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백남주

|

백남주는 1901년 1월 3일 함경남도 갑산군에서 태어나 26살이 되던 해(1930년) 그는 장로교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그는 원산으로 가서 교편을 잡았는데 원산의 마르다 윌슨 여자 신학교 교수로 있는 동안 수도원식 원산신학산(元山神學山) 기도소를 차렸다. 여기서 그는 자기가 번역한 요한복음 토마스 아 캠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 등을 강의하였으며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연구하였다. 또한 스웨덴보리의 사상에 심취하여 기독교신앙의 신령주의적 체험을 중시하였고 당시 신비주의적 부흥사였던 이용도 이호빈 목사 등과 함께 ‘조선예수교회’라는 새로운 교단을 창설하였다. 1933년에는 접신 기도파들과 ...

2025-07-08 23:59

55

바하이교

|

바하울라로 알려진 테헤란 출신의 미르자 후세인 알리 누리와 나중에서 수브 이 아잘로 불린 그의 이복형제 미즈라 야야 누리는 1844년에 바압(Bāb)이 계시를 받고 가르침을 펴자 그의 무리에 합류했다. 바압은 자신의 후계자로 수브 이 아잘을 후계자로 정했다. 그러나 그의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의문시되었고 1852년 왕의 암살 사건과 연루되면서 집단 내의 영향력이 약해졌다. 이 시기에 바하울라는 자신이 신이 보낸 진정한 전령사임을 자각했고 1863년 오스만 당국에 의해 바그다드에서 이스탄불로 추방되기 직전에 자신이 바압이 예언한 ‘신이 나타난 자’임을 선언했다. 바하이교에서는 모든 종교의 근원은 하나임을 주장하며 인종과 국 ...

2025-07-08 22:27

55

마리아의 구원방주(한국나주성모님)

|

이 단체는 전남 나주의 윤홍선(세례명 율리아)의 가정에 있던 성모상에서 1985년 6월 30일부터 700일간에 걸쳐 피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하는데서 비롯된다. 윤 율리아는 본래 개신교에 다니다가 천주교로 개종하면서 성령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성모상의 피눈물 이외에도 성모님이 장미향기를 풍겨준다거나 향 기름을 흘려준다는 주장과 함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겪었다는 고통의 흔적이 윤 율리아의 몸에 나타난다거나 세상 사람들의 죄에 고통스러워하는 예수의 고통을 윤 율리아가 직접 겪는다는 등의 여러 체험들도 이어졌다. 또한 스스로 성모와 예수의 계시를 받는다는 내용들이 이어지면서 천주교광주교구에서는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

2025-07-07 23:17

55

동방교

|

평북 평원군 출신으로서 종교적 배경이 전무 했던 노광공은 6.25 전쟁 직후 1955년 박태선의 종교집회를 통해 종교적 결단을 하기에 이른다. 그 후 노광공은 대구에서 동방교회를 시작으로 독자적인 조직을 갖게 되었다. 동방교 초기에 노광공은 안찰을 통한 치병 역사 향취 체험 등을 강조하였는데 박태선의 전도관의 종교적 모티프를 모방한 듯하다. 동방교가 기독교 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있으나 실제로는 노광공을 신격화한 『경화록』을 핵심 경전으로 여겼다. 노광공은 말세의 사명자 심판주 말세의 진인(眞人) 이래(二來) 천부 등으로 숭배되었다. 1967년 노광공 사망 후 그의 둘째 아들 노영구가 2대 교주가 되었고 기독교대한개혁장로 ...

2025-07-07 16:53

55

대한불교불이종

|

1997년 9월 성공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천지일체의 상생원리를 견성하고 불타의 정각인 귀명자비에 자각각타의 근본교지를 증득하고 생명일체의 존엄성을 높이 받들어 상구보리 하화중생하여 각행원만을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다. 삼계유심의 일체감을 불이사상으로 통념 직결하여 진속쌍용과 만전동귀의 대승원행을 실천하고 대승불교의 진여법신을 수학하여 현대불교화 대중불교화 생활불교화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봉사에 역점을 두고 선행을 실천하여 불국정토건설에 이바지함을 종지한 한다. 만해 한용운선사를 종조로 하며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무량의경(無量義經)』 등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1989년 6월 불이회를 설립하였고 199 ...

