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70건
불천묘경
수운교
『불천묘경』은 교주가 밝혀놓은 예경문 송주문 송경문 등의 법문을 하나로 모은 책의 이름이다. 개교 이후로 필사본과 구전에 의존하던 것을 한곳에 모아 1986년에 『불천묘경』이란 이름으로 발행하였다. 제1편 예경편에는 향수해 삼불전배례주 등이 실렸으며 제2편 송주편에는 강령주 본주문 법일주 천황주 등이 실렸고 제3편 송경편에는 천수경 불설고왕관세음경 등이 실렸다. 그리고 제4편 축원편에는 행선축원 등이 실렸다. 그 내용면에서는 교주가 독창적으로 창안한 것이 대부분이다. 현재 수운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참문(禮參文)으로는 『불천묘경』에 실린 것 외에 별도의 『소례참』(1974년 발행) 『평례참』(1973년 발행) ...
2025-07-09 19:08

0
불조요경
원불교
《불조요경》은 1965년(원기50) 원불교 정화사에서 편찬 발행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각 경마다 의역과 한문 원본이 실려 있다. 《불조요경》에 실린 경론들은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하나는 대승경전류 둘은 인과경전류 셋은 수행상 필요한 선(禪)관련 논서류이다. 현재 사용하는 《불조요경》에 수록된 경론은 다음과 같다. 《금강경》 《반야심경》 《사십이장경》 《현자오복덕경》 《업보차별경》 《수심결》 〈목우십도송〉 〈휴휴암좌선문〉이 수록되어 있다. 《불조요경》 결집의 의의는 박중빈이 자신의 대각을 불법에 연원했고 불법으로 주체를 삼아 새 회상을 열고자했던 의지가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중빈은 불교의 수많은 경론들을 모 ...
2025-07-09 19:07

0
불교해금
승려의 도성출입 해금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억불 사례이다. 세종대에 시행되어 16세기 말에는 잠시 완화되었다가 1623년(인조 1) 재차 강화되어 19세기 말까지 이어졌다. 이를 어길 경우 곤장 1백 대에 처한 후 노비에 충당할 정도로 중형으로 다스려졌다. 그러나 도성 내에 여러 사찰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현실적으로 엄격히 지켜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도성출입 금지는 억불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조처였으므로 당시 승려의 사회적 위상은 실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은 1895년 3월 29일 고종이 도성출입 금지를 해제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당시 총리대신 김홍집(金弘集)과 내부대신 박영효가 진언하여 마침내 해금 ...
2025-07-09 17:57

0
불교조계종삼화불교
『사분율』
2025-07-09 17:52

0
불교정화운동
한국 현대불교에서 승려의 대처(帶妻)를 둘러싼 비구승과 대처승의 갈등과 대립.
2025-07-09 17:49

0
불교정전
원불교
전체 3권으로 구성되며 원불교 초기교서의 완결판으로서 박중빈의 만년인 1943년(원기28)에 결집을 마쳐 3월 20일 발행되었다. 《불교정전》 1권은 국판 백로지 56장의 국한문 혼용에 토를 단 활자본이다. 구성은 모두(冒頭)부분과 개선론(改善論) 교의(敎義) 수행(修行) 등 3편으로 이루어졌다. 《불교정전》 2권은 《금강경》 《반야심경》 《사십이장경》 《죄복보응경》 《현자오복덕경》 《업보차별경》을 수록하고 있다. 3권은 조사어록으로 《수심결》 〈목우십도송〉 〈휴휴암좌선문〉 의두요목을 수록했다.
2025-07-09 17:48

0
불교선양보경회
원융도(圓融道)의 전신으로 1921년 탁발승이었던 홍우창(洪祐彰)의 주도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당시 경기도(京畿道) 고양군(高陽郡) 한지면(漢芝面) 왕십리(往十里)에 사무소가 개설되었으나 유명무실화 되어 1927년에 ‘원융도연구원(圓融道硏究院)’으로 개칭된다. → 원융도 참조. 참고문헌 :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길성․장상언 공역 계명대학교출판부 1991)
2025-07-09 17:46

0
불교무술사회교육원
대승불교법왕종 산하의 불교무술교육 기관.
2025-07-09 17:44

0
북한의 천도교
천도교
북한은 종교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바꾸어 1992년 사회주의헌법 개정에서 신앙의 자유 및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질서를 해치는데 종교를 이용할 수 없음을 명시하였다. 해방 당시 천도교 교세는 남한보다 북한에서 우세했다. 정전협정(1953) 당시 북한은 인공기와 천도교 기를 함께 들고 왔을 정도였고 북한에 조선노동당 외에 천도교 청우당이 유일하게 존속하고 있음은 북한에서 천도교의 위치를 말해준다. 여기에는 역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일제하 천도교 도정 박인진을 비롯한 함경도 천도교인들과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 2군 6사가 이념과 사상 종교를 초월하여 함께 일제에 대항하였던 조국광복회 결성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다. ...
2025-07-09 17:30

0
북학
1800년대 말 비결(秘訣)에 ‘서학은 동학에게 망하고 동학은 남학에게 망하고 남학은 북학에게 망하고 북학은 중학에게 망한다(西學亡於東學 東學亡於南學 南學亡於北學 北學亡於中學)’라는 소문이 퍼졌다. 북학 역시 남학의 영향을 받아 동학의 최시형에 반대하던 남접을 중심으로 동학을 이긴다는 의미에서 북학이라 했다.
2025-07-09 17: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