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곡령신앙
곡령에 대한 신앙은 농경을 생업으로 하는 거의 모든 민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신앙은 곡물의 정령이나 영혼이 사람처럼 탄생(발아) 성장 성숙 죽음 재생의 과정을 반복한다는 관념에 의거하고 있다.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James George Frazer) 고전적 저작 『황금가지(The Golden Bough)』는 지중해연안과 유럽의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곡령신앙과 풍요의례들이 부활 관념과 관련됨을 보여준다.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의 민간신앙에서도 벼에 대한 신앙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풍작을 감사하고 이듬해 농사의 보장을 기원하며 ‘성줏단지’ 안에 보관되어 있던 묵은 곡식을 이제 막 거둬들인 햇곡식으로 교체하는 풍습 ...
2025-05-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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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본래 개벽이라는 용어는 ‘천개지벽(天開地闢)’의 준말로서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태초의 현상을 묘사한 것이다. 천지가 처음으로 창조되어 열리는 순간은 그 이전과는 상상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강증산의 천지공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세계는 신천지를 창조하는 것과 같은 큰 변화를 동반하므로 개벽이라고 말한다. 『전경』에 의하면 “…이후로는 천지가 성공하는 때라. 서신(西神)이 사명하여 만유를 재제하므로 모든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것이 곧 개벽이니라. 만물이 가을 바람에 따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은 성숙도 되는 것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얻고 그 수명이 길이 창성할 것이오.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 ...
2025-05-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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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정진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하루를 밝혀 맑음을 여는 정진이라는 뜻에서 새벽정진을 개명정진(開明精進)이라고 한다. 새벽에 닭이 울 때 시작한다는 뜻에서 계명정진(鷄鳴精進)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p://www.jingak.or.kr/)
2025-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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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성
갱정유도
어릴 때 이름은 향수(香秀)이며 후일 대성으로 개명. 호는 영신당(迎新堂). 1890년 9월 17일 부친 덕진(德津)과 모친 정(丁)씨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1920년대 초부터 수도생활을 시작하여 종교체험을 하였으며 1929년 7월 깨달음을 얻은 이후 갱정유도를 창립하여 도조가 되었다. 생애 및 활동 : 강대성은 5세부터 부친에게 글을 배우고 익혔지만 9세에 부친이 사망하자 글 배우기를 싫어하고 20여세가 지나서는 천리에만 몰두하게 되었다. 29세에 문씨와 결혼해서 이듬해 아들을 낳고 이름을 용학(龍鶴)이라고 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항일투쟁에 참가하였다가 검거되어 옥살이를 하였다. 1922년 ...
2025-05-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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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주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주문의 하나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계해마 대제신위 원진천존 관성제군(三界解魔 大帝神位 遠趁天尊 關聖帝君). <참고문헌> 『주문』(대순진리회 교무부)
2025-10-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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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기독교/기타
함석헌은 개신교계 학교인 덕일소학교를 16세에 양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양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학창 시절인 1917년에 황득순과 결혼하였다. 평양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에 3·1운동에 참여한 후 학교생활을 포기하고 낙향하였다. 1921년에는 평안북도 정주에 있던 오산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하였다. 유영모 등에게 수업을 들었고, 1923년 졸업 때까지 『성서』뿐 아니라 동양 사상, 무교회주의, 세계국가주의 등에 관심을 보였다. 1923년부터 1928년까지 일본 유학생활을 하였다. 특히 1924년에 동경고등사범학교에서 김교신(金敎臣, 1901~1945년)을 만난 후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
2025-10-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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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은 16세기 아산, 포천 현감을 지낸 관인으로 호가 토정이었다. 기이한 행적으로 민인에게 신이로운 사람으로 여겨졌다. 비결은 비밀스러운 예언서이니, 토정비결은 토정이 지은 비밀 예언서라는 뜻이다. 정감록(鄭鑑錄) 등 나라의 운명을 예언하는 비결과 달리 연월일시(年月日時) 사주(四柱)에 따른 개개인의 일 년 운세를 점치는 점복서(占卜書)다. 19세기 이전에는 그 책에 대한 기록에 보이지 않으니, 토정의 신이함에 가탁(假託)한 후세의 저술로 추정된다. 태세(太歲), 월건(月建), 일진(日辰)을 보아 작괘(作卦)하고 해당 풀이를 본다. 요즈음에도 연초에 심심풀이로 많이들 본다.
2025-10-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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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론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한 연구서. 장병길이 자술한 『천지공사론』은 제1부 조판일반론, 제2부 천지공사관, 제3부 종교우주관의 비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10-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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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계경
대종교
대종교에서는 환인이 환웅에게 전해준 세 가지 경전(계시경전)으로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말하고 있으며, 이는 신전(神典)으로 분류하고 있다. 본서는 단군시대의 치화경(治化經)으로 사람이 행해야 할 366가지 중요한 생활규범과 예절을 알려준 일종의 수양경전으로 1965년 박노철(朴魯哲) 『단군예절교훈팔리삼백육십육사(檀君禮節敎訓八理三百六十六事)』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따라서 이 경전은 『팔리훈』 혹은 『성훈팔리(聖訓八理)』라고도 부른다. 1972년 단단학회에서 『참전계경』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하면서 이후 대종교에서는 이 경전의 이름을 『참전계경』으로 정하고 있다. 다른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여전히 『팔리훈 ...
2025-10-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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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법
차력 혹은 차력법은 약물이나 귀신 등과 같은 신령한 존재의 힘을 빌려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현하게 하는 행위이다. 차력에는 신차력(神借力), 약차력(藥借力), 기차력(氣借力) 등이 있다. 신차력은 귀신 등의 신령한 존재의 힘을 빌려 특별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약차력은 도교의 단(丹), 혹은 금단(金丹)과 같은 약을 제조·복용하여 신체의 안과 밖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기차력은 기공수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선도(仙道)에서 차력법이 전수되어왔는데, 사제 전승의 관행으로 인하여 그 전승 과정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1970년대 무렵부터 차력사들이 사회에 모습을 드 ...
2025-10-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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