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3건
교화경
단군계 신종교 가운데 단군교종무청 단군조선종천교 삼신교 천상환인미륵대도 등에서는 『천부경(天符經)』을 조화경(造化經)·『삼일신고(三一神誥)』를 교화경·『참전계경(參佺戒經)』 혹은 『팔리훈(八理訓)』을 치화경(治化經)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들 교단에서는 조화경을 한인(桓因) 교화경을 한웅(桓雄) 치화경을 단군(檀君)에 연결시켜 해석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6-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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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문
금강대도
금강대도의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가 저술한 11경 28권의 『대성경(大聖經)』 가운데 1914년(개도41년 41세)에 처음으로 반포한 경이 『교유문(敎諭文)』이다. 처음으로 지은 경이다 보니 토암 사상의 전반적인 면모가 나타나있다. 인의예지의 도덕이 무너진 이 땅에 인의도덕의 존재와 당위를 사상적으로 정립한 것이다. 『교유문』은 전체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13개의 장 2권은 27개의 장 3권은 65개의 장 4권은 59개의 장 5권은 82개의 장으로 전체 246개의 장 44800여 글자로 되어 있다. 금강대도의 제2대 도주인 청학 이성직(靑鶴 李成稙)은 1953년 금강인쇄소를 설치하여 1대도주가 반 ...
2025-05-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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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기타
일찍이 우리나라에 없었던 병인데 구한말에 대 유행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나 치료의 방법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괴질이라 불렀다. 한국 신종교가 출현할 당시 우리나라에 극심하게 유행되었던 괴질은 동학 ‧ 증산교 ‧ 원불교 등 대표적인 한국 신종교 사상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가는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수운은 그것을 괴질(怪疾)이라고 했고 강일순은 선천말기에 괴질에 의한 대 병겁(病劫)이 세상을 진멸하게 되며 의통(醫統)으로 소수만이 살아남아 후천선경에서 살게 된다고 주장했다. 박중빈의 ‘병든 사회 진단과 그 치료법’ 역시 이 괴질과 무관하지 않다.
2025-05-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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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교
김치인의 오방불교의 다른 이름.
2025-05-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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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공부(工夫)’는 종단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고유한 행사이자 특수한 의미를 가진 수도의 주요 항목이다. 『전경』 전반에 걸쳐 언급되고 있는 공부는 하나의 의례적인 특성을 지니며 또한 목적달성과 직결되어 있는 가치 지향적 활동 그 자체를 말한다. 종교의례로 보면 일정한 장소에서 지정된 방법으로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주문을 송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천적인 활동을 말하고 있다. 『전경』에 의하면 이러한 공부는 조정산 도주의 시대에 이미 시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원형이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주께서 이해 十一월에 도인들의 수도공부의 설석을 명령하고 공부는 시학(侍學) 시법(侍法)으로 구분 ...
2025-05-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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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판례
선도교
일찍이 결혼했으나 과부가 된 그녀는 1907년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을 만나 수부로서 그와 혼인하게 된다. 강일순은 고부인에게 천지대업을 맡기는 등 신임이 두터웠다. 강일순 사망 후 선도교를 창립했으나 차경석에게 밀려나 김제군 조종골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다 사망했다. 그의 신통력은 강일순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생애 및 활동 : 고판례(高判禮 1880-1935)는 고부인(高夫人)ㆍ고수부(高首婦)라고도 불렀다. 1880년 3월 26일 전라도 담양군 무면 성도리에서 부친 고덕삼(高德三)과 모친 박씨의 딸로 태어났다. 일찍이 동학을 믿었고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에 이사하여 신씨(申氏)집에 출가하였으나 2 ...
2025-05-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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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종교
고전종교의 대표적인 예는 철학자 야스퍼스가 명명한 ‘축의 시대’에 재창조된 종교들이다. 중국 춘추시대의 공자 인더스 문명 해체기의 싯다르타와 『우파니샤드』의 저자들 그리스문명 말기의 소크라테스 등의 사상가들이 사회적 위기를 배경으로 등장하여 기존의 종교를 재해석하여 고전종교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기존의 종교가 신에게 인간의 화복을 비는 제사의식과 사제계급에 의존하였다면 고전종교는 행위에 내재한 의미에 주목하면서 참된 자아를 추구하는 정신적 혁명의 성격을 지닌다. 동시에 모든 인간에 대한 선교정신을 가지고 있다. 근대 이전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배적인 세계관으로 유지되었다.
2025-05-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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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
유교
유교의 상례(喪禮)에서는 사람이 운명(殞命)을 하면 고인의 속적삼이나 상의를 가지고 지붕에 올라가서 왼손으로는 옷깃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옷 허리를 잡고 북쪽을 향해 큰 소리로 길게 ‘복(復)! 복(復)! 복(復)!’하고 세 번을 부르는데 이를 고복(皐復)이라고 한다. 여기서 고(皐)는 길게 빼어 부르는 소리를 말하고 복(復)은 돌아오라는 뜻이다. 고복이라는 용어는 『의례(儀禮)』 「사상례편(士喪禮篇)」과 『예기(禮記)』 「예운편(禮運篇)」에 나오는 “아! 아무개여 돌아오라[皐某復]”라는 말에서 유래하였으며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서는 이를 ‘복(復)’이라 하였다. 고복은 죽음으로 인해 나간 혼이 다시 돌아와 몸과 ...
2025-05-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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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총화종
본종은 태고 보우국사를 종조로 봉대하며 『화엄경』과 『반야경』을 소의경전으로 삼으며 석가세존의 교리를 봉체하여 대승해원과 육화정신을 닦아 생활과 직결된 대중을 현대불교의 구현으로 안심입명 광도중생 보국안민하는 것을 종지로 한다. 1966년 4월 15일 불교계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비구 대처를 화동시키려는 목적으로 대한불교 화동위원회(和同委員會)가 창립된다. 그러나 불교계의 분쟁이 종식되지 않게 되자 모든 종파와 제휴하면서 종파를 초월하여 현실과 진리가 일치하는 생활불교를 구현하기 위하여 1969년 5월 15일 대한불교총화회(大韓佛敎總和會)를 창립하고 동년 12월 30일 대한불교총화회라는 회명으로 불교단체로 등록하였다. 당 ...
2025-07-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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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법화경』이 소의경전(所依經典)이며 그 외 대소승 경전과 논소(論疏)들을 수용한다. 참고문헌: 『마하지관』(천태지의강설
2025-07-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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