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5건
단황전
단황전의 창립자 김정숙은 일찍이 구도에 뜻을 두고 토굴에서 10여 년간 수도하던 중 하늘에서 불서기가 몸으로 내리면서 중생을 제도하라는 천명을 받는다. 이후 그녀는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사람들의 운명을 판단해주고 불치의 병을 치료해주며 때때로 단황님께 제수를 올리고 천하통일을 위한 평화기도를 올렸다. 1982년 대전 석경산에서 천인합발을 위한 법시(法施 : 천제)를 올려 천인합발을 이루었다고 하며 앞으로는 제물 없이 수도하는 때가 왔고 단황운이 열려 잘 사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였다. 김정숙은 자신이 신앙하는 단군할아버지가 대종교와도 인연을 갖기 때문에 ‘대종교신도수도원(大倧敎新都修道院)’이라는 간판도 함께 걸 ...
2025-07-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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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회보
단단학회
이기(李沂)가 단학회(檀學會)를 창립하려고 준비하였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 뒤 이를 계승한 계연수(桂延壽)가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본부를 두고 『단학회보』를 발행하였다. 본 잡지는 8집까지 간행되고 중단되었다. 이후 단학회의 기관지는 이유립에 의해 『태극』의 이름으로 발행되어 이어지며 해방 후 『커발한』으로 계승되어 간다. 참고문헌 : 『한암당이유립사학총서』(이유립 커발한다물회 1983)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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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선원
1980년 안양공원에서 무료로 심신수련법을 가르치다가 1985년 강남 신사동에 단학선원을 개원했다. 2002년에 단체명을 단월드로 변경했다.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신선도를 현대화한 것으로 수련의 목적은 신인(神人)합일의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소개된다. 유관 단체로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국 세도나의 마고가든 한문화멀티미디어출판사 홍익문화운동연합 등의 기관들이 있다.
2025-07-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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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경전
단학
단학은 인체 내의 기운의 흐름을 자연의 순환 법칙에 맞춤으로써 건강을 도모하고 생명의 참모습을 깨닫게 한다는 학문이다. 단학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건강을 위한 단전호흡법을 의미하기도 하고 넓은 의미에서는 불노장생과 신선이 되는 수련방법을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체로 단은 '힘 에너지생명력 삶의 근원 즉 기(氣)를 의미하며 그런 면에서 단학은 기학 또는 기공(氣功)이라고 말한다. 일부에서는 한민족에 의해 체계화된 기학(氣學)인 (신)선도(仙道)를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단학 경전은 단학을 보는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관련 경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영운경(靈運 ...
2025-07-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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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
단학(丹學)은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고대 중국의 신선술(神仙術)에서 기원하며 ‘단’(丹)은 일차적으로 불로장생약을 의미한다. 단학은 크게 외단학(外丹學)과 내단학(內丹學)으로 구분되는데 불로장생약을 제조 복용하여 신선이 되려는 것이 외단학이며 내단학은 수련을 통해 천지의 법칙에 따라 몸 안에 음양의 조화를 이룸으로써 몸에 단을 생성하여 신선이 되고자 한다. 이러한 단학이 한국사회에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80년대로 이것이 한민족 고유의 수련법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여기에는 선도(仙道)의 큰 스승으로 알려진 권태훈(1900~1994)을 모델로 한 베스트셀러 소설『丹』(1984)이 한 몫을 하였다. 이 책은 한국 ...
2025-07-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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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파
승리제단
승리제단 창교자 조희성은 자신의 구세주 사명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 민족의 뿌리가 이스라엘의 12부족의 하나인 단지파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단지파 가운데서 구세주를 배출하시려고 숨겨두었다고 한다. 그 결과 오늘날 단군의 후손인 자신이 구세주로 등장하여 사람 몸이 죽지 않는 비결을 논하며 실제로 육적 영생이라는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를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 후 2015년 현재까지 승리제단은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조희성의 단지파론을 입증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5-07-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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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대종교
박달나무로 만들었고 불교의 염주나 가톨릭의 묵주와 같은 기능을 한다. 366개로 된 대단주(大檀珠) 216개로 된 중단주 72개로 된 소단주가 있으며 36개와 12개로 된 단주도 있다. 이와 같이 단주를 사용하는 것은 대종교의 대표적 경전 중 하나인 『삼일신고』에 “교인들은 반드시 신고(神誥)를 읽되 먼저 정한 방을 잡아서 진리도(眞理圖)를 벽에 걸고 세수하여 몸을 깨끗이 하며 (중략) 366개의 큰 단주를 가져서 한 마음으로 읽되 본문 366말의 참 이치를 위아래로 통하여 단주로 더불어 합치되도록 하라”는 내용에 근거한다. 단주의 구슬 수는 『삼일신고』의 진리훈과 이를 풀이한 『회삼경』 속의 삼회편(三會篇)에 근거하고 ...
2025-07-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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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국제도덕협회(일관도)
국제도덕협회(일관도)에서 구도를 한 후 일정한 기간 동안 수행을 쌓아 청구계(淸口戒)를 올린 사람을 단주라고 부른다. 법단의 주인이 될 수 있으며 불규를 철저히 지키고 법단 내의 모든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참고문헌 : 국제도덕협회(일관도) 홈페이지(http://www.ilgwando.org/)
2025-07-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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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사고
대종교
본서는 전체(겉표지 제외) 69쪽의 프린트본으로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표 2장 각 1쪽과 단조사고 범례 1쪽 내편 26쪽과 외편 40쪽으로 엮어졌으며 순한문체로 기록되어 있다. 내용은 단군의 혈통과 강역(疆域) 행적과 유속들을 통해 단군의 역사성과 대종교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책 제목인 『단조사고』에서 ‘단조’란 ‘단군대황조(檀君大皇祖)’의 준말로 대종교의 등장과 함께 대종교단에 의해 보급된 말이다. 『단조사고』의 편찬은 단군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원하였던 대종교단의 열망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군자료의 집성인 동시에 최초의 정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참고문헌 : 「단조사고와 무원 김교헌」(김 ...
2025-07-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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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호흡
단전(丹田)호흡은 도교의 양생술(養生術)에서 나온 것으로 기(氣)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기수련에서 가장 기본적인 훈련법으로 제시된다. 도교 혹은 기수련에서는 인체에 3 곳의 내단전(內丹田)과 4 곳의 외단전(外丹田)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내단전을 의미한다. 내단전은 그 위치에 따라 다시 배꼽 아래(기해혈)의 하단전(下丹田) 가슴 중앙지점(단중혈)의 중단전(中丹田) 양 눈썹 중앙지점(인당혈)의 상단전(上丹田)으로 나뉜다. 하단전은 기의 축척과 순환 중단전은 감정 에너지 상단전은 우주에너지를 담당하며 그 성질을 각각 정(精) 기(氣) 신(神)으로 표현한다. 기수련의 원리는 하단전에 정(精)이 충만해야 중단전에 ...
2025-07-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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