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조선제종교
국한문혼용체 434쪽이며, 1922년에 발행하였다. 서론, 유교, 불교, 천주공교, 기독신교, 조선 특유의 종교, 결론의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앞 부분에는 26장의 사진 자료를 싣고 있어서 당시의 종교상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또 외국선교사단 포교 분포도를 한반도 지도 위에 천연색으로 작성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당시 우리나라에 있던 외국인 선교사의 국적별 분류, 교파의 비교표도 실려 있다. 부록에서는 종교에 관한 여러 규칙, 기독교 해설, 기독교 각 교파의 교의와 정치제도, 기독교 각파의 사회사업일람 등을 열거하고 있다. 서론에서는 당시 조선의 종교문제, 조선의 민족성과 종교심에 대하여 기술하고 ...
2025-10-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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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교
제화교(濟化敎)를 창립한 이치복(李致福, 1860~1944, 본명 致和)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서 부친 이석기(李碩璣)와 모친 임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일순의 종도가 되어 그의 천지공사에 적극 참여하여 『대순전경』·『증산도도전』 등에 4~5차례나 그 이름이 등장된다. 증산이 사망한 후 차경석(車京石)의 보천교(普天敎)에 들어가 교단건설에 협력했으나 그와 의견이 맞지 않아 1916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원평에서 제화교라는 교파를 따로 세워 포교했다. 뒤에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가 허욱(許昱)과 함께 또 다시 교파를 세웠는데 이 교가 허욱의 삼덕교이다. 1944년 사망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 ...
2025-10-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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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안의례
개명(開明), 개안(開眼), 개광(開光), 혼 넣기라고도 한다. 새롭게 불상이나 불화를 조성하고, 종교적 생명을 불어넣어 성상(聖像)으로 거듭나 불보(佛寶)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 의례이다. 의식절차는 엄정의식(嚴淨儀式: 도량과 참가 대중의 삼업을 청정하게 하는 의례), 결계의식(結界儀式: 삼보와 허공에 점안도량을 세우고자 함을 알리는 의식), 건단의식(建壇儀式: 정단(淨壇)을 구성하고자 재차 법계를 청정하게 하는 의식), 소청의식(召請儀式: 점안의식을 증명하기 위해 제존을 모시는 의식), 점필의식(點筆儀式: 새로 조성한 불상이나 불화의 개안의식), 관불의식(灌佛儀式: 새로 태어난 불상을 목욕시키는 의식), 장엄 ...
2025-10-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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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묘천서
천도교
최제우가 1854년 10월 나이 31세에 출가구도의 고된 역정을 마치고 정착 수련을 하기로 정하였다. 울산 처가 근처 울산 유곡동 여시바윗골에 3칸 초옥을 짓고 수도생활을 하던 중, 1855년 천지가 고요하고 뜰아래 살구꽃이 만발한 가운데 한 이인(異人-승려)이 앞에 나타나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 하고 전해주고 간 책이다. 그 이인은 “소생은 금강산 유점사에서 백일기도를 하옵더니 공부를 마치는 날 자리 앞에 책 한권이 놓여 있으므로 읽어 본즉 천하의 이상한 글이라 도저히 글 뜻을 알 길이 없어 이 글을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천하를 주유하되 아직 그 사람을 보지 못하였더니 오늘 선생을 뵈오매 마음에 크게 감동한 바 있 ...
2025-10-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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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임제
동학계
1884년 최시형은 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접주 밑에 육임제를 실시하였다. 육임제는 접의 인원 팽창에 따른 업무 분담제도로서 직임이 교장(敎長), 교수(敎授), 도집(都執), 집강(執綱), 대정(大正), 중정(中正) 등 6가지로 구성된다. 교장은 건실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 교수는 성심으로 도를 닦아 사람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 도집은 위풍이 있고 경계를 아는 사람, 집강은 옳고 그름을 분명히 가려 판단을 내리는 사람, 대정은 공평하고 무사한 사람, 중정은 직언(直言)할 수 있는 강직한 사람으로 정하였다. 최시형은 육임제 실시 이후 각 접의 두목들에게 매달 1회씩 순차적으로 최시형의 처소에 들어와 직접 교리를 강 ...
