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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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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중국 후한(後漢)의 장릉(張陵 85?~157?)이 창립한 천사도(天師道) 즉 오두미도(五斗米道)에는 독특한 치병(治病) 의식이 있었다. 즉 환자가 조용한 방에 들어가서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과오에 대해 회개 반성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을 맹서하는 일종의 증문(證文)을 세 통 쓴 뒤 그 각각을 천관‧지관‧수관의 삼관에게 바치며 죄의 용서와 병의 치료를 기원하는 것이다. 이를 ‘삼관수서(三官手書)의 법’이라고 하는데 한 통은 산꼭대기에 놓아두어 천신(天官)에게 바치고 또 한 통은 땅 속에 묻어서 지신(地官)에게 바치며 마지막 한 통은 하천의 물속에 빠뜨려 수신(水官)에게 바친다. 이후 부수(符水: 부적으로 맑게 ...

2025-07-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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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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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신론(panentheism)은 기독교에서 하느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긍정하는 신론(神論)이다. 그리스어 ‘판(pan)’은 ‘모든 것’을 의미하고 ‘엔(en)’은 ‘안’을 의미하며 ‘테오스(theos)’는 ‘하느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범재신론은 “모든 것은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이 모든 것 이상이기 때문에 초월적이지만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에 하느님은 내재적이다. 범재신론은 범신론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개념상 차이가 있다. 범신론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다’는 뜻이라고 한다면 범재신론은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다’는 뜻이다. 범신론과 달리 범재신론에서는 신이 세계에 포함되기는 ...

2025-07-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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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법종금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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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성전에는 천하전(天廈殿) ․ 지하전(地廈殿) ․ 인하전(人廈殿)이 있는데 천하전에 증산부부 공자부부 이마두(利瑪竇)부부를 모시고 있다. 지하전과 인하전에도 이들의 위패가 형태를 달리 하여 모셔져 있다. 이 외에도 신명단(神明壇)에는 많은 신명 신장들의 위패와 천공단(天公壇)위패 칠성단위패 산왕단위패가 모셔져 있다. 사상은 대체로 증산사상을 그대로 잇고 있으나 특히 제주도가 증산사상을 꽃피우게 될 선택된 장소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2025-07-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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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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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도헌』에서는 도전이 조철제 도주의 유명으로 종통을 계승했음과 임기가 종신임을 밝히고 있어 도전과 박한경이라는 종통계승자가 분리가 불가능함과 도전이 승계 불가의 직위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래서 대순진리회 도전은 도통연원이 제도화된 직위이기에 박한경과 동일시되며 종단 중앙 조직 내에서 가장 독특한 위상을 지닌다.

2025-07-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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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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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의 정법(正法)을 크게 호위한 재가교도에게 드리는 법훈(法勳). 원불교에서는 재가교도 가운데에서 공부와 사업에 큰 업적을 쌓아 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을 합한 원성적이 정특등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대호법의 법훈을 드린다. 이는 유공자를 찬양 예우하여 추원보본(追遠報本) 함으로써 많은 대각도인(大覺道人)과 대봉공인(大奉公人)이 계속해서 나오도록 권장하는 제도이다. 공부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예비등급이 있고 사업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準等級)이 있어 이 두 가지에 원불교 교도가 도달한 성적을 합하여 원성적이라 하고 원성적에도 특등에서 5등까지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을 두었다. 원성적이 특등인 출가교도에게 ...

2025-07-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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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용산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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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1998년 철산 김선재의 주도로 창종되었다. 신라시대 열반종 율종 법성종 화엄종 법화종과 신라말 고려초의 구산선문의 법을 이어받아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 전법도생으로써 형이상학적인 이론전개에 기울어지지 않고 철학적인 교리를 쉽게 이해하여 불교의 이상을 구현함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신앙인 자연숭배사상 그리고 용신과 산왕신께 조상들의 지혜와 평안을 기원하였던 것과 한국불교에 전래되어 있는 민족 고유의 전통신앙을 생활화하여 대중 속에 불교를 성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종자 철산은 1973년 대한불교조계종 한광사에서 만선을 은사로 득도하였고 1976년 같은 절에서 무심을 스승으로 사미계를 ...

2025-07-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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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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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대도소는 동학에서 1893년 교조신원운동 이전에 교단조직으로 출발하였으나 동학혁명 시기에는 집강소(執綱所)의 일반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조직의 성격을 지녔다. 동학의 조직은 교도들의 무리를 포(包:布)라 하고 그 모이는 곳을 접(接)이라 했다. 여기의 우두머리를 대접주(大接主)라 하였으며 그 아래 수접주(首接主) ․ 접주(接主)를 두었다. 교도들이 집중되어 있는 각 고을 마다 접을 설치하였는데 이를 대도소라 하였다. 최시형이 대도소를 설치한 사실은 전국에 걸쳐 동학의 교세가 커졌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처음에는 접의 다른 호칭이었다. 그러다가 동학혁명 시기 집강소 설치 이후에는 대도소가 접의 상급기관으로 역할 했던 것 같다 ...

2025-07-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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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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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제단

승리제단 창교자 조희성은 자신의 구세주 사명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 민족의 뿌리가 이스라엘의 12부족의 하나인 단지파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단지파 가운데서 구세주를 배출하시려고 숨겨두었다고 한다. 그 결과 오늘날 단군의 후손인 자신이 구세주로 등장하여 사람 몸이 죽지 않는 비결을 논하며 실제로 육적 영생이라는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를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 후 2015년 현재까지 승리제단은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조희성의 단지파론을 입증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5-07-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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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토성수련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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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전국에 분포한 다섯 군데의 대순진리회 도장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수도장이다.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천하명산인 금강산 일만 이천 봉 가운데 제 1봉인 신선봉 아래에 터를 잡고 있다. 남으로 설악산이 받쳐주고 서쪽으로 신선봉이 우뚝 솟아 동해를 바라보는 지세(地勢)로 학(鶴)이 쉬다가 날아오르는 학사비천혈(鶴舍飛天穴)의 명당지로 알려져 있다. 연건평 8430평에 영대를 포함하여 13개동의 건물이 있다. 1995(乙亥)년 1월 3일 금강산 수련도장 기공식을 거행하고 동년 4월 11일에 본전 상량식을 거쳐 음력 12월 13일에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1996년에는 휴양소가 마련되었고 1997년 12월에는 미륵불(높이 ...

2025-06-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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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단군성전천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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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단군성전천진전은 1945년 해방 후 대구시민들이 안호상을 중심으로 달성공원 내에 있던 신사(神社)에 단군영정을 모시고 ‘국조전’이라 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1966년 공원 복원공사로 인해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건물을 짓고 단군영정을 모셔와 ‘국조단군성전천진전’이라고 명명하였다. 1979년부터 대구시 노인회장을 지낸 이우백이 관리하였고 1980년에는 장병규·김병옥 등이 훼손된 천진전을 사재로 수리하고 안호상·김재완을 비롯한 대구의 기관장들이 주관하여 홍익인간 숭조사상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1981년에는 안호상의 주선으로 단군동상을 조성하고 봉안식을 거행하였고 이후 조직적인 관리와 활동을 위해 회장 제도를 ...

2025-06-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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