 ...
2025-10-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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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연구
본서는 1976년 12월 국제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발간되었다. 책의 구성은 자서, 논술편, 역주편, 부록으로 되어 있다. 논술편은 5편으로 되어 있는데, 제1장 역의 선후천론, 제2장 정역팔괘도에 대하여, 제3장 십오일언에 대하여, 제4장 십일일언에 대하여, 제5장 황극론, 제6장은 일부선생전으로 되어 있다. 역주편에는 『정역』의 국역과 주(注), 정역 원본과 토(吐)가 실려 있고, 부록에는 『정역』원본의 영인과 대역서 등을 싣고 있다. 이정호는 이 책에서 『정역』을 복희역(伏羲易:河圖)과 문왕역(文王易:洛書)의 뒤를 잇는 제3의 역이라고 규정하였고, 문왕역인 『주역』이 과거의 선천역인데 대해 『정역』은 미래의 후 ...
2025-10-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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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복
섭수(攝受)와 함께 중생을 불법으로 인도하는 수단이다.『승만경(勝鬘經)』(원 이름은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勝鬘師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의 「십수장(十受章)」에 처음으로 나온다. 일본을 방법(謗法)의 나라로 인식한 일련종의 종조 니치렌(日蓮, 1222 ~ 1282)은 『개목초(開目抄)』에서 “무지악인(無智惡人)이 국토에 충만할 때는 섭수를 내세운다. 『법화경』의 안락행품(安樂行品)과 같다. 사지방법자(邪智謗法者)가 많을 때는 절복을 내세운다.”고 하여 말법시대의 일본에 적합한 포교의 방식으로 보았다. 그는 『법화경』이 석존의 진정한 가르침이라고 보고, 천태지의(天台智顗)의 5시8교의 교상판석(敎相判釋)에 의거, 4개 ...
2025-10-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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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양
불교계
출가한 승려가 먹는 식사 일반을 공양이라고 한다. 음식·옷 등을 불·법·승 삼보와 부모·스승·망자(亡者) 영혼 등에게 공급하여 자양(資養)한다는 뜻도 있다. 부처에게 올리는 공양을 마지(摩旨)라고 하는데, 사시마지(巳時摩旨)라 하여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올린다. 공양은 수행자가 육신을 유지하고 청정한 정신을 유지하는 생활의 방도였는데 점차 남에게 베푸는 공덕의 의미가 부여되었다. 더 나아가 삼보와 부모, 망자 영혼에 이르기까지 음식뿐 아니라 의복 등 다양한 물건을 봉양하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이름이 생겨났다. 발우를 사용하여 식사하는 발우공양, 경전 등을 올리는 법공양, 향·등·꽃·과일·차·쌀 ...
2025-10-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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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시천교
1868년 경상북도 상주군 진두리에서 태어나 19세에 청주로, 20세에 충주군 황산리로 이주했다. 23세 때 동학당에 입교, 손병희와 함께 최시형의 고제(高弟)가 되었다. 1894년 동학혁명 후 교주 등이 잡혀 처형될 무렵 항일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함께 투옥되었으나 곧 사면되었다. 1901년 3월 손병희·손병흠과 함께 대한제국이 동학을 탄압하자 일본으로 망명했다. 손병희의 명교(命敎)를 받고 귀국하여 포교활동에 종사하다가,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일본군에 적극 협조했다. 1905년 손병희가 동학의 전통을 이어 반일사상을 가진 천도교로 새출발을 하면서 이용구는 천도교로부터 출교처분을 당했다. 천도교에서 나온 그는 박형채(朴 ...
2025-10-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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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추경
선도계
『옥추경』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 내용은 주문(呪文)과 부작(符作)을 함께 다루고 있다. 독경을 하면 질병을 낫게 해준다는 신앙 때문에 가장 많이 읽히는 선도계 경전의 하나이다. 이 경전을 설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은 노자(老子)의 신격화 혹은 옥황상제의 다른 이름으로, 말세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큰 서원을 세운 존재이며 대자대비를 갖춘 모든 생명의 어버이요, 모든 생명력의 스승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이다. 따라서 무속은 물론 동학이나 증산교에서도 뇌성보화천존을 추존하여 수용하고 있다. 무속에서도 그 의의와 근거를 유지하면서 그 뜻을 새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거치면서 변화되어 한글 음 등 ...
2025-10-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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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
천도교·원불교
천도교와 원불교의 심고는 각기 형식과 내용은 조금씩 다르나 같은 종교적 맥락에서 나온 종교의례라고 할 수 있다. 천도교에서 수련이란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이 바로 내가 모신 한울님이라는 생각을 조금의 의심도 없이 굳게 믿는 것에서 수련이 시작된다. 내가 모시고 있는 한울님께 항상 고하는 신앙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천도교에서의 심고이다. 천도교는 ‘믿는다’는 말보다는 ‘한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종교이다. 천도교 신앙은 한울님 모심을 체득하고 정성·공경·믿음[誠·敬·信]으로 스승님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수도(修道)’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천도교 수행의 두 큰 축으로 ‘심고(心告) ...
2025-10-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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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종교
1970년대 이후 일본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면서 새로운 교단들이 형성되었다. 주요 특징으로는, 개인의 고독을 위로하고 경쟁 사회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적인 힘의 획득을 중시하는 점, 집단적인 결속보다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점, 심신상태의 고양과 신비스러운 힘과 현상을 직접 경험하려는 점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후반부터 여러 심신수련단체와 영적 각성을 추구하는 단체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종교문화는 한국적인 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신신종교와 유사한 성향을 보였다. 이들은 종교공동체의 규율과 의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심신의 건강과 신비 체험을 하려는 현대인의 성향 ...
2025-10-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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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종교론
神道
메이지일본은 국민통합 이데올로기로서 천황제를 부활시켜 강력한 근대국가를 수립하려 했다. 민간의 토착신앙인 신도와 구별하여 천황가 신사 중심의 국가신도를 만들어 일본국의 정신, 즉 국체로 삼고자 하였다. 신도 국교화를 근대 국가조직에 실현시키고 모든 국민이 신사에 참배하게 하기 위해, 일본은 신도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례이지 ‘종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신도비종교론은 근대 문명국가를 지향한 일본이 정교분리상황에서 천황제와 국가신도를 보존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책이었다. 근대 일본이 국가를 종교화하는 방식의 제정일치를 통해 신도의 국교화를 우회적으로 단행하고, 그것이 결코 신앙의 자유와 접촉되지 않는다면서 신사참배를 강요 ...
2025-10-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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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장
에덴성회
1973년 이영수의 에덴성회의 설립은 재림주 감람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군대를 완성하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었다. 이에 이긴자를 세워 정해진 하늘 군병의 수를 완성해야 하는데, 여기에 모인 군병들을 알곡이라고 하고, 그 교회를 알곡교회라고 한다. 성회장은 그 알곡들의 대표를 말한다. 에덴성회에서 이영수를 ‘이긴자,’ ‘총회장,’ ‘성회장,’ ‘목사’ 등으로 부르고 있고, 각 지역 에덴성회의 대표를 ‘○○교회 성회장’으로 부른다.
2025-09-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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