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오관

|

동학/천도교

1905년 손병희는 동학을 천도교로 개신한 후 종교적 근대화를 시도하게 된다. 그 중 수행과 관련하여 모든 천도교인이 지켜야할 다섯 가지 의무조항을 신설하게 되었는데 그 다섯 가지는 주문, 청수, 시일, 성미, 기도이다. 주문은 21자 주문으로서 이것을 ‘지극히 하느님을 위하는 글’이라고 하여 모든 교인들에게 외우게 하였다. 청수는 모든 행사와 의식을 거행할 때 맑은 물을 모셔다 놓고 뚜껑을 여는 절차이다. 청수는 마음 안에 맑고 맑은 한울님이 기운이 가득 차 있음을 깨달으라는 의미이다. 시일은 일요일 날 모두 다 함께 종교적 의례를 수행하는 의식이다. 성미는 매번 밥할 때 가족 숫자대로 한 술씩 쌀을 따로 떠 놓았다가 ...

2025-10-07 22:28

18

예수어령교회

|

본교는 1941년 무라이쥰(村井ジュン, 1897-1970)에 의해 펜테코스테(Pentecoste) 계열의 기독교인 일본성서교회(日本聖書敎會)에서 독립한 교단이다. 창립자 무라이는 1941년 11월 17일 ‘하늘의 특별한 모습[天의 異象]’으로부터 예수어령교회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고 하며, 이로부터 교리를 정비하고 스스로 교단의 대표인 감독(監督)에 취임한다. 본교의 특징은 첫째, 모든 것은 성서 속에 있고 신학이란 없다는 입장인 성서절대주의를 표방한다는 점, 둘째, 본교만이 참된 기독교이며 다른 교파는 인정하는 않는 점, 셋째,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신이며, 아버지 신과 성령은 예수 속에 있다는 유일신관(唯一神觀)을 ...

2025-10-07 22:17

18

앉은굿

|

기타

무당이 굿을 하는 자세에 따라서 앉은굿 또는 선굿이라고 하는데, 앉은굿은 독경자가 의관을 갖추어 입고, 몸짓, 고개짓 한 번 하지 않고 정숙하게 정성을 다하여 축원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선굿은 무당이 주로 선 자세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 신명을 돋구고 신(神)을 받아 공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굿이다. 앉은굿을 하는 독경자는 대체로 판수 또는 경사(經師)·경객(經客)·법사(法師) 등으로 불린다. 특히 소경으로서 점치는 일을 주업으로 하는 자를 판수라고 부른다. 앉은굿은 일반 굿과 달리 제물이 훨씬 적고 경문(經文) 구송(口誦) 외에는 가무(歌舞)가 거의 없다.

2025-10-07 15:24

18

아마테라스오미카미

|

황조경신숭신교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는 일본의 최고신으로서 조정의 제사를 받으며, 일본의 8백만 신을 지배하는 여신으로 숭앙되고 있으며 태양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2025-10-07 01:08

18

십만대법경

|

대일체불교

본 경전은 대일체불교에서 교주 무공이 깨달음 바에 따라 우주 자체의 생성, 소멸, 운행법칙 등을 설하고 있는 것이다. ‘십만(十萬)’은 무수히 많다는 의미이고, ‘대법경(大法經)’은 우주의 이치를 설명해 놓은 경전이라는 의미이다. 우주의 이치를 사람들이 모르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강경을 만들어 알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통용되고 있는 불교경전들은 석가모니불이 살아생전에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전이 많은 반면, 본경은 본교의 교주 무공이 생전에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실을 그대로 편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반야심경』이나 『금강경』을 제외하고 다른 일반 경전들은 설화적 ...

2025-10-07 00:43

18

신종교사상

|

신종교학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신종교들의 계보·경전·조직체계·활동 등은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의 교리나 사상에는 상당한 공통성이 있다. 그 까닭은 이들이 동일한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등장하였으며, 현실세계에서 갖게 되는 민중의 삶과 종교적 욕구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한국 신종교의 교리나 사상의 기본 바탕은 ‘종말’과 ‘구원’이다. 이는 ‘개벽’(開闢) 사상과 ‘천년왕국’(千年王國) 사상으로 표현된다. ‘개벽’이란 한국의 전래 사상과 종교적 유산을 바탕으로 등장한 민족종교들의 공통 사상이고, ‘천년왕국’은 기독교에서 파생한 신종교들의 공통 사상이다. 한국 신종교의 교리와 신앙체계는 이를 바탕으로 한다. ‘개벽’ ...

2025-10-06 23:44

18

송규

|

원불교

송규는 8세에 가문의 전통에 따라 조부 훈동(薰動)의 사숙에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영남 거유 송준필(宋浚弼)의 서당에서 공부하며 영남유학 학맥을 계승하였다. 11세부터는 민족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일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스승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였다. 13세에 여청운과 결혼하였으나 참된 스승을 찾아 구도하려는 신념을 놓지 않아 15세에는 여처사를 만나기 위해 가야산을 찾았고, 18세에는 증산교파인 보천교의 차천자를 만나기도 하였으며, 증산 강일순의 무남독녀인 순임을 만나기도 하였다. 모악산 대원사에 들어가 수도하던 중 김해운의 간청으로 정읍 화해리로 옮겨 기도수행을 했다. 1918년 박중빈 ...

2025-10-01 16:07

18

성적제강

|

금강대도

『성적제강(聖蹟提綱)』은 금강대도의 제1대도 주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와 연화대도의 제1대 도주인 자암 서의복(慈庵 徐宜福)의 성적·성행·성훈을 모아 놓은 경전이다. 토암의 사후에 이토암과 서자암의 탄생 이후부터의 성적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봉추 유치흥(峰秋 兪致興) 등 여러 제자들이 수집하여 1권으로 완성했다. 그 안에 제자들의 사진과 일제에 의해 훼철되기 이전 당시 여러 건물들이 동 판으로 인쇄되어 편집되었다. 전체 25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글장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포항탄강적(浦項誕降蹟), 석도탄강적(石島誕降蹟), 마전간고적(麻田艱苦蹟), 포항구려적(浦項遘癘蹟), 체성풍후적(體聖豊厚蹟), 내간거우적(內艱居 ...

2025-09-05 09:05

18

성명명도관

|

원융도

→ 원융도 참조. 참고문헌 :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길성․장상언 공역 계명대학교출판부 1991)

2025-07-14 01:52

18

선당궁

|

갱정유도

지난 후천시대에는 제성(諸聖)·제불(諸佛)·제선(諸仙) 충효열(忠孝烈) 도덕선심(道德善心) 즉 천상일기(天上一氣)가 천상으로 올라가 있다가 앞으로 도래할 선천시대에는 천상일기가 인간세상으로 해원(解寃)됨으로써 지상천국이 완성된다고 갱정유도에서는 설명한다. 선당궁은 이 천상일기가 지성(至誠)·지선(至善)한 인간에게 해원될 날을 기다리며 모여 있는 도회처(都會處)이다. 갱정유도에서는 대제치성과 절후치성 그리고 매일 아침 기도 등을 올릴 때 이 선당궁을 향해 의식을 봉행한다. 갱정유도의 본부 성당에 봉안된 선당궁은 동쪽 벽에 원형의 천문도(天文圖)를 배경으로 그 중앙에 ‘仙堂宮(선당궁)’이라는 글씨를 붙이고 그 밑 좌우에 ‘ ...

2025-07-14 00:08

18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