2025-07-07 09:30

55

단군제신논쟁

|

조선총독부는 일제의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식민지 조선민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1912년부터 조선신사 설립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왔으며 1920년 5월 27일 지진제라는 기공식을 가진 후 조선신사 건립에 착수하였다. 이 과정에서 제국일본은 조선신사의 제신을 황조신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와 메이지천황[明治天皇]을 모실 것으로 결정하는데 이에 대해 조선에서 활동하고 있던 신직(神職)들이 중심이 되어 일본의 전통에 따라 해외의 신사에는 그 나라의 오타마노카미[大国魂神]를 모셔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신사에서는 단군을 제신으로 모셔야 함을 주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수용되지 않았으며 결국 아마테라스와 메이지천황이 조선신사 ...

2025-07-01 23:27

55

기독교신비주의

|

서양계

신비주의(mysticism)은 신의 본질이나 존재의 궁극적인 근원이 직접적인 체험으로 터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사상을 말한다. 신비주의의 발생은 신체험(神體驗)을 간접적으로 하게끔 만드는 교리나 제도 등의 걸림돌을 넘어 직접적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신비주의는 신과 융합하고 일체가 되고자 하는 신앙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독교의 역사에서도 때마다(빈번하게) 분출(발생)되어 왔다. 신비주의의 특징은 개인적이며 반제도화의 경향을 띠고 있으며 기성 종교에 대해 저항적 성격을 갖고 있다. 따라서 구원이라고 하는 종교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비주의는 초월적인 진리를 고수하고 세상의 ...

2025-06-30 01:04

55

천경림

|

『삼국유사』 「아도기라(阿道基羅)」에는 아도화상이 어머니에게 천경림을 계림(鷄林)의 서울에 있던 전불(前佛) 시대 칠처가람지허(七處伽藍之虛) 중 하나였다고 하였고, 이어 미추왕대(263) 신라에 들어온 아도가 왕에게 청하여 이곳에 흥륜사를 세우도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7곳의 옛 절터[七處伽藍之虛]는 불교 유입 이전 고대신앙의 성소였던 곳으로 추정되며, 이는 불교와 토착신앙의 갈등을 유발한 원인이 되었다. 또한 법흥왕 때는 이차돈이 굳이 천경림에 절을 창건하려 하다가 토착신앙의 담지자들인 군신들과 갈등을 빚고 순교하기도 하였다. 천경림은 신라의 비보(裨補)로 전해지던 곳으로 달리 천경림(天敬林)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

2025-10-10 21:00

54

참전계경

|

대종교

대종교에서는 환인이 환웅에게 전해준 세 가지 경전(계시경전)으로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말하고 있으며, 이는 신전(神典)으로 분류하고 있다. 본서는 단군시대의 치화경(治化經)으로 사람이 행해야 할 366가지 중요한 생활규범과 예절을 알려준 일종의 수양경전으로 1965년 박노철(朴魯哲) 『단군예절교훈팔리삼백육십육사(檀君禮節敎訓八理三百六十六事)』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따라서 이 경전은 『팔리훈』 혹은 『성훈팔리(聖訓八理)』라고도 부른다. 1972년 단단학회에서 『참전계경』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하면서 이후 대종교에서는 이 경전의 이름을 『참전계경』으로 정하고 있다. 다른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여전히 『팔리훈 ...

2025-10-10 00:16

54

정역

|

『정역(正易)』은 김항이 1979년에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를 긋고, 1881년에 「대역서(大易序)」를 짓고, 1884년에 상편인 「십오일언(十五一言)」을 저작하고, 1885년에 하편 「십일일언(十一一言)」을 저작하고, 그 말미에 하도(河圖)·낙서(洛書)와 복희팔괘도, 문왕팔괘도, 정역팔괘도, 십간원도수 그리고 십이월이십사절기후도수를 첨부하여 완성한 문헌이다. 김항은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를 획정(劃定)한 다음 『정역』을 저술하기 시작하였다. 1881년 6월 22일에는 먼저 『정역』의 서문 격인 「대역서」를 지었다. 「대역서」에서 새롭게 제기한 유학의 학문적 문제들은 ‘천지역수(天之曆數)’라는 하나의 기본문제로 귀착되는 ...

2025-10-09 18:54

54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