2025-10-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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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보은
선도교
선도교(仙道敎)를 세운 고판례(高判禮, 1880-1935, 별명 高夫人)가 신도들의 신앙을 바로잡아주기 위하여 제정 발표한 것을 고민환이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①천지보은(天地報恩) 천지가 우주만유 가운데 오직 사람에게만 천품(天稟)을 주어 무궁무극무량(無窮無極無量)의 대복(大福)으로 생명을 지속 보존하는 은혜를 아는 것이다. ②일월보은(日月報恩) 일월이 사시질대(四時秩代)로 기후를 조절하여 만물을 생성케 하고 명암광휘(明暗光輝)케 하여 만사만리의 요도(要道)에 무량한 공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③부모보은(父母報恩) 부모가 나에게 만물의 영장(靈長)의 근본이 되는 형체를 주셨고 회건취습(回乾就濕)과 열고토감(咽苦吐甘)하 ...
2025-10-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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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초기교서
원불교
박중빈은 대각 이후 창립인연들을 규합하고 방언공사와 법인기도를 통해서 교단 창립의 경제적·정신적 기틀을 다졌다. 아울러 1918년 10월에 창립한도를 발표하면서 ‘제2회 12년에 해당하는 1928년부터 1939년까지는 교법을 제정하고 교재를 편성하는 기간’으로 정했다. 그리고 전북 부안군의 봉래정사로 거처를 옮겨 1919년 4월부터 1924년 2월초까지 머물면서 교리에 관한 구상과 초안에 전념했다. 그 기간 동안 전통불교를 시대에 맞도록 하여 대중 교화를 하자는 내용을 담은 『조선불교혁신론』(1935)과 전문 수양의 방법과 각 항 연구조목을 지정함으로써 수양과 연구를 중심으로 한 교리를 담고 있는 『수양연구요론』(192 ...
2025-10-0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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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성지
동학/천도교
용담성지에는 최제우가 도를 깨치고 포교활동을 시작한 용담정과 천도교인들의 수도장인 용담수도원이 자리 잡고 있다. 용담성지 앞산이 구미산(龜尾山)이며, 그 계곡에 용담정(龍潭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용담정(龍潭亭)은 도학으로 이름 높았던 최제우의 아버지 최옥이 나이 60이 넘도록 자식이 없어 은거하여 세월을 보냈던 곳이다. 최제우는 장년이 되어 제세안민(濟世安民)의 도(道)를 찾고자 10여 년간 전국을 순회하다가 가산만 탕진하고 뜻을 이루지 못하자, 착잡한 심경으로 다시 용담정으로 돌아와 각도에 전념하였다. 최제우는 이곳에서 1860년 4월 5일 한울님으로부터 ‘오심즉여심(吾心卽汝心)’이라는 무극대도(無極大道)를 받아 동 ...
2025-10-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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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숭배
유럽과 미국에서는 미확인 비행물체(UFO) 목격, 외계인 조우(遭遇), 외계인에 납치된 경험에 대한 증언들이 하나의 장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 종교운동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라엘리안 운동(Raelian Movement)을 꼽을 수 있다. 라엘리안 운동은 프랑스 출신의 자동차 경주선수 클로드 보리롱 라엘(Claude Vorilhon Rael)이 1973년에 외계인에게 받은 계시에 따라 세운 국제적인 종교단체이다. 이들은 2만5000년 전 외계에서 온 과학자가 유전자조작을 통해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믿고 있다. 또한 라엘이 만난 외계인 엘로힘(Elohim)이 한 개인의 개성이나 기억, 경험까지 모두 복제 ...
2025-10-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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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우
백학농원 내의 온조우(溫祖宇)는 이인으로 알려진 최영단과 그의 아들 박문기(朴文基)가 설립하였다. 온조우는 한국 역사상 모든 왕조의 창업주를 모시는 사우로, ‘조상들을 따뜻하게 모시는 집’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온조우에는 우리 땅에 나라를 세웠던 역대 왕조의 창업주 18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사우는 정면 4칸·측면 3칸 규모로 툇간이 있으며, 모든 목재에 옻칠이 되어 있다. 향사일은 영등절과 어천절, 단오절, 개천절 등이다. <참고문헌> 『저항과 변혁의 땅』(김재영, 정읍문화원, 2002) 『보천교와 한국의 신종교』(김재영, 신아출판사, 2010)
2025-10-0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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